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14개 모든 동에서 1∼3일씩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남력(시간과 장소, 상황이나 환경 등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指南力) ▲기억력 ▲주의력 ▲도형그리기 ▲수행기능 ▲언어기능 영역을 검사한다. 소요 시간은 약 15~20분이며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우울 선별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일명 ‘총명침’을 활용해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치매 선별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연희로 290)에서 신경심리검사와 신경과 전문의의 임상평가 등 치매 정밀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정밀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면 혈액검사와 MRI 등의 감별검사를 위해 전문의료기관에 연계하고, 중위소득 140% 이하의 저소득층 주민에게는 검사비를 일부 지원한다.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 예방 및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중 무료로 ‘치매 선별검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 확대 및 부담금 경감'을 위한 대책을 2025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2024년 기준 일반직 4.9%, 교원 2.23%, 종합 2.64%로, 법정 의무고용률인 3.8%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간 79억 원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계속 요구되어 왔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교원양성기관(교대·사범대)에 장애인 학생 입학 정원을 대폭 확대하여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장애인 수험생의 응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편의 제공, 중증장애인 보조 인력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을 위한 문자 및 수어 통역 지원 사업 등 장애인 교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육청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도입해 서울시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공립)에서 장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는 공용기간 16년 이상의 노후하고 협소한 보도를 투수(透水) 블록 및 빗물정원 가로녹지로 개선 확대하는 등 ‘사람 중심의 친환경 보행환경 조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투수층 포장으로 인한 열섬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올해 48억 원을 투입해 차량으로부터 안전한 보도 조성, 노후 보도 정비, 교통약자를 위한 환경 조성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북가좌사거리 일대 250m 구간에서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통해 1,300㎡ 규모의 보도 확장·정비와 23m의 띠녹지 조성을 추진한다.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연희맛로 일대 도로 400m 구간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도 신설 및 확장과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 보행 친화 공간으로 변모시킨다. 해빙기 보도 침하와 융기 등의 보행 위해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횡단보도 턱과 점자블록 등의 보도 시설물 96개를 개선한다. 공용기간 16년이 지나 낡은 서소문로와 연희로 등 7개 노선 ‘7,000㎡의 보도’와 ‘3,765m의 경계석 및 배수로’를 정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일 4월 11일로 개학이 연기된 서대문구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를 긴급 방문했다. 북성초등학교는 개학을 앞둔 지난 2월 28일 건물 3동 중 1동의 안전 문제로 급히 개학을 연기한 바 있다. 문제가 된 건물은 교실 8개와 급식실이 있어 이 공간들을 모듈러로 구축해 임시 교실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구축에 약 40일 가량 소요돼 개학이 미뤄졌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 의장은 “예방이 최선의 안전인만큼 학교의 선제적인 조치는 필요한 조치였다고 본다”라며, “다만 최선의 방법이었냐는 질문에는 아쉬움이 남는다. 개학 일정이 너무 늦어져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이 상상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안전한 본관 건물을 활용해 개학을 앞당길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북성초등학교는 5일 학부모 설문조사를 실시해 ▴합반을 하거나 ▴특수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해 3월 10일로 개학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정지웅 의원이 함께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고품격 관광도시로서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관광 커뮤니티(Connections Luxury)와 손을 맞잡고 럭셔리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 최근 나만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찾는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소비력이 높은 세계 럭셔리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하여 ‘3‧3‧7‧7 관광 시대’를 적기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해외 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해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알리는 국제 고급관광 비즈니스 상담회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5’를 오는 6월에 개최하며 행사에 참여할 국내 판매자(셀러)를 3월 5일부터 14일 17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에서는 전 세계 40여 개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B2B)과 서울 관광상품 문화체험, 관광 세미나 및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는 주요 럭셔리 관광시장인 구미주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남미를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인구 감소 위기와 지방 소멸 대응 해법의 우수사업으로 대표되는 서울시의 ‘넥스트로컬’이 7년 차를 맞아 전국 팔도를 무대로 창업활동을 시작할 서울 청년을 모집한다. ‘넥스트로컬’은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창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을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돕는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로컬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140명(약 70팀)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접수 관련 안내는 5일 11시부터 공개되며, 관련 문의는 운영사무국, 서울시 대외협력과 또는 넥스트로컬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참여자를 선발한다. 심사는 창업을 원하는 지역 및 아이템에 대한 이해도, 사업 관련 경험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무복무 제대군인 대상 연령가산제를 적용해 군복무로 인해 청년 혜택 시기를 놓친 제대군인에 최대 3년(1982년 3월생까지)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저수조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약 1만 6천여 개(2024년 말 기준, 대형 건축물 14,059개, 소형 건축물 2,079개)의 건물에 설치된 저수조 위생관리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저수조는 수돗물이 공급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관리가 소홀할 경우 오염의 원인이 될 우려가 있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 내 “저수조 관리시스템”을 통해 건물 소유자(관리자)가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결과, 급수관 상태검사 결과 등을 직접 등록하면 관할 수도사업소에서 확인 후 승인한다. 올해에는 위생에 취약한 건물 2,000개(대형 1,859개, 소형 141개)를 선정하여 현장을 점검한다. 특히, 위생관리가 어려운 소형주택은 청소방법(직접, 용역대행) 관계없이 모든 소형주택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저수조를 직접 청소하는 모든 건축물은 매년, 청소대행용역을 활용하는 아파트와 소형주택은 3년 주기로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저수조 내·외부 위생 청결 상태 ▴월류관 및 통기관의 방충망, 잠금장치 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구민들의 보건 증진과 일상 속 체력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청(보건소 새 명칭) 산하에 ‘동작구민 건강대학’을 출범했다. 구는 지난 4일, 올 1월 7호선 장승배기역 부근으로 이전한 건강관리청에서 박일하 구청장과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오리엔테이션 성격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건강대학 설문조사 ▲구청장 환영사 및 학생증 수여 ▲웃음치료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구에 따르면 건강대학 강좌는 1년 학기제(7개)와 3개월 단기(2개)로 나뉘며, 오는 11월까지 건강관리청 보건교육실·보건지소·사당분소 등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구는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는 생활운동부터 신진대사와 정신건강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총 9개 강좌를 구성했다. 먼저 학기제 강좌로는 낙상예방을 위한 근력강화 및 균형운동을 가르쳐주는 ‘낙상방지과’, 식생활과 이상지질혈증 관리에 집중하는 ‘혈당관리과’, 자세검사부터 걷기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바른자세과’를 개설했다. 또 건강한 식단관리에 초점을 둔 ‘식생활관리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지난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발상을 구정에 반영하고, 발표력·대외활동 경험 등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 구는 올해 참여자를 2배 늘려 지난달 28일부터 공무원 14명, 대학생 98명 등 총 112명 모집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책 아이디어리그는 경제·교육·복지·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공무원과 대학생이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연구하는 사업이다. 구는 도입 첫해인 작년에 공무원 7명, 대학생 49명을 모집해 ‘빵집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도동 상권 활성화’, ‘동작구 특수성을 반영한 청년센터 조성 방안’ 등 총 7가지 아이디어를 도출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될 인원은 3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리그 형식으로 운영되며, 공무원 멘토 1명과 대학생 7명이 그룹을 이뤄 총 14팀(분야별 2팀)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대학생들은 실제 정책을 집행하고 있는 공무원 멘토의 조력을 받아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발표력·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지원 정책을 통해 출생아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출생아 수는 1,778명으로 전년 1,571명보다 207명이 증가하여 13.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3.6%와 서울시 평균 5.4%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출생률 증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마포구 출생아 수 증가에는 2023년 7월에 개소한 ‘햇빛센터’ 와 11월에 운영을 시작한 비혼모 지원 센터인 ‘처끝센터’ 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햇빛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산후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 관리, 산전 산후 우울증 예방, 출산 가정 방문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 부부에게 인공수정 시술비, 약제비 등을 지원하는 난임부부의료비 지원 건수는 2023년 1,353건에서 2024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포구 환경전문가 과정’ 수강생 30명을 3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마포구 환경전문가 과정’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환경보전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환경운동을 이끄는 주민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교육은 모두 무료이며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오전 10시 환경 전문 교육 기관인 (재)녹색미래교육장(마포대로4나길 46)에서 진행한다. 3월 12일 1회차 교육에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줄이기에 관한 내용으로 ‘쓰레기, 순환경제·제로웨이스트’ 강의를 펼친다. 2회차 3월 13일에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연구기획위원이 ‘기후 위기와 기후 시민’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책을 설명한다. 3월 17일 3회차에서는 빗물연구소 김미경 박사가 ‘빗물과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하고, 3월 18일 4회차에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가 ‘업사이클링으로 바꾸는 작은 변화’에 대해 강연한다. 5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대학가 월세 지속 상승으로 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새 학기 신축 기숙사 입주를 시작한 한양대학교 일대의 월세는 두드러진 안정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 2025년 한양대학교 주변 월세 하향 안정세 기록해 성동구가 관내 소재의 한양대학교 인근 소형(33㎡ 이하) 임대주택의 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24년 1월 대비 월세가 58만 3천 원에서 55만 4천 원으로 내려 상승률이 마이너스 5.0%를 기록했다. (출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통계자료) 서울시 주요 대학가 원룸의 평균 월세가 2025년 1월 기준으로 전년 57만 4천 원에서 6.1% 상승한 60만 9천 원으로 인상된 것에 비하면 더욱 주목받는 결과다. (출처: 연합뉴스) #. 한양대학교 기숙사 신축이 월세 수요 분산 이끌어 최근 대학가 주변 월세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을 호소하는 청년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도 성동구의 선제적인 청년 주거 정책이 소형 주거 임대 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학생들의 숙원이었던 한양대학교 신축 기숙사가 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주민체감 민생중심 대표과제 및 국민체감도 등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 및 자체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스마트 범죄예방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35년간 지속된 마장동 무허가먹자골목을 상생공간으로 재탄생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을 해소하는 성동형 스마트흡연부스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성을 증대하는 성공버스 운영 △성수역 3번 출구 환경개선 및 다중운집 인파 합동 대응 △원클릭 빗물받이 신고시스템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 제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 수립 등 구정 전반에서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구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한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돌봄에스오에스(SOS)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돌봄SOS’ 사업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서비스다. ▲ 각 가정을 방문해 수발, 간병 등을 지원하는 일시재가서비스 ▲ 일정 기간 시설에서 보호와 수발을 제공하는 단기 시설 서비스 ▲ 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등 동행 지원 ▲ 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등 주거 편의 ▲ 도시락 등 식사 배달 등 5대 기본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등 5대 중장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2019년 7월 서울시 ‘돌봄SOS센터’ 사업 시범구로 선정됐으며, 민간 기관 협력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긴급돌봄 및 일상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5년 1월까지 9,528명의 대상자에게 총 23,551건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했다. 올해는 어르신, 장애인 및 50세 이상 중장년에서 돌봄이 필요한 모든 서울시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가스 사고는 총 36건에 달한다. 2020년 11건에서 2024년 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지만, 가스 사고는 발생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2025년 가스 안전점검 종합계획’을 수립해 가스 사고 없는 안전한 강서 만들기에 나섰다. 올해 안전점검은 가스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3월), 여름철(6~7월), 겨울철(11~12월)과 가스 사용량이 많은 명절 연휴를 대비해 시기별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가스 공급시설 30개소 ▲다중이용시설 22개소 ▲LPG 사용 어린이 보육시설 4개소 ▲대형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이다. 점검은 구가 주관하고,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 검사의 수검 여부 ▲안전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