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강화군은 오는 5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을 맞아 ‘슈퍼문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은 11월 5일 서울 기준 오후 4시 58분에 떠서 다음 날 오전 7시 44분에 진다. 이날 달은 지구에 약 35만 6,800km까지 접근해, 평균 거리(38만 4,400km)보다 약 2만 7,600km 더 가까워진다. 이러한 현상은 달의 보름(망)과 달의 근지점 통과 시점이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발생하며, 평소보다 달이 약 14% 더 크고 30% 더 밝게 보인다. 강화천문과학관은 특별관측회를 통해 달 표면의 분화구(크레이터), 달의 바다 등 세밀한 지형을 관측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뚜렷한 고리가 특징인 토성까지 천체망원경으로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달 위상 스티커 붙이기, 달 포토존 체험, 스마트폰으로 달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별관측회는 당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월 1일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열린 자연, 열린 박물관’ 기념행사에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11월 개관 이후 1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박물관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자연사박물관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표본 기증자와 더불어 지역 주민, 지역 활동가, 지역 문화예술 단체 등이 함께했다. 기념식 직후에는 수도권 자연사박물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한 LED 미디어아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1·2층 로비를 활용해 생생한 생태계 영상을 구현했으며, 특히 2층 로비에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라이브스케치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야외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이 펼쳐졌다. 관람객들은 참매·송골매·황조롱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만져보며 사진 촬영도 할 수 있었다. 그 밖에도 ▲비즈 팔찌·키링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미니 디퓨저 만들기 ▲에코 텀블러 백 만들기 ▲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센터장 권도국)는 지난 10월 25일 총 6명의 다문화·외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심리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지원으로 추진된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정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상담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했으며, 심리상담 실습·MBTI 검사 해석 등을 통해 상담심리사의 역할과 직업적 특성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해 주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그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 주변 친구들을 더 잘 이해하고 위로할 수 있을 것 같다.”, “MBTI 검사를 올바르게 해석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계양구 및 인근 지역의 다문화·외국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 지원, 학습 지도, 진로 설계,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지원 관련 정보는 계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31일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 현장을 살펴보고 건의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실시됐다. 윤환 구청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환담을 나누며 시설 이용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챙겨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행복이 깃든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경로당 157개소의 노후 TV,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집기를 교체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10월 31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서효진) 주관으로, 계양·미추홀·부평·삼산 녹색어머니연합회 4개 지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봉사 활동하시는 회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라며 “오늘 체육대회에서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통학로 교통지도활동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하반기 복지대상자 정기 확인조사를 11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10월부터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9월 발생한 국정자원센터 화재로 복지 행정시스템 복구가 지연됨에 따라 조사 기간을 두 달간으로 조정해 집중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히 메우기 위한 것이다. 구는 조사 기간이 단축된 만큼 더욱 면밀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복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사는 25개 기관으로부터 확보한 94개 유형의 공적 자료를 분석해 소득·재산 등 변동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자격 변동이 확인될 경우 급여 증감 또는 수급 중지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계양구는 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소명 기회를 보장하고, 연계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안내해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복지 대상자 누락 없이 정확하고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민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더하기 감동 Happ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어린이집연합회의 3개 분과(민간-회장 김은영, 가정-회장 강경효, 정부지원-회장 전태자)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보육의 참된 가치인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THE KANDLE(더캔들)의 관현악 5중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영유아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 등 3개의 체험존과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마술공연, 전통악기 동요 공연 등 미니 공연도 이어졌다. 계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은영 회장은 “가정분과, 정부지원분과 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계양구의 지원이 있었기에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계양구 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은 구(區) 자원순환과가 주관하는 ‘장난감 무상 수거 및 수리 사업’에 동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으로부터 수거된 장난감을 수리한 뒤,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제공함과 더불어 어르신 직원의 장난감 수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장난감 수거함은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14개 어린이집에 설치됐으며, 공단은 이 중 행정복지센터를 전담해 수거 및 운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거된 장난감은 ‘우리 동네 환경·사회·지배구조(ESG)센터’로 전달되며, ‘키니스 장난감병원’과 협업을 통해 세척, 분류, 수리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사업 지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속 재난학교 ‘배우고(Go)! 체험하고(Go)! 우리 마을, 안전! 골든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재난 대응 방법을 쉽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우리 마을 안전! 골든벨’을 통해 안전 상식을 재미있게 배우고, 재난 발생에 대비한 생존배낭 체험과 응급처치법, 비상식 체험 등을 경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을 높였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숭의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숭의초 1학년 8개 반 학생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실에서 사서의 안내에 따라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책갈피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자료실에서는 동화구연을 듣고 자율 독서 활동 시간을 가지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아이들은 “도서관에 책이 너무 많아 재미있고 신기하다.”라며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험했고,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도서관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누리도서관은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은 지난 1일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 행사를 열고 수련관 이전을 기념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수련관 이전은 오는 2026년 신청사 건립에 따른 숭의동 청소년수련관 철거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 ‘F5 새로고침’이라는 주제에는 30여 년간의 추억을 뒤로하고 학익동에 새로 문을 열 ‘미추홀구청소년센터’를 통해 청소년 정책과 활동이 한 단계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행사 준비 단계에서 수련관은 지난 9월부터 ‘헤어질 준비 D-100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현수막 등 오프라인 홍보물 게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사진 공모전,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진행된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은 ‘우리가 함께한 수련관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이 선정됐다. 기념식 당일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수련관 직원들이 함께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앙상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원대로 등 주요 가로변 14개 노선, 총 1,259주의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구는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 단계에서 제거 작업을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은행나무는 내염성과 내공해성이 강해 도심 내 대표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어 있으나, 매년 가을 열매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특유의 악취와 보행로 오염, 낙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으로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올해 특히 경원대로, 석정로, 매소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열매가 많이 맺힌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도심의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제거보다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기 제거 공사를 통해 구민들이 더 쾌적한 가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0월 27일 인천 누들플랫폼에서‘개항 크리에이터 4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4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개항 크리에이터’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인천중구문화재단의 대표 외식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인천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외식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전 중심의 단계별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4기에서는 총 15명의 외식업 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벤치마킹 투어, 전문가 맞춤 컨설팅, 브랜드 진단, 신메뉴 개발 및 품평회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외식 브랜드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도왔다. 특히 브랜드 정립, 신메뉴 개발, 시장 검증의 3단계 실전 과정으로 구성돼 참여 외식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장을 밀착 지원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결과 발표 자리를 넘어, 참여 소상공인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성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은 지난 10월 28일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체험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탄소중립관 ▲인터랙티브 체험관 ▲지구를 위한 실천관 ▲라이브 스케치존 등에서 실감형 영상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 신재생에너지의 역할, 생활 속 탄소 감축 실천 방안 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갈산 유수지, 생태체험장 탐방을 통해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포함해 올해 재난안전 체험교육, 자원순환센터 체험교육 등 총 세 차례의 현장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직접 보고 느끼는 체험형 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이라는 기조 아래 직원의 환경·안전 인식 제고에 힘쓰고 있다. 손영식 이사장은 “기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5일 영마루공원 축구장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중구청소년문화제’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Make Your Wave(너만의 물결을 만들어라)’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축제의 문은 수련관 소속 댄스·앙상블 동아리와 지역 치어리딩 동아리, 태권도 시범단 등이 선보인 열정적인 버스킹으로 열렸다.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날 현장에서는 ▲마음을 쉬고 몸을 깨우는 웰빙(Well-being)존, ▲나를 색으로 노래하는 아트(Art)존,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비전(Vision)존, ▲지구와 함께 숨 쉬는 에코(Eco)존 등 4개 주제의 총 28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를 토대로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