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시민 모두의 소소하고 평범한 ‘보통의 하루’를 위해 일상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 ‘규제없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규제없소’ 는 불합리한 규제 바로잡기, 행정절차 간소화(신속한 행정),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제거 등 소소하지만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하여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 서울특별시의회 규제 철폐 프로젝트이다.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기관으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특히 조례·규칙 제·개정 사항이나 법령 개정 건의 등 제도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며 제안접수와 검토·실행을 유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특히 조례·규칙 등의 제·개정으로 개선될 수 있는 규제 개혁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규제없소’는 2025년 3월 17일부터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상시 운영된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검토, 심사, 선정을 통해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소소한 일상을 지키는 힘은 우리 모두의 노력에 있다. 그저 그 자리에서 제 할 일을 하는 것. 결국 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관내 결식 우려 아동의 끼니 걱정을 해소하고 취약계층의 양육에 보탬을 주기 위해 급식 지원 정책을 다각도로 지속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겨울방학 기간에 만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 1,143명에게 급식을 지원했다. 식비 직불카드인 꿈나무카드로 월평균 599명(카드 사용 517명, 도시락 배달 82명), 단체 급식소를 통해 544명의 끼니를 챙겼다. 나아가 구는 개학 이후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식사 공백이 없도록 급식 제공을 이어가고 있다. 졸업 등으로 급식 지원이 중지된 아동을 제외한 총 1,077명에게 겨울방학과 같은 방식으로 새학기 이후에도 지속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지원 대상을 넓혀 만 5세 이상 미취학 아동에게도 주 5회 석식 도시락을 공급하는 등 결식 사각지대를 꾸준히 타파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가 지난해 12월 행복얼라이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준비해 온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밑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 착공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민에게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동도 지원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1동 1공연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구에 따르면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은 2023년 11월 개관한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에 이은 제2호 공공예술공연장이다. 흑석종합사회복지관 신설로 공실이 된 옛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건물(노량진로32길 79) 지하 1층이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전용면적 196㎡에 소규모 공연과 연습 등이 가능한 길이 10m의 무대와 60~70석 규모의 객석이 갖춰질 예정이다. 구는 내부 인테리어, 음향·조명시설 설비 등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면 5월 중 아트홀을 개관하고 교양 강좌, 행사 등의 프로그램도 가능한 다목적 문화예술공연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제1호 공연장인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은 지난해 202건의 대관을 통해 총 4,787명이 이용하며 성공적인 1년을 보냈다. 정기대관으로 관내 문화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2024년 공동주택 실태조사 주요 지적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 사례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공동주택 관리업무 실태조사 결과로, 공동주택에서 자주 위반하고 있는 사항이며 입주민간 민원이 발생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태조사는 민원 발생 단지와 장기간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택관리사, 퇴직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 실태조사 전문위원들과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일반관리, 예산·회계, 공사용역, 장기 수선 분야 등 최근 5년간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을 조사했고 조사 과정에서 공동주택 관계 법령에 대하여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관행적으로 이어진 부적절한 관리 행태를 바로 잡았다. 성동구는 2013년부터 맑은아파트만들기 일환으로 공동주택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위반사항이 반복되는 주요 지적 사례를 관내 공동주택에 안내하여 부적절한 공동주택관리를 사전에 예방하여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효율화를 기하고자 한다. 또한 성동구는 서울시 공동주택 통합정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3월 5일 외국인 20명을 '2기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성동 글로벌 서포터즈는 유학생과 직장인, 다문화 가족 등 성동구 등 한국에서 거주 · 활동하며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으로 구성됐는데, 공개 모집을 통해 중국, 일본,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페루 등 9개국 외국인 2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성동구의 우수 정책과 관광 명소를 홍보하거나, 직접 숏폼 영상과 같은 홍보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며, 국외 교류 행사 시에는 통‧번역 봉사활동을 통해 성동구와 교류 도시를 잇는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들은 각각 “성동구의 관광지와 정책을 자국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다”, “관광 홍보에 관심이 있어 타 서포터즈 활동 경험을 활용해 성동구를 홍보해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지원했다고 말하며, 앞으로 성동구 홍보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성동구에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200만 명의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등 점점 국제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흡연자들의 성공적인 금연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적극 운영한 결과, 흡연 감소율이 서울시 자치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는 성동구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며,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지원한다. 소속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의약품도 처방받을 수 있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토요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성수 보건지소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송정 보건지소는 둘째·넷째 주 월요일 각각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금연 상담사가 사업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으로, 최소 참여 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성동구보건소로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96명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산하 공공기관의 노동자 경영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제정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근로자 또는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는 공식적인 제도로 근로자 대표가 이사회에 참여해 기업 경영자 중심의 의사결정을 견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노동이사는 법률과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사업계획, 예산, 정관 개정, 재산 처분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지자체 산하 공공기관의 노동이사제는 2016년 서울시가 '서울특별시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처음 도입됐다. 이후 2022년 중앙정부(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노동이사제를 도입하는 등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있다.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는 2025년 2월 21일 성동구의회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구는 해당 조례를 3월 13일 자로 공포한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한 것은 성동구가 처음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지난 3월 10일 마포장애인복지회관에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출범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마포구 내 장애인 관련 단체, 기관, 유관 기관 등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자발적인 민간조직으로,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첫 번째 통합기구다. 그동안 마포구 내 장애인 기관들은 각기 다른 매체를 통해 장애인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복지 정보와 서비스에서 소외될 위험이 있었다. 이에, 단체와 시설을 구분하지 않고 모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통합적인 정보 제공과 소통 창구로 '마포구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결성했다. 2024년 9월에 결성되어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장애인 복지 정보와 지역사회 자원의 공유, 단체와 시설 간의 지속적인 소통,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복지 서비스 연계, 그리고 장애인 권익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3월 18일 오전 7시 마포 전역에서 1,75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봄맞이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직원, 주민, 학생, 기업체 등 민관으로 구성된 250여 명은 레드로드에서 도로와 공공시설물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물청소를 진행한다. 또한 먼지 흡입 물청소 차량을 이용해 도로 위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이와 동시에 마포구 모든 동에서도 1,500여 명의 청소 참여자들이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상점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서 ‘봄맞이 골목길 대청소’에 나선다. 한편 마포구는 봄철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3월을 ‘봄맞이 대청소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청소 취약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와 함께 야외 운동기구와 같은 겨우내 사용 빈도가 낮았던 공공시설물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안전 점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봄맞이 대청소’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깨끗한마포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 모두가 상쾌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3월 28일까지 총 172개소의 안전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는 해빙기를 맞아 겨울철 동결됐던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에 균열과 파손 등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진행됐다. 구는 도로시설물,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안전취약시설, 건축공사장, 공원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보다 전문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건축공사 현장에서는 기초 시설물과 구조물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진다. 건물의 외벽 비계, 기초지반, 흙막이 시설, 거푸집 및 지지대 설치 상태 등 중요한 안전 요소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교량·옹벽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서는 해빙기 동결 융해 등으로 인한 전도 위험 등을 관찰하고 배수불량 구간 및 토공-교량의 접속부 확인하는 등 위험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공원 총 96개소에 대하여 각 공원 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반의 침하·균열·변형 여부와 놀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쥐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스마트 구서 장비 80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강동구 보건소는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 출혈열, 발진열, 쯔쯔가무시증 등 쥐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쥐 관련 민원 다발생 지역에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구서 장비를 설치했다. 스마트 구서 장비는 2023년 ‘강동구에 바란다’에 접수된 ‘쥐를 잡기 위해 사용하는 살서제가 반려견이나 길고양이에게 위험하다’라는 민원을 계기로 도입됐다. 이에 강동구는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2024년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구서 장비 48대를 운영했다. 또한, 구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민원 다발생 지역에 지난해보다 32대 늘어난 총 80대의 스마트 구서 장비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구서 장비는 유인제를 사용해 쥐를 유인하고, 쥐가 포획되면 경보가 울린다. 이후 전문 방역 업체가 48시간 이내에 출동하여 포획된 쥐를 처리함으로써 반려동물의 음독 사고 위험을 제거하고, 쥐 사체로 인한 2차 민원도 방지할 수 있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2일,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청 및 공단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감사원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감사원 이진수 감사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적극행정 지원 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개요와 취지, 감사원 적극행정 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공직자들이 관행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적극행정 면책 제도’와 ‘사전컨설팅’에 대한 유형별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감사원 모범공직자 선발제도와 올해 새롭게 도입된 혁신지원형 감사 분야 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수 감사관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사원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공직자들의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했다.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인사혁신처 · 행정안전부 ·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외 장기체류 아동에 대한 육아수당시스템 개선’으로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부문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거복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방면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주거급여’, ‘서울형주택바우처’와 같은 주거비 지원 사업부터 ‘임대주택 지원’, ‘강동구 희망둥지사업’과 같은 주거환경 개선 사업까지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 ‘주거급여’는 월세 등 주거비 부담이 큰 임차 가구를 위해 1인 가구 기준 최대 352,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에게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게 지원하는 ‘서울형주택바우처’는 올해 지원금액을 상향했고(1인 가구 기준 8만 원→12만 원) 지급기준 재산가액도 2억 원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쪽방·고시원·반지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 가구에게는 임대주택으로 주거상향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강동구와 민간단체가 손잡고 집수리를 지원하는 ‘강동구 희망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나섰다. 그간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은 예술 활동 중 겪는 고충을 논의할 소통의 창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5 강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간 정보교류를 통해 예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모집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예술가, 대학생, 창작자, 기획자 등 25명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경우 우선 선발되며, 예술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도 지원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7일부터 28일까지며, 결과는 다음 달 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바일로 QR코드 스캔 후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 내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모임은 4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모임과 연말에는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가질 예정이다. 모임 장소는 마곡LH 커뮤니티공간, 서울청년센터 강서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역량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중구가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20분간 구청 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 을지로파출소와 함께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폭언을 일삼고 소동을 피우는 등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민원인이 설득되지 않아 경찰서와 연결된 비상벨을 호출한 후 경찰이 즉시 출동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경찰과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절차를 익혔다. 훈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특이민원 상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훈련을 직접 참여해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앞으로 실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연습했던 대로 차분하게 민원에 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숙지하고 특이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전 직원이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실전 대응 능력을 키워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