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은행선화동, 대흥동, 태평1동,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4대를 신규 설치하여 11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주민이 직접 모바일 앱에 회원가입 후 무인회수기에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1개당 1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2,000원부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수퍼빈)으로 설치 위치, 투입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쓰레기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귀한 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투명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가방 등의 재료인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재탄생하여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로드맵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현안사업 14개 선정과 함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을 독려했으며,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계획 보고까지 이어졌다. 특히, 동구 핵심사업인 ▲글로벌아카데미 ▲세대통합어울림센터 ▲어린이‧청소년 영어도서관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등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구는 민선 8기 주요사업에 대해 현안 사업별 로드맵의 정확한 설정과 효율성 검토를 통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구민이 변화와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당분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목표한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할 시점”이라며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에 따라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군정 기조와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지방교부세 축소와 3년 연속 계속된 기후재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부여군의 잠재력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살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항커-대오 등 국내외 기업 유치, 부여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착공,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 지정, 지방정부 최초 해외농업 특화기지 구축, 2년 연속 관광객 400만 명 달성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대규모 장기 계속사업을 통한 성장동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생활밀착형 정책과 사업들은 중단없이 추진하겠다는 기조다.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어 가기 위한 6대 성과목표도 제시했다. 첫째, 살기좋은 농촌으로는 이미 달성한 1인 농업생산액 6천만 원을 넘어 1인 농업생산액 8천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환경 조성과 활력 농촌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설계가 기본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응당 가야 할 길이라면 군민들의 응원을 채찍 삼아 우직한 발걸음을 계속 걸어 나가겠다는 굳은 다짐의 약속을 드립니다.” 가세로 태안군수가 25일 태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8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 사업 발굴 등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가 군수는 올해 전국 최고의 시설로 손꼽히는 ‘가족공감센터’ 개관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태안 5일장’ 개장,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 복합화 시설’ 개관 등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내년에도 태안의 더 큰 도약을 이룰 핵심 전략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환황해권 중심 도시, 태안의 성장 동력 확보 군은 광개토 대사업의 핵심이 될 ‘태안-서산 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건설계획 반영과 ‘내포·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관철시켜 내년을 태안 광역교통망 연결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또한, 국제행사 승인 및 AIPH 공인을 받은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제5회 충남 온(ON)누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학생동아리와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는 공유마당, 교과 연계 체험마당, 전시마당이라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공유마당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내용을 공유와 체험을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탄소중립 실천’, ‘인공지능 나침반으로 나의 진로 찾기’ 등 실생활 문제를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하는 27개 부스가 운영됐다. 교과 연계 체험마당은 충남교육청의 메타버스 기반 교육 정보 기술(Edutech) 제품 실증 시스템인 ‘인수레’를 활용해 ‘인공지능 코스웨어와 맞춤형 수학학습’, ‘인공지능 로봇과 함께 충청남도 문화유산 탐방’ 등 6개 체험 부스를 마련, 인공지능 기술이 교과학습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충남교육청과 선문대학교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정책 및 성과를 소개하며, 도내 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5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중요도가 낮거나 실효성이 없는 관행적 사업의 과감한 정리를 주문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부서별 사업들을 평가해 실효성은 없지만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가중시키는 사업 등은 시대흐름에 맞게 과감하게 정리하자”며 “단순히 조례에 근거해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형식적인 위원회는 민관합동 워킹그룹 운영이나 별도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내실있게 추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정용래 구청장은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도 형식에 얽매여 단순히 숫자에 맞춰서 선발하지 말고 제도의 본래 취지를 담은 적극행정 우수 사례가 수집 단계에서부터 적극 발굴되고 실제 업무를 담당한 우수 공무원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자”고 당부했다. 또한 정용래 구청장은 “유성형 통합돌봄의 기능과 역할 재편을 위해 복지국과 보건소 등 유관 부서가 협업하여 거버넌스를 확충하고 시스템을 확립할 수 있도록 준비를 충분히 해 주고 연초에 지혜를 모아 큰 틀의 가시적인 방향을 설정해가자”고 주문했다. 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5일 제325회 금산군의회 정례회에서 “내년은 금산군의 미래를 위해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라며 “미래 금산 100년의 초석을 다지고 우리 미래세대가 자랑스럽게 여길 금산의 모습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삼‧약초, 주거환경 조성 및 인구 증가, 교육, 문화‧체육‧관광, 보건‧복지, 농업‧경제, 행정 등 분야에 관한 추진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약초 산업의 세계화를 향한 나래를 더 힘차게 펼치겠다”며 “세계 진출 확장 및 신규 판로 개척에 나서고 인삼축제 세계화 및 선진화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금산 인삼과 수삼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 농업인‧상인‧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전한 유통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품질 안전인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활성화, 융복합 산업화 촉진, 인삼약초시장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 금산인삼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지원, 생산‧유통‧실명제, 출하 전 검사 의무화 시행, 수삼유통시스템 개선 등 정책을 언급했다. 안정적인 주거환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3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한궁은 전통 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히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 오십견 예방 운동으로 적합해 게이트볼과 더불어 노인 대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는 11개 읍‧면 분회 한궁대회를 통해 선발된 단체전 22개 팀과 개인전 22명, 총 132명의 한궁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방식은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 5회씩 총 10회를 투구해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추부면분회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남자부 우승 금산읍동부분회,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개인전 남자부 우승 금성면분회 이용성 씨, 여자부 우승 추부면분회 백순옥 씨가 입상했다. 양희성 지회장은 “한궁은 어르신들 누구나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 예방과 전신운동 효과가 있는 스포츠”라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대회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 부리면 소재 ㈜금흑이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몰에서 열린 제10회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금흑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지정시설 제10858호로 금산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공동 선별 사업에 매년 참여하면서 지역 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 유통의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관하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의 우수성과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해 인증 농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여 인증 농산물의 공익적 가치 향상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농가와 시설뿐 아니라 농산물 유통업체, 소비자단체도 대상자로 범위를 넓혀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수상자는 전국 농산물우수관리(GAP) 관련 기관의 추천을 통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금흑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시설 부문의 유일한 수상자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을 원료로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2일 칠갑산 동쪽 지역 4개면(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에서 하반기 이동군수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더불어 행복한 청양,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동군수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기존의 주민 민원 접수 중심의 형식에서 탈피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 대표들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산면에서는 ‘마치1리 자라양식장 인근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며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공사를 완료한 사례를 설명했다. 목면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연말 준공을 앞둔 다모움센터가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회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군 출연금 목적사업비 사용안 심의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이사회 임원 선임안 심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관외 고등학교 졸업생 중 성적우수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해 지역 학생들에게 한층 더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이번 규정 변경으로 관외 고교를 졸업한 청양군 출신 대학생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군민들의 학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양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푸드플랜 세 영역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각자의 성과를 전시,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했다. 이날 각 분야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우수단체, 활동가 총 11명을 시상해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공동체한마당은 소규모 실천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발표대회를 시작으로 식전행사, 푸드플랜 성과공유, 푸드플랜 전진대회,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주민회의(타운홀 미팅), 개회식, 이벤트,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5개 마을이 주제에 맞는 깃발을 들고 행진해 큰 환호를 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합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이 25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하에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등 재난 안전사고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의 후속조치로 전통시장, 요양병원, 요양원,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점검이다. 매년 겨울철 난방과 가전제품의 과다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인원과 점포가 많은 전통시장과 안전취약계층이 많은 요양병원과 같은 장소는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사전에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점검하고 화재를 예방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일제점검 대상 시설은 21개소로 ▲전통시장 4개소 ▲요양병원 2개소 ▲요양원과 요양기관 15개소다. 전기, 가스, 소방 각 분야별 전문가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합동점검반이 시설별로 점검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원인을 사전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계도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겨울철에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지속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제16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서는 ▲원자력시설 방사성폐기물 처분 현황 및 계획 ▲한전원자력연료 오염수 처리과정과 환경 감시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운영 및 삼중수소 일시 증가와 환경 감시 결과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원자력시설 주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언급하며, “감시 결과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홍보와 사회공헌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하며 원자력 시설 운영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해 원자력안전교부세 확보를 위한 주민 서명 운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쉽게도 유성구는 개정된 지방재정법 지역자원시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행정안전부에 예산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원자력시설의 환경 감시와 주민 소통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바일 지역상품권을 통한 결제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사용자 중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모바일 상품권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사업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총 10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결제와 동시에 자동 신청되며, 1만 원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원해 주는 형식이다. 20만 원 이상은 2만 원을 지급하며 30만 원 이상 소비 시 최대 3만 원까지 1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골목상권 소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논산계룡농협 계룡로컬푸드센터 및 주유소, 병의원, 한의원 등은 사용실적에서 제외하며 현금영수증 발행 건수에 한하여 사용 실적에 포함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상품권이 다시 지역 상권에 사용됨으로써 지역 내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상품권 부정유통 방지에도 나설 계획으로 11월 2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