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초등학생 등굣길에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교 안전순찰관’ 사업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등굣길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이다. 구는 등굣길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총 1억 7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어린이 등교 안전순찰관’ 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제까지는 어르신 316명과 교통안전지도사 12명이 등하교 교통지도 위주로 어린이 등하교 안전을 지원해 왔다. 기간제근로자로 채용된 ‘안전순찰관’은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총 36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한 10개월 동안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등교 안전순찰관’은 퇴직 경찰, 퇴직 공무원 등 관련 경력자들로 구성돼 숙련된 노하우를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을 책임진다. 등교 시 통학로 주변 공사현장, 범죄우려지역, 교통위험지역 등을 순찰하며 안전지도 활동을 한다. 구와 학교의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해 통학로 위험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금천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억 5천만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위생관리시설 개보수 공사, 수리, 대형 냉장고와 같은 기계 설치 등 시설 개선에 필요한 융자를 지원해 식품업소의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출금리 2%에 업소당 1억 원 한도 내에서 시설개선을 위한 총 소요 금액의 80%까지 지원된다.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식품접객업소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 적용된다. 식품접객업소의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는 경우 대출금리 1%에 업소당 2천만 원까지 지원되고,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 적용된다. 관내에서 영업허가(신고)를 받은 식품업소 영업자라면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보건소 위생과에서 사전 상담 후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우리은행에서 융자 가능 여부에 대한 상담과 심사가 진행된다. 이후 심의를 거쳐 선정되면 융자금 대출이 시행된다. 단란주점, 유흥주점, 혐오식품 취급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챌린지’에 참여할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성북 산업 스마트화 창업 챌린지’는 지난 2020년 9월 체결된 ‘ 4차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성북구 및 관내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성신여대, 한성대)의 창업지원단과 연계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성북구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기업) 또는 성북구에 창업 예정인 예비 창업자(팀)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제조업 스마트화 분야에 한정했던 모집분야를 1인 창조기업 대상 전 분야로 확대 모집한다. 그중에서도 제조업 스마트화 분야를 중점 육성분야로 지정, 관내 제조업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패션의류 등 제조산업의 스마트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평가 과정에서 우대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용화 단계 진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과 그 외 인큐베이팅, 멘토링 과정 등을 지원하며,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아이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 성북구 동선보건지소가 ‘100세시대 마을건강 프로젝트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에게 성인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간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원자력병원 소화기내과 박수철 교수를 초청해 전문의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간질환의 다양한 종류와 원인 및 치료에 대한 설명으로 지역 주민의 간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선보건지소는 이번 강좌를 시작으로, 앞으로 폐암, 역류성 식도염, 족저근막염 등을 주제로 아홉 번의 강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과 접수 방법은 성북구청 및 보건소 누리집과 구정 소식지 ‘성북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강의는 성인 질환을 주제로 진행되며, 다양한 성인 질환에 대한 설명과 예방 및 치료 방법을 다룬다. 전문가의 강좌뿐만 아니라 질의, 응답으로 수강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동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노후화된 주차장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망우본동 생활 SOC 건립’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 망우본동은 지역 내 노후화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있었으며, 특히 부족한 주차 공간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구는 모아타운 정비 사업 등 주택개발뿐 아니라 보행로 조성,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망우본동 생활 SOC 건립’ 사업은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주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것이다. 망우동 86-1(대지면적 1,351㎡) 일대에 지상 2층, 연면적 2,07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야외 쉼터 등 주민 맞춤형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단순한 주차장 기능을 넘어 주민들의 문화·복지 수요를 반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서울시 설계 공모 누리집, 조달청, 중랑구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고됐으며, 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중랑구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의 구민 부담금을 추가 지원하며, 더욱 많은 구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대설, 지진 등으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한다. 가입을 원하는 구민은 연중 언제든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민간보험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주택 단체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29%에서 9%로 줄여 보다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 재난지원금 수급 가구, 침수 이력이 있는 가구 등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가구에는 희망브릿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는 일상 속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 ‘전동보장구 보험’도 운영하고 있다. 구민안전보험은 중랑구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가스사고,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강력범죄 상해, 개물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딩가동 6번지' 건립 공사에 본격 착수하며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유롭게 딩가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딩가동’은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탄생한 중랑구만의 특별한 청소년 자율 놀이공간이다. 2020년 1번지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5번지까지 운영 중인 딩가동은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공간창작단’과 마을활동가 등 지역주민이 공간구성과 인테리어 전반에 직접 참여해 자신들이 사용할 공간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딩가동은 작년 한 해 동안 7만 4천 명이 넘는 청소년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성장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용자들은 ‘일본어 잔재 탐정단’, ‘탄소중립 캠페인 · 쓰레기 줍깅’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을 직접 운영하고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12일에는 가장 큰 규모의 딩가동 6번지 착공식이 진행됐다. 딩가동 6번지는 중화2동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 재건축 정비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목동 11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안 공람을 실시하고, 오는 18일 오후 3시 양천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11단지(면적 12만 8668㎡)는 기존 15층 1595세대에서 최고 41층 2575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11단지는 지난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통해 1년여 만에 재건축 밑그림을 구체화하면서 정비사업에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목동 11단지는 양천구의 관문이자 공원, 학교 등을 품은 입지 특성을 살려 ▲가로활성화 ▲주변과 연계한 배치계획 ▲조화로운 단지경관 등 영역별 특화디자인을 통해 목동을 대표하는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인접단지와 공원을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와 남북 보행축을 만들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고, 가로변에는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공공개방 커뮤니티를 조성해 ‘가로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학교나 도로와의 단차를 고려한 배치계획으로 보행의 연속성과 안전을 확보하고, 계남근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5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1:1 취업컨설팅 및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원하는 곳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100%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소통 중심 맞춤형으로 구성돼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능력을 빠르게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먼저, 매주 수·목요일 진행하는 1:1 취업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로상담,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영문이력서 첨삭, 영어면접 중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1인당 60분까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에게 실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소규모 멘토링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20분 동안 카카오페이,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LG전자를 비롯해 국내·외 기업에서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멘토들이 매주 순차적으로 참여해 직무 관련 조언과 함께 멘티별 맞춤 취업 상담을 해 준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의 경우 보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회차별 참여 인원을 8명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역삼동에 운영 중인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주축으로 1인가구 집중케어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 6월 센터를 강남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바 있다. 올해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1인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규 프로그램 10개 신설로 일상을 재밌게, 전입신고 마치면 선물 구는 그동안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의 경우 일회성·단기성 커리큘럼의 비중이 높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했다. 정규 편성된 프로그램은 ▲건강한 미래의 생애 설계와 경제적 자립 ▲집수리 및 인테리어 정보 ▲취업 등 일상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창의력 사고 증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디지털 드로잉 ▲우쿨렐레 연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필라테스 및 틈새 홈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를 위한 소셜다이닝 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아울러 1966년 이후 출생자 중 올해 강남구 전입신고를 마친 1인가구에게는 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은평구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위한 ‘2025년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기초문해, 생활문해, 디지털 리터러시 총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초문해교육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읽기, 쓰기 등을 진행하고 생활문해교육은 인문학, 경제, 환경 및 직업역량 향상 등을 지원한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사업 공모 대상은 학교 등 공공기관, 비영리 평생교육시설,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 협동조합 등이다. 기관·단체당 1개 분야 1개 프로그램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프로그램별로 강사비, 교재비를 포함해 450만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최소 50시간을 기준으로 하며, 학습 최소 인원은 10명 이상이다. 단,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는 10명 내외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시민교육과로 방문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내달 중 은평구 누리집을 통해 공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새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청소하기 위해 공무원, 공공기관 및 기타 유관기관 등이 함께 ‘새봄맞이 은평구 민관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봄맞이 은평구 민관 합동 환경정비 대청소’는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은평구 전역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이 합동으로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 공원, 교통시설물, 전철역 주변, 하천 등 공공시설을 청소한다. 살수차 등 대형 청소차 15대를 투입해 왕복 91km 구간 전역을 환경 정비한다. 또한 16개 동별 청소 구간을 자체 선정해 주택가 취약지역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개학을 맞이한 초중고 통학로 주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은평평화공원’ 환경정비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청소, 시설물관리 관련된 부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연대해 은평평화공원에 모여 주변 도로 쓰레기 수거, 공공시설 등을 정비한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감량 운동인 ‘1일 1세대 100g 줄이기와 일회용품 줄이기’ 등의 자원순환, 탄소중립 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시행해 주민들의 참여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월 13일 오후, ‘실뿌리복지동행단 역량 강화 교육’이 열린 마포구청 대강당을 찾았다. 현장에는 구민 삶에 스며드는 촘촘한 복지 구현을 위해 동 단위 주민 모임으로 구성된 실뿌리복지동행단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실뿌리복지동행단 사업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대한 안내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이 실뿌리복지동행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고독 고립 발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실뿌리가 튼튼해야 원뿌리가 튼튼해지듯 복지도 실뿌리와 같은 각 동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웃 가까이에서 어려움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살피시는 동행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포 이웃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외부 정화조 환풍구가 설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화조는 습하고 어두운 환경으로 모기의 주요 서식지로 꼽힌다. 구는 촘촘한 방충망을 설치해 모기의 이동을 막고, 정화조에서 번식한 모기의 확산을 차단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한다. 3월 초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동대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2-2127-5409)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작업을 진행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모기 개체 수를 줄이고 구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동절기 유충 구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인애)는 지난 3월 11일(화) 성북구 노인복지주택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강북구민을 위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자치구의 우수한 시설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강북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노윤상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먼저 노블레스타워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검토하며,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위원들은 노블레스타워 내 취미 시설 공간, 식당, 부속 의원 등 10여 개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강북구 내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분석했고, 강북구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인애 특별위원장은 “항상 현장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강북구 어르신들께서 여생을 보다 행복하고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