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외자유치 등을 위해 유럽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시재생 선진 모델’을 찾아 도내 폐 건물 재활용 등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엔디에스엠(NDSM) 워프(Werf)를 방문했다. 에이강 연안에 위치한 NDSM는 폐 조선소 건물을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만든, 세계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네덜란드 조선 및 독회사(Nederlandsche Dok en Scheepsbouw Maatschappij)의 앞 글자를 딴 NDSM은 1894년 문을 열고 네덜란드 산업화에 기여한 조선회사 NSM에서 시작됐다. NSM은 1980년대까지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대형 조선소 중 하나로 운영돼 왔으나, 1987년 문을 닫게 된다. 폐쇄 이후 방치되던 NSM은 1999년 암스테르담시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 문화지구로의 전환을 시작한다. NDSM은 현재 예술가와 IT 스타트업, 제조업체, 레스토랑, 카페, 청년 주거 등 복합문화생활공간으로 활용되며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학생환경회소속 학생 42명과 지도교사 4명, 인솔단 4명 등 총 50명이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경북 의성과 강원도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한 뜻깊은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봄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 지역을 찾아 산불의 위험성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성찰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의성군 구계1리 마을을 방문해 산불 피해 현장을 둘러본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미래 세대의 환경 책임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2일차에는 강원도 태백의 고수동굴을 탐방하며 지질학적 특성과 자연 생성의 신비로움을 배우는 시간을 갖고, 이어 어름치마을에서 용출수 탐방 활동을 통해 깨끗한 수자원의 소중함을 체험할 예정이다. 밤에는 별자리 관측과 은하수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이 자연과 우주의 경이로움을 느끼며 생태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폭력예방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내 폭력 예방을 선도할 전문 강사 9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양성평등기금을 통해 공모·선정되어 6월부터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참여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실습 과정을 거쳐 오는 2026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더불어 군민의 인권 보호 및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이 지역 내 폭력예방 활동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인권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교육을 주관한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6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만5천여 명의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해변의 낭만과 예술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축제는 클래식부터 밴드, 트로트,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에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춘장대 해변 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무더운 여름,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춘장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청 소속 서민준 선수가 포함된 대한민국 남자 400m 릴레이 국가대표팀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독일 보훔의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최종 결승에서 38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38초80), 인도(38초89)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시청), 김정윤(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사상 첫 남자 400m 릴레이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릴레이 대표팀은 올해 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만 세 차례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5월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릴레이선수권 예선전에서는 서민준·나마디 조엘진·이재성·고승환이 출전해 38초56을 기록, 종전 기록을 0.12초 앞당겼다. 이어 11일 패자부활전에서는 38초51을 기록하며 또다시 기록을 단축했다. 정점은 5월 3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강윤진 경제심의관을 면담하고 서천군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날 김 군수는 새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군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면서 군의 주요 핵심 현안사업의 추진사항과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으로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 시범사업 ▲ 서천 갯벌 방문자 센터 건립, 새정부 대통령 지역공약인 ▲ 국립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 ▲ 금강하구 해수유통 및 신재생발전기지 조성과 ▲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 등이다. 또한 김 군수는 경제심의관 면담 전 지역출신 중앙정부 고위공직자인 기획재정부 고종안 국유재산심의관, 행정안전부 이창규 조직국장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핵심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한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김기웅 군수는 “민선 8기, 잘사는 군민 살고싶은 서천 건설은 정부예산 확보가 최 우선으로 지역 핵심 현안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8일 ㈜하이드로리튬(대표이사 전웅), ㈜하이푸드텍(대표이사 정화진), 경방신약㈜(대표이사 김충환)을 대상으로 금산군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릴레이 방문 캠페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과의 협력으로 인구 지키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사회적 인프라 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인구 5만 명 회복을 목표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말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다”며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27일 당진시 딸기 하우스 침수농가를 돕기위해 극한 폭염 가운데서 계룡시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은 7월 중순 충남 지역에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시설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룡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20여 명은 침수된 농지와 파손된 비닐 자재 등을 정리하며 피해 농가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도왔다. 당진시의 한 딸기 재배 농가는 “예상치 못한 수해로 막막했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힘을 보태준 덕분에 다시 일어설 희망을 갖게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지역 내 환경정화, 복지시설 지원,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기획·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월 27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을 시민에게 본격 개방하고 시설 대관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누림’은 공주시 의당로 21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6개 시설이 통합 운영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이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주민의 교육·문화·복지·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 이후 다양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관 운영은 시민과 지역 단체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생활문화센터 학습동아리실 1·2와 무용실 ▲국민체육센터(농구, 배드민턴) ▲청소년수련관 교육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대강당(212석) 등으로, 회의·강연·체험 활동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익성과 비영리 목적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보건소 소속 공무원인 윤지명 감염병대응팀장과 김준영 주무관을 각각 공주시 제1호, 제2호 역학조사관으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환자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 원인을 추적하는 핵심 전문 인력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차단과 확산 방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인구 10만 명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는 역학조사관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으며,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교육·훈련, 지필평가, 역학조사 보고서 작성 등 까다로운 수료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임명 자격이 주어진다. 윤지명 팀장은 2018년부터 감염병 대응 업무를 맡아 꾸준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로 지역사회 보건 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준영 주무관은 2022년 신규 임용 이후 대규모 집단감염 대응 사례를 주도하며 과학적이고 전문성 있는 업무 역량을 키웠고, 우수한 성적으로 역학조사관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인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위원 31명,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추천 위원 16명, 기관 추천 위원 6명 등 총 5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대표할 위원장에 황교수, 부위원장에 김선희 위원이 선출됐으며, 2개 분과위원회(자치복지분과, 경제문화분과)도 구성을 마쳤다. 또한, 시의 조직개편에 따라 3개 분과로 운영하던 분과위원회를 2개 분과로 개편하여 위원별 제안사업 심사범위를 확대하는 등 보다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2027년 6월까지 임기 2년 동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심사하고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시 재정운영의 건전성 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위촉식에 앞서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운영해 위원들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최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종합민원실과 콜센터를 방문해 민원응대 공무원과 공주시 콜센터 상담원을 직접 만나 민원 현장에서 시민과 마주하는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고충, 개선점 등을 공유하고 민원 관련 현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시민과 직접 마주하며 시정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목소리 역할을 해주는 민원담당 공무원과 상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민원 담당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소신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민원업무의 특성과 고충, 반복적‧특이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시장 주재 간담회를 정례화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민원 응대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고등학교 청봉반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강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입시 명문가로 잘 알려진 서울 대치동의 입시투데이교육 박정훈 대표를 비롯해 입시 전문 강사 5인을 초청해 진행됐다. 군은 우수한 교육 자원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입시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캠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8월 23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로진학 특강 ▲1:1 진로 상담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진로진학 특강에서는 ▲대입 제도의 변화 분석 ▲점수별 대학 가이드라인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등 입시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1:1 맞춤형 상담과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별 진로 설계와 실전 대응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군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부여일반산업단지는 단순한 부지조성이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유치를 연계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 프로젝트로, 군은 이를 통해 충남 남부권 산업·경제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산업단지는 인접한 서부여IC와 지난 12월 개통한 부여-평택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하여 기업 활동에 최적화된 물류·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세종·대전 등 중부권 핵심 도시와도 40분 내외 거리로 뛰어난 연계성을 확보하고 있다. 부여군은 산업단지 내 배터리, 식품, 화학 등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분양은 2026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투자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기반시설 지원, 맞춤형 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특히, 입지 경쟁력과 원스톱 행정지원, 세제 혜택을 앞세워 기업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단지 완공 시 고용 창출, 산업 생태계 기반 강화, 청년 인재 유입,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지역균형발전 효과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수욕장과 계곡을 비롯한 관광지에서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단체 현장 근무자와 공직자들을 현지에서 격려하고 있다. 이번 피서지 방문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와 석탄박물관, 청라면 냉풍욕장 등 자연발생 유원지, 유관기관·단체 등 총 54개소를 방문한다. 김 시장은 28일 오전 석탄박물관을 시작으로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먹방계곡, 냉풍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피서지 현장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에도 근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29일에는 ‘제28회 보령머드축제’가 한창인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으며, 30일에는 독산해변, 무창포해수욕장, 용두해수욕장, 원산도해수욕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지인과의 휴가도 반납하고 근무하며 고생하는 직원과 현장 근무자 모든 분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보령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