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 평가는 혁신 활동 참여, 현장 중심 소통,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 체감도 등 총 11개 지표로 이뤄졌다. 구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 ‘까치익스프레스’, ‘지체장애인 쉼터와 시각장애인 쉼터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았다.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마음 건강 돌봄 서비스'는 국민 체감도 평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마음 건강검진과 일대일 심층 평가 등을 제공하여 학교 내 정신 건강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까치익스프레스' 서비스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서비스는 가구당 최대 백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025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의 운영을 82교(초 45교, 중 29교, 고 8교)로 확대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시교육청 IB 학교는 IB 후보학교를 포함 91교로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미래 역량 중심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학교 운영과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KB, 한국형 바칼로레아) 구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구현하고자 하는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는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미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학교가 미래 역량 중심 교육 실현을 향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과정-수업・평가-학교 운영의 총체적 체계를 의미한다.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 구현을 위한 첫걸음인 IB 관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 IB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협력적 IB 연구・실천을 위한 학교 내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 IB 관련 기관 및 인증학교 탐방 △ IB 관심학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3월 5일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순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답십리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해병대전우회와 함께 신답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 순찰했다. 구는 이날 아침 답십리초교 정문 스쿨존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했다.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도 동참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조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통학로 안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스쿨존 내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도록 지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에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 회원들과 함께 신답초교 인근 통학로를 순찰하며 학생들의 하굣길 안전을 살폈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2022년 4월 신답초 인근에서 초등학생 2명이 40대 남성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개별 교육과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이문·휘경뉴타운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중개업소에서 불법 중개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정기 지도·점검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법규 준수를 실질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핀셋 방식으로 현장 불시 점검과 맞춤형 개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은 3월 초부터 진행 중이며, 특히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전세 사기 우려 지역과 입주 예정 아파트 인근 중개업소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개별 교육은 현장에서 중개업소별로 진행되며, 부동산 전문 강사와 중개업 담당자가 협업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설명서 작성 ▲중개대상물 허위 광고 근절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 ▲중개보수 초과 요구 방지 등이다. 아울러 3월 중순부터는 권역별로 나누어 20~30명을 대상으로 집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업 공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5일 오후 마포 추가 소각장 저지를 위한 주민서명부를 서울고등법원에 직접 제출했다. 주민서명부에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마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 38,000여 명의 염원이 담겼다. 서명부를 제출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대표와 함께 추가 소각장 백지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후 주민 대표와 관계부서 직원들은 서울시청으로 이동해 열린민원실에 주민서명부를 제출하고 추가 소각장에 대한 강경한 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서울시는 마포구와 마포구민의 절실한 외침을 받아들여 추가 소각장 건립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실질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라며 “마포구는 37만 마포구민을 위해 추가 소각장 건립이 백지화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핀테크랩(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3)에서 열린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개선 관련 제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들어 서울시가 산업, 경제, 민생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제철폐’에 나선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현실을 짚어보고 핀테크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5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를 비롯해 비해피(대표 이도경), 왓섭(대표 김준태), 유동산(대표 오준식) 등 핀테크 스타트업 등 9개 사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 내 핀테크랩 공간 확대 ▴핀테크 산업 투자 유치 노력 ▴글로벌 핀테크 기업 활동을 위한 환경 조성 ▴영테크 사업 연령 확대 등을 요청했다. 오 시장은 “그동안 핀테크 스타트업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하기까지 수많은 규제의 장벽을 넘어오며 힘들고 고달픈 시간을 보내온 것으로 안다”며 “오늘날 정부에 요구되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기업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건설기술정책관 업무보고에서 공공시설 공법 선정과 노후 건축물 보수·보강 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서울시 건설 행정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현장 방문을 다녀온 어울림 체육센터 공사 사례를 언급하며, “당초 선정된 공법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어 공사가 진행됐음에도, 시공 후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어 추가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공법 선정 과정의 미흡함을 문제 삼았다. 이어 박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공법 선정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공 후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는 공공시설의 시공 공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심사와 사후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승원 건설기술정책관은 “설계 단계에서 변경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현장 특수성으로 인해 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현장에는 전문가를 파견하여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소규모 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4일 열린 서울시교육청 주요 업무 보고에서 광복 80주년과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서울시교육청의 역사교육 강화 방안과 정독도서관의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올해는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 매우 뜻깊은 해로 학생들에게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중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교육을 강화하고 통일 꿈 이룸 페스타 및 항일 유적 탐방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독립운동사 교육이 중국 중심으로 편중되어 있는 점을 지적하며 “미주 한인 독립운동사도 교과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 탐방 및 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 의원은 1955년에 준공된 정독도서관의 열람실 및 시설 노후화 문제를 언급하며 “정독도서관은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적 교육시설이지만 현재 건물의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하루 3,800명이 이용하는 열람실 환경을 개선하고 시설 보존 및 유지보수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가 다문화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언어 교육에 한국어 등 필수강좌 이수를 위한 커리큘럼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에 참석하여, 글로벌도시정책관 소관 보고에서 다문화가족 대상 언어 교육의 체계적 접근 부재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 여성가족부는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를 확대하고자 ‘이중언어 직접 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에게 부모의 모국어를 가르치는 이중언어 교육은 2009년부터 정부와 각 시·도 교육청의 주도로 추진되고 있고, 서울시 또한 자치구 가족센터를 통해 ‘이중언어 가족 환경 조성사업’과 ‘이중언어 직접 교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각 자치구 가족센터의 한국어 교육은 통일된 기준 없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교육의 일관성과 효과성 측면에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언어 교육 수강생 중 한국어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의회가 5일 본회의장에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의장 및 의정회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전은혜 의장의 기념사, 김경호 구청장, 허운회 전의장, 박삼례 전의장, 곽근수 의정회 부회장의 축사 후 케이크절단식 및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구청장은 축사에서 “지난 30년간 풀뿌리 민주주의와 중앙 정치의 방파제 역할에 충실해 주신 광진구의회의 개원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힘 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늘 함께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역대 의장님들과 의정회 회원님들, 동료 의원님들 및 집행부 간부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진구의회가 신청사로 이전하는 역사적인 해이기도 한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더 나은 미래 30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진구의회는 1995년 3월 1일 성동구에서 광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4일 저녁7시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개청 30주년 기념 축하공연 ‘1995, 그땐 그랬지’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강북구가 걸어온 3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1,500여명의 구민과 함께한다. 공연 첫날인 4일에는 ‘미안 미안해’, ‘옥경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 태진아 등이 무대를 꾸몄다. 5일에는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김수찬과 1980~90년대를 풍미한 인기 듀오 ‘도시아이들’이 출연해 구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걸어온 30년의 역사는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온 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아 ‘강북 문화주간’을 운영하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는 강북구청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와 정신건강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는 3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월 21일(금)부터 3월 4일(화)까지 총 12일간 열린 제281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2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의 및 현장 활동 등을 실시했다. 4일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결과보고 후 모두 1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운영위원회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2건,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2025년 강북구 공용 및 공공용의 청사건립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10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 인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7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노윤상, 조윤섭, 박철우, 최미경 의원이 차례로 자유발언을 진행한 후,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이 마무리됐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예비부부들의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위해 2025년 서울가족학교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결혼을 계획 중이거나 관계 향상에 관심이 있는 커플 1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3월 22일 10시 광진구 가족센터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3시간가량 진행되는 교육은 ▲1교시 DISC 검사를 통한 자신과 상대방의 다른 점 파악 및 이해 ▲2교시 행복한 커플 대화법으로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다양한 대화 기술 배우기로 진행된다. 지난해 ‘예비부부교실’ 참여자는 “DISC 검사를 통해 나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상대방이 왜 그렇게 반응하고 행동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서로의 장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고 대화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며, 광진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참가자 커플 2인이 모두 신청하면 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남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월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하며, 의원의 행동·윤리 기준을 강화하는 데 앞장섰다. 오온누리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난 1월 14일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의회의원의 단순 외유성 출장 방지 등을 위해 발표한 '지방의회 공무국외출장 규칙 표준(안)'을 반영하여 전면 개정한 것이다. 해당 조례안은 의원들의 공무국외출장 관련하여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공무국외출장 심사 및 허가, 심의 과정 및 공무국외출장 보고서 공개, 여비 지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324회 임시회에서 조례안이 처리되면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의 표준안을 모두 반영한 조례(규칙 포함)가 시행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 11월에도 의원의 직무상 이해충돌 방지 및 거래 제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위원회 안으로 전부 개정하여 시행한 바가 있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하는 ‘호원대 경영학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4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됐다. 개강식에는 신·편입생 33명을 포함해, 재학생, 졸업 동문, 호원대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월 31일 용산구와 호원대학교, 용산구 중소상공인 3개 단체는 관내 중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산·관·학이 상호 협력하여 산업체 현장 근무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사업자(직장인)가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용산구는 교육장 지원, ▲호원대학교는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험·실습 기자재의 상호 활용, ▲중소상공인 단체는 산업체 위탁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산업체 현장 근무로 아쉽게 대학 진학을 포기한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소상공인들의 성장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