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김성수 상임이사와 부마민주항쟁 기념재단 관계자를 접견해 부마항쟁 정신 계승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2025년 창원에서 개최되는 부마민주항쟁 정부 기념식 개최 지원 △부마민주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신규 기념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마민주항쟁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우리 도는 2025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앞으로도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마민주항쟁 정신계승과 관련자 예우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부마민주항쟁 참여자에 대한 위로금 및 장제비 지급뿐만 아니라 매년 부마민주항쟁 기념 전국 백일장, 부마민주시민음악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부마민주항쟁의 정신 계승과 관련자 예우를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 중이다.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 합천군은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180명(전문진화대 45명, 초소 감시원 30명, 기동감시원 105명)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완료했으며, 이들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 통제와 기동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군은 주요 산림 인근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파쇄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로 피해 최소화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합천군은 골드타임제를 도입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범양기업이 12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다문화가족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울산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월 21일 열리는 ‘2024년 중구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행복하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을 보면서 가족의 힘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후원금은 중구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 평생학습 과정 수강생 및 가족,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박현규 평생학습창작소 대표는 ‘평생학습 대전환, 넘나듦과 스며듦의 변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1부 수료식에서 울산 50+ 인생학교 에어로폰 연주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김영길 중구청장은 평생학습 과정 참여자 가운데 최고령인 수강생 대표 김외순 씨(94세)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2부 성과공유회 순서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악기 합주 및 체육놀이 춤 공연, 50+ 인생학교 합창단의 합창 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 평생학습 과정 강사와 수강생, 평생학습 활동가 등이 함께 평생학습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평생학습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평생학습 문화예술교육 분야 과정 수강생들이 제작한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올 한 해를 대표하는 ‘구정 으뜸시책 5’를 선정해 발표했다. 중구는 앞서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각 부서의 추천을 받아 구정 으뜸시책 후보 19개를 선정하고, 11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면 및 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구정 으뜸시책 5 선정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지역 주민, 시·구의원, 출입 기자단, 공무원 등 1,110명이 참여했다. 중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으뜸시책 후보를 10개로 압축하고, 구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개를 선정했다. 올해 중구를 빛낸 최고의 시책으로는 ‘울산종갓집도서관 개관’이 선정됐다. 중구는 기존 중부도서관을 유곡동으로 이전 건립하면서 명칭을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변경하고, 울산교육청 위탁 운영에서 구청 직영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지난 10월 24일 정식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열린마루·재미마루 등의 개방형 열람 공간, 악기연습실·음악감상실 등의 생활문화 공간, 유아 어린이 자료실 등의 자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와 13일 삼남읍 더엠컨벤션에서 ‘2024년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성과와 계획을 공유해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우수 참여자에게 시상해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자활사업 평가 보고에서는 울주군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에 자활사업을 위탁해 올해 스마트팜 사업단을 새롭게 창업했고,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스마트팜 사업은 울주군의 ‘울주형 스마트팜’ 육성사업과 연계돼 더욱 의미가 컸다. 또한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중 성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울주군수 표창패 3명 △울주군의회 의장 표창패 1명 △법인 이사장 공로상 10명 등을 수여했다. 울주지역자활센터 김상운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주하지 않고 항상 도전하는 정신으로 참여자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은 자활기금을 활용한 명절 지원, 교육 지원, 참여자 전문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더욱 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산악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울주군 영남알프스가 ‘산악레저 메카’로 도약한다. 울주군은 13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 익스트림센터 건축기획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부지 내에 건립되는 산악 익스트림센터는 젊은 층의 등반문화 확산과 산악 레포츠 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건강한 산악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재미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실내 산악레저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울주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한다. 국비와 군비 등 총 39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천260㎡, 지하 1층, 지상 2~3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한다. 체험 시설로는 먼저 영남권 최대 규모로 날씨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카트 레이싱’을 조성할 예정이다. 매연과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실내 소음 공해를 최소화 한 친환경 전기 레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교 무상교육의 내년 정부 예산 지원이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국고보조가 중단되더라도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 고교 무상교육은 지난 2019년 도입돼 2021년부터 전면 시행됐다.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대금 등 무상교육에 필요한 예산은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이 각각 47.5%를 부담하고, 지방자치단체가 5%를 내도록 했다. 무상교육 예산은 도입 당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특례 조항을 신설해 올해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정부가 일부를 부담하도록 했다. 현재 고교 무상교육의 국비 지원 특례를 3년 연장하는 내용의 교부금법 개정안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상정 보류됐다. 고교 무상교육비에 대한 국고 지원 특례 연장 불확실성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울산교육청은 국고 지원을 지속해서 요구하며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울산지역 고교 무상교육 총예산은 523억 8,600만 원이다. 고등학생 3만 1,279명에게 1인당 연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원흥사 탑등 주변에서 창원 원흥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지역회의 주최로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과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해영 도의원을 비롯한 신도,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담근 김장 김치 1,000박스는 관내 북한 이탈주민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김장은 나눔과 사랑의 상징으로 이날 행사를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 해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나눔 활동에 종교계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과 전체 의원들이 330만 도민의 뜻을 모아 경남 최대 현안인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과 남해안권발전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로 2024년 마지막 회기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 의장과 전체 의원들은 우주강국 건설 기반 구축과 남해안관광축 형성이 경남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임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12월 13일 올해 마지막 회기 본회의 폐회 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를 다졌다. 최 의장은 "우주강국 도약과 남해안 신경제권 형성, 나아가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국가 차원의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며, "경상남도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330만 도민의 뜻을 담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의회는 지난 6월 18일 우주항공복합도시건설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 13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등 경남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 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가 13일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 6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활동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 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한 사례들이 소개돼 협의체 활동의 좋은 선례가 됐다. 안병구 공공위원장은“올 한 해 동안 밀양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13일 주식회사 아이엠티에프에이와 제이엘팩에서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주촌면 서김해산단에 위치한 ㈜아이엠티에프에이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벤처기업으로 2022년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내실있는 기업이다. 진례면 테크노밸리산단에 소재하는 제이엘팩은 종이, 판지 제조업체로 2024년 경상남도 중소기업 대상(여성부문) 수상과 올해 김해시 산재예방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모범기업이다. 아이엠티에프에이 김규원 대표는 “지역 발전의 기초가 되는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엘팩 황재리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보다 나은 학업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쳐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13일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진영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해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022년 9월에 발족 이후 1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이끌며 각종 자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영호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연말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군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이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관광 분야 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3일 의령군에 따르면 지역개발사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광, 정주여건, 산업일자리 3개 분야에서 최우수 3건과 우수 3건을 선정했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지역 산림자원과 연계한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관광 시설’이라는 평가를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았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한우산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특히 숨은 은하수 관측 명소를 활용해 이 일대에 전국 최고의 별자리 전망대(관측시설)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국비 20억 등 총사업비 53억여 원을 들여 한우산 생태주차장 부지에 면적 4,980㎡ 규모로 관측관, 교육실,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춰 내년 준공 예정이다. 이번 수상으로 내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 시 서면심사를 면제받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 별천지마을은 급변하는 관광 수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수돗물 관리와 정수장 운영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자체를 인구수 기준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함양군은 인구 5만 미만 그룹(Ⅳ그룹)에서 49개 지자체 중 수돗물 유충 발생 대응체계 구축, 취·정수장 위생관리 및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먹는 물까지 철저하게 수질을 관리해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모든 수도사업자를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으로 나누어 등급을 부여하는데, 함양군은 3년 연속 ‘매우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에 따라 함양군의 수돗물 정책이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