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해운대 일대 및 부산박물관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2024 배움ㆍ꿈ㆍ성장 희망 해운대교육 중등 학교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을 중심으로 학교장의 자율장학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인문학 및 문화예술 특강, 문화예술 탐방으로 구성했다. 인문학 특강을 통해 학교 경영자로서 세상을 읽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문화예술 특강을 통해 학교 문화예술교육에의 활용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급변하는 사회 흐름에서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학교장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학교와 학생을 위한 교장의 창의적 리더십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4시 부산교육대학교 그랜드 홀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중 1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지식·경쟁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 각자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중1 학부모의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 진로·진학 지도 등 자녀 교육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활용 방안, 전문적인 독서 지도·코칭법 등 학부모들의 자녀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최경해 양정고 진로진학부장교사가 ‘진로역량 키우는 자유학기제 활용 노하우’를 주제로, 김애리 독서칼럼리스트가 ‘삶의 무기가 되는 독서 습관 시작하기’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 간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이끌 자유학기제를 제대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9시 30분 신라 스테이 서부산에서 관내 중학교 교장 37명을 대상으로 중등 학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신병주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역사에서 배우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 특강과 동국대 AI융합교육전공 송은정 교수의 ‘디지털 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AI 활용 교육’강의로 구성했다. 또한, 성악가와 바이올리니스트가 준비한 특강과 공연으로 예술적 감성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리더십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부산시교육청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초등학령기 도전적 행동 중재 프로그램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통한 자녀의 도전적 행동 조절로 특수학생의 사회적 통합과 부모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산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한다. 자녀의 도전적행동에 대해 이해하고 개별 중재 전략을 수립하고 가정에서의 실습 영상과 관찰 기록지를 바탕으로 중재 결과를 점검한다. 결과에 따른 후속 전략도 수립해 실제적인 중재 방법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환경 조절을 통해 장애학생의 도전적행동을 점차 줄여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사회적 통합을 위해 가정과 연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전적행동이란 장애학생이 학교와 지역사회시설을 이용할 때 자신과 타인에게 심각한 제약을 주는 행동이다. 도전적행동 중재는 이런 행동의 원인과 해결책을 환경에서 찾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부교육청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 온(ON, 溫) 내부 협력단 협의회를 개최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기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서부 온(ON, 溫)’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서부 온(ON, 溫)은 항상 따뜻하게(溫) 도움을 필요로 하는‘학생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서부‘온’구성원이 협력하여 학생맞춤지원을 실천하겠다 뜻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권보호학사담당을 비롯한 청 내 유관부서 담당자들이 모여 통합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지원대상자들은 1인당 100만원 이내의 생필품, 학용품 등을 지원 받고, 의료, 심리치료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의 분절적으로 추진되던 지원을 통합해 학생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력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기초학력 보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젝트는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맞춤형 학생의 학력UP 프로젝트’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1:1 개별 대학생 멘토링 학습지원’, 1학년부터 3학년 한글 미해득 및 3R’s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기초탄탄 한글셈하기 교실’, ‘찾아가는 미술원예놀이 치료 자신감 UP’ 등으로 구성했다. ‘맞춤형 교사에 의한 학력UP 프로젝트’는 관내 수석교사 및 일취월장 기초학력 지원단이 희망하는 학교로 찾아가 컨설팅과 연수를 진행한다. ‘학생과 대화·감정 코칭 연수’, ‘한글 및 문해력 지도를 위한 실습연수’ 등을 제공해 교사의 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를 위한 학력UP 프로젝트’는 관내 학습지원대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부터 31일까지를 '2024 해양주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벡스코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해양주간'에 열리는 행사는 시, 해양수산부, 해양 분야 공기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한국이 세계적인 해양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국제신문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 ▲해양환경 콘퍼런스 ▲해양경제 콘퍼런스 ▲해양산업 리더스 서밋 ▲온라인 해양 콘퍼런스 등이 있다. 먼저, 오늘(27일) 오전 10시에는 해양주간 개회식 및 기관장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해 2024 해양주간을 선포한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되는 기관장 토크콘서트는 ‘우리에게 바다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해양 분야 교육․연구기관, 기업 대표가 해양의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벡스코에서 '수산업발전 콘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3시 1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정산스님)와 함께 ''안녕한 부산'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교, 성공회,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등 6대 종단으로 구성된 ‘부산종교인평화회의’와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부산을 만드는 데 협력코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및 회장단 5명이 참석해, 시 복지정책 브랜드 '안녕한 부산' 가치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 대표회장 정산스님(불교)을 비롯해 회장 박동신(성공회), 회장 강덕제(원불교), 회장 이방호(유교), 회장 박차귀(천도교), 회장대리 신호철(천주교) 등 총 6명이 참석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무연고자 공영장례 ▲위기가구 발굴 ▲'안녕한 부산' 브랜드 확산·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무연고자 종교 추모 의식에 ‘부산종교인평화회의’가 참여해 시가 추진 중인 공영장례의 존엄과 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글로벌) 도시연합인 '바이오필릭 시티(생명사랑 도시) 네트워크'의 회원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바이오필릭 시티는 2011년 버지니아대학교에서 시작된 도시프로젝트로, 다양한 생명체와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모델을 말한다. 도시화로 인해 자연과 격리되고 있는 현시대 속에서 바이오필리아[생명체(bio)+사랑(philia)], 즉 생명 사랑이라는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한 방법론이다. '바이오필릭 시티 네트워크'는 바이오필릭 시티 구상을 지향하는 세계적(글로벌) 도시연합으로, 현재 13개국 31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회원 도시는 부산을 포함해 14개국 32개다. 이번 인증은 시가 부산을 시민이 살기 좋은 공원과 정원 속의 도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 도시로 조성하고자 하는 의지와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시는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지정 ▲낙동강 국가정원 지정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맥도그린시티 조성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 5월 27일 자로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김경태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용한다고 밝혔다. 김경태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동래고를 나온 부산 지역 출신으로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행정안전부 재정협력과장, 대통령 균형인사비서관실 행정관, 지방규제혁신과장, 회계제도과장, 교부세과장,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박형준 시장은 “김경태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에서 주요 요직을 섭렵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인물인 만큼 부산시에서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잘 수행해 부산시정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발 장거리 국제선인 부산-자카르타, 부산-발리 총 2개 노선의 신규운수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일 한-인니 항공회담에서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2개 노선을 대상으로 각 주 7회 운수권을 신설한 데 따른 국토부의 후속 조치다. 지난 5월 24일 국토부는 항공교통심의회 심의를 통해 이들 노선의 신규운수권을 각 항공사에 배분했다. 이번에 확보한 2개 노선의 신규운수권은 자카르타 7회(에어부산 3회, 진에어 4회)와 발리 4회(에어부산 4회)다. 이는 지방공항 중 부산이 유일하게 5천 킬로미터(km) 이상 장거리 국제선 2개 노선을 확보한 것이다. 부산발 인도네시아(자카르타·발리) 직항노선 개설로 그간 인천공항 이용이 불가피했던 부·울·경 지역 상용 여객의 이동 불편이 획기적으로 해소되고, 인니발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는 부·울·경 지역의 신발 제조·소재·부품 업체가 다수 진출해 있어, 연간 상용출장 수요가 많다. 특히, 발리는 관광수요가 높은 지역임에도 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세밀한 관제로 음주운전자 검거 3건과 심야시간 길을 잃고 배회하는 장애인을 신속히 발견하는 등 5월 중 총 4건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 5월 11일 7시 27분경 화명동 화명신시가지 노상에서 비틀거리며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도착 후 오토바이 좌석에서 잠을 자는 것을 수상히 여겨 신고했으며, 5월 23일 새벽 3시 58분경 차량이 비틀거리며 운행 후 덕천동 골목에 라이트를 켜고 1시간 이상 주차 후 이동하지 않은 것을 발견한 사례도 있었다. 또한 5월 24일 새벽 3시 45분경에는 구포동 모유치원 앞 노상에서 교통을 방해하며 주차하는 차량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혈중알콜농도 0.094%의 음주운전자를 검거했다. 5월 13일 23시 42분경 구포동 태진여객 앞 노상에서 배회하며 이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1시간 정도 모니터링 중 만덕지구대에 실종 신고된 장애인으로 확인하여 발빠른 조치로 가족에게 인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북구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사상우체국과 안부살핌 소포 우편서비스인‘한번 더 살핌배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50세 이상 64세 이하 고위험군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특히,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여인숙 등 장기숙박업소가 밀집한 삼락동, 괘법동, 감전동 3개 동을 시범 동으로 선정하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집배원 21명을 살핌파트너로 위촉했다. 구는 살핌파트너에게 정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내 복지 · 안전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택 사상우체국장은“급격한 고령화와 가족관계 기능의 약화로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역할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갈수록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고령화로 은둔 · 고립가구도 증가하지만 지원책이 부족한 것이 현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사상구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부산시민공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흡연·마약류 예방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렇게 참은 김에 금연’이란 슬로건 아래 학생과 시민들에게 흡연·음주·마약류의 피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산 시민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단 판단에 의해서다.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과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영산고등학교를 비롯한 7교, 부산시청, 부산진경찰서, 부산금연지원센터, 부산마약퇴치본부, 학부모연합회, 청년연합회 등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시민공원 남문1에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노담퀴즈존,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룰렛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존, 포토존을 체험하며 흡연 및 마약류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진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는 8월 17일부터 개정 시행될 학교 시설 경계 30미터 이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5월 22일 중·장년 1인 남성 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 ‘함께하는 밥상, 행복주방’ 개강식을 개최했다. 2018년 처음 시작된 ‘행복주방사업’은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지금까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식 기초 요리수업 △문화체험 △나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집에서 요리보다는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좋은 기회로 행복주방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마음이 설렌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집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웃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음식을 나눠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참여자들이 행복주방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도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거제종합복지관과 이마트 연제점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