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제11기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장이 전달됐으며, 이중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된 4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수료생들은 한우사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한우사양 관리 ▲질병관리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은 실제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와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은 올해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년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된 서산한우대학은 이번 수료생까지 총 63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축 전염병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높은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이 한우산업 발전의 계기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5일 목면에 위치한 모덕사에서 조선 말기 일제의 침략에 항거한 구국의 상징 면암 최익현 선생(1833~1906)을 기리는 추계 추모 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모덕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모덕회 회원, 후손, 지역 유림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선생의 높은 뜻을 기렸다. 초헌관에는 김돈곤 군수, 아헌관에는 김기준 의장, 종헌관에는 김영선 모덕회원이 맡아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며 선생의 충절을 추모했다. 면암 최익현 선생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위정척사 사상가이자 항일의병장으로, 1906년 태인에서 의병을 일으켜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순국한 인물이다. 그는 의병 활동 이전 6년간 청양 모덕사 인근 고택에 머물며 후학을 양성하고 충의와 절개의 뜻을 다졌다. 선생의 위패를 모신 모덕사(慕德祠)는 1914년 지역 유림들이 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모덕’이라는 이름은 고종황제가 내린 밀지 “나라 일이 어지러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 중 ‘모(慕)’와 ‘덕(德)’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늘봄지원실장 79명을 비롯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 늘봄지원실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6 충남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라는 주제로, 늘봄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연계된 방과후‧돌봄 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 강화와 상호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첫 날은 △2026 충남교육정책과 늘봄 추진 방향 안내 △늘봄학교 회계 운영 △청렴한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 실무 중심 강의와 함께, △과대·과밀학급 문제 △학령인구 감소 △지자체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한 분임토의가 열려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논의됐다. 또한 오케스트라 공연 등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바쁜 현장에서 늘봄학교를 이끌어 온 늘봄지원실장들의 정서 회복과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됐다. 둘째 날에는 △대학 연계 라이즈(RISE) 늘봄 프로그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청양군 장평면 (구)장평중 폐교부지에 학생건강교육센터를 개관했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체육·보건·영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시설로, 학기 중에는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방학 기간에는 보호자와 지역 주민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건강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총 47개의 체험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1층은 플레이그라운드에 체육교육 관련 8개 프로그램과 헬시온에 보건교육 관련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층 영양마을·놀이터·배움터에는 영양교육 관련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인공지능(AI)과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시범교육 운영은 내년도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교육과정의 적절성과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가 5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4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안 19건, 시장 제출안 36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6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6일부터 1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경아 의원이 대표발의한‘명절휴가비 통상임금 반영에 따른 장애인 거주시설 인건비 추가확보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건의안은 2024년 12월 19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근로자의 명절휴가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판결에 따라 재산정된 장애인 거주시설 종사자의 인건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병철 의원은 대전관광공사 사장 임명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를 본회의에서 보고했다. 위원회는 김용원 후보자가 대전관광공사 사장으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시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한민국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핵심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서산분원 설치 타당성조사가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타당성조사 통과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지역조직을 충남에 유치한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충남도와 협의하며 약 10년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추진해 왔다. 2017년 12월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난 2023년 10월 타당성조사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이후 시는 서산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지리적 이점을 조명하고 서산분원 설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하는 등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강조해 왔다. 이어, 지난해 10월 시는 타당성조사를 재신청했으며, 그 이후 관련 기관과의 간담회와 현장 설명회,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이번 타당성조사 통과를 이끌었다. 한국생명공학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자살통계에서 대덕구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22.1명으로 집계돼 전년(28.6명)보다 6.5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덕구는 대전 5개 구 중 자살률 순위가 1위에서 5위로 개선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 구는 이번 감소세를 지역사회 중심 예방·관리 체계 강화의 결과로 분석했다.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지속 사례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병행했으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생명지킴이 활동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포착하고 도움을 연계한 점이 성과로 꼽힌다. 대덕구는 △생명지킴이 교육 확대 △‘생명사랑 안전숙박업소’ 운영 △‘마음이 중요한 편의점(마중편)’ 사업 △생명존중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 주민 체감형 예방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자살률 개선은 서로의 마음을 살핀 구민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따뜻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명존중 행정을 세심히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중·고 학교장 45명과 함께 교육 현안 및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 간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어려운 교육 현실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헌신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시는 학교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중구는 앞으로도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4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회장 양철석)와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협약에 따라 계룡지회는 2025년 11월부터 3년간 시설 운영을 맡는다. 해당 센터는 계룡시 엄사면 소라실길 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장애인가족 상담 및 휴식 지원, 사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는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필수 준비 과정을 마무리한 뒤 2026년 상반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인가족들의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경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힘쓰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표창 5명,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에게 장기요양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내빈 축사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3개 팀이 직접 준비한 재능 나눔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장기요양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계룡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상호 교류의 장이 확대되길 바라며 좋은 돌봄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행복지수 1등 도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회장 최병웅)는 4일 논산시 관촉동 위령비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주관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위령제는 국민의례와 묵념, 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가 가장 위태로웠던 시기에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싸우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날의 민주국가 대한민국이 일어날 수 있었다”며 “선열들의 애국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뜻을 미래 세대에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는 안보 견학과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춘어울림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4일 주민협의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춘어울림센터는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총 사업비 81억 4천여 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451㎡의 지상 3층 건물로 세워질 예정이다. 세부시설은 주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과 ▲공동작업장 ▲체력단련실 ▲취약계층 아동 돌봄공간 ▲AI독서실 ▲청년 임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8월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 군이 추진 중인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마을의 노후주택이나 후미진 골목길을 정비하고 도시재생 복합 거점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범적인 도시재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다함께 청춘! 황혼빛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공무직 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정상 급식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9월 30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노조 파업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공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조치로, 정상 급식 미제공 일수, 5일 미만까지는 6,800원(유·초), 8,000원(중·고), 5일 이상부터는 학교급에 관계없이 12,000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파업으로 인한 급식 중단 학교에서는 무상급식비 범위 내에서 대체식을 제공하고 있었으나, 파업이 장기화 되면서 학교급식법의 영양관리기준을 준수하고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를 제공하고자 기성품 도시락 구입비를 1식 당 1만 2천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의 대체식 메뉴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생 영양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동·서부 교육지원청과 함께 위생·안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에는 도시락 검식과 보존식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고 밝혔다. 설동호 교육감은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4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선8기 4년차 방문을 맞아 군 발전방향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언론인,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김태흠 지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주요 도정 성과 및 지난 방문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정책현장 방문 등도 진행됐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 △중부 동서 고속도로 건설 △금산 알이(RE)100 산업단지 유치 및 조성 △농림축산식품부 인삼 전담부서 신설 등 건의 사항이 제시됐다. 이후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지사와 함께 금산양수발전소 건립 예정지인 부리면 어재리를 찾아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박범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금산양수발전소의 조기 건설 추진 등에 관해 충남도의 관심을 요청했으며 준공 이후 사택 유치 등 주변 인프라 조성 지원도 건의했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 방문일정에 동행하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일 서천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제8회 보훈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이상무)가 주관하고,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충남서부보훈지청장, 기관단체장, 8개 보훈단체 회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사회자의 개식선언과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축하영상 상영, 안보결의문 낭독,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유공자 8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월남전참전자회와 전몰군경미망인회 대표가 안보결의문을 낭독하며 굳건한 안보의지를 다졌다. 이어 칸타빌레 중창단의 기념공연이 무대에 올라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