[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에 나섰다. 익산시는 가스비, 공공요금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한 난방비 증가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3,406세대에 3억 9,98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다. 아울러 본인 또는 가구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 세대 10만 원 △2인 세대 15만 원 △3인 세대 20만 원 △4인 이상 세대 25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에너지바우처 등 다른 난방비 지원을 받는 세대는 제외됐다. 익산시는 8일 난방유형에 따라 선불카드 배부와 계좌입금으로 난방비 지급을 시작했다. 선불카드 배부 대상은 난방용 등유, LPG, 연탄을 사용하는 1,414세대이며 계좌입금 대상은 도시가스, 지역난방, 심야전기 등을 사용하는 1,992세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1월은 다가올 겨울 추위에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2025년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국·도비 21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5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주천면 대불을 포함한 11개 블록에 이르는 진안군 8개 읍·면의 상수도 정비를 목표로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개선함으로써 유수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2025년~2030년까지 노후 상수관 교체, 관로 개량, 유수율 제고를 위한 수질 및 누수 관리 체계 강화이다. 진안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상수도 시설을 전면적으로 정비하며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수질 개선을 통해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노후화된 관로 63km를 교체함으로써 상수도의 유수율을 높여 진안군 전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용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종합경기장 내 풋살장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 의원, 김병이 임실군 체육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풋살동호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임실군 풋살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억원(도비 2억5천, 군비 2억5천)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2월 설계에 착수하여 10월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풋살장 2면은 2,000㎡의 넓은 면적에 인조 잔디와 펜스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풋살 애호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풋살장 개장을 시작으로, 탁구‧피구 전용 생활체육관, 반다비 체육센터, 임실군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시설을 추가로 확충하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풋살장이 여가와 취미,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기를 기대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임실 농공단지 조성 등 개발 여건 변화 대응과 안정적이고 깨끗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관촌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총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하여 정수장 확장 및 송‧배수관로 12.1km와 배수지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7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2025년까지 3천㎥/일 규모의 정수장 확장 및 임실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통합운영센터를 완공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정수장 확장 사업이 완료되면 증가하는 생활용수와 공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항상 군민이 안심하며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직 역량 발굴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예산‧회계 실무 교육 등 업무 현장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신규공무원 현장 적응력 및 업무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2025년 임실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군을 자랑할 수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성수산 왕의숲, 국화꽃이 가득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임실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도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직무역량 강화 연수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새내기 공직자가 공무원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희망찬 아기 울음소리가 다시 커지고 있다. 민선8기 맞춤형 출산 장려 정책과 더불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긍정적 분위기가 출산으로 이어지고 있단 평가다. 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현재(10월말 기준) 153명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임산부 122명에서 25% 증가했다. 출생아 역시 지난해 전체 137명에서 올해 10월 기준 140명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포함하면 연말까지 160명 이상 태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변화의 배경에는 고창군의 다각적인 지원이 한몫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2023년 출생아부터 기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전북 최대 규모로 상향하면서 출산가정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 지원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으로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이밖에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예비·신혼부부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영양제 지원 ▲임신출생축하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윤준병, 허영, 엄태영 의원 및 김윤덕(문체위), 임오경(문체위), 박성민(산자위) 의원과 만나 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2025년 신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정 정당이나 지역연고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그는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80억),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 고사부리성 복원사업(258억) 등 8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첨단 기술 개발, 기초 인프라 구축, 주민 숙원사업, 문화관광 개발, 농생명 활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기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재정 운용에 있어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농촌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가족 단위의 정주 여건을 선호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농촌유학 거주시설 정주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칠보면 일원에 새로운 주거단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편의시설을 갖춘 10세대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 원으로, 2025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지방재정투자심사와 건축기획 심의를 마친 상태로,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시 설계 완료 후 내년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농촌 유학을 위한 인프라가 차츰 구체화되고 있다. 시는 거주 시설의 부족이나 불편함으로 농촌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주거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농촌 유학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과 가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활기찬 농촌 학교를 만들어,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과 농촌 학교 살리기에도 기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회장 박방우)는 지난 7일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과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6개 읍면동에서 수집한 약 1톤가량의 농업용 폐비닐과 폐농약용기를 분리배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이를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한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폐기물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농업과 농촌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박방우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영농폐기물 수거에 협조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과 올바른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농촌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지난 7일 ‘가스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실적, 가스시설 위반행위 점검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그중 군산시가 선정되었다. 그간 군산시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유해 가스시설을 매년 꾸준히 점검해왔다. 또한 가스 사용자들의 가스 안전에 대한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가스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매년 무더위에도 군산시와 함께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과 사용업소에 대안을 마련해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오룡동 소재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에 따른 노인복지관 신설로 11월 중 노인복지관 위탁자를 공개 모집하여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시 고령자 복지주택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국토교통부, LH(대한토지주택공사), 지자체와 협업하여 올해 6월 150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준공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고령복지주택 내 노인복지관은 군산시가 관리 운영하며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기존 노인복지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시설 규모는 1층으로 연면적 1,196㎡의 노인복지관으로 사무실, 강당, 식당, 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소요 예산은 시설 종사자 4명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리모델링 및 시설설비 구입 비용 등 7억여 원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노인복지관 민간 위탁을 위한 사전절차는 완료됐고, 11월 중 기존 노인복지관을 운영 중인 법인 3곳을 대상으로 위탁공고를 진행하며, 이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위탁법인이 선정된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환경과 사회에 친화적인 미래형 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2036 하계 올림픽은 단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도시의 미래를 보여주는 혁신의 장으로, 전북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첨단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전북자치도의 구상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36회 2036 하계 올림픽(2036년 7월 28일 ~ 8월 12일·17일간) 전북 유치를 선언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의 비전은 ‘세계를 맞이하는 전통과 미래의 향연’이다.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을 접목해 고유한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자연과 미래가 공존하는 혁신적인 축제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림픽 슬로건인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는 2036년 전주 올림픽의 가치를 반영하며, 세계 각국의 화합과 도약을 이끌고자 하는 전북의 의지를 담았다. 전북이 제시하는 올림픽의 핵심 개념은 3S(스마트 디지털·지속 가능성·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8일 제415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결산 추경 및 새해 본예산안을 심사하는 2024년도 마지막 회기에 들어간다. 정례회 개회식은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가운데,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실시된다. 둘째 날인 9일부터 19일까지 본회의를 휴회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도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도민제안 창구를 운영, 19건의 행정사무감사 도민 제안을 접수받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상임위원회에서는 도민 제안을 검토,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도지사와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21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이후 2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쳐 다음 달 13일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문승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7일 전북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도내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폭염과 병충해 등 자연재해와 더불어 산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에 처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노창득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해 15명의 농업인 대표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 농업인 RPC(미곡종합처리장) 개보수 지원 확대 ▲저탄소 인증 활성화 정책 추진 ▲여성농업인 지원 사업 확대 ▲청년창업농 육성 지원 ▲소규모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정책 강화 ▲각종 보조사업의 사후관리 철저 등을 주요 요구사항으로 건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농업은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건강한 사회를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반이며, 공익적 가치를 지닌 산업이다”며 농업인들의 지속적인 헌신에 감사의 뜻을 먼저 전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미래 생명산업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혁신시키는데 지혜를 모아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7일 오후 전문대 중 유일하게 차세대반도체 혁신융합대학으로 지정된 조선이공대에서 현장대화 ‘청춘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로 청년들을 만났다. 광주시가 최근 반도체 설계(팹리스)기업 에이직랜드 유치에 성공하며 인력양성·취업 지원 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광주시와 지역대학이 함께 구축하고 있는 인공지능·반도체 협력체계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강 시장과 학생들과 함께 취업 등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소통했다. 이날 현장대화에 참석한 조선이공대 한 학생은 “광주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내가 살고 있는 광주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만들어 청년들의 고민과 걱정을 더는 광주시가 되겠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이같은 만남은 청년들과 소통을 통해 현실적 고민을 청취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광주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광주시와 조선이공대는 지방(전문)대학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