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 앞서 최 의장은 지난 9월, 경남지역에 발생한 호우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500만원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원받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지난 9월 경남 지역에 발생한 호우피해로 경남지역에는 185세대, 446명의 인명피해와 14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창원시 웅동1동과 김해시 칠산서부동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경남도의회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이번 재난구호금을 신청했다. 최 의장은 “호우 피해 다음 날 행정안전부 차관과 함께 호우피해 현장을 둘러봤는데, 많은 분들께서 붕괴 위험 때문에 본인의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계셨다.”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성탄절을 앞두고 지난 27일 오후 7시 가야읍 함주공원 입구에서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함안군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점등식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함안군기독교연합회 회원, 교회 성도와 함안군청 신우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축사, 점등,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빛을 밝히게 된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성탄트리의 점등을 축하한다”며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온 세상에 퍼져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함안군을 만들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4일에는 칠원읍 칠원삼거리에서도 삼칠권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지난 5월부터 시행해 온 ‘어르신 목욕카드 지원사업’의 범위와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이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불편을 해소하고, 더 높은 만족도를 달성하기 위함이다. ‘목욕카드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목욕비가 충전된 카드(연 6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하동군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하동군 어르신 목욕 바우처 지원 조례’를 ‘하동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지원 조건을 확대·조정했다. 조정 내용은 ▲목욕비 지원 →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75세 이상 → 70세 이상 ▲지원금 연 6만 원 → 연 7만 원 ▲주소지 읍면 목욕업소 → 군 소재 목욕업소 및 이·미용업소 ▲목욕 사업주와 업무협약 → 목욕업 및 이·미용 사업주와 업무협약 등이다. 변경 조례는 지난 26일 하동군의회의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특히, 연령 조건을 낮추면서 2024년 약 8천 명이었던 대상자가 2025년에는 1만 2천여 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군은 12월까지 이·미용업소 가맹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7일 하동군 진교면 파크골프장에서 ‘제4회 하동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하동군과 하동군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7개 클럽의 선수·임원 등 33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했다. 4회째 이어져 온 하동군수배 파크골프대회는 골프협회 임원·회원 간의 친목 도모, 건강증진 및 화합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lof)의 합성어로, 공원에서 하나의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에 있는 홀에 넣는 운동이다. 여러 난이도의 홀을 공략하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골프보다 티에서 홀컵까지 거리가 짧고, 하나의 클럽만을 이용해 즐길 수 있어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실버 스포츠로 손꼽힌다. 특히, 골프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전국의 파크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현재 하동군파크골프협회 회원은 960여 명에 이르며,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시니어 스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에 나섰다. 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안부와 안전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국가유공자의 생활 실태 파악을 통한 집중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 4가구를 찾아 동절기 취약 부분을 비롯해 가족이나 이웃을 통한 긴급연락망, 폭설·한파 피해 방지를 위한 전기·수도 등을 점검했다. 특히 온열기기 안전사용법, 건강관리 수칙 등 고령의 어르신이 주의해야 할 부문에 대한 안내도 잊지 않았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겨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촘촘히 섬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시상식에서 기초자치단체 6차산업 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전국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혁신적인 콘텐츠 발굴 및 공유로 지방자치단체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군은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협업 공유공간 조성,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창녕다움 가공센터 건립 및 식생활 교육관 운영, 창녕 마늘빵․양파빵 등 지역특화 먹거리 개발 및 홍보, 농촌 빈집을 활용한 창녕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26년까지 창녕 마늘․양파를 활용해 생산(1차), 가공(2차), 유통․체험․관광(3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군민 주도의 자립 발전 기반 마련과 생활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올 한 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 중 남구 발전과 구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대표 정책인‘구정베스트 5’를 구민과 함께 뽑는다고 28일 밝혔다. 남구는 전 부서에서 추천받은 39개 정책 중 내부 평가를 거친 18개를 구정베스트 후보 사업으로 확정했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이 가운데 10개 사업을 뽑는다. 이어 12월 중 행정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자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온라인은 지난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남구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서 소정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은 구민과 시·구의원, 기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구민과 함께 남구 최고의 정책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더 큰 행복남구’로의 도약을 위해 구민의 요구에 선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낙동강협의회는 지난 11월 27일 경남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1층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4 낙동강협의회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는 ‘낙동강협의회 공동번영과 지속가능발전 방안 논의’를 주제로 낙동강협의회의 소속 시장·구청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전문가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해 양산에서 개최된 첫 컨퍼런스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두 번째 행사로, 낙동강협의회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특히, 가야 문화의 중심지인 김해에서 개최됨으로써 역사와 자연, 그리고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개회사로 컨퍼런스의 첫 시작을 연 나동연 낙동강협의회장은 낙동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낙동강은 단순히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낙동강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양산시 보훈3단체(상이군경회‧전몰군경유족회‧전몰군경미망인회) 위안행사가 지난 27일 M컨벤션뷔페에서 개최됐다. 보훈 가족을 예우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보훈3단체 위안행사는 양산시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미망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양산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보훈3단체 회원 약 1500여명 중 350명이 참석하여 서로 간에 안부와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 상이군경회 이종락·전몰군경유족회 윤을련·전몰군경미망인회 이영숙님이 울산보훈지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오찬과 함께 흥겨운 위안공연 무대가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어렵게 살아오신 지난 세월에 대해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시는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비롯한 보훈수당 지급, 보훈단체 행사 및 운영지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한 18개 시군 임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 기술자, 환경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됐으며 노선 선정의 적절성, 재해 안정성, 이용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지는 2024년 4월에 착공해 10월 말 준공된 고제개명지구 임도(L=2.945km)로, 거창군은 임도변에 조림과 숲 가꾸기를 철저히 시행하고, 절·성토 사면 복구와 녹화를 우수하게 마무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도는 산불, 병해충 구제 등 산림 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산림의 경영관리뿐만 아니라 산림휴양과 산림 레포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임도 신설과 기존 임도의 보수 등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임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11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25 부터 27일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5일 슐런, 조정, 플라잉디스크, 제기차기, 체험 종목을 시작으로 26일 탁구, 27일 보치아, 휠체어럭비까지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 신어시민체육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도내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솔 앙상블과 김해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휠체어장비 수리와 홍보, 장애인 카툰 전시, 장애인 운영능력 평가와 운동처방, 뉴스포츠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150여명의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대회장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했고 의료진 대기로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회 사흘간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이 민간 자본투자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군은 27일 열린 제281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내용은 △투자기업 지원보조금 신설·확대 △투자촉진 기반시설 건설지원 확대 △투자유치 관련 연접 지역주민 불편해소 공공시설 지원 △투자유치 지원 체계 개선 △재정지원 기업 사후관리 체계 개선 등이다. 신설·확대되는 주요 보조금 지원 사항은 △기업투자촉진지구 입주기업 입지·고용·교육훈련·설비·이전보조 △수도권 및 경남도 외 소재 기업 남해군 이전 지원 △신·증설 투자 지원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보조 △관광산업 및 문화콘텐츠산업 투자지원 △신규 투자기업 군민 고용보조 등이다. 조례가 연내 공포·시행되면 남해군의 기업투자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조례 개정으로 투자유치 업무를 체계화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남해-여수 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에서 ‘시급치 습해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와 경남도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농업재해 인정’에 대한 가능성을 점검했다. 남해군은 27일 기획재정부 강태수 민생경제정책관, 박필성 물가안정현장대응팀장, 그리고 경상남도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이 27일 남해군을 방문해 시금치 습해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을 만나고, 피해 경작지 현장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문단은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대회의실에서 남해군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신호 남해부군수, 이윤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외 지역농협의 조합장들과 지자체 행정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 방문은 시금치 습해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달라는 남해군과 서천호 국회의원, 그리고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방문단은 현장에서 심각한 습해 피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농업인과 행정, 그리고 농협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시금치 습해 피해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 보건소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7일 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종욱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이동에 제약이 많은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일선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49대를 지원했으며 올해 남해군을 포함해 전국 11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지원받은 차량에는 휠체어 탑승을 가능하게 하는 슬로프, 안전바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갖추어져 있다. 남해군 보건소는 관내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장애인 특화 차량을 기증하여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건강 및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해준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우리군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증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1월 28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동문 주차장 주변에서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을 위한 인화물질 제거 활동을 중심으로 시민 참여와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5개 구군, 국가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민간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하며, 낙엽, 영농부산물 등 인화물질을 제거한다. 최근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사람들의 부주의가 꼽히며, 특히 농막과 비닐하우스 등 산 연접지역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해 발생한 불이 산으로 번지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산 연접 지역 인화물질을 제거해 방화선을 구축하는 것만으로도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울산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45명의 인화물질 제거 전담반을 운영하고, 광고풍선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 체계를 두 곳에 도입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신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산불 감시 카메라 28대를 올해 가을부터 운영해 산불 조기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