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테러·화재 대응훈련으로 제3105부대 1대대와 단양경찰서, 단양소방서, 한국전력단양지사, KT단양지점, 단양의용소방대, 단양자율방재단 등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은 특히 현장감 있는 진행으로 이뤄져 참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은 을지 2종 사태 선포에 따라 전쟁위험이 농후한 가운데 인근 중요 군사시설의 전시 활동 방해와 후방지역의 혼란 야기를 도모하고 있다는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대피소인 국민체육센터에 드론 공격과 적 특작부대 요원 난입으로 인명·건물피해와 화재 발생 등 구체적이고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현실감을 더했다. 대응 체계는 △제1단계 재난안전망(PS-LTE)을 이용한 신속한 관계기관 상황전파 △제3단계 인명 대피 유도 △제3단계 구조·구급활동 및 화재진압 △제4단계 경찰 및 군부대 기동타격대 현장 출동, 테러 진압 △제5단계 폭발물 처리 △제6단계 응급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관주식품(주)은 지난 20일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관주식품은 지난해에도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명문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신은석 대표는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주식품은 단양석회석신소재연구소 내에 입주하고 있는 지역 업체다.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단이 20일 임시청사 직지실을 찾아 8천4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올해 우리은행에서 KB스타즈로 이적한 나윤정‧김은선 선수 등 6명의 선수가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KB스타즈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토닥토닥 청주’를 통해 마련됐다. 정규시즌 리바운드 1개당 쌀 10㎏(3만원 상당), 1득점당 여성용품 1세트(1.5만원)가 적립되는 식이다. ‘토닥토닥 청주’는 2016/2017시즌부터 올해까지 8시즌 동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부금액은 8천400만원으로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누적 기부액은 4억3천만원에 이른다. 이번 기부금은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매년 기부를 해주시는 KB스타즈 프로농구단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시즌에서도 또 한번 멋진 경기를 펼쳐주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의 딸 사자가 20일 아빠 사자가 있는 청주동물원에 안착했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2시쯤 사자를 청주동물원에 입식했다고 밝혔다. 청주동물원 의료진은 강원도 강릉 쌍둥이 동물농장에 있던 사자를 마취상태로 초음파검진 등 건강검진을 진행한 뒤 무진동 항온항습 차량을 이용해 오전 10시30분쯤 청주로 출발했다. 의료진은 날씨 여건과 사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차량속도를 조절하면서 약 3시간30분 만에 청주동물원에 도착했다. 도착 후 간단하게 사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소형트럭으로 갈아 태운 뒤 당분간 사자가 머물 야생동물 보호시설 격리방사장으로 이동했다. 격리방사장에 도착한 사자를 맞은 건 이범석 청주시장이었다. 이 시장은 동물사를 열어주며 바람이의 딸을 환영했다. 이 시장은 “바람이가 청주동물원에 온 지 1년 만에 몰라보게 건강을 회복했는데, 바람이 딸도 우리 청주동물원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아빠 사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오전 6시쯤 상당구 문의면에 위치한 청원생명쌀 재배지를 방문해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지역 농민을 격려했다.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와 집중호우로 인해 다수의 벼 재배 지역에서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 벼 병해충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는 수확량 감소와 미질 저하로 이어져 청원생명쌀 벼 재배 농가의 소득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이번 방제 작업은 청주시 대표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1천442ha 면적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로 사업비 7억3천700만원을 들여 고품질 생산자재를 광역살포기, 드론을 이용해 살포했다. 벼의 질 향상과 더불어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별 동시 방제를 통한 병해충 감소 효과가 높아 농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쌀 공동방제를 통해 미질을 향상시키고 수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에서 제4대 총괄건축가 및 제5기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민간전문가 제도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제4대 총괄건축가로 선정된 반상철 서원대학교 교수, 그리고 공공건축가 민간전문가 19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로 구성되는 민간전문가 제도는 다양하고 품격높은 공공건축 실현을 위해, 행정 중심으로 추진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키는 제도다. 청주시는 2020년 충북 최초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사업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설계‧시공‧유지관리까지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문을 받아 왔다. 이날 공공건축가로 위촉된 건축가는 청주시가 지역과 신진과 중진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환경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며,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역량 있는 공공건축가들의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음성군 사업의 반영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 △국지도 49호선(음성 원남-소이) 시설 개량사업 △국도 21호선(금왕 삼봉-맹동 신돈) 6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대소 오류-진천 광혜원) 6차로 확장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음성군의 현안 해결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지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국지도 49호선 음성~신니간 시설개량사업이 반영됐으나, 국도 38호선(감곡-장호원) 개설사업은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군은 국도3호선(성남~장호원) 등 관련 노선의 착공에 따라 경기권, 충청권 연결성 증대 및 체계적인 도로망 형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음성군 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국가계획 반영은 도심 교통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와의 연결 등을 통한 경기도와 간선네트워크 구축,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음성, 괴산 방면 Missing Link 연결을 통한 도내 접근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오전, 청주 솔밭초등학교를 방문해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인한 학생의 온열 질환 대응 방안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코로나19, 백일해 등의 감염병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20일, 윤건영 교육감은 전일 5층 8개 교실에서 냉방기의 노후화로 냉방 효율이 떨어진 교실에서 지낸 학생들을 격려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유사 상황 발생시 냉방기 시설 임대와 학사 조정 등의 신속하고 유연한 대처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치하기를 학교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생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냉방시설의 전수 점검 및 시설보완 ▲수업시간 단축 ▲체험학습 및 이동수업 검토 ▲학교 내 얼음물 제공 등의 방안을 강구할 것을 강조했다. 현재 도내 학교의 개학이 약 75%정도 이루어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유행중인 코로나19와 백일해 등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말하며, 9월 초까지 냉난방시설의 자체 점검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학교 방역체계 및 방역 물품 비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충주댐 발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댐 발전소가 적 특작부대와 드론 공격에 의한 폭발 테러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호기능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폭발물 설치, 초동 대응 및 진압, 인명 구조, 드론 테러 대응, 화재 진압 및 시설물 긴급 복구 순으로 전개됐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과 함께 발생하는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105부대 2대대․19전투비행단․충주경찰서․충주소방서․충주시 유관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드론․소방헬기․소방차․장갑차․원거리 화학장비차 등 약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0일 송산리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전술핵이 증평 인근의 청주공항 일대로 투발되며 증평생활체육공원에 낙진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 합동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37사단, 13특임여단, 증평소방서, 괴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증평군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낙진피해 및 출입통제 △방사능측정 및 현장제염 △응급조치 및 환자이송 △드론테러 및 주민대피 △사상자 구조 및 화재진압 △테러범 진압 등의 순으로 실전을 방불케하는 긴장감 속에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훈련 강평에서 “이번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철저한 대비를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군민들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도의회는 20일 충북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2024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할 때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9~22일 나흘간 진행된다. 충북도는 비상사태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을 가정해 상황 조치 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 임무 교육, 상황보고회 등을 훈련하고 있다. 이날 충무시설 방문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이의영 부의장, 이동우(국민의힘)·박병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용규 운영위원장,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 최정훈 행정문화위원장, 이태훈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노금식 대변인, 변종오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의장과 의원들은 을지연습 훈련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 중인 공무원, 군인, 경찰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장은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테러 등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0일부터 21일까지 '2024.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초등 기수'를 운영한다. '문학기행 체인지'는 충북교육청 핵심정책인 ‘언제나 책봄’ 중 ‘생각을 나누는 같이(가치)책’사업의 일환으로 첫걸음을 시작했으며, 지난 6월, 중등 1기 통영 부산 문학 기행을 운영해 마음 근육과 몸 근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작가의 삶과 작품의 배경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문학기행은 도내 6개 초등학교(학생 29명, 교사 6명)가 참가해 학생수련원 옥천분원과 연계한 인문소양 교육활동으로, 충북 대표 문학인 정지용과 오장환 시인의 작품을 탐구하고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1박 2일 여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20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문학기행의 출발지인 옥천 정지용문학관을 방문하여 참가한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 전시실과 복원된 생가를 돌아보며 격려하고 마음 근육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행단은 가로세로 낱말 퍼즐 미션활동을 통해 작가 일대기와 시대적 배경을 알아보고, 대표작인 ‘고향’, ‘향수’를 직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청주시청 양궁부 소속 김우진 선수가 20일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김 선수의 모교를 방문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과 김우진 선수는 이날 오전 진천군 문백면에 위치한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을 먹자고 독려했다. 이후 김우진 선수는 ‘제2의 김우진’을 꿈꾸는 충북체육고등학교 후배들과 활쏘기 퍼포먼스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김우진 선수는 본인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쌀 20kg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 쌀 소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범석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쌀을 소비해 농민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께서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달 초 쌀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시는 9월까지 다양한 쌀 소비 촉진 홍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오전 11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북한 도발 상황에 대비한 군의 대응 능력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의는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이 드론을 이용해 아파트 및 산업단지 일부를 파괴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해당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한 이번 토의는 전시현안별 대응역량을 강화 하기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소방서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현백 음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구조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음성교육지원청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구성과 음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하기로 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도시재생사업이 교육 환경 개선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음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