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가 19일 논산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모인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각 시‧군별 중점 과제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며 충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유교문화의 중심,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논산시에 모시게 된 것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논산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 이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인근3군본부 등 국방 자원을 활용하여 국방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1천 5백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인건비 국‧도비 지원 건의(보령)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아산) ▲쌀 경로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4년 주요 활동 실적보고와 내년도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참여단은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여성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다함께 돌봄 ▲공유공간 ▲지역축제 ▲경제일자리 4개의 분과로 나눠 운영됐다. 특히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정책 개선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총 2회의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분과회의와 총 94건의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으며, 공원 재정비, 화산천 관리책임제 시범사업을 포함해 총 13건의 정책제안서를 제출했다. 제안된 정책들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 정책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창은 “지난 1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신 주민참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주민참여단이 구정 발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활발히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19일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6·25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사업은 유가족을 대상으로 DNA 시료를 채취한 후 국방부에서 발굴한 유해의 자료와 대조해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에 서북구 민원지적과에서는 전사자가 포함된 가족정보시스템의 제적등본 자료, 생존자 및 유가족의 주민등록표 등 각종 공부 조회 및 발급 등의 업무로 전사자의 신원과 유가족의 소재 파악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종택 서북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 용사들의 유해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무인 만큼 앞으로도 해당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용사들의 유해를 찾는 호국보훈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를 건의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동명이인 정치인인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발의한 법안이자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에 힘을 보태며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박정현 군수는 정치 논리에 따라 바래지고 있는 지역화폐 지원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역화폐 지원 정부 예산안은 3년 연속 0원으로 발표됐고, 해마다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회 막판 진통 속 매년 지역화폐 예산이 되살아났지만 △’21년 12,522억원 △ ’22년 7,053억원(전년대비 △44%) △’23년 3,525억원(전년대비 △50%) △’24년 3,000억원(전년대비 △15%)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지역화폐 덕을 톡톡히 본 지자체에게는 불안정성과 부담을 떠넘기는 상황이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수혜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각종 폐기물을 원료로 생산한 부산물 비료는 용량에 상관없이 반드시 사용 전 신고하도록 해 불량비료 공급 및 사용을 근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충청남도 시장군협의회에서 비료관리법 신고 대상 기준을 개정하여 불량비료 유통을 차단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업 활동 등으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 분뇨, 음식물류 폐기물 등을 이용하여 제조한 부산물비료는 1톤(1,000kg 또는 1,000ℓ)을 초과해 포장하거나 유통할 경우 이를 관할 시군구에 최소 7일 전까지 신고해야 한다. 폐기물 처리업체가 비료 생산업에 등록한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이나 폐수 처리 오니 등 자원 재활용 물질을 이용해 부산물비료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업체는 비료 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발효나 부숙 등의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은 불량비료를 품질 좋은 비료로 속여 농민들에게 판매하거나, 1톤 미만으로 포장해 신고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불법적인 유통을 해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전세사기 등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직업윤리 및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중개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1,100여 개를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서구청 홈페이지 내 시스템을 활용하여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등 주요 민원 유형과 현행 고시 내용 준수 여부를 점검하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개업공인중개사는 우편 또는 팩스를 활용하여 점검할 수 있다. 또한 구는 자율점검 기간 종료 후 미참여 중개업소에 대해 중개업소의 운영 확인 등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일제 정비하여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전세사기 등의 중개사고 및 불법행위를 예방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및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개업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의회는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18일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하여 총 30개 안건을 두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충남연구원 출연 계획안 ▲청양군 농업근로자 기숙사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청양군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안 ▲스포츠 마케팅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청양군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안 등 24건이 포함됐으며, 이에 대한 보고 및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또한,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청양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봉규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청양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혜선 의원 발의) ▲청양군 후계농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임상기 의원 발의) ▲청양군 농어업보조금 관리 운영 조례안(이경우 의원 발의) ▲청양군 맨발 걷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윤일묵 의원 발의) 총 6건에 대하여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기준 의장은 “이번 정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열과 피해 농가도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농업 재해보험 제도를 개선하자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19일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8기 3차 년도 제3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평년 대비 장기간 이어진 폭염과 집중 강우로, 배 주산지인 아산시 배 농가의 30%가 열과 피해(열매 터짐), 15%가 일소 피해(햇볕 데임)를 입었다. 이는 전국 과일 농가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한 현상으로, 이상 기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농가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농작물 재해보험은 ‘열과 피해’를 자연재해로 인정하지 않고 생리적 장해로 분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상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반면, 일소 피해는 재해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조 권한대행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는 농업인 귀책사유가 아닌 자연재해에 의한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인 만큼, ‘열과 피해’도 이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건의를 요청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들고 미래 농업 주역이 될 농업대학 학생들을 만났다. 김 지사는 19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김정겸 총장과 농대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가졌다. ‘충남이 이끄는 미래, 농업·농촌의 힘쎈 도전’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1960년대 새마을 운동을 통해 경지 정리와 지붕 개량을 하고, 마을길도 넓히며 농촌의 삶은 나아졌지만, 농업·농촌에 대한 중장기 계획 없이 우루과이라운드와 FTA 체결 이후 경쟁적으로 보조금을 지원, 복지도 산업도 아닌 상태로 30년을 흘러 보냈다”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와 경지 면적이 비슷한 네덜란드는 농업 인구가 19만 명 정도인데, 연간 수출액은 1200억 달러인 농업대국인 반면, 우리나라는 농업 인구가 220만 명인 데도 수출액은 90억 달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 원인으로 ‘농업 전체의 구조와 시스템’을 꺼내들며, △농업인 기준 강화 △산업적 경쟁력 있는 돈되는 농업으로의 탈바꿈 △고령 은퇴 농업인 연금제를 통한 농지 청년농 이양 △주거공간 집단화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의회는 11월 20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총 3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천안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함께 다양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결정적인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행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전반의 효용성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안은 높은 물가와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세심히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의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시작으로, 11월 21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12월 4일 제2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의결,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위원회별 2024년도 제3회 추경안 심사, 12월 6일 제3차 본회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안 의결, 12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아동복지시설 관계자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민요공연, 아동학대 예방 매직트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직트리 퍼포먼스는 아동, 존중, 긍정, 양육의 키워드로 꽃을 피우는 내용으로 아동 권리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2부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아동학대 유형과 사례에 관해 정확히 판단해 신속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오늘 행사와 교육이 아동 권리 존중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해서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이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근절과 긍정양육을 위한 유관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릴레이 캠페인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시작으로, 중구의회와 대전중부경찰서, 대전아동보호전문기관, 대전가정위탁지원센터의 기관장이 차례로 동참하여 11월 19일부터 5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대전 중구의회 오은규 의장을 지목하며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이번 달부터 적극적인 홍보와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민간 공동주택 단지의 전기차 소유·관리자에게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충전시설을 자체 조사하도록 하여 충전 환경이 열악한 경우 이를 개선(충전시설 지상 설치 또는 지하주차장 내 방화구획 등)하도록 지도한 후 소요 비용의 일부를‘2025년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 지원사업’공모를 통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전기차주와 시설관리자분들도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숙지하시어 화재예방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0월 중구 공공건축 전문의원회 심의를 통해 관내 공공건축물인 청소년종합복지센터(선화동 양지근린공원 인근)와 지식산업센터 및 공영주차장(중촌근린공원 내) 전기차 충전 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행사 하루 전부터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가 200개(개당 약 1.6kg)로 소분해 단체 회원 및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행사를 통해 마련된 성금은 여성복지시설 등 여성 권익보호 지원기관 또는 단체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박종래 회장은“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제선 중구청장은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구여성단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중구,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화합증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익사업 전개를 위해 1995년 결성된 단체로, 관내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다가오는 동절기 대설·한파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 재해 취약지역 사전 현황조사 및 점검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선제적 상황관리 및 단계별 대응 태세 확립을 기초로 ▲현장별 부서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한 대응체계 마련 ▲재난 관리자원 및 긴급 지원체계 확립 ▲구민 홍보 강화로 사전 대응 안내 등을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대책과 감염병 상황을 고려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해 겨울철 한파‧폭설‧화재 등 자연‧사회재난에 대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며 “재난 안전 관련 부서를 필두로 부서별 협업과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