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계엄령 사태에 따른 정국 혼란기에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정례회의에서 “엄중한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철저히 신경쓰고, 시민들을 위한 지역 민생 안정에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부서장 책임하에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복무 관리 및 청렴 유지를 강화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정례회의에서는 △당면 사업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관리 등 서민 경제 대책 운영 △동절기 재난 대비 철저 등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한 대책을 집중논의했다. 앞으로도 각 부서는 업무와 연관된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12월 9일 시장 주재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을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최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3.4% 감소한 2.2조원을 감액 교부하고, 지방보조금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 등 자체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 세입의 47%를 차지하는 교부세가 해마다 감소하고, 올해는 재추계에 따라 153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충분한 교부세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시정 운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는 만큼 13개 자체 노력 반영 항목에 적극 대응하여 페널티를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를 최대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5년 지방교부세 산정방식 개선으로 신설되는 생활인구와 저출생 대응 항목에 대해 전 부서 지방소멸·저출생 관련 시책사업 발굴 등으로 2025년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에서 지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9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용하고 있는 제도로,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기능을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청렴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8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기존 16명에서 4명 늘린 20명으로 확대했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에 관심이 많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시민·학부모 및 법률·회계·건축·토목 전문가 등 20명에 대해 시민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 감사,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 부패 유발 요인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련 건의, 이행실태 점검, 시교육청 청렴정책 관련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교육현장 취약분야와 제도 개선책을 발굴해 더욱 청렴한 광주교육이 실현되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이 군 관광 인프라 조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2개 사업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과 ‘진안군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기본구상 및 지구지정요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의 주요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행된 ‘진안고원 마이스테이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은 진안고원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숙박 및 연계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사업 방향과 설계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설계안을 제시했다. 보고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기대 효과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진안고원의 관광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제안됐다. 특히, 인근부지에 추진 예정인‘마이 테라피 타운 조성사업’과의 차별점 확보 및 연계방안, 전객실 마이산뷰 전망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진안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6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100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위촉한 김호주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중요성과 혁신적인 공직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한 규제 개선과 적극행정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혁신적인 정책 발굴, 주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등 다각도의 접근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최영일 군수는“급변하는 행정 환경에서 공무원들의 혁신적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 자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의 행정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순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협업으로 개발한 순창고추장불고기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2023년 8월부터 순창의 맛이레, 함양식당, 해뜨는 집 등 3개 식당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75,363명을 돌파, 누적 매출액 11억 4천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 비결은 바로 그 독특한 풍미에 있다. 순창 고추장 특유의 매운맛과 깊은 감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미각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순창은 단순한 농촌 지역을 넘어 미식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어서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순창삼합’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궁, 녹원, 금은옥, 뜨란채 등 4개 식당에서 2023년 10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순창삼합은 전월 대비 33%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메뉴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군은 이러한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25년에는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활동 피해 교원의 치유 지원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를 9~13일까지 진행한다. ‘더 특별한 교육활동 보호, 더불어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보호 주제강연, 이심전심(以心傳心) 힐링 토크콘서트, 영화공감 휴(休)프로그램, 교육활동 보호문화 확산 캠페인 등으로 운영된다. ‘교육활동 보호문화 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교원 마음 치유 지원 프로그램은 오는 10일과 12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다. ‘궁금해요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이 교육활동 중 겪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원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성찰을 통한 회복탄력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는 교권침해 피해 교원, 교육활동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으로 소진을 경험한 교사 4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사전에 실시된 심리검사를 통해 참여 교원의 심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헌 원내대표 발언 전문] 전주시민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동헌입니다. 오늘 저는 대한민국 헌법과 국민주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작금의 사태와 관련해 우리 전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님들을 대표하여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최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발표한 공동 담화는 헌법적 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주권의 원칙을 위반한 명백한 위헌적 행위입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임의로 공동 행사하겠다는 발상은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위협입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 제1조 제2항) 이 헌법 조항을 부정하는 듯한 태도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이며, 국가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1. 헌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행태를 규탄합니다. 대통령 권한은 국민이 부여한 것입니다. 이를 여당과 총리가 나눠 행사하겠다는 것은 헌법의 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정부 정책사업 참여 등 20개의 항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군은 평가 항목 20개 중 15개의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 이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관내 4개소의 임대사업소에 22종 810대의 농기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 논콩 파종기 등 20종 73대의 신기종 농기계 확보, 임대료 50% 감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사업도 활발히 추진했다. 하계 조사료, 논콩 수확 등 4개 항목에서 460여 농가 220ha의 농작업 대행을 완료하여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자원순환 추진 실적’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한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4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하여 최우수(시1‧군1), 우수(시1‧군1) 지자체로 선정했다. 4개 평가 항목은 청소 행정 역량, 폐기물 처리 역량, 자원재활용 확대, 역점 시책으로 임실군은 이 중 가장 높은 배점인 자원재활용 확대 분야와 폐기물 처리 역량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합동 평가 지표이기도 한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폐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분리수거량이 10월 말 기준 0.517kg로 환경부 목표량인 0.231kg 대비 223%를 달성하여 전북특별자치도 8개 군 중 1위,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으로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건조하여 임실시장, 관촌시장 상인회에 전달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한 생활제품 재활용 촉진 지표와 재활용 가능 자원 집중 수거 운동을 전개한 재활용률 제고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4년 임실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열렸다. 임실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봉사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행복 임실 만들기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봉사자 시상, 힐링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은 한국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 김미자 등 4명, 군의장 표창에 임실청년회의소 최민진 등 2명이 수상했으며, 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센터장은“올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전했다. 심 민 군수는“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기후 위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장수읍에 거주하는 김순기·김시은 부부가 다섯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군은 다섯 아이의 아빠인 김순기씨를 군청으로 초청해 축하메세지 전달과 함께 군의 출산·양육 관련 혜택을 안내하고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씨는 “출산과 육아로 힘든 부분도 많지만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다섯째 출산을 결심하게 됐다”며 “군의 지원을 비롯해 지역에서도 많은 도움이 이어져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저출산 시대에 장수군에 다섯째 아이 탄생은 지역의 축복이자 경사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장수군은 다섯째를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1,200만원이 분할 지급하고, 첫만남 이용권 300만원과 육아용품 구입비 25만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군은 출산지원금 지원외에도 △육아용품구입비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육아용품무료대여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6일 장수군 귀농귀촌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생 399명 선발과 3억 7천만원 가량의 장학금 지급을 승인했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대학생 반값등록금 108명 △대학생 주거지원비 장학금 253명 △대학생 희망장학금 21명 △특기장학금 및 예체능문화인재육성장학금 17명으로 장학금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제3차 임시이사회는 장학금 지급 승인 외에도 2025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의결하며, 내년도 장학금을 10억으로 편성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재단의 다양한 장학제도가 학생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학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12월 중 학부모를 대상으로 재단 사업 설명 및 평가회, 청소년 원탁 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장수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불안정한 정국 상황에서 완주군청 전 직원에게 추호의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9일 간부회의를 통해 “위헌적인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매우 혼란한 상황에서 완주군 모든 공무원은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동향과 정치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군의회 예산 심의, 민생안정과 연말·연시 주요 행사 등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간부들이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외부기관 수상 사례를 언급하며 “지방교부금 삭감에 따른 재정위기와 지방소멸 가속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주군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간부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 주요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총 9,000억 규모의 내년도 완주군 본예산안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1994 특별노선을 타고 전주시민들과 함께 전북현대모터스FC의 승리를 위해 함께 응원전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와 서울이랜드FC의 승강전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1994 특별노선을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북현대의 승리를 염원했다. 우 시장은 이날 오후 전북대학교 인근 덕진성당 정류장에서 1994 특별노선 버스를 기다리는 축구팬들과 악수하며 전북현대모터스FC의 승리를 함께 응원했다. 우 시장은 이어 1994 특별노선 버스에 탑승해 시민들과 함께 경기장으로 이동했으며, 버스에서 하차한 후 경기장까지 함께 걸어가며 승리를 열망하는 응원행렬에 동참했다. ‘1994 특별노선’은 월드컵경기장 주변의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전북현대의 주말 홈경기 날마다 많은 시민과 축구팬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경기를 위해 시는 1994 특별노선을 기존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총 14대의 시내버스와 2대의 마을버스를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