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오후 4시30분 광산구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과밀 학급 완화를 위한 수완지구 고교 연합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입 배정에서 광산구는 중학교 26개교, 일반고 11개교로 학교급간 균형이 맞지 않아 해마다 밀림 배정이 반복되고, 고등학교는 과밀 학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수완지구에 있는 장덕고, 자율형공립고로 전환된 수완고, 자치학교를 운영하는 성덕고,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명진고, 과학중점반을 운영하는 보문고 등이 참여해 각 학교의 학급상황을 설명하고 학교 특성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학교 교사가 직접 진학 설명을 진행하고, EBS 대표강사 한양대사범대부속고 윤윤구 교사가 ‘중3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대입 지원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한 광산구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하며,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광산구 고교 배정 개선과 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26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AI·디지털로 열어가는 전북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2024 에듀테크 활용수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북교육청의 2024년 에듀테크 지원 주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에듀테크 활용 촉진 및 정책 안착을 위해 올해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 선도학교 △에듀테크 시범학교 △에듀테크 연구회 △에듀테크 멘토링제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첫째 날은 디지털 선도학교와 에듀테크 시범학교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창오초 배기웅, 지평선중 김혜원, 전주효문중 고경숙, 다솜학교 박세윤, 호남고 박정교 교사가 참여해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 성과와 사례를 발표했다. 에듀테크 시범학교는 영선고 오병학 교사는 에듀테크 시범학교 발표를 통해 에듀테크 활용의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특별 강연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방안과 전북미래교육 수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ESG의 핵심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ESG 가치를 확산하는 시간을 갖는다. 전북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9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SG 교육 및 실천 조례’를 공포, 시행했다. 이번 연수 역시 위 조례에 근거를 두고 공공교육기관의 ESG 실행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연수는 ESG 컨설팅 전문가 신지현 작가를 초빙해 ‘공공기관 리더부터 실무자까지 알아야 하는 『How to ESG』’를 주제로 진행됐다. 신 작가는 ESG의 개념과 의의, ESG의 중요성, 공공기관에서의 적용법과 실천 사례 등을 제시했다. 전북교육청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그동안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등 3자 논의로 진행되던 것이 당사자를 넘어 중앙정부와 정치권으로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또 지역 현안으로만 바라보던 문제가 전국 현안으로 바뀌고, 행정이 제시한 방향에 정치가 힘을 보태는 변화를 맞게 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민‧군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광주시‧전남도‧무안군을 넘어 또 다른 당사자인 중앙정부와 정치권도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9월부터 공항 관련 3개 단체장의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는 ‘특위’ 구성을, 중앙정부에는 ‘범정부협의체’ 재가동을 요청해왔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민주당에서는 ‘광주‧전남상생발전TF(전담팀)’ 구성을, 중앙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 주관 ‘범정부협의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광주‧전남상생발전TF’에서 광주‧전남의 공동 과제인 ▲에너지 ▲행정과 신산업 ▲민‧군공항 통합 이전 등을 주요 어젠다로 다룰 계획이다. 이날 광주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부안군청에서 부안경찰서와 아동보호구역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부안군은 아동보호구역 지정 공고 및 신청 안내하고 부안경찰서와 협의 후 아동보호구역을 지정한다. 이후 지정 구역에 범죄예방시설물(안내판, CCTV) 설치 및 유지보수하여 지속적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이다. 부안경찰서는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해, 부안군과 합동 현장조사 실시, 지정 구역의 범죄 위험도 분석 및 예방 진단하여 지정구역의 적합성을 판단한다. 구역 지정 이후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 발생시 신속대응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앞으로 부안경찰서와 협력하여 아동 범죄 예방 및 보호 체계 강화를 통해 관내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보호구역은 어린이집, 도시공원, 초등학교 등 아동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서부터 500m이내 구역으로 아동 범죄 위험이 있어 순찰 강화 및 범죄예방 시설물이 필요한 일정 구역을 의미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과 소비자 신뢰 확대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익산 로컬푸드 인증제'의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익산 로컬푸드 인증제'는 익산시 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되는 농·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에 일정한 안정성 기준을 적용하고 인증마크를 출하 상품에 표시하는 제도다. 인증받기 위해서는 생산 농지의 토양·용수 검사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과해야 하며, 가공품은 원료 농산물과 생산시설을 비롯한 위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오염원이 토양과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도록 농지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고, 수확 후 작업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농산물은 재배 관리 방법에 따라 기본(실버·Silver), 우수(골드·Gold), 최고(다이아몬드·Diamond) 등 3단계로 인증을 부여한다. 축산물은 유기축산, 무항생제, 동물복지, 해썹(HACCP) 인증 중 한 가지 이상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가공식품의 경우 주재료는 100% 익산로컬푸드인증 농산물이어야 하며, 주·부재료의 함량은 50% 이상 익산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농촌융복합지구 조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진농협 주관으로 내빈과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진농협은 농촌융복합사업으로 개발한 신상품과 기획상품전을 전시해 그간의 성과물을 공유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자원·가공·관광 등 1·2·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완주군과 용진농협은 2019년 사업에 선정되어 6년간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세부사업으로는 △2022년 용진로컬푸드 직매장 690㎡ 중축 △2층 농가레스토랑, 반찬가게, 로컬카페 등 푸드몰 조성 △3층 공유주방, 융복합 체험장,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회의실 등 융복합 거점공간 구축 등의 하드웨어 사업과 △귀농인과 청년창업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로컬푸드 직매장의 잉여농산물을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및 반찬코너 운영 △가공상품 및 신상품 개발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라이브커머스 진행 △로컬푸드 식생활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이 추진됐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 금구도서관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26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재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개관식은 금구초등학교 2학년(11명)의 오카리나연주, 루바토 앙상블의 현악4중주, 식전공연,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도서관 내부관람,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금구도서관의 최다 도서 대출왕 및 다독왕인 금구초등학교 4학년 김수현 학생과 금구도서관 류정옥 독서토론회 초대 회장이 테이프 커팅에 참여해 도서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부대행사로 동부권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을 풍선아트 및 마술 공연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함박 웃음꽃이 피어났다. 금구도서관은 준공한지 20년이 경과해 내진보강 및 공간 재구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환경을 개선했으며, 엘리베이터 설치, 강의실 조성으로 배움과 소통의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1층은 개방형 어린이자료실과 일반자료실, 2층은 강의실과 집중열람실, 영화를 볼 수 있는 시네마 존, ICT 시스템을 활용한 명화감상 공간 등이 있어 오래 머물고 싶은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3억 원(3.56%) 증가한 총 5,62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진안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당초예산 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4,914억 원, 특별회계는 182억 원이 증가한 710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문화관광사업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확대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농업기반사업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교통정책 등 4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특히, 군은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현장 소통을 통해 파악한 군민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25억 원 ▲2026년 도민체전 경기장 시설개선 11억 원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14억 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30억 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9억 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기능보강사업 13억 5천만원 ▲특화품목비닐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이 2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은 평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또한 2017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을 하며,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안계현 국장은 “진안군청 서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진안군수)은 “안계현 국장이 보여준 공직 모범과 후대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 부귀농협은 25일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배 부귀 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귀 농협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부귀 농협의 꾸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부귀농협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부귀농협의 노력이 담겼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2학기 기말고사를 대비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군청 군민회관에서 ‘스터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지역으뜸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공간이 부족한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해 군민회관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제공하고, 과목별 강사가 상주하며 1:1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터디캠프는 올해 1학기부터 시험 대비 프로그램으로 총 7회가 진행됐으며 횟수가 거듭될수록 참여 학생들이 증가해 누적 참여자는 350명을 넘었다. 스터디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과목 선생님들의 학습 멘토링을 통해 어려운 부분을 바로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며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스터디캠프가 시험 준비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스터디캠프는 장수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에서 주관하고, 전라교육사, 장수예총 및 장수문화원에서 후원하는 ‘장수문학 제35집 출판 기념식 및 제6회 장수문학상 시상식’이 25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사회 단체장, 문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장수문학상 운영 경과보고, 이명희 운영위원장의 심사평, 산문 및 운문 부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6회 장수문학상은 산문 부문에 소설가 이남진, 운문 부문에 시인이자 장수문화원장인 한병태 회원에게 수여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학 제35집 발간 및 장수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장수 문학이 지역 이야기로 군민들과 함께해, 우리 문학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25일 오후 5시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명륜당 북소리’ 뮤지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수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계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보물 ‘장수향교 대성전’을 배경으로 정유재란 당시 향교를 지켜낸 ‘충복 정경손’의 이야기인 ‘명륜당 북소리’를 주요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각종 전란에도 원형을 잃지 않고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장수향교와 정경손이라는 인물을 주제로 극적인 요소를 더해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기회와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계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장수교육지원청, 장수향교 유림, 계남초등학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재능을 감상하며 장수향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의 미래 인재인 학생들이 지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문화예술콘텐츠 발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수군이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도 내 14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산불지상진화 실력을 겨뤘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시군 간 정보교류 및 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은 수원 확보, 중형펌프 설치, 물 공급, 그리고 진화 활동까지 전 과정에서 경과시간을 최대로 단축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선보였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군 진화대의 높은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장수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를 위해 평소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산불 지상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