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 주민을 위해 옥천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음료, 수건(총 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효동 회장은 “집중호우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수해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이웃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우리가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옥천군도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22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민원처리 개선을 위한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업무협약식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 및 간담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역 건축사, 측량사,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인허가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책 모색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제천시 지역건축사회(회장 이한식), 제천시 측량협의회(회장 유용석) 삼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및 서비스 강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이 실감하는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 뿐만 아니라 상호 협력을 통한 동반관계 구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기대한다”며, “이 협약을 초석으로 삼아 지역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정한 인허가 업무 처리 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시민만족 인허가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1일까지 내린 폭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펼쳐 폭우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212mm를 비롯해 이번 달 월간 누적 강수량 435mm를 기록했다. 이 기간동안 내북면(476mm), 마로면(473mm), 삼승면(472mm)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고 지난 8일 내북면에는 시간당 최대 7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공무원 비상소집 등 신속한 상황 파악과 연락 체계 유지를 통해 집중호우로부터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 집중호우 기간에 보청천·달천 등 하천의 수위를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변에 주차 중인 차량을 미리 대피시키고 세월교 등을 사전 통제하는 등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를 원천 차단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및 노후 주택 등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인명 피해 우려 시 신속한 주민 대피가 될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강화했다. 최재형 군수는 많은 비가 내리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군에서 개최된 제18회 단양마늘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축제에서 역대 최대 마늘 판매액인 1억 6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단양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속이 단단하며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인기에 힘입어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110접 더 늘어난 3,998접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된 김문근 단양군수의 ‘단양마늘 생산인증제’가 소비자의 신뢰감 제고에 한몫하며 이번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 참여농업인 노래자랑, 품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며 그간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게다가 팔도장터 열차에 1만 원 할인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지막 날인 21일에 매출이 대폭 증대되는 효과도 있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축제는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단양마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취임 후 첫 현장행보 기업을 다시 방문해 지난 200일간의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행보의 성과와 미비점을 현장에서 만난 정책고객들과 함께 점검한 후,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간담회는 취임 이후 총 107회의 현장소통에서 287건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온 장관의 행보를 담은 영상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는 현장행보 실적뿐만 아니라 정책고객의 현장건의 장면과 이를 통해 마련한 상반기 주요 대책을 담았다. 대표적으로 CEO 고령화, 세금부담 등에 따른 기업승계 필요성에 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기업승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승계특별법」 제정 추진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중소기업 도약전략’을 소개했다. 이후 오영주 장관은 우문현답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200일간의 소회, 현장중심 정책을 통한 상반기 성과 등을 직접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통해 밝혔다. 오영주 장관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2일 상당구 문의면 수해 복구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항구복구 및 철저한 추가 피해 예방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문의면 품곡리에 위치한 시도 22호선 유실 복구 현장을 살폈다. 시도 22호선은 7월 초 집중호우로 도로사면 하단이 유실된 바 있다. 길이 약 17m, 높이 약 20m에 달하는 피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상당구 덕유리~문동리 간 도로를 통제하고 사면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13일 정상 개통했다. 이외에도 남일면 효촌 소하천도 송암교 일원의 사면이 유실(L=15m, H=3m)돼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으며, 추가 항구복구 예정에 있다. 청주시는 이달 들어 장마로 인해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물 85건, 약 10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 관내 수해피해 현장에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항구복구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라”면서 “예산확보 및 공사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7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역대 하계·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만나 체육계의 현안을 논의하고 향후 한국 체육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자의 종목에서 정점에 오르고, 한국 체육의 최전선에서 두루 경험을 쌓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현장에서 느낀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주로 논의했다. 선수 은퇴 후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탁구 유남규 감독과 역도 이배영 감독, 양궁 박성현 감독부터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컬링 김은정 선수, 유도 정보경 선수 등 다양한 종목의 메달리스트들이 모여 한국 체육의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엘리트 체육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학교체육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과 균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꿈나무 선수 육성과 체육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은퇴선수 지원 등의 과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 모인 선배들의 뒤를 이어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최선을 다할 우리 국가대표 선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7월 22일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 체코대사와 면담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체코 신규원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사의를 표명하고 신규 원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체코는 7월 17일 체코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프로젝트인 신규원전 사업에서 한수원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는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이며, 원전 본산지인 유럽 원전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된 것이다. 금번 면담에서 안덕근 장관은 “체코 정부의 공정한 입찰 진행과 합리적인 평가로 한국 원전 산업의 우수성이 다시금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됐다"면서, “양국 수교 이후 34년간 쌓아온 신뢰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언했다. 이어 “두 나라가 함께 짓는 원전이라는 윤석열 대통령님의 비전 아래, 양국이 함께 하나의 원전 생태계를 구성해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원전 건설뿐만 아니라 인력양성, 기술개발, 제3국 공동진출,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등 원전 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특허청과 대전광역시는 7월 22일 14시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지역의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허청이 ‘일류 경제도시’를 표방하는 대전광역시와 교육·산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특허청장,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협력사업과 관련된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직무대리),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대전관광공사사장,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특허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대전시 전략산업 정책수립 협력 ▲기업·시민의 지식재산 자체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소양교육 등 인재양성·교육분야 협력 ▲기업의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 전략 수립 지원 ▲지식재산 기금(펀드) 공동조성, 투자유치·기업설명방법 상담(컨설팅) ▲국내 최대 발명교육 행사인 ‘청소년 발명페스티벌’의 대전 개최 등 10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22일부터 11일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15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의 최신 훈련시설을 이용한 구조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 교육은 해양경찰청이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해양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3년차 적극 행정 사업이다. 특히, 구조역량 강화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영 능력과 잠수자격증(Open Water Diver) 보유자를 선발하여 해양 구조에 필요한 이론수업과 ▲ 생존수영 ▲ 잠수구조 ▲ 항공구조 ▲ 로프구조 훈련 등 실습 교육으로 한국 해양경찰청이 보유한 구조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기간 중 부산, 경주, 인천(송도)과 같이 외국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문화탐방으로 한국 문화에 이해의 폭을 넓혀 한국 국격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 협력은 국가적 중요과제로 해양경찰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격 향상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공식 방한 중인 이글리 하사니(Igli Hasani) 알바니아 외교장관과 7월 22일 오찬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국제무대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이루어진 알바니아 외교장관의 공식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이번 하사니 장관의 방한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우리 정부가 유럽 지역 주요 국가들과 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한국과 알바니아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하사니 장관은 조 장관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알바니아는 경제 강국이자 IT 선진국인 한국과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의 알바니아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 간 교류, 양국 간 문화·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더욱 긴밀히 연계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대통령께서 3년 연속 북대서양조약기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양경찰청은 22일부터 11일간 인도네시아 해양경찰(BAKAMLA) 15명을 대상으로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의 최신 훈련시설을 이용한 구조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 교육은 해양경찰청이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인도네시아의 해양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3년차 적극 행정 사업이다. 특히, 구조역량 강화의 목적 달성을 위해 수영 능력과 잠수자격증(Open Water Diver) 보유자를 선발하여 해양 구조에 필요한 이론수업과 ▲ 생존수영 ▲ 잠수구조 ▲ 항공구조 ▲ 로프구조 훈련 등 실습 교육으로 한국 해양경찰청이 보유한 구조역량을 전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수 기간 중 부산, 경주, 인천(송도)과 같이 외국이 많이 찾는 지역에서 문화탐방으로 한국 문화에 이해의 폭을 넓혀 한국 국격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아세안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해양 협력은 국가적 중요과제로 해양경찰의 미래 전략과 맞닿아 있다.” 며, “앞으로 대한민국 국격 향상을 위한 글로벌 연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전 직원에게 “최근 조직 내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과 관련해 진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다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조직 내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직원 간 불협화음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많은 일을 하다보면 직원 간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시민을 위하고 시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원 팀”이라며“직원 간 서로 배려하고 입장을 헤아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각 부서장들은 갈등 없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이 시장은 장마철 피해예방과 선제적 조치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주에도 장마가 이어지는데 취약ㆍ위험지역 예찰과 빗물받이 점검을 지속 추진해달라”면서 “침수가 발생한 곳에는 재난관리기금이나 예비비로 신속히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마로 인해 백일해 등 후인성 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방역을 철저히 하고 예방접종에도 최선을 다해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내년도 보통교부세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 군수는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증평복합문화회관 건립 △증평형 맞춤 돌봄정책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시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지속되는 경기둔화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 논의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25년도 보통교부세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군은 전국 군 단위 중 가장 적은 보통교부세 지원을 받는 지자체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을 거듭 요청했다. 그동안 군은 보통교부세 재원 확충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출산율 감소, 초고령사회 등 인구 소멸 위기 상황에서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반한 교부세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재영 군수는 “내년도에는 증평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대규모 현안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시기인 만큼, 이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2일 ‘한우협회 보은군 지부-산업경제위원회 간담회’를 갖고 한우산업 위기 대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꽃임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숙·유재목·이의영·이종갑 위원, 한우협회 안동현 보은군 지부장과 한우협회 회원, 축산신문 최종인 국장, 충청북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한우 도매가 폭락에 따른 충북도 차원의 대책을 설명하고 한우농가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한우산업 위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한우농가와 △사료구매자금 상환 연기와 이에 따른 이차보전 △한우 반값 할인 행사의 비효율성 △직거래장터의 확대 △적정 사육두수 관리 지원 △한우 일제 접종 공수의 접종 확대 △퇴비장 설치 문제 등 축산 현장의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경숙 위원(보은)은 “한우 수급 불균형이 한우산업의 위기를 만들었다”며 “충북도 차원의 수급 안정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충청북도 한우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한우 수급 안정에 관한 사항을 명시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