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2월 18일 함양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과 만나 지역문제 해결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운영학교’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팀별 보고서를 발표하며 참신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시장 조사 과정에서 △함양사랑상품권 사용 현황 △시장 인기 품목 △전통시장 침체 원인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상인 인터뷰와 직접적인 시장 체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의 장단점을 정리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학생들이 발표한 주요 문제점으로는 △시장 홍보 부족 △미흡한 위생 관리 △상인 교육의 필요성 △불편한 편의시설 등이 꼽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인스타그램 개설 △위생 개선 사업 △상인 친절 교육 △쇼핑 카트 대여 △주차장 확장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제공 △비운영 점포 정비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내가 사장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 발표도 이어졌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은 매년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가 65세 이상 노인인 세대, 등록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가족인 세대 중 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보험료 부과금액이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 이하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 11월 현재까지 월 2,850세대에게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군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감사패 수상은 거창군이 의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8일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마을협력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협력가 사업’은 하동군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 정책 중 하나로,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역량 있는 마을협력가를 파견해 침체한 마을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민선 8기 군정의 주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하동군의회 최민경·박희성 의원과 11개 파견 마을의 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협력가의 주요 활동·성과 및 내년 활동 계획 보고, 파견 마을 이장의 소회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는 파견 마을의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동군은 1·2기 협력가를 지속해서 파견하는 한편 내년 중으로 3기 협력가를 육성하여 나머지 4개 지역(하동・고전・금성・횡천)에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이장학교 및 주민 교육을 통해 마을의 협력가 수용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을협력가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놀루와 협동조합 조문환 대표는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하동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정책 전환을 단행했다. 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도전의 날개를 달아주고,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초등학생 : 글로벌 리더 키우는 첫걸음, 영어캠프 = 초등학생 3~6학년에게는 12박 13일의 합숙형 영어캠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영어캠프는 2015년부터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민선8기에 들어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도록 정책을 변경해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캠프는 도내 대학 위탁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은 상황영어 및 체험 활동으로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양할 수 있다. ◇ 중학생 :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해외어학연수 = 하동군은 2015년부터 해외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올해 총 5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1천24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민선8기에 접어들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민선8기 이후 하동군은 2022년 33건 833억 원, 2023년 49건 558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3년 차를 맞아 최대 국·도비 확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군정 방향의 확실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 사업 예산편성이 대폭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장기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함은 물론, 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설득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중앙 정부를 비롯한 주요 관계기관으로부터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정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공모사업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울산 최초 전 군민 독감 접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시책과 사업 중 체감도가 높은 7건을 ‘2024년 군정 BEST 7’로 선정해 이날 발표했다. ‘군정 BEST 7’은 올해 울주군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울주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평가해 향후 정책과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울주군민, 군의원, 출입기자, 공무원 등 700명으로 구성된 투표인단의 평가(70%)와 국민생각함 국민투표(30%) 등 총 859명의 평가를 합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했다. 설문조사 결과, 1위는 ‘울산 최초 전 군민 독감 접종’이 차지했다. 접종기관을 확충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2위는 ‘울산 최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야간 및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호평을 얻었다. 이어 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제적 대설·한파 대응 △동절기 산불·화재 대책 △농·축·수산업 재해예방 △동절기 군민 건강대책 △민생안정 및 경제활성화 대책 등 5개 분야다. 특히 군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13개 과제로 상세히 구성했다. 먼저 24시간 안전 대응 체계를 구축해 기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제설자재(제설제 224t), 제설장비(82대) 및 시설(자동염수분사장치, 도로열선 등)을 점검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하는 등 도로별 특성에 맞는 제설 대책으로 군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긴밀한 상황관리체계를 위한 한파대응 TF도 구성해 건설현장, 교통시설, 재해우려지역, 에너지 공급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지난 11월부터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4명의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전문교육과 장비 점검을 마치고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동절기 물가 안정 대책을 통해 군민 가계 부담도 경감한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부터 2025년 3월 21일까지 김해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김해시 민간기록물 공모전 ‘시민기록, 김해 그땐 그랬지’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이면 김해가 1995년 5월 10일 시․군 통합을 이룬 지 3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개인의 삶과 지역의 모습뿐만 아니라 도시의 역사를 보존하고 공유해 김해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1995년 이전의 김해 관련 근현대 기록물 가운데 풍경, 일상생활, 역사․문화, 마을기록, 행정기록 등을 대상으로 한다. 수집 유형은 ▲문서류(공문서류-개인 보관분, 책자, 일기, 편지, 메모수첩 등) ▲시청각류(인화사진, 앨범, 동영상, 오디오, 필름, 테이프 등) ▲박물류(생활용품, 기념품, 시계, 필기류 등) ▲기타 박물(인쇄물, 표식류, 상훈장류, 기념류, 예술품, 의복류 등)로 김해의 변천과 생활상 등을 엿볼 수 있는 기록물이다. 접수는 방문,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1점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2,30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조직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율적인 노력으로 지방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력 운영 효율화와 위원회 정비 부문 2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왔으며, 양산시는 최근 3개년간 인력 운영 효율화 부문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금번에는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는 유사·중복 기능 및 과소 기구 정비 위한 감축 분야를 발굴하고 신규행정 수요 대응 및 지역 현안, 주민 접점 사업 중심으로 인력을 우선 재배치한 점이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부터 민관합동 조직진단반을 구성했고, 이에 따른 진단을 바탕으로 인력과 조직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양산 실현과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 새해 김해시는 ‘대전환 원년’을 표방한다.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문화의 해까지 대형 행사를 한꺼번에 치러낸 역량을 바탕으로 시·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다가올 30년을 준비하는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내년은 민선8기를 완성하는 해이기도 해 매진해온 사업들의 결실을 맺어야 하고 중장기 사업들은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하지만 최근의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로부터 시민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상황 안정까지 민생안정대책반을 운영해 민생경제,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2025년 상반기 중 예산의 65% 이상을 신속 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 육성자금은 1월 중 신청을 접수해 신속 지원하는 등 민생안정에 전 행정력을 모은다. ▲대전환 토대 마련…글로컬시티 도약= 시는 향후 30년을 위한 대전환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2025년은 △글로컬대학 사업 통합 거버넌스(김해인재양성재단) 구축 △김해시 205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시군 통합 30주년 시민주간 운영 △2040 인구정책 중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조직 및 인력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과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남해군은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위해 정원을 동결하면서 신규 행정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인력 재배치로 일반직 정원의 1% 이상을 효율적으로 재조정했다. 정원운영 효율화 분야에서 경남도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면밀한 조직진단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환경과 소속 직원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쇠퇴하고 감소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여 주요 정책업무와 대형사업 분야 등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효율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문수컨벤션에서 ‘울산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전반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강화, 구군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김성웅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구군 방재단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재난 예방과 대응에 헌신을 다하고 있는 방재단원 10명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협력방안 논의, 교류·협력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기후위기 가속화로 인해 재난이 복잡·다양해지고 있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단위의 재난대응력 확보가 중요해졌다”라며 “민관 협업체계를 더욱 탄탄히 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3시 문수컨벤션에서 ‘울산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되돌아보고, 의견을 공유하며 주민참여예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주민참여예산위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성과 보고, 분과위원회별 활동 보고, 교양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민제안사업 우수제안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울산광역시장상 13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상 5명 등 총 18명이 상을 받는다. 2024년 울산형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제안사업 활성화 △예산편성 전반 주민참여 확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 △시민 역량강화 및 이해증진 △성과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제안사업 주민투표를 도입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 집중했다. 주민참여예산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김해 축산종합방역소를 찾아 동절기마다 유행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현장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축산종합방역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가축전염병의 주요 전파 매개체인 축산차량을 방역하는 자동화된 소독·세척 시설이다. 현재 경남도내 20개소가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는 차단방역의 핵심시설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김해 축산종합방역소 현황과 동절기 가축방역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차량소독을 시연했다. 박 도지사는 “축산차량을 통한 질병전파의 우려가 가장 큰 만큼 철저한 소독을 통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역역량을 집중해 동절기에 대규모 유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내에는 14년 이후 ’19년을 제외하고 매년 동절기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유행하고 있다. 이번 동절기에도 가금농장에서 8개 시도 11건이 확인되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8일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의용소방대장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장들을 격려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9일까지 이틀간 각 지역에 있는 의용소방대장 110명을 대상으로 조직운영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역할을 제고하는 워크숍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완수 도지사,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병영, 권요찬, 이시영, 손덕상 도의원과 홍태용 김해시장, 안선환 김해시의회의장, 김재병 도 소방본부장 및 도내 의용소방대장 등 160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 2024년 소방서별 우수활동사례 발표 ▲ 초청강사 리더십 강화를 위한 특강 ▲ 2025년 의용소방대 운영방향 등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의용소방대의 상호정보를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11만 명의 도내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구조와 화재예방 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고있다”며 “여러분의 끊임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