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FC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무사고 기원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오혜자 의원, 지민희 의원과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 등 많은 분이 참석했다. 양평FC는 2016년 양평군 소속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해 2022년 K3리그로 승격했으며 작년(‘24년) 리그 순위 10위라는 중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홈 관중 수(작년 10,200여 명)가 해마다 늘어가며 양평군민들의 열띤 응원을 체감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올 한 해도 무사고와 발전을 기원하며, 축구 선수단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양평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FC의 축구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양평FC는 지난해 10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올 한 해도 더 나은 성적을 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3월 1일부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 추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해 추진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그간 추진해 온 공개모집 실패 원인 분석과 향후 장사시설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기존의 마을 단위에서 신청하는 공개모집 방식 대신 군에서 주도적으로 적정 부지를 조사한 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유지 또는 사유지를 모두 포함해 검토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 소지가 적은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1차 후보지를 다수 선정한 뒤, 건립 추진위원회의 심의, 타당성 검토 용역,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추천 자격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부지면적 규모는 6만㎡ 이상이다. 추천 요건은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설치 제한지역이 아닌 지역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곳 ▶마을 도로 경유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적은 지역으로, 군청 노인복지과 장사시설팀에 추천서를 제출(전자우편 또는 우편 가능)하면 된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농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8개월)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양평군은 2023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3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15개 농가에 배정했다. 2024년에는 재입국 근로자 15명을 포함해 총 10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32개 농가에 배정했다. 올해에는 재입국 계절근로자 60여 명을 포함한 191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70개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작년까지는 4월 중순 경 일괄 입국했으나 올해에는 고용 농가들의 작물 생육 시기에 맞춰 3~4월 중 3회에 걸쳐 분할 입국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민들이 겪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도 시행 3년 만에 초기보다 5배가 넘는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게 됐다. 이는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천군은 최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선사시대의 숨결을 담은 전곡의 얼굴’은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설계에 착수해 하반기에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곡역 등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며 전곡의 정체성을 담은 입면계획과 영유아 및 청년층 등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의 흐름으로 주변 경관과 잘 융합된 설계가 특징이다.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은 전곡4리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거점시설로서 지하 2층 ~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덕현 군수는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동시에 추진중인 전곡선사특화가로환경 조성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명소의 탄생이 기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12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관내 기업 ‘㈜인터원’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핵심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 테크노시티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동시에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첨단기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7시 광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호남정신과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광주정신 계승을 다짐한다. 낮 12시부터는 금남로5가역에서 시청까지 ‘518번버스’ 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5.18광주정신을 되새긴다. 이어 오후 첫 일정으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상생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2023년 5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한 바 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충남․전남․전북·광주,제주등 5개 광역자치단체와 상생협약을 맺었다. 강 시장과 회동 뒤에는 오후 2시부터 LH광주전남 지역본부에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 지사는 올해 첫 날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해(2024년) 다양한 시책 및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한 포상금의 일부인 5천200만 원을 명예의 전당에 특기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시군종합평가 우수행정 성과(전년대비 실적향상 부문 전체 1위) ▲기초생활보장 분야 저소득층 지원 성과 ▲전 국민 마음투자사업 관련 시민 정신건강 증진 성과 등을 인정 받아 각각 다수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0일 시청 1층 명예의 전당에 이권재 시장과 실무를 담당한 기획예산담당관 신수형(시군종합평가 부문), 희망복지과 임종오(기초생활보장 부문), 건강증진과 곽승미(전국민 마음투자사업 부문) 주무관이 오산시 직원 대표로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된 포상금은 오산시 교육재단이 운영하는 특기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 매년 특기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중·고등학생 60명과 대학 신입생 10명이 선발 대상이다. 이권재 시장은 기탁식 축사에서“이번 기부는 우리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양시는 11일 ‘2025년 제1차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시민단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 등이 모여 고용 및 지역 현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협의체다. 11일 오전 11시 시청 3층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해 추진한 사업 및 예산 집행에 대한 결과보고와 올해 새롭게 추진될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계획(안) 발표가 진행됐다.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각종 캠페인・워크숍・실태조사・협약 등 총 17개의 사업을 추진하며 노동자들의 근무 여건을 확인하고 건설 현장 등 일터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을 위한 캠페인은 노사민정 각 주체가 함께 모여 노동자의 권리를 증진시키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켜 노동자가 업무 시 받게 되는 불이익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썼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노·사·민·정이 역지사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천교육지원청과 매년 부속합의를 맺어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세부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시 예산 45억 5,600만 원을 포함해 총 73억 9,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천아트밸리’, ‘일반고 맞춤형 교육’, ‘빛깔담은 우리학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부천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마을체험’ 등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1:1 진로진학 컨설팅’,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교육경비사업으로 ‘학교시설 개방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9일 수양리 484 일원에서 수양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에 마을회관 건립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마을회관은 1973년에 준공돼 주민들의 휴게공간으로 사용했으나 노후화에 따라 사용에 불편함이 지속됐다. 이에 2023년 8월 마을회관 신축을 건의했으며 이후 같은 해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과 주민지원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착공했다. 신축된 마을회관은 건축면적 150.51㎡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경로당·창고·보일러실, 2층은 회의실·방송실·체력단련실로 구성됐다. 방 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수양3리 마을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여가를 누리시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63의 기록으로 전체 2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0일에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은메달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11일 열린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가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 정유나(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해 3분10초0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두천시 빙상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시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과 동두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이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의정부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이자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은 500m와 팀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1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2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은 1500m, 5000m, 팀추월에 출전해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했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에 올해 새롭게 합류한 신예 조상혁은 100m, 500m, 1000m, 팀스프린트에 출전해 팀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2005년생의 유망주 양호준은 1500m에 출전해 13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 경험을 발판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니어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관련 지원 사업 보고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 추진 현황 보고 ▲신규위원 확대 선발 및 소위원회 구성 등을 담은 운영 규정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만7천60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60세 이상 노인 및 복지, 교육, 의료,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해 시정의 방향성과 노인복지 증진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받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가 양태광 ㈜메소플래닝 대표이사를 제37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1일 양태광 일일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평소 관심이 많았던 기후 위기 대응 정책과 관련된 현안사항 및 2025년 주요시책들을 기후위기대응과로부터 보고받았다. 오전에는 운정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내부의 주요 시설들을 시찰하며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오후 일정으로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타고 민통선 내 반환미군기지인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을 방문하여 한국 전쟁의 역사와 주한미군 관련 전시 공간을 관람했다. 양태광 일일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이 있던 환경 관련 담당 부서를 만나 직접 설명을 듣고,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주요 시설들을 둘러볼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라며 “오늘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1일, 관내 14곳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김혜순 어린이집연합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3월, 4월 개원 예정인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8곳과 재위탁 어린이집 3곳을 포함한 총 14개 어린이집에 대한 위탁계약증서가 전달됐다. 위탁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52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 10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민간, 가정, 직장 등의 어린이집을 운영 지원하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적절한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파주형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설치 등 공공 보육기반 확대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위탁증서 전달식은 파주가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이 자라날 수 있는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원장들과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