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13일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모금활동을 홍보하고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성금 모금에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아이와 함께 사랑의 열매를 구입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커서도 사랑의 열매를 구입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김해를 가치 있게’라는 주제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모금 기간으로 정해 나눔 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간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관련기관․단체 등 각계각층 홍보와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제61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관내 수출기업 38개사와 임직원 19명이 수출의 탑과 수출유공자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무역의 날 기념 행사는 지난 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지난 11일 창원에서 포상 전수식이 열려 경남의 수출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김해시는 수출의 탑 38개사, 수출유공자 19명을 배출해 역대 최다 수상기록을 갈아치웠다. 7천만불탑은 ㈜케이디에이, 2천만불탑은 제일전자공업(주), 명성금속(주), 정아정밀(주) 3개사가 수상했으며 1천만불은 ㈜두원하이스틸, 뎀스코(주), ㈜영케미칼, ㈜에이치앤에스티, 에스아이씨(주), ㈜SC ISP 6개사가 차지했다. 7백만불탑은 트라이코리아(주), 우리웰텍(주), ㈜엠씨티 3개사가 수상, 5백만불은 ㈜남경테크윈, ㈜에스더블유밸브, ㈜정우인더스트리, 대동중공업(주), 경성정밀(주), 에코클리어(주) 6개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13일 남부시장 일원에서 최근 경기 침체와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남부시장과 청년몰 상인 및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 자리에서 상인들은 직접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호소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침체된 경제 상황과 복잡한 정치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귀 기울여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정하는데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라며 “이번 위기도 함께 극복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연말 소비촉진 캠페인도 남부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동참한 가운데 ‘소상공인 돕는 소비, 지역경제 살리는 힘’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힘든 시국으로 인한 소비위축과 연말 행사, 각종 모임의 취소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자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경고성향우회는 12월 12일, 서울시 성동구 레노스블랑쉬 연회장에서 2024년 제71차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 및 임원소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2024년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재경고성향우회를 위해 수고한 김길균 재경고성향우회 제16대 회장, 나태영 재경상리면 국장, 최정환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2부에서는 고향의 정을 듬뿍 나누는 만찬을 함께 하며 향우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수 재경고성향우회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향우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헌신하신 전임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의 갑진년이 마무리되어 가는 한해의 끝에 재경고성향우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경고성향우회의 고향사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고향사랑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재경고성향우회는 매년 고향방문 행사를 통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13일 창원특례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해 바르게살기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해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80여 명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여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창원시협의회가 앞장서서 진실과 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 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 회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 내년에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바른생활 캠페인,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탄소중립 실천운동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국립농업박물관과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 및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중요농업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한 조사·연구에 관한 소장품, 소장 자료 공유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을 위한 전시·교육·체험 등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 ▲농업자원·문화 등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협조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대내외 홍보 협조 ▲그 외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農)의 가치와 지역 농업·농촌을 알리는 새로운 사업을 공동 발굴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의 기틀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국립농업박물관과의 공동 협력행사인 ‘박물관에서 만나는 창원단감’ 특별기획전을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여 상호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특별기획전은 100년이 넘는 창원단감의 재배 역사와 국가중요농업유산 17호인 창원 독뫼 감농업 소개, 창원단감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창원단감 나눔행사, 단감 활용 체험프로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024년의 마지막 군민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녕군민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군민들의 소양과 견문을 넓히는 강연으로 자리 잡았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문을 열게 됐다. 2024년 창녕군민아카데미는 4월 엄영수 교수의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을 시작으로 6월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10월 정희원 교수의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연인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시대적응과 자기돌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1세기 시대적응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의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군민아카데미가 성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황 원장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로 사회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여되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으로, 교육기부 문화 확산과 관련 기관의 사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교육부는 교육기부 적합성, 활성화 기여도, 교육기부 활동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마다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기관 18곳, 개인 8명이 선정됐다. 황 원장은 ‘좋은 일에 베풀며 살아라’라는 어머니의 가르침에 따라 주위에 베풀며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울산교육청에 장학금 1억 6,000만 원을 기부해 저소득학생 285명을 지원했고, 2020년에는 방어동에 있는 전체 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교육용으로 기부해 동구 지역 교육 기반(인프라) 확충에 기여했다.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 사회 곳곳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노후된 점포 환경을 개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3일 밝혔다. 남구가 지원하는‘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은 경기 침체와 임대료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내외부 인테리어와 간판 제작, 판매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점포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3억 원의 예산으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씩 총 167개 업소를 지원했으며, 영세 사업장과 오래된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외식업과 이·미용업, 부동산중개업, 도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 지원받은 업체 중 96%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경영환경개선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당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식당이 노후돼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불안했는데 경영환경개선 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과 구직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경력이음교실’이 여성의 자존감을 높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13일 밝혔다. ‣ 울산 남구, 내일이음센터로 여성지원에 앞장서다 2024년 상반기 통계청이 발표한‘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현황’에 따르면 울산시 경력단절여성은 15세 ~ 54세 기혼여성 180,000명 대비 34,000명으로 18.8%에 이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경력단절여성이 직장(일)을 그만둔 사유를 살펴보면 육아가 41.1%와 결혼 24.9%, 임신과 출산 24.4%, 가족 돌봄 4.8%, 자녀 교육 4.7% 순으로 나타났으며, 경력단절기간은 10년 이상이 41.2%, 5~10년 미만 22.8%, 1년 미만 12.6% 순이었다. 미취업 경력단절여성들은 사회로 재진입할 때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재취업이 어려운 이유로 오랜 휴식기간 동안 경력 공백으로 인한 자신감 저하와 취업시장에서 점차 경쟁력을 잃게 되는 것, 육아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1단계 사업이 완료되고,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인 ‘안락공원 현대화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지난 10월 1일부터 가동되고 있는 신설 화장장에 대한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2단계 사업 추진상황을 살핀 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안락공원 현대화사업은 총사업비 638억 원(국비 159억, 도비 17억, 시비 462억 원)을 들여 대지 13만 1156㎡에 건축연면적 1만 4453.99㎡로 내년 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는 시민들이 화장장 이용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기존 화장장을 중단 없이 운영하면서 신설 화장장을 신축하는 단계별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으로 신설 화장장 신축공사를, 2단계 사업으로 옛 화장장 철거 후 신설 봉안당 신축공사를 시행한다.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천연가스 연료 사용 화장로 7기를 갖춘 신설 화장장은 지난 9월 완공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2단계 사업은 기존 화장장을 이미 철거 완료하고, 그 자리에 지하주차장과 신설 봉안당을 신축하여 내년 말 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산막공단에 위치한 자동화기계설비 전문기업 ㈜세광은 지난 12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박종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위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읍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3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국무총리 소속 부마민주항쟁 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김성수 상임이사와 부마민주항쟁 기념재단 관계자를 접견해 부마항쟁 정신 계승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2025년 창원에서 개최되는 부마민주항쟁 정부 기념식 개최 지원 △부마민주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신규 기념사업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부마민주항쟁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우리 도는 2025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앞으로도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마민주항쟁 정신계승과 관련자 예우 강화를 위한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는 부산시와 협력하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는 부마민주항쟁 참여자에 대한 위로금 및 장제비 지급뿐만 아니라 매년 부마민주항쟁 기념 전국 백일장, 부마민주시민음악제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부마민주항쟁의 정신 계승과 관련자 예우를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체계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 중이다.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 합천군은 산불감시 및 진화인력 180명(전문진화대 45명, 초소 감시원 30명, 기동감시원 105명)을 선발해 전문교육을 완료했으며, 이들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산불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입산 통제와 기동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군은 주요 산림 인근에 산불예방 홍보 현수막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파쇄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로 피해 최소화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과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합천군은 골드타임제를 도입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범양기업이 12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다문화가족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 서선자 울산중구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울산중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월 21일 열리는 ‘2024년 중구 다문화가족 화합 한마당’ 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범수 ㈜범양기업 대표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행복하게 생활하는 다문화가족을 보면서 가족의 힘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후원금은 중구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