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가 옛 진주역 일원에 조성한 ‘철도문화공원’이 ‘2024년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2006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권위 있는 상으로 26일 수원켄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옛 진주역은 1923년 경전선 개통에 맞춰 설치됐고, 이후 역 일대는 오랜 세월 지역의 교통과 생활의 중심지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철도라는 교통시설 특성상 진주역을 중심으로 동ㆍ서로 도시의 단절을 가져왔다. 역 입구가 있던 동쪽은 아파트 단지 및 상업지역이 형성됐고, 철길의 건너편인 서쪽은 노후 주거지역이 수십 년간 존치되면서 서로 다른 도시 성장과 경관을 보여 왔다. 옛 진주역 내 시설은 울타리, 담장 등에 갇혀 100여 년 동안 사람들의 접근이 불가능한 폐쇄된 공간이었으며, 특히 2012년 진주역이 가좌동으로 이전한 이후 폐역사 부지로 방치되어 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 신규 및 재위촉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통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 활동과 올바른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각자 소속된 읍면동의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함께 청소년의 비행 및 탈선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을 비롯해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등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갈 예정이다. 천영기 시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도박, 약물, 성 범죄 등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그 어느때보다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 예방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5일 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건설업 관계자 50여 명에게 건설업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종합건설․전문건설업체와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들에게 공동주택 품질교육과 건설산업기본법령 사항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현대엔지니어링(힐스테이트 통영 현장)에서‘공동주택 협력사 품질향상 방안과 건설 신기술, 스마트 건설 시공사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담당과에서 건설산업기본법령의 내용과 건설업 등록기준 관련 개정사항을 전달해 법규위반으로 사업체 관리에 불이익이 없도록 노력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바쁘신 가운데 건설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급공사 현장점검을 갈 때마다 도급업체에 우리 관내 업체․장비․인력을 꼭 이용해 달라고 부탁을 많이 한다”면서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건설경기를 살아나야 한다. 힘들더라도 조금만 참고 견뎌 주시면 우리시의 굵직한 사업들이 있으니 이번 교육이 지역 건설업체들의 역량을 강화해 향후 대형공사 사업을 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폭염과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장기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중장기 대책은 서울시 및 다양한 해외 사례를 참고해 양산시에 맞게 조정되는 방식을 통해 작성됐다. 특히 올해 117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고려해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려는 양산시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양산시의 중장기 폭염 대응 체계는 난폭한 기후변화에도 적응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수립됐다. 무더위 쉼터의 확장과 기존 시설의 개선을 통해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감온도 저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양산시는 향후 5개년에 걸쳐 무더위쉼터를 408개소에서 458개소로, 그늘막은 109개소에서 184개소로 확대하는 한편, 기존 운영 중인 살수차에 산불용 진화차 등 시에서 운영할 수 있는 모든 살수차를 가동해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 취약계층인 노인 보호를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와 폭염 대피 휴식시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도 주민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수계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수계 수변구역 규제 지역 내 환경보전과 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는 일반과 특별로 구분되는데, 특별지원사업은 반드시 수계관리위원회의 공모에 선정되어야만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 조성사업’으로, 수변구역 및 댐 주변지역 지정으로 인해 제한받는 옥종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초점을 맞춰 지역 특산품인 딸기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군은 수계기금 10억 원을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 28일, 4대강 환경청과 낙동강수계 시군이 참여하는 주민지원사업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옥종 딸기 가공지원센터는 수변구역 청정수역 보전을 위한 제재로 주민들이 받는 불편을 덜어주고, 지속적인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의회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3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일반회계 6681억 원, 특별회계 1600억 원 총 8281억 원 규모로 편성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연)에서 3차례 회의를 통해 심사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회계연도 마무리를 위한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조정, 연내 집행이 어려운 불요불급한 예산의 정리, 갈사산단 공사대금 청구소송 배상금 확보 등을 위해 편성된 점을 고려하여 원안 가결됐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서 심사한 '하동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 1건 등 총 4건의 조례안 등이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 김민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스팩 전용수거함 설치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해군의 대표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는 2019년 첫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과 202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다시 한번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은 2017년부터 ‘알리미단’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하는 등 콘텐츠 품질 향상에 주력해 왔다. '남해랑 썸타자'에는 남해의 여행 명소, 맛집, 축제 정보가 풍성하게 담겨 있으며, 늘 새로운 느낌으로 남해를 여행할 수 있는 감성 포인트가 가득하다. 또한 다국어 알리미단을 통해 글로벌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여 왔다. ‘올해의 SNS’는 공공기관, 기업, 비영리단체 등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수상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남해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1월 27일 오후 4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3개 도시 부시장,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공식출범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입법 추진 △‘해오름동맹 상생협력 공동선언문’ 발표 등 해오름동맹의 공동 협력사업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먼저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의 출범 계획이 다뤄진다. 추진단은 내년 1월 공식 출범하며, 울산시 기획조정실 부서 단위로 조직을 구성하고 단장(4급)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는 올해 7월부터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시 시청사 내 1개의 팀 단위로 운영 중이던 것을 확대 개편하는 것이다.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울산, 포항, 경주에서 각각 3명의 직원을 파견해 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세 도시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오름동맹의 공동 협력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항 7대 분야, 17개 과제, 54개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구민과의 약속인 문화와 복지, 안전 등 5대 핵심 분야 54개 공약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41개 사업은 뚝심과 열정으로 추진해 76%를 이행완료했다. 특히, 연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건립과 삼산동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한 남구청 제2청사 건립,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으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 공약 사업 대다수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주민 불편 해소와 직결되는 만큼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인 공약도 다시 한번 점검하는 등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울산 남구는 지난 5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매니페스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26일 오후 4시 30분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된 전문 강사가 나와 동구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했다. 강사는 아동 인권의 기본 개념과 아동학대의 정의, 아동학대 발견 및 대응 체계 등 신고 의무자가 숙지해야 할 내용을 전달하고 아동학대 신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중요한 사회적 과제이다.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에 앞장서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26일 두왕동 함박산공원 일원에서 2024년 숲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식목일에 심은 편백나무(1,500그루)의 생장을 위한 비료주기와 하층식생 발달을 위한 고사목, 부산물 정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숲가꾸기 못지 않게 중요한 산림자원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불 발생의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우리 남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 만들기를 통해 미래 세대가 물려받게 될 숲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27일 이틀 동안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4 전국 장애학생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시도 문화예술 분야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장애학생 문화예술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전국 시도 업무 담당 장학관(사), 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이 ‘특수교육대상학생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시도교육청 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조현인 과장의 ‘울산형 문화예술 일자리 모형을 통한 장애예술인 취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식전 공연으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뮤직팔레트’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지적장애인 무용단 ‘연’의 춤이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천창수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가 11월 26일 열린 제289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함양군의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강조하며, 조금 더디더라도 정확한 정책방향에 방점을 둔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올해 함양군의 주요성과는 군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경남 최초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 도서관 이전 신축 12년 만에 확정 ▲(사)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출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이며, 함양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남 최초 염소 경매시장 개장 ▲‘더 함양’‘지리산 감도니’‘함떡’의 전국 브랜드화 ▲전국 최초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개소 등도 핵심성과로 꼽힌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라며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저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발 벗고 뛰어 다닌 결과 277억원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 군수는 내년도 군정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출한 “농어업인 수당 국비 지원 촉구 건의문”이 11월 26일 시도의회 의장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도시에 비해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어촌의 소득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우리나라 대다수 광역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각 지자체 개별 조례에 따라 시행하고 있다 보니 지자체별 재정여건이 다르고 지원 대상과 금액도 서로 달라 지역간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최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농어촌은 단순히 식량 생산을 넘어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와 환경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농어업의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인정하고 국가는 농어업인의 소득 안전망을 구축해야 될 책무가 있다. 농어업인 수당을 더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맡겨 둘 것이 아니라 중앙정부에서 책임지고 맡아 달라.”고 제안했다. 이번 건의문은 지난 7월, 경상남도의회 장진영(국민의힘, 합천) 의원이 발의한 도의회 대정부건의안과 같은 내용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3차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의 지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부진지표 실적제고를 통해 우수기관 선정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및 40명의 국소장 및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부진지표 원인 분석 및 실적제고 방안, 정성지표 우수사례 보고 등 122개의 합동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향상 대책들에 대해 논의했다. 정 권한대행은 합동평가가 시민들에게 거제시의 대외적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외부평가임을 강조하며, “남은 한달동안 전체 지표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모든 지표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지표 목표 달성률 92% 이상 달성, 정성지표 우수사례 7건 이상 선정을 통해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최종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