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학생들이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문학 발자취를 따라가는 ‘문학기행’을 떠났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지난 3일 전남 장흥과 벌교 일대에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작가 한강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기행은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독서 내실화를 위해 특별교육재정수요지원비를 투입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2024 독서교육 우수학교로 선정된 고등학교 중 참가를 희망한 금호중앙여고, 조대여고 3학년 학생 90명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아버지이자 지역 대표 문인 한승원 작가의 집필실이 있는 전남 장흥 ‘해산토굴’에서 한승원 작가의 문학 특강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작가는 자전적 소설 ‘보리 닷 되’를 소개하며 성장기, 딸 한강 작가의 문학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히 한 작가는 딸 한강 작가에 대해 “한강은 어린시절 매일 타자기 소리를 들으며 한국문학 속에서 성장했다고 볼 수 있다”며 “자연스럽게 문학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입장문 전문] “전주시는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지난 밤 예기치 못한 혼란은 민주당을 비롯한 의원들과 현명한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일단락됐습니다. 전주시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비상시 안전조치 등을 즉각 점검하고, 전 부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령을 내려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본분에 충실토록 조치했습니다. 시민의 안녕과 민주주의 정의 실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주시의 핵심 가치입니다. 약속드립니다. 전주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주시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유관 단체와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전주시의 안전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혼란과 불안이 크시겠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본분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회는 위기 속에서 옵니다. 전주시는 2,400여 공무원,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단단해진 마음을 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한 성명서 전문] 우리는 지난 밤사이 1979년 10.26 사건으로 계엄령이 선포된 후, 45년 만의 비상계엄이란 역사적 퇴행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23시를 기점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은 물론,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도 금지시켰다. 45년 만의 계엄 선포 사태는 국회의 비상 계엄 해제 요구 가결로 위기를 넘기게 됐지만, 국민의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계엄령 선포와 계엄 해제 요구 가결, 국무회의의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의결까지 6시간 동안 벌어진 일들은 대혼란과 초긴장의 연속이었다. 윤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의 이유를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이 헌법에서 말하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인 전시나 사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은 지난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법 제2조 제5항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법적으로도 명백한 불법이며, 국회 의결로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원천 무효라는 것을 확인했다. 국회의 의결에 따라 비상계엄령은 해제됐지만 국민의 기본권과 주권을 침탈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려 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용납받기 어렵다. 완전군장을 한 채 국회의사당 창문을 깨고 난입한 계엄군의 만행은 1980년 5월 전남도청에 진입한 공수부대를 떠오르게 한다. 우리 광주광역시의회와 전라남도의회 의원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헌정 파괴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각적인 탄핵 소추를 결의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공동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계엄의 밤은 저물고, 심판의 날이 밝았습니다. 지난밤 대통령의 실패한 ‘쿠데타 시도'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자격과 능력이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즉시 퇴진’뿐입니다. 대한민국은 성숙한 민주시민의 나라입니다. 80년 5월엔 목숨을 걸고 전두환 군부 쿠데타에 맞섰고, 박근혜 정권 당시엔 촛불을 들어 대통령 탄핵을 이끌었던 민주시민들이 지난밤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또 한 번 ‘쿠데타 시도’를 막아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이 대한민국 민주화로 승화됐던 것처럼 지난밤의 위기도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숙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 소속 5개 광역단체장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는 명백한 위헌이자 무효입니다. 하나.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국제회의실에서 ‘2024 광주광역시교육청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 석학, 국내·외 교육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도입으로 수반되는 교육 변화를 논의하고, 학생 마음 건강에 관한 해외 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은 ‘AI시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광주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AI시대 학교 ▲국내·외 사례 분석 등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AI 시대 학교’는 AI시대의 교육적 도전과 기회를 다룬 해외 교육 동향과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교(NTU) 국립교육원(NIE)의 Dr. Ng Pak Tee 교수가 싱가포르 교육의 변화를 AI시대 웰빙과 우수성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미국 남플로리다주립대학교(USF) 교사교육센터의 Davic Scanga 교수는 AI가 성인과 아동의 전통적 역할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다. ‘국내·외 사례분석’은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통해 AI시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수능이 끝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먼저, 수능이 끝난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10일까지 관내 3개 고등학교와 함께 실내체육관과 학교체육관에서 ‘고3 명랑운동회’를 열고 있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고3 명랑운동회’는 지난 11월26일 고창고 3학년 120명을 시작으로, 12월4일 자유고 90명, 12월10일에는 고창북고생 88명이 참여하게 된다. 각각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2시간 동안 카드 뒤집기, 탁구공 바람불어 전달하기, 단체줄넘기, 릴레이 달리기, 99초 미션게임 등 신나는 레크레이션에 참여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학창 시절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흥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나의 퍼스널컬러찾기’와 ‘은반지 공예’를, 청소년수련관이 ‘고3을 위한 왕초보 자취요리’를 진행하는 등 수능 마친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년동안 고3이라는 터널을 지나오느라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 맘껏 뛰어놀면서 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약사회는 4일,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남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남원시청에서 시행된 전달식에는 남원시장과 남원시약사회, 남원시보건소가 참석해 온정 나눔에 함께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원시약사회 임진일회장(건강한약국)은 “우리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약사회의 이웃 나눔 실천은 2012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오는 것으로, 사랑의 삼계탕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겨울이불 나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원시약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4일 무주청소년수련관 이태석홀에서 ‘청소년 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날 보고대회는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청소년지원단, 학교지원단 관계자, 전북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사업 현황과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보고에 앞서 청소년 지도와 상담에 공헌한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전달 등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변화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하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장이 훈훈했다. 행사에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 정 모 씨는 “상담 멘토 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꿈을 찾는 모습을 볼 때마다 청소년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더욱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을 수강한 회원들의 축제의 장인 ‘제11회 청춘제’가 오는 6일 남원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화려하게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청춘제’는 남원시 시니어들의 제2의 청춘을 느껴볼 수 있는 자리로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이 1년 동안 배움의 열정과 정성으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내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멋글씨(calligraphy)와 서예작품이 복지관 1층에 전시되며, 부대행사로는 약초교실 시음회, 사진반과 함께하는 인생 한컷 등 이 진행되고 오케스트라, 플롯교실, 난타,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발표회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해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이다.”라며, “남원시의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노인복지관은 2012년 개관하여 현재까지 12년 동안 남원시의 활력있는 삶을 지원하는 대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사례관리 및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계엄령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모든 학교는 학사일정을 정상운영하고, 학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30분 본청 간부들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정상화됐다”며 “우리 교육청은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흔들리지 않고 교육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교육감은 “특히 학교 현장의 교직원 여러분들은 일체의 동요없이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본청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는 교육활동 이외의 행사는 자제할 것을 지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계엄령이 선포된 당일 오후 11시 47분 서 교육감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4일 오전 6시 53분 부교육감에게 계엄령 해제 상황을 보고한 데 이어 교육감 주재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의회는 4일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항의하기 위해 상경했다. 지난 3일 밤 대통령이 비상계엄령 선포한 후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긴급 회동을 통해 밤새 상황을 지켜보고, 오전 8시경 국회로 향했다. 부안군의회는 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제한하는 것으로, 계엄법에 따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치지않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불법이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대통령이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고 국민에게 군사 독재시절을 떠올리게 한 현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며, 국민의 민주주의를 보장하고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강력 투쟁하기 위해 나섰다. 박병래 의장은 “군사 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일이 현재 일어나고 있다”면서 “헌법상 기본권을 제한하는 계엄선포에 대해 군민을 위해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나서야할 때”라고 강력한 투쟁 의지를 밝혔다. 한편, 회기중인 정례회 예결특위 일정은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먹거리 체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특히 2020년 D등급에서 2022년 2년 만에 3단계 상승한 A등급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A등급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자체에서 추진한 지역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정책 활성화 정도와 이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을 심사한다. 올해는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5대 과제 14개 평가지표에 대한 서면·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먹거리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교류를 추진한 성과가 좋은 평을 받았다. 익산시는 로컬푸드의 대내외 신뢰도를 확보하고 시민을 위한 먹거리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익산로컬푸드 인증제도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만큼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경남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탁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은 각각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다. 여자단식 TT6체급 이근우 선수가 1위로 금메달, 남자단식 TT3체급 백영복 선수와 TT5체급 김준오 선수는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랭킹 점수 100점이 부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수권대회로,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하며 대회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최훈식 회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장수군의 위상을 높이고 빛내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최영일)는 지난 3일 장애인체육관에서 2024년 순창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남상길 교육장, 손충호 체육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임원과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내빈소개, 학생선수 장학금 시상,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시상은 최우수종목상에 육상(감독 이성준), 우수종목상에 론볼(감독 정연호), 최우수선수상 주홍현(론볼), 우수선수상 한대희(육상), 지도상 김건태(태권도), 공로상 로뎀나무, 봉사상 이정남, 회장상 김현동(골볼), 군수상 박미숙(육상), 의장상 이경자(보치아), 교육장상 김덕현(육상) 등 11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일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올해 순창에서 개최된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우리 군이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 덕분”이라며“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