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주복지재단과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복지관 8개소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관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대상 시설은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서부·남부·중부) △노인복지관 3개소(서부·남부·중부) △장애인복지관 2개소(서부·중부) 등 총 8개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복지재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8개 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지역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울주복지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주복지재단 오세곤 대표이사는 “울주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복지관 8개소가 복지 거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울주군이 핵심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울산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주관 ‘제1회 KODA 디벨로퍼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KODA 디벨로퍼 어워즈’는 부동산개발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선도하고, 국가 발전과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우수 프로젝트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 시도를 장려해 부동산개발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및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시의 지속적 성장 촉진에 기여한다. ‘울산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은 서울산권 중심의 신성장 거점을 조성해 울산의 도시공간 구조를 2도심 체계로 개편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특히 울산 도심융합특구와 유기적 연계로 산업·주거·교육·상업이 집약된 미래형 복합도시 조성 모델로 높게 평가받았다. 울주군은 도시계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균형발전과 지역자족기능 확보를 통해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울주군의 도시미래를 위한 전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은 11월 24일 롯데홈쇼핑과 하동 말차를 활용한 기능성 표시식품 엘:보틀(L:Bottle)의 공동 개발 및 유통·마케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대 녹차 주산지인 하동 말차의 고품질 원료 경쟁력과 기능성 소재 연구 기반, 그리고 롯데홈쇼핑의 상품 기획·라이프스타일 유통 채널을 결합하여, 급성장하는 국내 웰니스·건강기능성 음료시장에서 새로운 범주의 음용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품군 강화 및 친환경·기능성 카테고리 확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동 말차를 적용한 기능성 음료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협업을 기획하게 됐다. 최근 하동 말차는 국내외 프리미엄 음료·디저트 브랜드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급증해 일부 품목은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은 고품질 말차를 우수한 조건으로 롯데홈쇼핑에 우선 공급하며, 롯데홈쇼핑은 ‘엘보틀(L:Bottle)’ 판매와 연계한 지역 상생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이 11월 2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민정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 원장, 김예슬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 운영위원장, 원아,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14명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이 지난달 ‘3단지 아나바다 나눔장터’ 행사를 진행하며 얻은 수익금이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14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 11월 개원했으며 현재 45명의 원아가 재원 중이다. 김민정 국공립 번영로센트리지 3단지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어려운 아동을 도울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1월 24일, 집무실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서 주관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나눔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장 및 명사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하며 경남도민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최학범 의장은 사랑의 열매 뱃지를 패용하며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도의회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손을 내미는 일은 어느 기관보다 먼저 공공이 앞장서야 할 책무”라며 “경상남도의회도 연말뿐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범국민 나눔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진행되며, 경남도민과 함께 다양한 모금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캠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24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조 시장의 국회방문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후 최종 조정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문화관광과 우주항공 분야 등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조 시장은 이날 김대식·정점식·최형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나 진주의 숙원 사업이 미래 전략산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핵심사업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민군겸용 미래형비행체 안전성평가 AI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조 시장은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이자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서, 국가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2026년 예산 반영 여부는 진주의 향후 10년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자, 대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구민감사관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재위촉된 구민감사관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구민감사관들은 구민감사관 제도의 도입 배경과 운영 방식 등을 살펴봤다. 또 신규 회장단을 선출하고 내년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구민감사관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민감사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3조에 따라 구정에 관심이 많고 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자 하는 지역 주민 2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주민 불편·불만 사항 및 비리 제보 △공직자 부조리 신고 △제도 개선 사항 건의 △감사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는 구민감사관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전문 강사 교육과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등을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북상면 병곡리 주차장에서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등 내빈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상 병곡~동엽령 등산로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북상면 풍물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색줄 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사업은 2019년 읍면순방 주민건의사항으로 채택되어 군비 11억 원을 투입, 총면적 4,964㎡ 규모로 조성했다. 주차장은 일반 15대, 장애인 2대, 버스 14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공중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주차장에는 수양벚꽃과 느티나무를 식재해 친자연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동엽령 탐방로는 2010년 환경부 고시로 신설됐으나 주차시설 부족으로 개방되지 못하다가,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덕유산국립공원 향적봉에서 동엽령으로 이어지는 탐방로 이용이 가능해져 많은 등산객이 북상 병곡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민 여러분과 함께 오랜 숙원사업의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준공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24일 사천시 축산단체와 함께하는 ‘사천 미래+ 사천시 축산단체와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과 축산단체 사천시지부(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양봉협회, 흑엽소협회)가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현장과 시정이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축산단체 관계자들은 “현장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으며, 시는 논의된 내용을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축산업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축산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축산농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축산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4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밀양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공공위원장인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9기 대표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최동근 사회복지전문위원회 위원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9기 대표협의체는 향후 2년간 지역복지 정책인 ‘복지도시 밀양’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로,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들은 분야별 세부 계획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안을 심의·의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역복지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된다”라며 “민간위원장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더해져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밀양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촘촘한 복지안전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영기 통영시장은 24일 제240회 통영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 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2026년도 예산안을 설명했다. 통영시는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발로 뛴 결과 총 44건 1조 2,048억원 규모의 다양한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발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각종 평가에서도 많은 성과를 쌓았으며, 특히 2025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가 가진 문화적 매력과 해양자원의 결합으로 해양레저 관광도시 기틀 마련!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해양레저 전․후방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요트 전문 교육기관과의 MOU를 체결했고, 한산대첩교가 포함된‘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국도 5호선으로 최종 지정돼 해양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관광·물류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통영대교의 안전을 위해 전체 도색을 하면서 단순 정비 차원을 넘어 예술과 도시의 조화라는 가치를 담은 획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4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노동자 쿼터 축소, 조선산업기본법 제정, 내국인 채용 확대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거제시는 조선업 호황이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핵심 요인을 외국인 노동자 중심의 인력 구조에서 찾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거제시 외국인 인구는 1만 5천여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변 시장은 “외국인 노동자 증가는 지역 정착, 주거, 소비로 이어지지 못해, 지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외국인 쿼터의 단계적 축소로 내국인 숙련공 중심의 안정적인 인력구조를 만들고, 외국인 쿼터 배정 시 지자체와의 사전협의를 제도화할 것을 제안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조선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조선산업기본법’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조선산업기본법에는 △공정한 하도급 구조 제도화, △표준임금단가 도입, △조선산업발전기금 조성 등 조선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핵심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지역대학·특성화고와 연계한 교육 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 인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4일 햇살문화도시관 3층 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밀양지역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밀양시장, 밀양경찰서장,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밀양소방서장 등 당연직 위원과 안전 관련 사회단체장 등 총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 방안, 실종자 수색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병구 시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치안 문제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유지하며, 실효성 있는 치안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범죄행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내 행정·치안·교육·소방 등 분야별 기관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역개발지원센터 주관으로 2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역량강화사업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꿈을 잇다,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시군역량강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활동한 내용들을 전시와 공연으로 그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김동원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장, 최종욱 희망마을합천 이사장, 각 지구 운영위원과 위원장,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으로 올해 행복농촌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한 대양권역의 발표와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으며, 대통령상 수상 당시의 감동을 재현하며 올 한해 최고의 영예의 순간을 군민들에게 공유했다. 이후 성과보고, 환영사 및 내빈 축사에 이어서 각 사업별 공연으로 본 행사가 진행되어 마을마다 솜씨를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장에서는 각 사업에 참여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11월 19~20일 양일간 소노캄 거제에서 국내외 우주항공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2025년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그랜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2021년에 시작된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항공청, 경상남도,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주항공산업 새로운 시대로의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우주항공산업 및 연관 산업의 주요 뉴스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산업 트렌드 예측, 무인기 효율화, 인공지능 전환(AX) 등 미래 핵심기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교류의 자리였다. 첫날에는 ‘무인기 효율 최적화를 위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적용 방안’, ‘AX와 함께하는 항공우주’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정책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