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4일 연지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2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손대면 핫플 동네 복지 맛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복지문제 해결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협의체가 소중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읍이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을 선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를 향한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샘골농협이 운영 주체로 나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영농작업반 형태로 농가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정읍샘골농협은 5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파종기와 수확기처럼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하루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분야의 원활한 노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해 166농가에 62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현재까지 499명을 농가에 배치했다. 내년에는 188농가가 총 831명의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법무부의 배정 인원 확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하여 농촌의 인력난을 덜고,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5,072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임실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금년 본예산 대비 45억원(0.89%)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33억원(△0.68%) 감소한 4,7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8억원(37.15%) 증가한 287억원이다. 심 민 군수는“국가 세수 결손에 따라 2년 연속으로 지방교부세 삭감이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경직성 예산 삭감과 국비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본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17억원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13억원 △한우 특화거리 조성 11억원 △붕어섬 생태공원 보완사업 10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9억원 △임실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 8억원 △자라섬 연계 관광자원개발사업 8억원 등의 예산과 함께‘2025 임실 방문의 해 개최’를 위한 예산도 꼼꼼히 편성했다. 또한, 주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임실‧오수‧금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7억원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한우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운암면 쌍암리 526-1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61억원(지방소멸대응기금 42억, 군비 19억)을 투입하여 한우특화거리에 한우 음식점을 건립 중이다. 현재 외부 마감공사 마무리 작업 진행 중으로 부지면적 2,500㎡, 연면적 777.91㎡에 단층 규모로 세워지며, 한우 전문음식점이 조성된다. 총 좌석수는 154석으로 내부에 10개의 룸 시설을 완비하여 보다 쾌적한 실내 공간이 구성될 수 있도록 했다. 심 민 군수는“사업이 완료되면 옥정호 출렁다리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운암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3일 부터 15일(2박3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익산시와 서울시 일원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관내 주요 대학교와, 하림, KBS 등 기업을 방문했다. 또 국립중앙방물관, 청와대 등을 견학하여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가 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 명문 대학교와 주요 기업을 견학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눈높이를 높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관내 인재들이 더 많은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에서는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지역인재를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 인재 육성사업은 학생들이 국내 주요 대학 탐방과 기업 견학을 계기로 더 높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민선 8기에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의 사회서비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1회 사회서비스 산업박람회’가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함께 성장!’을 슬로건으로 도내 60여 개 사회서비스 기관과 협력하여, 도민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서비스 산업의 인식 전환과 성장 촉진을 목표로, 관련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사회서비스 일자리 성장을 위한 도내 기관들의 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행사 첫날에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등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연세대 김종배 교수가 ‘할 수 있게 하는 기술(Enabling Technology)’을 주제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 심원면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심원의용소방대가 14일 완공된 새로운 사무실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임종훈 고창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주상 고창소방서장,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원 의용소방대 사무실은 화재 발생 시 보다 빠른 현장 재난대응을 위해 신축한 것으로 건축면적 138.25㎡ ,지상 1층 규모로 건축됐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로운 사무실 건립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항상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심원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화재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4일 건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의 정착과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우 시장은 NH농협은행을 통해 강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에 화답하듯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전주 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양 단체장의 기부는 전주시와 강서구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자체장과 더불어 전주시 직원들과 강서구청 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강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지역경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수소·탄소·드론 등 지역이 가진 강점을 해외 도시에 전하는 ‘전주형 개발협력 시범사업’의 첫 대상국으로 몽골을 선택했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글로벌연수를 통해 경제적 상생 등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글로벌연수를 진행하는 몽골 바양주르흐구 공무원 6명과 올란바토르 대학교수 1명 등이 우범기 전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경제적 상생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몽골 대표 바양주르흐구 조경·공공사업 과장은 “전주시가 첫 번째로 진행한 글로벌연수를 통해 수준 높은 탄소기술과 농업기술 등을 아낌없이 체험·배우는 기회가 됐다”면서 “글로벌 연수에서 배운 것을 몽골에 도입해 도시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 양 도시의 협력도 연수를 기회로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우범기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의 첫 물꼬를 튼 것 같아 기쁘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몽골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글로벌 연수를 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14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부안군 블루카본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바다를 의미하는“블루”와 탄소를 뜻하는“카본”의 합성어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며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 속도는 육상 생태계보다 50배 이상 빠르고 수천년동안 저장가능하여 최근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미래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표적인 블루카본으로는 맹그로브숲, 염습지, 잘피림 등이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부안해양경찰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지역주민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해 부안군만의 적합한 블루카본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블루카본 조성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연차별·단계별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부안군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블루카본 조성을 통해 정부의 블루카본 확대정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등 해양생태계 복원 및 보호를 강화하고 환경보전 등 기후위기에도 선도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종합계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4일 전북은행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회 전북서남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이만재 부의장,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관계자, 학대전담 경찰관 및 서남권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태인꿈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명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도레미송’을 합창하고 우쿨렐레 연주로 축하무대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한 후, 아동학대 예방의 염원을 담아 참석자들이 나무에 소망의 볼을 걸고 촛불을 밝히는 ‘소망나무’와 ‘소망촛불’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상징적인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2부에서는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김순규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3회 완주군수배 전북도 장애인 탁구대회가 완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4일 열린 대회에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 선수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탁구는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패럴림픽 및 각종 국제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한국 장애인 스포츠의 선두 주자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개관한 반다비체육센터는 이번 장애인 탁구대회로 첫 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로 장애인을 우선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반다비체육센터 개관 후 첫 번째로 개최하는 장애인 체육대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반다비 체육센터의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14일 군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준섭 전북지점장은 “작은 정성이더라도 매년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오비맥주㈜ 전북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온정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2015년부터 군산시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으며, 작년까지 총 2,40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군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 수산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4년 고창 수산인 화합 한마당 대회’가 14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고창군 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군의장 및 차남준 부의장, 고창 13개 어촌계, 수산업경영인연합회 고창지회, 자율관리공동체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리새 팬플룻, 동리창극단 판소리를 시작으로 개회식, 표창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수산인 한마음 체육대회, 어울림 난타, 킹스밴드 공연, 수산인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수산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수산물 홍보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장어, 김, 바지락, 꽃게 등 수산물 할인판매와 장어 시식회도 같이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며 “내년에 있을 2025년 수산인의 날 행사 개최로 고창군도 홍보하고 전국 수산인들이 기념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근 고창군은 ‘2025년 제14회 수산인의 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 귀농귀촌인들이 하나되어 화합을 다지는 ‘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가 14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00여명의 고창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시간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이발봉사, 식전공연들이 진행되었다. 기념식에는 지난 10월 열렸던 제51회 모양성제 기간 귀농귀촌협의회가 운영한 판매부스 수익의 일부를 고창군에 기부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또한 귀농귀촌 단체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은 군수 표창과 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시간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읍면 지회별로 활동(생산)한 물품을 전시하고 공연 등 장기자랑으로 귀농귀촌인들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귀농귀촌인협은 취약계층 주택수리봉사, 제과제빵 기부 봉사, 농악, 난타, 리듬체조 공연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만석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귀농귀촌인들이 다양한 생각을 가진 지역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