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첨단 농업기술인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한 딸기 생산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삼계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또한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재배 온실을 운영 중인 가운데 12월부터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스마트팜 구축을 완료, 딸기를 식재해 생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지난 12일 삼계면 소재 딸기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첨단 농업 기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심 군수는 현장에 함께한 딸기 공선회 등 딸기 생산 농가들을 격려하고 시설재배 농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이 딸기 재배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환경 제어 기술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도, 습도, 빛, CO2 농도 등을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숲가꾸기사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난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으로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도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정읍시가 풀베기 적기 시행, 양호한 산물수집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직원들은 포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시는 올해 2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트로트 가수 김다현이 지난 12일 정읍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 씨의 막내딸로 독특한 음색과 매력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는 트로트 스타다.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3위를 차지했고 지난 5월에는 한일가수들이 펼치는‘한일가왕전’에서 MVP를 받으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도에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부문에서‘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기부에 참여한 김다현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지역 발전에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을 향한 따뜻한 응원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정읍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촌 인력난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20일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 및 인권 침해 예방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기숙사가 준공된다고 13일 밝혔다. 북면(칠북로 205)에 위치한 기숙사는 연면적 1441㎡,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6개를 갖추고 있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다. 각 층에는 공용 주방과 식당, 휴게공간을 마련해 54명이 함께 생활할 수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들이 단체 생활을 통해 빠르게 현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숙사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과 연계해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초기에는 남성 근로자 40여 명이 E-8 비자로 입국해 사용하게 된다. 특히, 단기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숙소 제공이 어려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숙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산면 상금리의 주거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하여 6개 단체 30여 명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대산면사무소, 한전 MCS(주)고창지점, 고창군주민도움센터, 장애인복지관소속 생활지원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싱크대 교체, 선반 제작 등 물품지원과 함께 폐기물 처리, 주거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정종만 회장은 “자원봉사자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러 단체에서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하루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참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고창군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에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고창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청년들의 복지와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은 고창군 내 청년정책 관련 다양한 사항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요구를 군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고창군에 거주하는 열정이 가득한 18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제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5년 1월 발대식을 진행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토론, 정책 개발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여 고창군이 청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예정이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에게는 청년정책 안건에 대한 회의와 참석 수당이 지급되며,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심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12일 고창군 저탄소 축산물 인증농가를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기술·판매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박수진 실장은 김철태 고창군부군수, 하욱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원장, 최강필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상무, 이학교 전북대학교 교수 등과 중우축산(대표 김문석)을 찾았다. 중우축산은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처음 시행한 저탄소 축산물(한우) 농장으로 인증을 받았다. 올해 3월에는 전국 최초로 민간에서 사육한 한우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날 중우축산 김문석 대표는 오랜 연구와 노력으로 유전체 분석을 통한 한우 개량과 사양방식 등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저탄소 인증 한우는 출하까지 평균 23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는 일반 한우 농가(평균31개월) 보다 무려 8개월이나 사육기간을 줄이면서 메탄가스를 줄이고, 사료비 등 생산비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 개체 선발로 1+B등급 이상 출현율이 86% 이상으로 전국 평균 55%보다 고급육 출현율도 매우 높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2일 사단법인 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창립 70주년 2024년 제3회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2021년부터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등의 지원에 기여한 지자체를 찾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지원 우수 자치단체에는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중 5개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북구청, 경기도 남양주시, 경상북도 청송군)를 선정했다. 시는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변호사를 초빙해 현지조사 및 행정처분에 대해 실무에 필요한 법률적 사항을 직접 교육했으며, 시설 지도점검을 통해 필요한 자문과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안정적 운영을 도모했다. 현장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지역내 노인복지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이바지해 노인복지시설 종사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고창군에 각계각층으로부터 이웃돕기성금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업 및 단체 6곳으로부터 3800만원상당의 이웃돕기성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서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김치10㎏ 250박스(2000만원상당)의 성품을, NH농협 고창군지부에서 1000만원의 성품을 기탁했다. 고창신협에서 500만원의 성금을, 성송면 정다운사람들, 고창노인요양원, 대산면 강원유통에서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는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하농원 권태훈 대표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사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 고창군지부 이미정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리고 싶다”고 뜻을 전달했다. 고창신협 손영찬 이사장은 “고창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고창노인요양원 김동현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고, 성송면 정다운 사람들 이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원광보건대학교 WM관 컨벤션홀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꿈꾸는 복지공동체, 익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29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웃애(愛)돌봄단원, 우리마을행복지킴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민간 복지자원 확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에 앞장서 온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졌는데,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해 알게 돼 유익했다"고 밝혔다. 성시종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공동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관 협력이 무척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든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2일 무주군에 최초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줄 ‘무주다함께돌봄센터’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무주다함께돌봄센터는 무주읍 신교로 2길 17에 위치한 기존 시설(구, 무주가족지원센터) 2층 건물 중 1층 66㎡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돌봄센터 이용 정원은 20명으로, 부모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시간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만6세 ~ 만12세)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인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공휴일 제외)으로 학습 지도, 놀이 활동, 간식 등의 돌봄서비스와 각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돌봄센터는 수탁자 공모를 통해 전주기전대학교 산학렵력단(대표 조덕현)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돌봄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분은 063-323-0188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무주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황인홍 무주군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형 미래학교’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학교를 확대한다. 자치학교는 시교육청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자치학교로 선정되면 학교급·규모별로 1천~4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141개 자치학교를 운영한 결과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교직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동아여고의 경우 학년별 입시 설명회 개최, 모의재판, 릴레이 독서활동, 시집 발간, 뜨개질 시간 운영, 수험생 힐링활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 학부모의 호응을 얻었다. 또 교직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96%가 운영 프로그램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4%는 도입 취지에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19.1%(27개교)를 늘린 168개 학교를 자치학교로 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구성원 의견을 반영해 필수과제 1개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재난안전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재난안전 우수사례 발표 및 2025년 안전관리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재난안전 민간단체들의 우수활동과 도 안전관리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역 안전문화 확산과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우수활동 도지사 표창,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안 보고, 2024년 재난안전 민간단체 주요성과 및 단체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해 재난안전 민간단체 중 두드러진 활동을 한 7개 단체 대상자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지역 내 안전위해요소 확산 방지에 기여한 익산시 안전보안관 하성희님 △심정지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한 완주 의용소방대연합회 이정란님 등 7명이다. 이들은 안전실천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실천력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어, 이순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이 2025년 안전관리계획안 및 안전교육문화 진흥계획안을 보고했다. 올 여름 유난히 길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계약업무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청렴도 향상과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계약업무 개선 방안을 추진한 결과 3가지 큰 성과를 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정정보처리장치인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에서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았다.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음으로써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11월에는 조달청에서 수여하는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년 대비 공공조달 계약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청렴계약·재정 신속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조달청 간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빚어진 결과다. 이와 함께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본청 재무과 계약담당이 주축이 돼 제작한 ‘계약실무편람’은 2024년 지방공무원 행정연구회 최우수 보고서로 선정됐다. 계약실무편람은 사업계획 수립부터 계약, 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2일 농업 현장에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50여명의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이론 교육은 물론 참여형 안전보호구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김효철 교수(한국농수산대학)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은 농작업 재해현황 및 예방·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 등의 과정과, 개인안전보호구(넥쿨러, 장갑 2종) 지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농작업 실천에 실질적이 도움이 되었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안전재해보험 할인적용을 받을 수 있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시는 이와 더불어 농작업 안전교육·재해예방 교육·안전보호구 보급 등 다양한 과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안전한 농업 현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으로 농업인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통한 안전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