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청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목표액 1억6천만원을 모금할 계획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다시 돌아왔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온기 가득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양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양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12월 10일 10시,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금 행사를 개최해, 성금 접수,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성금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물품 및 성금 기부 문의는 청양군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부터 청양군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절기와 동절기 1년에 2번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시설별 자체 점검 후 지자체의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이번에는 청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동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 대상으로는 총 4곳의 장애인복지시설 중에 장애인들이 작업하고 있는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와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이용률이 높은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 분관에 대해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재난대응대책 ▲안전교육훈련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안전관리 ▲시설물안전관리 ▲감염병관리대책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 점검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점검에 도움을 주신 청양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1일 재난 복구를 위한 200억 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 계획을 포함한 2025년 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 재정의 약 30%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최근 2년간 국가 세입 감소로 인해 714억 원 줄어든 데 이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집중호우로 인해 380억 원의 추가 군비 투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처럼 유례없는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도 군은 항구적인 재해복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2024년에 발행한 201억 원과 2025년에 발행 예정인 200억 원 등 총 401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정부자금채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정부자금채가 민간자금채에 비해 금리가 낮고 상환기간이 길어 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교부세 감소와 재난 복구라는 중대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방채 발행을 결정했다”며 “군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교부세 증액 등 재정 여건이 개선될 경우 지방채를 신속히 상환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주민들의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군북면 내부리 게이트볼장에서 ‘푸드테라피 요리보고, 추억보고’ 치매안심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와 금산문화의집이 주최하고 군북면 내부리 게이트볼연합회가 후원했다. 이날 제원면 명암리‧구억1리‧대산리, 군북면 내부2리 등 치매안심마을 4개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과거의 추억을 되살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음식에 대한 추억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 전시 △요리 관련 추억 나누는 스토리텔링 △추억을 담은 요리 시식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자 기억하는 음식에 대한 추억과 감동을 공유하고 그 이야기에 맞춰 준비된 요리를 맛보며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센터는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치매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뇌 활동을 자극하는 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 유스호스텔 체육관에서 부여군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회 굿뜨래배 부여군민 어울림 보치아대회를 개최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표적구에 가장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정하는 스포츠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 보치아의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3인조 24개 팀이 출전하여 성적별 1위, 2위, 공동 3위(2팀) 총 4개 팀에 대하여 수상했다. 부여군장애인체육회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2024년 충남장애인체전 여자 오픈경기에서 은메달을,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 어울림 대회 3인조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보치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장애가 있는 군민이 신체적 능력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 통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보치아 종목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부여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산소방서는 가상현실에서 화재·재난 등 체험이 가능한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체험 코스는 안전 체험관 대표 코스 ▲화재(지하철 화재)·지진·태풍·응급처치·캠핑장·항공기·물놀이 등 13종 ▲소방 차량·소방헬기 탑승 체험 ▲구조·구급 장비 전시 공간 체험 등 장비 전시 공간 또한 재구성해 VR(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방법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소방청 메타버스 누리집, 구글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IOS)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상식 서장은 “메타버스는 시·공간 제약 없이 가정에서도 쉽게 소방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 발맞춰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지난 27일 전국 2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사업(이하 ‘바이오가스 사업’)’이 환경안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바이오가스 사업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군 관계자는 기피시설에서 기대시설로 탈바꿈한 바이오가스 사업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 분야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군의 지속적인 소통과 노력으로 주민과 협력하여 환경시설을 건립하게 된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임의로 입지를 선정한 것이 아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입지 공모를 2022년부터 추진하며 주민참여의 기회를 마련했다. 2023년에는 적극적인 주민설명회 개최와 선진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설득과 인식 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11월 19~21일 세계 최대 창업기업 육성기관인‘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실리콘밸리 써밋 참여를 끝으로‘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고도화 프로그램’은 PNP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발맞추어, 스타트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PNP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하며 구글· 페이팔 등 유니콘 기업 포함하여 70,000여 개 기업을 발굴·육성한 세계 최대 창업지원기관으로, 세계 도시 60여 곳에 지사를 두고 넓은 범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지난 5월 PNP와‘글로벌 진출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7개사를 선발했고 글로벌 시각에 맞는 역량강화 멘토링을 거쳐 해외 VC(벤처캐피탈)‧파트너사 대상 글로벌 IR데모데이에서 최종 3개사를 선발했다. 선발된 3개사는 멀티센싱 AI 기반의 잔디관리 로봇을 제조하는 그린에이아이(대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하여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등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첫 삽을 뜰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면서 400억원 규모의 선도 사업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착공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과 웅진백제문화촌 그리고 현재 구상 중인 웅진신화뮤지엄과 영상미디어관을 2030년까지 조성하여 공주문화관광지 일대를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유치가 관건이라고 보고 투자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5일과 26일에는 한미경제인협회(회장 강승구)를 초청하여 웅진백제문화촌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투자 워크숍을 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 2개소(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가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우수활동과 우수지도자 2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자기주도 봉사활동 프로그램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며 평가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센터의 청소년들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공주시청소년의회와 함께 지역 내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활동과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획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됐다. 또한, 단순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은 버스정류장과 교통약자 관련 의견을 제안하여 공주시청에 전달하고 협조를 얻어 QR코드가 삽입된 버스정류장 안내판을 부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모금회 직원 3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2024년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배분금 82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하고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협조를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과 성우종 회장은 사랑의 열매 상징인 빨간 목도리를 서로에게 둘러주며 이번 캠페인이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우종 회장은 “나눔에 대한 시민의식이 매우 높은 공주시민들이 매년 성공적으로 모금을 이어왔다”며, “이번에도 따뜻한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눠주시기를 바란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공주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시민, 단체,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금된 성금이 다방면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산군이 도심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군은 덕산면 읍내리와 오가면 역탑리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예산읍 신례원3리와 산성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한다. 이어 이달 준공되는 오가오거리 공영주차장, 내년 설치 예정인 군청사 앞 주차타워와 산성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군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에 예산읍 일원, 신양면 신양리, 응봉면 평촌리 지역에도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500여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및 협약주차장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내포신도시 도나우에듀파크 앞 156면의 협약주차장은 그동안 부족했던 주차시설과 불법 주차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했던 지역으로 인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차 편의 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주차로 불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이 지난 27일 예산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동참했다. 문은수 회장은 평소 삶 속에서 기부를 실천하는 기부천사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기부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가 후원금 모금 전국 1위, 전국 적십자 기관 종합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따른 감사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문 회장은 특히 평소 적십자회비 모금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예산군에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를 약속했다. 문은수 회장은 4년간 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을 지내고 2022년 11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현재 한아의료재단 문치과병원 이사장 및 (사)블루문드림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문은수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예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나아가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감이 깊어지길 바란다”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령시와 보령아산병원이 함께 추진해 온 ‘지역 의료 안전망 구축 사업’이 응급실 전문의와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열악한 응급 의료 환경을 개선하며, 전문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022년 보령시와 보령아산병원 간 지역의료 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 후 지속적으로 응급실 전문의 및 의료인력 확충과 응급실 기능보강을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 격상 추진과, 소아외래진료센터 신축, 재활의학과․비뇨의학과 신설 등 열악한 응급의료 개선에 주력해왔다. 이를 위해 시는 응급실 격상을 위해 시설비 44억 원, 소아외래진료센터 신축 29억 원, 재활의학과 신설 18억 원, 응급실 및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건비 40억 원 등 총 146억 원을 지원해 보령아산병원의 획기적 확충과 의료서비스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보령아산병원은 응급실 의료인력을 인턴 2명 및 전문의 1명에서 전문의 5명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7개의 해수욕장을 보유한 충남 태안군이 해수욕장 여건 분석을 통한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한다. 군은 태안군 지정 해수욕장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체계를 개발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구상하고자 올해 ‘해수욕장 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의 해수욕장 수는 전국 286개 해수욕장의 10%에 육박하며 이에 따라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주민 간 마찰, 콘텐츠 투자 제한 등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등급별 발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집중지원형’ 및 ‘지속관리형’ 해수욕장의 경우 사계절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및 해수욕장별 특화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조정검토형’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단계적 해수욕장 지정해제와 특화 해변화 추진 등을 검토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