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작은 규모의 민간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도움 사천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 위촉식을 개최하고, 구성원인 기업체, 안전관리전문기관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KAI 안전환경팀 1명, 유니슨(주) 안전관리팀 1명, ㈜디에이치아이 안전환경공무팀 1명,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1명으로 현재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을 소지,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담당자로 활동 중인 사람들이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50인 미만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장내 화재, 끼임, 낙하 등 사고발생 위험요인에 대해 지도, 조언을 하는 등 사업장의 산업·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 예방 실효성 확보를 위해 사업장마다 3회 방문해 개선조치 확인 및 추가 작업 위험요인 발굴, 위험성평가 실시, 각종 자료·정보 제공으로 사업장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유도한다. 박동식 시장은 “민간사업장은 현장도움 사천팀의 전문적인 지도·조언으로 안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 거창 문화센터에서 현업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강기노 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심뇌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과 조기 증상, 한랭질환의 예방법,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올바른 작업 자세의 중요성을 다뤘다. 특히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과 업무 중 실천가능한 예방활동이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영하권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하여 교육에 참석한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갑과 핫팩 500여 세트를 배부하며 겨울철 근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5일 강원도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지난 1년간 울산시의 5개 구군 중 봉사활동 증가율이 20.57%를 달하는 등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울주군은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운영과 사업 추진 예산을 적극 지원했다.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휴면봉사자와 신규봉사자를 모집해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교육과 프로그램 안내, 활동 독려 등으로 참여율을 높여 질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울주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4개의 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 공감누리터를 운영하며 봉사활동 연계와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에 노력했다. 아울러 전문자원봉사단 협의회 마을통합활동을 진행해 울주군의 구석구석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사업, 홀몸어르신 반려생물 키우기, 생신상 차리기, 홀몸어르신 가을 나들이, 재활용 새활용 환경캠페인 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4일 통합관제센터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사업 2차년도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 수준을 한 차원 높인 혁신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장충남 남해군수,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남해경찰서, 남해소방서 관계자를 비롯해 해당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이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남해군은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2차년도 사업은 서면, 고현면, 창선면 일대 78개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75인치 대형 TV △32인치 통합정보단말기 △지능형 CCTV △화재·가스감지센서 △비상벨 △셋톱박스 등이 설치됐다. 특히, 올해 사업은 1차년도 성과를 바탕으로 화상회의 품질을 개선하고, 운영관리 효율성을 강화했으며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양방향 스마트 안전 서비스’는 화재, 가스 누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설치된 비상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권대석)는 지난 4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도 협의회(회장 김정기)에서 주최한 ‘경남도 회장 순회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협의회장과 남해군 바르게살기 핵심회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권대석 남해군 협의회장의 환영사, 김정기 도협의회장의 격려사, 장충남 남해군수의 축사, 업무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기 도협의회장은 “2024년 남해군 바르게살기운동이 정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셨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국민의식 개혁운동’에 앞장설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바르게살기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을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4 투자기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투자기업과 기술강소기업의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축하하고 기업 지원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기업지원 시책 안내, 특별강연으로 구성된다. 먼저, 유공자 표창에서는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한 ㈜농심의 이병학 대표이사를 포함한 5명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기여한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의 이윤우 소장을 포함한 5명, 기술강소기업 거점(허브)화 추진에 기여한 ㈜유성엔지니어링의 이용덕 대표이사를 포함한 2명 등 총 12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이어지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기술강소기업인 케이엠씨피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성공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년 기업지원 시책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원책을 소개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2월 5일 오후 7시 남구 문수체육관에서 ‘2024 울산광역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나눔과 배려로 울산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가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김석원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올 해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50시간 이상인 개인 봉사자들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사회공헌협약 공공기관·기업 임직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수여식, 자원봉사자 활동 영상 시청,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원숙 여명봉사단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문종국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문택 울산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 정은숙 정봉사단 회장, (사)울산보금자리엔지오(NGO)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 밖에 개인 32명과 단체 6곳이 울산시장 표창, 개인 5명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어 올 한해 다양한 곳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4일 제7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과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 2개 부문에 총 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홈페이지 공개검증과 현지 사실 확인을 거쳐 이날 제7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행·봉사·교육·환경 부문에는 ‘김갑용’님, 산업·경제·문화·체육 부문에는 ‘권호’님이 선정돼 12월 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남구는 구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남구 홈페이지 내 개설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수상 현황을 게재하고, 구청 1층 명예의 전당에 명판을 헌액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대상은 밝고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분을 발굴해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 선정되신 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김종훈 동구청장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주민 여러분! 전 세계에 모범적인 민주주의 국가로 칭송받는 대한민국에서 비상계엄이 선포됐습니다. 대통령에 의해 갑작스레 선포된 비상계엄으로 인해 온 국민은 비록 짧은 시간이나마 극도의 혼란과 공포에 빠져야만 했습니다. 피로써 지켜온 민주주의가 이렇게 허망하게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해야만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계엄령 선포로 인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국격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가뜩이나 어려운 나라 경제를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여야 의원 190명이 참석하여 전원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함으로써 사태를 빠르게 수습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비상시국에서도 우리나라에 여전히 민주주의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전 세계에 보여준 것은 천만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주민 여러분! 이번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국민의 힘’ 한동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념 경남도민 화합·감사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전국체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10월 경남도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헌신한 모든 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 및 경과보고 ▲ 선수단기 반납 및 우승기 전달 ▲ 표창·감사패 수여 ▲ 인사말씀 및 축사 ▲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김오영 도 체육회장, 홍태용 김해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을 아끼지 않았던 자원봉사자, 군·경·소방·의료, 체육단체 등 450명이 함께해 화합과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신 체육단체, 자원봉사자, 군·경·소방·의료 관계자, 공무원을 포함한 330만 도민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회 준비에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3일 거제 시청 소회의실에서 ‘거제 11대 명산 완등 인증 어플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11대 명산 등산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거제시의 차별화된 앱 개발을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정석원 거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어플 주요 기능 설명과 수정사항, △등반 인증 방법과 완등 리워드 제공, △어플 내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한 활용성 제고, △향후 정식 서비스 계획,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어플을 이용한 11대 명산 등반 인증 및 관광 활성화 전략에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등산 이용객에게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과 향후 운영 계획을 다뤘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완성된 11대 명산 등반 인증 어플이 단발성 이용에 그치지 않도록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사람들이 지속적인 이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연결하는 구 초천교 재가설공사를 마치고 신교량을 개통했다고 4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웅촌면 초천리 277-132 일원(구 초천교)에서 이순걸 군수와 최길영 군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교량 개통식을 개최했다. 기존 구 초천교는 1990년 설치된 노후 교량으로, 회야강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하천 홍수위보다 교량의 높이가 낮았다. 이로 인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교량 상부로 하천이 범람해 통행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량 재가설공사를 실시했다. 새롭게 개통된 웅촌면 곡천리와 초천리를 잇는 신교량은 길이 128m, 폭 10m로 조성됐다. 총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2022년 11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지난해 2월 공사 착공해 이달 개통했다. 이순걸 군수는 “그동안 교량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내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량 개통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4일 연암공과대학교 초청 일일특강 강사로 강단에 올라 ‘진주 K-기업가정신’을 대학생들에게 알렸다. 연암공과대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공대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조 시장은 ‘기적의 도시, 진주(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주제로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소개를 시작으로 열띤 환호 속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제1의 진주 기적인 ‘진주대첩’과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2의 진주 기적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진주의 혁신성장 전략사업으로 미래항공기체(AAV)산업과 우주산업,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제1의 기적, 4대 기업을 탄생시킨 제2의 기적에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장착한 우주항공과 바이오산업의 창업을 활성화시켜 진주 제3의 기적을 완성해 가겠다”며 “새로운 시대를 주도해 나갈 여러분과 제3의 진주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특강에 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5백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2025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도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도내 시장·군수 및 유관기관장들이 동참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회비는 도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재해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모금되며, 경남도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나눔의 온기가 어려운 도민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모금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봉사는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기 쉽지 않은 일인데, 적십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경남도에 희망과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며 “함께하는 마음이 모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 모금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기간을 거쳐 연중 모금을 실시하며, 회비 납부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계좌이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오후 교육청 2층 강당에서 18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단 60여 명과 함께 ‘2024년 학생의회 의장단 교육감과의 대화’ 자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남학생의회 김광회(거제옥포고) 의장과 학생의원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1년간 학생의회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심의‧의결된 14개 안건에 대한 교육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감과의 대화에 오른 안건은 △전문 직업인과 연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학교의 교육 강화 △지역 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 마련 △지나친 경쟁과 학생 정서 문제 해결 방안 마련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재범 방지 프로그램 등 총 14개 안건이다. 이 안건들은 지역 학생의회에서 제안한 안건 70여 개와 개방형 안건 제안 공모전에 출품된 30건 중 경남 학생의회가 경남 교육 공동체가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최종 선정한 것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제안에 대해 경남교육청 각 부서의 검토 결과와 이행 계획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안건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소통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