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아동 정책 모니터링과 아동 권리 증진을 주도하는 '제10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9세 이상~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공개채용 및 기관추천을 통해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30명의 단원은 향후 1년간 아동 정책 및 권리 모니터링, 강동구 청소년 참여예산제 1차 심사, 아동 권리 증진 및 홍보활동,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소식지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2016년 제1기 출범 이후 올해 제10기를 맞이한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 정책의 직접 수혜자로서 정책 참여기회를 보장받고 자신의 권리 증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특히, 월 1회 정기회의와 함께 강동선사문화축제, 강동구 청소년축제, 서울시 인권페스티벌 등 외부 활동에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며 강동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기관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단원 신청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강동구청 누리집 공고 및 아동친화도시 소식란을 통해 지원서 및 선발기준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해 ‘2025년 1기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부터 62세까지의 호텔 취업 희망자로,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드) △식음료(F·B) △조리보조이다. 참여를 원한다면 오는 3월 17일(월)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중심지로, 구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관광산업 분야 ‘직주근접’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이 머무는 호텔이 밀집해 있어, 호텔업계의 인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4회차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민들은 집과 가까운 일자리로 출퇴근 부담을 줄이고, 호텔은 숙련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양성교육은 3월 21일부터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는 ▲직무별 설명회 ▲호텔 조직 이해 ▲서비스 및 매너 교육 ▲직무별 실습 ▲안전보건 교육 ▲이력서 및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서울시 생활폐기물 반입량관리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1위)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감량률을 기록하며,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선도 구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서울시는 자치구별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성과를 평가해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차등 지급하는 반입량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많은 자치구가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해 페널티를 받았다. 단 3개 구만이 인센티브를 획득했고 중구는 그중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올리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중구는 올해 51,592톤으로 설정된 반입 할당량보다 5,309톤을 덜 배출하며 총 46,283톤을 기록했다. 할당량의 10.3%를 줄이는 성과를 거두면서, 서울시로부터 7억 6천 2백만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 뒤에는 중구의 빈틈없는 정책 추진과 함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구는 지난해‘중구민 무한실천 챌린지’를 새롭게 도입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역사문화 야행 축제인 '2025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갈 주민자원활동가 '야행지기'를 모집한다. 정동야행은 2015년 중구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유산 야행 축제다. 정동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알리고 역사문화 향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정동야행은 누적 관람객 113만 명을 기록하며 중구를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초등학생 이상 만 60세 미만의 중구민 또는 중구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야행지기' 100명을 3월 28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정동야행에 관심이 있는 가족, 직장동료, 1인 가구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활동가들에게는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고, 봉사시간을 인정해 준다. '야행지기'는 4월 중 선발을 거쳐 '2025 정동야행'이 개최되는 5월 23일과 24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단순히 행사를 지원하는 보조가 아니라, 정동야행을 함께 만들어 가는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구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한 데이터 플랫폼 기업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5명은 하루 2시간 가량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초등학생 장래 희망 상위권에는 꾸준히 유튜버가 빠지지 않고 있을 만큼 크리에이터는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직업으로 자리 잡았다. 구는 이러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구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정식으로 개관하여 맞춤형 미디어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콘텐츠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 교육은 주민들의 미디어 접근과 활용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올해 신규로 개설된 강좌로 ▲영화 속 특수효과 ▲로블록스와 미디어 러터러시 ▲인공지능과 챗GPT ▲스마트폰 영상 제작 등 4회차로 이루어진 미디어 특강이 있다. 청소년들의 진로, 유아들의 미디어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체험형 교육도 운영된다. 미디어 관련 직업군을 체험하는 진로 직업 체험뿐 아니라 어린이날 행사, 평생학습축제 등 지역 축제에 참가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 관련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관리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준비, 영유아 발달, 우울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2022년 보건복지부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현재 영유아간호사 5명, 사회복지사 1명으로 6명의 전담인력이 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신청한 모든 임신 · 출산 가정에 주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보편방문’ 건강관리와 ‘지속방문’ 건강관리로 나뉜다. ‘보편방문'은 출산 후 8주 이내 1 ~ 3회 가정을 방문하며, ’지속방문'은 사회·심리·건강 고위험군으로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대상자에게 산전 20주부터 아이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29회 방문해 엄마와 아이를 위한 영양, 운동, 수면, 정서적 지지와 신생아 성장발달 확인, 수유,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악기 제작을 체험하는 ‘2025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은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에서 진행되는 서초만의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바이올린 조립과 활 제작, 줄질과 대패질 실습, 바이올린 바니쉬 칠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021년 첫 시작 이후 최대 경쟁률이 10:1을 기록할 만큼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작년부터는 대상을 기존 서초구 학생들에서 서울시 전체 학생으로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4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서리풀청년아트센터와 예술의전당 인근 13개 현악기 공방에서 현악기 장인의 지도하에 악기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현악기의 소리와 종류를 탐구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 이후 직접 악기를 만드는 공방 체험으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시 선택한 바이올린 체험 또는 활 제작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학생과 부모가 한 팀으로 구성된다. 공방에서는 ▲바이올린·활의 역사, 구조, 조립 방법 등 소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4월 22일까지 2026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신청받는다. 주민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사업 분야는 ▲주민편익 ▲생활안전 ▲문화 ▲복지 등으로, 일상생활이나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주민 밀착형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이미 시행 중이거나 법령·조례상 부적합한 사업, 특정 민간단체 지원이 목적인 사업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규모는 총 10억 원이다. 일반사업은 2억 원, 행사성 사업은 1,500만 원 내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과 학생이다. 신청 희망 시, 내달 22일까지 구 홈페이지 내 ‘용산구예산 이렇게 사용해주세요!’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방문 접수나 우편·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제안 신청 양식은 구 홈페이지 내 ‘주민참여예산’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동 지역회의, 소관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9월 중 추진 대상이 결정된다. 최종 선정 사업이 반영된 2026년도 예산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의 집회가 재개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과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전담 대책반(태스크포스, TF)’을 재가동했다. 대책반은 지난 1월과 같이 7개 기능반, 1개 점검반으로 구성되며, 주요 역할은 ▲폐기물 처리 ▲교통대책 ▲불법 주정차 단속 보강 ▲한남초등학교 안전한 교육환경 보호 등을 수행한다. 구는 상황에 따라 대책반을 유기적으로 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와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지난 9일 북한남삼거리 남측부에 폭 8M, 길이 46M의 임시 횡단보도를 신설했다. 이는 북한남삼거리 보도육교(한남동 726-98)의 정밀안전진단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육교를 폐쇄한 데 따른 조치로, 보행자의 이동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구는 임시 횡단보도 운영을 위해 차량용 방호 울타리, 투광기, 신호·과속 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하고 보도 확장 및 턱 낮춤 공사도 병행했다. 9일 오전 9시부터 정식 운영됐으며, 이후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한남초등학교 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지역 내 유치원 13곳과 초·중·고등학교 34곳에 37억 4400만원 예산을 투입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26억 4천여만원으로 유치원 13곳과 학교 33곳 대상 231개 사업을 지원한다.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려는 취지다. 각 학교로 지원하는 보조금은 ▲학교 환경개선 및 교육정보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고교학력증진 프로그램 ▲진로체험 아카데미 ▲용산 학교 브랜드화 사업 ▲학교 교육활동 사각지대 지원 ▲용산 미래교육 등에 쓰인다. 지난달 26일 열린 ‘2025 용산구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올 상반기에 26억 4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학교 환경개선은 학교 급식시설이나 안전시설을 개선해 노후한 학교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습공간을 개선한다. 교육정보화 사업은 스마트교실과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등 정보화 교육기반을 조성한다. △이태원초 급식실 환경개선 △한강초 어린이 놀이시설 개선 △용강중 방송선로 배선 공사 △오산고 디지털 교실 구축 등 32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새싹 움트는 3월, 송파구가 석촌호수 아뜰리에(석촌호수로 191)에서 젊음의 생동감 넘치는 기획공연 시리즈, '밴드시그널'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석촌호수 서호변에 자리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는 매월 각종 공연과 체험, 문화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밴드시그널'은 참신한 청년밴드를 발굴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려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수년째 이어지며 아뜰리에 대표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각기 다른 개성의 인디 음악계 신예 7팀이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다양한 콘서트와 축제, 방송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밴드들로, 록을 기반으로 각자의 개성 넘치는 음악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말인 8, 9일 양일간 밴드 ‘적란운’과 ‘베이루트 택시’가 강렬한 기타 리프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남은 주말 5개 밴드가 하루에 한 팀씩 공연을 이어간다. 15, 16일은 ‘심아일랜드’와 ‘모스크바 서핑클럽’, 23일 ‘비공정’, 29일 ‘시너가렛’, 공연 마지막 날인 30일 일요일에는 최근 일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블루터틀랜드’가 라인업됐다. 단, 22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올해 급식 단가를 경로식당과 도시락배달은 5,500원에서 6,000원으로, 밑반찬배달 6,000원에서 6,500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보다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비로 받는 기본 급식단가 외에 한 끼에 구비 1,900원씩을 추가 지원한다. 무료 급식지원 대상은 관내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홀몸노인 등 1,000여 명이다. 서대문구재가노인복지기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연희노인복지관, 인왕노인복지관, 홍은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북가좌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이 경로식당 운영, 도시락 배달, 밑반찬 배달 등 3개 사업을 수행한다. 경로식당에서는 방문자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도시락과 밑반찬을 배달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급식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체식을 추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식사 제공은 물론 정서적 공감대 형성과 소통,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 등의 역할도 한다. 한 경로식당 이용자는 “이렇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노후한 건물번호판을 교체한다. 시인성이 떨어진 건물번호판에 대한 정보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대상은 내구연한(10년)이 넘어 탈·변색, 파손, 망실 등이 발생한 건물번호판이다. 구는 3월부터 5월까지 교체가 시급한 지역을 선정하고 오는 7월부터 교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체‧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도로명과 건물번호 위치 등을 바꾼 주소정보시설규칙의 표준안이 적용된다. 구 관계자는 “표준안 적용으로 건물번호판에 대한 일관성과 가독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 정보무늬(QR)도 삽입되는데, 정보무늬를 활성화하면 현재 위치, 토지·건축물정보, 지적도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정보 확인뿐만 아니라, 112, 119 빠른신고(문자)도 가능해 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로 구민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구는 매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봉동, 방학동 일대 노후 건물번호판 4,120개를 교체했다. [뉴스출처 : 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연간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한 봉사자에게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한다. 발급대상자는 도봉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신청일 기준 직전 해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 누적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다.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에게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20% 감면, 자치회관 수강료 및 사용료 20% 감면, 체육시설 강습 프로그램 사용료 및 연습 사용료 50% 감면 등 도봉구 내 공공시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3월 6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2년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자증 발급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도봉구가 지난해 온실가스 62,860t(톤)을 감축했다. 지난해 목표 61,012t(톤) 대비 약 103% 초과 달성했다. 녹색 건물, 수송, 에너지, 순환, 숲, 생활, 교육 등 7개 부분에 지역 특성이 반영된 40개 실행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감축 현황은 세부적 생활 부분에서 25,694t(톤), 녹색 건물 부분에서 20,740t(톤), 수송 부분에서 10,625t(톤)으로 가장 많이 감축했다. 구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분기마다 과제별로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해 실행력을 높였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구는 2022년에 수립한 ‘민선8기 탄소중립형 도시환경 조성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 시책을 추진하며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시책으로는 ‘도봉구민 온실가스 1인 4톤 줄이기 실천 약속’ 캠페인, 지역 내 온실가스 감축 촉진자인 ‘도봉구 제로씨(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