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서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자생단체, 공무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 이번 순회모금 및 캠페인 기간 중 모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기획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불황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과 온정을 나눠 주시기 위해 순회모금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아주신 성금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지로모금, ARS, 온라인모금, 지역화폐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열린 충청권 4개 시도 의회의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조원휘 의장은 조직위원장으로부터 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충청권 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는 대전을 비롯해 충청권 지역이 세계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방분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할 충청광역연합의회와 충청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인 체육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두리중학교에서 ‘시와 음악이 있는 겨울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의 마을이음동아리 ‘우리두리 문학과 함께하리’가 주최했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시 낭송 ▲동아리 카드섹션 ▲학생 밴드 공연 ▲마을을 주제로 한 실시간 은유·직유 창작 워크숍 등 다채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음악을 매개로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두리 문학과 함께하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마을이음동아리로, 두리중학교 홍주연 교사와 동아리원을 중심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문학캠프, 문학기행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며 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공사착공에 대비하여 관내 트램 지하화 구간인 테미고개와 유등교 공사현장 등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이번 달 11일 진행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공사 착공과 관련하여 트램 지하화 구간인 테미고개 일원과 유등교 일원 안전대책 및 공사기간 교통체증 대비 우회경로 확보 방안 등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주민들이 트램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로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미고개 일원은 트램 총 연장 38.8km 중 교통혼잡이 극심한 지역으로 1.2km 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식으로 2025년 6월 착공될 예정이며, 유등교 일원은 교량 철거 및 가교 설치가 진행 중이며, 향후 신설 교량이 설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10 08:00~08:40, 대전 원신흥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핫팩, 캐릭터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청소년보호계(SPO)와 협동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유성경찰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2024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전국 기초 시 중 종합경쟁력 전국 3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차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의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자료 등 4만여 개의 기초 데이터를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발표한다. 천안시는 이번 조사에서 총 669.2점으로(1,000점 만점) 기초 시 평균 점수인 538.9점보다 130.3점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75개 기초 시 중 종합경쟁력 3위를 달성했다. 또 전국 시 단위 경영자원 부문에서 232.7점을 받아 2위를 기록하며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평가됐다. 시는 3개 부문 총 80개 평가 지표 대부분에서 전국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인적자원, 산업기반, 지역경제, 인구활력 등의 부문에서는 타 지자체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천안은 12개 대학이 있는 청년친화도시이자 15개 산단을 동시 조성하고 있는 활기찬 경제도시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선정, 스타트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0일 호텔ICC에서 중앙부처, 금융권, 지역 내외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돕는 전국 최초 지방정부 공공투자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전투자금융(주)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 결과물들이 모여 있는 대전에서 시장 내 모험적 투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있는 기술벤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투자기관이다.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는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와 지역 연고 투자은행이 없는 금융 기반 한계 극복을 위해 대전시가 500억 원의 자본금을 100% 출자하는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고 공공부문이 마중물 역할을 하는 새로운 도전적 형태로 추진됐다. 이번 출범식은 지역 내 기술벤처 창업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금융 리더로서 대전투자금융(주)의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 속에 향후 대전투자금융(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시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취지와 추진 경과보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가 올 한해 언론에 보도된 뉴스 중 서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올해의 서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구에서 추진한 주요 시책과 역점사업 중 크게 주목받아 보도된 뉴스를 대상으로 직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뉴스는 ▲대전 서구‧유성구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지정 ▲대전시 최초 24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도심 주차장 대폭 확대, 주차 스트레스 줄인다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 개최 ▲민선8기 공약평가 최우수(SA)등급 달성 ▲2024년 상반기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다자녀 가정 공무직 정년 후 재고용 추진 ▲대전시-서구 뷰티산업진흥원 조성 맞손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협약식 개최 ▲2025년 과기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 선정 등 총 10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는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16일 2025년 1회차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 △기초생활 △생활문화 △문화예술 △인문 교양 △스포츠 △건강 심성 △생활 소양 △시민 활동 △자격인증 △직업 준비 등 총 11개 분야, 25개 강좌이다. 수강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사전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수강생 선정은 인터넷 추첨방식을 적용하며 대덕구민은 우선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를 위해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인기 강좌의 경우 1인당 2강좌로 수강이 제한된다. 타 구 주민들은 접수 인원 미달 강좌 2차 모집에 접수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월 1만원~1만5000원으로, 재료비·교재비는 학습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다 폭넓은 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천하제일사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3637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덕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는 “혹한기를 맞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정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천하제일사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희망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하제일사료는 1962년에 창립해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끈 주역으로, 국내 최초 사학연이 함께하는 민간 주도 한우연구소 출범을 통해 한우산업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팔봉면 대황2리 일원에서 대황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기존 대황2리 경로당은 1996년 준공됐으며 30여 년 지난 낡은 시설물, 건물과 도로가 인접함에 따른 교통사고의 위험 등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로당의 근처에 건축면적 133.38㎡, 지상 1층 규모의 새 경로당을 개관했다. 새 경로당은 팔봉산이 보이는 넓은 거실과 주방, 방 1개와 창고를 갖췄다. 장순직 대황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관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서산시에 감사하다”라며 “경로당을 대황2리 주민들의 화합과 발전이 되는 다목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대황2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월 10일, 충남교육청에서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운영을 위해 건양대학교, 혜전대학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사)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구축하고,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각 기관은 유학생 유치와 학교생활, 한국어교육, 실습 및 취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협력하여 직업계고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기업, 교육 현장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에서 50명 내외의 유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에 기여하고 지역과의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추후 대학 및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지역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직업계고의 학령 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지렛대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유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19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 대전시자원봉사센터 구자선 이사장과 김현호 센터장,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 5개구 자원봉사센터장 및 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올 한 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대한불교조계종 구암사 회주 북천스님(강성규)은 국군장병과 호국 유가족을 위해 36년째 국수 봉사를 해왔고, 무료급식을 위한 ‘나눔의집 나마스테’ 운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서구자원봉사협의회 안치용 회장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중식 나눔 봉사와 2015년부터 서구 사랑의밥차 활동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쟁 위령시설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2018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추진됐으나, 건축 자재의 물가 상승과 사업부지 보상비 부족 등으로 지연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3년 기획재정부에 추가 사업비 조정을 요청, 지난 9일 열린 ‘2024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존 478억 원에서 589억 원으로 최종 결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타당성재조사 통과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해결했다”며, “희생사건 유족에 대한 위로와 과거사 치유를 통해 국민 통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령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은 과거사 문제를 치유하고 평화와 화해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완성 시 동구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사회의 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은 10일'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의 행정예고를 일부 변경하여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 개정은 그동안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 시행에 있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사항을 개선하는 것으로, 주요 변경 사항은 ▲어린이 보호구역 신고시간 연중 24시간으로 확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보도 등 불법주정차 신고요건 명확화 및 세분화 ▲안전신문고 신고대상 확대(1건당 2대 이상 차량 신고 가능) 등이며 이번 달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1일자로 변경 시행할 계획이다. 개정 사항과 관련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하여 중구청 주차관리과방문 또는 우편 및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안전신문고 앱 신고로 불법 주차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의 개정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주차난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의견청취 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