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후백제의 역사를 규명하고 전주를 고도(古都)로 지정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19일 전주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왕도로서 전주의 도시구조와 체계를 알아보고 선도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전주고도 지정의 적정성과 의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900년에 견훤이 전주를 후백제의 수도로 삼으며 37년간 통치했던 역사 기록과 그동안의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유물을 통해 전주가 왕도로서 어떤 체계를 갖췄는지와 전주가 고도로서 가치와 의미를 지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경찬 교수(원광대)의 ‘전주고도의 기본구조와 핵심영역’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문을 연 이날 학술대회는 5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진정환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은 ‘후백제 고도, 전주’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문헌 기록과 발굴 유적·유물을 통해 후백제 도읍 전주의 역사성과 상징성, 후삼국기 전주의 위상, 전주의 역사 문화 환경을 살펴보고 전주의 고도 지정 당위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차상민 전주시 학예연구사는 고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대학교 나이팅게일홀에서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는 학생들의 성장기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 학생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내 보건교사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2024년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 운영 결과 및 보건교사 연구회(연수회)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에서 △학생건강증진 정책 중장기 방향 제언 △교원 및 학부모 맞춤형 연수 결과 △학생건강상담 성과 및 소아당뇨캠프 운영결과 △감염병 역량 강화 연수 △학생 건강증진 정책사업 분석 등 2024년도 추진한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보건교사 연구회 및 연수회에서 개발한 △금연 마블을 활용한 흡연예방교육 △담배 없는 세상을 향한 톡톡 아이디어 사업 △에듀테크(ZEP) 활용 학생 참여형 보건교육 활용 방법 등을 발표, 공유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19일 오후 심덕섭 군수 주재로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한 국가예산 2차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2차까지 발굴한 2026·27년 국가예산 사업은 총 86건에 5051억원 규모다. 이 중 2026년 사업은 62건 3555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시급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방장산 산악관광 문화센터 조성사업 △고창 학교복합문화센터 건립 △외국인 근로자 복합타운 조성사업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세계유산 자전거스테이션 조성사업 등이다. 고창군은 부처 업무보고를 분석하여 내년 초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추가로 개최하고,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보강,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부처 설득 논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부처 예산편성 작업이 집중되는 점을 고려하여 1월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갈 계획이다. 특히, 경기회복을 위한 정부 추경이 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과학고등학교는 19일 교내에서 이정선 교육감,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 관내 과학중점학교 교장단,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과학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초과학지원센터는 광주시교육청이 최신 과학 기자재를 활용한 연구 중심 과학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물리·화학·생명과학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탐구활동 프로그램 운영 ▲과학전람회, 과학동아리, 과제연구 등 지원 ▲영재학교 학생들의 과학나눔봉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주과학고등학교는 지난 3월부터 9개월에 걸쳐 3개 교실을 리모델링하고 재구축했다. 기초과학지원센터는 광주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내년 3월부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개방한다. 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홈페이지를 활용해 예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센터가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학생 및 교원의 기초과학교육 강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과학고등학교 이강길 교장은 “심화 기자재를 지역 모든 초·중·고등학생과 공유해 광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19일 김제시자원봉사센터(동서로 158-1)에서 정성주 시장, 김윤권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자원봉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으며,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888㎡, 연면적 827㎡,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사무실, 정성나눔 조리실, 봉사단체 활동방, 온기나눔 카페와 2층에 교육실, 프로그램실, 대회의실, 중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자원봉사 체계 구축의 중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는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통과 협력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김제시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공간이자 함께 가는 자원봉사, 성장하는 김제시민의 기반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권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가 19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방정부가 흔들림 없이 중심을 잡고 민생안정을 이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의 국비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 내수경기 위축을 우려하면서 민생안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반영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도내 시장·군수 8명이 참석해 시군별 주요 건의·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현안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권한 이양 △전북 의료법인 설립 및 운영기준 개정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점검 권한 이양 등 건의 사항을 논의하며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한 심민 임실군수의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급변하는 불안 상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 최고 청렴도시로 떠올랐다. 익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북 시 단위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시는 전국의 시 단위 종합청렴도 평균 80.3점보다 0.8점 높은 81.1점을 기록하며 2등급을 받았다. 항목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외부체감도' 부문에서 가장 큰 개선이 이뤄졌다. 이는 계약, 인허가 등 익산시와 업무한 경험자들이 평가한 항목이다. 시는 외부체감도에서 지난해 74.3점보다 23% 가량 대폭 상승한 91.1점을 얻었으며, 외부체감도 감점지표이자 시민이 업무 과정에서 부패를 경험한 정도를 측정하는 '부패경험' 부문은 '0건'으로 평가받아 신뢰 행정의 기반을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직접 평가한 '내부체감도' 역시 지난해보다 1.3점 오르면서 안팎 모두 청렴체감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전북을 빛낸 ‘체육 영웅’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FIFA 국제심판 김유정,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동문·정소영, 전 양궁 국가대표 박성현, 전 레슬링 국가대표 유인탁, 전 핸드볼 국가대표 임미경 등 6명이다. 전북자치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이들 홍보대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국내 후보 도시가 결정되는 2025년 2월 28일까지 재능기부 형식으로 올림픽 유치를 위한 붐 업 조성, 유치 도시 결정 평가 대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우리 전라북도의 자랑스러운 얼굴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분들”이라며, “다시 한번 빛나는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 전북자치도가 2036 하계 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적극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도 대한체육회의 실사 등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원지구협의회는 지난, 17일에 적십자 평생대학 개교 22주년 및 제21기 졸업식을 기념하여 사랑의 나눔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정하복 대한적십자사 전북도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평생대학 졸업생, 봉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대학 발자취 영상 시청, 졸업증서 및 표창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충선 남원지구협의회장은 “2024년 1년 동안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어느 해보다 즐거웠던 일이 더 많았던 한 해였고, 앞으로도 남은 적십자 평생대학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주는 곳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식 시장은 “배움에 나이가 없고 언제나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실천한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계발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12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와 남원지회에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전북자치도 소재 전문건설사업자 2천여 곳이 지역건설사업 활성화와 사회봉사를 위해 만든 단체로 해마다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이어갔다. 강상원 남원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이웃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 매년 소중한 기부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시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기업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남원지회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이 2025년 수소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예산 172억원을 확보하며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예산은 국비 94억 1,300만원, 도비 14억 2,300만원, 군비 64억 2,900만원, 민자 6억 3,600만원으로 구성됐다. 부안군은 ▲부안형 수소도시 조성사업(80억원),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운영(2억원), ▲고압탄소 탈부착 수소용기 실증사업(44억 7,800만원) 등 수소산업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충전소 2개소 운영비 지원(8억 700만원)과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37억 8,000만원)을 통해 수소차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저상버스 5대, 고상버스 3대등 친환경 수소차량 보급을 추진한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소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탄소배출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지역 일자리 창출과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부안을 수소경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행안 동학농민혁명 도소터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 전개과정에서 부안은 동학농민혁명군을 조직하고 격문과 4대명의, 12개조 규율을 발표하는 “백산대회”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부터 부안 내에 “도소(집강소)”를 설치하여 관내 치안유지 및 폐정개혁을 실시하는 등 동학농민혁명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동학농민혁명에 있어 ‘도소(都所)’는 초창기에는 동학을 포교하는 종교적 의례 및 수행하는 공간의 성격이었고, 차츰 동학농민군의 집회 장소이자 관내 치안과 행정 역할을 수행하는 집강소의 역할로 확대하여 운영한 장소이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부안 행안 동학농민혁명 도소터’는 1894년 4월에 부안 동학 대접주였던 김낙철이 주도하여 지금의 행안면 송정마을 영월신씨재실(신원재)에 설치하여 운영한 곳으로 부안 현감과 유생, 동학농민군이 합심하여 관민상화(官民相和)에 입각한 폐정개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질서를 유지한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것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 개암사에서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23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개암사와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함께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개암사 도형 총무스님, 개암사 신도 5명이 함께 했다. 개암사 도형스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개암사와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이하여 방한키트 55세트(25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갑자기 찾아온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24‘방한(warm)키트 나눔’사업을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과 김선재 부안지점장이 참석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전북은행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청년의 일과 생활 균형 지원을 위한 ‘청년의 밤’ 행사를 지난 18일 부안청년UP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는 50여명의 청년 취업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정착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클래식 공연과 댄스 공연이 펼쳐지며 전문 공연팀의 수준 높은 무대가 청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켰다. 이어진 네트워킹 게임에서는 참석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며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 게임은 부안취업청년, 진행스텝, 공연팀 청년들이 모두 참여해 주최자와 참여자의 구분 없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과 직업의 경계를 허물고 ‘청년’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진정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권익혁 부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