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4일 감전동 자율방범대 김장섭 대원에게 자율방범대원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에 발생한 새벽시장 절도사건 피의자 검거와 관련, 이날 지역방범 활동 중이던 감전동 자율방범대가 검거상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김장섭 자율방범대원은 “우리가 자율방범대를 하는 제일 큰 목적을 실현하게 되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방범활동에 힘쓰며 지역의 치안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 스스로가 애향심과 책임감을 갖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결성된 단체”라며 “우리 사상구도 지속적인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을 통해 이번 사례처럼 선한 영향력이 계속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동래구 소속 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부산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의 최성호 강사의 개인적 경험담과 사회적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사회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며 이는 장애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오늘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0일 민선 8기 2024년 상반기 동구 공약자문단 회의에 이어 21일 동구 공약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20일에 열린 동구 공약자문단 회의에서는 정책 및 구정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교수 등 공약자문위원이 참석하여 공약사업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내·외 행정 여건 변화 등으로 조정이 불가피한 공약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검토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공약자문단 회의에서는 북항일원관광특구지정, 동구문화원 신축 및 배치, 청소년 수련시설 추진, 친환경 스카이웨이 주차장 양방향 주차 허용 차선 중 한쪽 차선 폐지, 초량천 복원 및 연장, 자성로 하부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 6건의 공약사업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위원 대부분이 실현 가능한 공약사업 변경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에 공감했다. 이어 지난 2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는 공약평가단 22명과 공약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동구 공약평가단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공약평가단은 52개 공약사업 중 완료된 24건을 포함한 46건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6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부·울·경 시도지사의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소관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건의는 지역 소멸위기 극복과 초광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부울경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건설하는 데 필요한 관련 제반절차에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다. 부·울·경은 지난해 말 기준 인구 765만 명으로 수도권 다음의 인구와 경제 규모를 갖추고 있지만, 열악한 철도연결망 등의 영향으로 최근 10년간 39만 명의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균형발전이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달성,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수도권·비수도권의 불균형 발전 해소를 위해서도 광역철도 등의 교통망 확충이 절실하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는 부·울·경을 하나로 묶을 뿐 아니라 2029년 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민선2주년을 맞아 그 동안 추진한 주요 시설, 재해 위험지, 주민불편 해소 사항 등을 직접 챙기기 위해 5월 20일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한 달여간 관내 11개 동을 순회하는 현장 민생탐방을 실시했다. 2024년 구청장 민생탐방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기존에 추진하던 동행정복지센터를 순회, 주민과 대화하는 방식과 달리, 동별 주요 현안사업장, 공사장, 재해우려지, 환경취약지 등 주민 불편현장을 찾아 구석구석 도보로 순찰하고 그 과정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자유롭게 대화하며 직접 소통했다. 또한 관내 복지관, 문화도시센터, 다누리센터, 자원봉사센터 등을 깜짝 방문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탐방 중 제기된 민원사항은 소관부서에 신속히 전달하여 즉시 처리 가능한 건은 조치 완료했으며, 장기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의 임기 2년도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기준을 26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19개 직종별 자격요건과 시험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하반기부터 달라진 시험제도에 관해 공고했다. 달라진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실무원’과 ‘조리원’ 직종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모집 기준을 신설했다. 교육실무원은 채용인원의 10%, 조리원은 채용인원의 5% 이내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최근 1년 이내 졸업자나 당해연도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채용기준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기타 직종별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의 채용기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중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 인원과 시험 일정을 공고하고, 11월 1차 소양평가, 12월 2차 면접시험을 시행해 오는 2025년 3월 1일자로 신규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단, 늘봄교무행정실무원은 채용은 7~8월에 진행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달라진 채용 기준은 특성화고 학생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이용 활성화와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7월부터 만 13세 부터 18세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동백패스'를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백패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부산에 등록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경전철, 동해선을 월 4만 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9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4만 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고 있다. '청소년 동백패스'는 성인보다 낮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을 감안해 월 2만5천 원 이상 이용하면 월 5만 원까지 초과 사용액(최대 2만5천 원)을 동백전으로 환급해 준다. 이로써 시 청소년 15만 5천여 명이 대중교통 요금 환급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청소년 동백패스' 도입으로, 모든 연령대의 부산시민이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는 부산시가 전국 최초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에 이어, 모든 연령의 시민에게 대중교통 요금 경감 혜택을 제공하는 최초의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 8월 동백패스 시행과 1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늘(26일) 오후 1시 40분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단 상황실에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방시대 활성화 기조에 두 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통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해, 에코델타시티 및 스마트시티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 및 시 전략적 정책사업 추진과정에서 두 기관의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은 ❶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❷부산에코델타시티 트램(강서선) 등 광역교통 편의 증진 ❸부산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사업 ❹부산시 맑은 물 공급 관련 협력사업 ❺낙동강하구 글로벌 생태관광 활성화 ❻부산시 전략적 정책사업(가덕도신공항, 스마트헬스케어클러스터, 글로벌 관광 기반시설 조성, 맥도그린시티, 국가도시공원, 물산업 육성,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방안 마련 등)에 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1일 ‘한번 더 살핌배달’에 참여하는 부산사상우체국 소속 집배원 4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번 더 살핌배달’은 사상구와 사상우체국이 협력해 5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배원들이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복지정보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난 5월 22일 실시한‘한번 더 살핌배달’사업 추진 3개 동(괘법, 감전, 삼락) 활동 집배원 21명을 대상으로 한 살핌파트너 위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3개 동 외 9개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집배원 4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김성택 사상우체국장은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적역할을 수행해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모두에게 힘이 되는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해주신 집배원 분들을 비롯한 사상우체국에 감사드리며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6월 22일 오후 2시 부산도서관 모들락 극장에서 권혁제 강사(부산일과학고등학교 교장)와 EBS 입시 대표 정제원 강사(숭의여자고등학교 교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1부에서는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진학’을 주제로 2025년 실시 예정인 고교학점제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대비 전략 수립을, 2부에서는‘사상구 맞춤형 입시전략’을 주제로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부분에 유의해야 하는지 등 사상구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변화하는 교육과정과 입시 제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았고, 전형별 입시 정보와 실질적 지원 전략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앞으로도 사상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사상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청년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노틀담 형제의 집 원생과 인솔자’를 초청해 1박 2일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중구 현장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구청년연합회의 중점사업인 본 행사에는 40여 명이 참석하여 환영식에 이어 중구통합관제센터와 중구의회를 견학했다. 아울러, 부산근현대역사관과 부산항 친수공원 등을 비롯하여 부산의 명소를 다니며 관람・체험하는 일정을 보냈다. 임성진 청년연합회장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작년에 초청 행사를 재개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노틀담 형제의 집 친구들을 만나게 돼서 너무 반갑다. 먼 길 온 만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다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구민이 주인되는 행복도시 중구 방문을 환영하며, 타 도시의 다양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통해 폭넓은 견문을 쌓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관내 10개 보훈단체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6.25 영상물 상영,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싸우다 전사한 호국4형제묘에 대한 영상을 보며 가슴이 울컥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유아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은 2024년 영도구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인형극 동아리 동감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12곳에 찾아가 유․아동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공연을 진행 할 계획이다. 동아리 동감은 ‘동’심에 ‘감’수성을 더하다란 줄임말로 자료조사, 극본, 무대공연 등에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우리 지역사회 아이들이 나와 다른 모습의 장애인 친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시각)마음으로 볼 수 있어요, (청각)마음으로 들을 수 있어요, (발달장애)달라도 좋아요’를 제작했다. 특히 달라도 좋아요는 발달장애를 가진 친구가 조금 느리고 다르지만 같이 이해하고 도와준다면 큰 힘이 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인형극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포용하는 지역사회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투자생태계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모펀드가 드디어 출범한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모펀드는 최종 1천11억 원 규모다. 부산시는 오늘(25일) 낮 12시 벡스코에서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지역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여러 프로그램의 특별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현장의 국내외 투자자와 신생기업(스타트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박형준 시장, 강석훈 케이디비(KDB)산업은행 회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빈대인 비엔케이(BNK) 금융지주 회장,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등 주요 출자자들이 부산에 모여, 모펀드의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성공적인 운용을 위한 향후 협력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논의했다. 또한 결성식에 이어, 해당 운용사인 한국벤처투자는 펀드 출자 설명회를 별도 진행해 자펀드 출자계획을 비롯한 그간 많은 문의에 대한 답변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과 신생기업(스타트업)들은 펀드 운용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3일 오후 용호동 천주교묘지 내 안성녀여사 묘소에서 묘소 정비 기념 참배 식이 있었다. 참배식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故 안성녀 여사 친손자이며 독립운동가인 故 오항선여사의 아들인 권혁우씨와 가족들, 동국씨엠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항선애국지사추모사업회(회장 윤교숙) 주관으로 진행됐다. 부산 남구는 지난 5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안중근 의사의 여동생인 故안성녀 여사의 묘소를 새로이 정비했다. 묘지 주변환경이 열악하여 남구에서 여러 방안을 모색하던 중 ‘동국씨엠 부산공장’에서 흔쾌히 정비비용 전액(562만원)을 기부하여 석축을 쌓고, 봉분 둘레석 및 잔디 식재, 공간 평탄화를 진행했고 보수업체인 ‘의성석물공장’이 안전하고 조금 더 멋진 공간을 만들고자 배경입석과 바닥석을 자부담으로 설치해 주어 묘소 주변이 깔끔하게 정비된 것이다. 오은택 구청장은 “뜻깊은 일에 공감하고 앞장서 주신 동국씨엠과 의성석물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여 묘소를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고, 더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故안성녀 여사가 오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