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14일 올해 신설과 이설 예정인 북구 효문초와 약수초를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천 교육감은 개교 후 교육수요자들의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조성하고자 직접 현장을 찾았다. 마무리 공사 단계의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혹한기에 공사 작업 중인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효문초는 오는 3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5,028㎡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완성학급수는 36학급(일반 26, 특수 2, 유치원 8)이다. 약수초는 오는 3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2,578㎡로 이설 예정이며, 완성학급수는 32학급(일반27, 특수2, 유치원3)으로 계획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교육청과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신설과 이설 현장 준공 준비를 철저히 하고, 예정대로 원활하게 추진해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패스 등록절차 간편하게 해주세요.” “취약지 주민들에게 상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세요.” “다목적 해상공동작업대 지원을 확대해주세요.” 14일, 고성청소년센터 ‘온’에서 열린 올해 첫 번째 ‘도민 상생토크’에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쏟아졌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 주민들이 건의한 정책제안을 직접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민 상생토크’는 경상남도가 새롭게 마련한 도민 소통 프로그램으로, 각계각층의 도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도와 시군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경남패스 이용 시 사용 편의를 위한 등록 절차 개선을 요청했다. 경남패스가 도민들의 일상적인 교통편의 서비스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등록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주민들은 공중보건의사의 충원을 통해 취약지 주민들에게 상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의료 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4일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하고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시군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의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함에 따라 주요 호흡기 감염병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예방 접종률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가족 간 이동과 대규모 모임이 증가하는 연휴를 대비해, 설 전까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 수가 지난주 인구 1,000명당 73.9명에서 이번 주 99.8명으로 증가하며, 2016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과거 예년의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추세가 겨울방학 직전 정점을 기록한 후, 1월 이후 서서히 감소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향후 1~2주 이후 유행의 정점은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3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보호무역 주의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조선, 항공, 방산 분야 등 일부 산업군에서는 트럼프 정부 출범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미국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을 일주일 앞두고 민관 합동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전략회의에서 “변화를 기회로 삼아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지역본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농협은행 경남본부, 경남은행 등 18개 관계기관과 함께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대비한 민관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후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에서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원달러 환율 상승과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경남연구원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를 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월 14일 창원성원그랜드쇼핑, 양산덕계종합시장, 김해주촌축산물시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현대화 시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고, 창원 지역 이재두․박남용 의원, 양산 지역의 박인 부의장, 김해지역의 주봉한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첫 방문지인 창원성원그랜드쇼핑상가에서는 상인들과 상점을 둘러보며 변압기 교체 및 노후펌프실 시설 현대화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양산덕계종합상설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노후 천장교체 사업 등 현대적인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상인들은 고객유입 증가를 위한 시장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김해주촌축산물시장에서는 축산물 유통 환경의 현대화 시설점검과 특히 화장실 보수공사 등 위생 관리 강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학범 의장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월 15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7일부터 시작했던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도정질문 계획 결정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붙임 5분 자유발언 및 안건 심의 목록 참고)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진상락․신종철․임철규․유계현․주봉한․김순택․박준․이시영,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남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 지정 및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2건, ‘경남․부산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기타 안건 4건을 의결한다. 최학범 의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 구현을 위해 의정활동을 민생에 중심을 두고 펼쳐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설 명절 물가안정에 매진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14일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상남도 소방본부를 방문해 올해 요가컬처타운에서 핵심사업으로 추진하는 리트릿 프로그램(‘일상에서 벗어남’이라는 의미로‘온전히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추구’)을 적극 홍보했다. 요가컬처타운과 밀양시 관광진흥과 테마파크담당은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관계자를 만나, 경남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4,300명 경남 소방공무원이 치열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하게 힐링할 수 있는 리트릿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현대인의 삶에 효과적인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요가컬처타운의 리트릿 프로그램은 요가·명상·풋스파·바디케어로 구성되며, 향후 도래재 자연휴양림,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한 1박 2일 체험 과정도 발굴할 예정이다. 김은주 요가컬처타운 대표는“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정신적 힐링 과정인 리트릿 프로그램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밀양이 리트릿의 도시, 힐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혼자 있는 시간조차 타인의 소리에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와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밀양아리랑예술단 소속 아리랑영재단의 가무악극(歌舞樂劇)‘날 좀 보소’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2024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설립된 밀양아리랑예술단은 지난해 12월 23일, 밀양의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창작 연희극‘영등할매아리랑’을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아리랑영재단의 밀양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가무악극‘날 좀 보소’가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밀양의 전통 농경문화와 놀이 문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밀양의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밀양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새롭게 각색한 점이 특징이다. 공연에 포함될 작품들 중 일부는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자랑한다.‘강강술래’는 제3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민속무용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각시풀'은 제2회 모여라 국악영재들 민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창원상공회의소와 공동 주최한 행사에는 도·시의원, 기업인, 시민단체 대표, 주요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올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으로, 사회 각 분야의 내빈의 새해 덕담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 새해 소망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새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년 퍼포먼스에서 참석자 전원은 “동북아의 중심! 창원”을 함께 외치며 올 한해가 창원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홍남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창원의 발전을 이끌어온 기업인, 근로자 등 시민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지금의 급변하는 시대 상황도 우리 시민과 함께 헌신적인 자세로 헤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 한해 준비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14일 산외면 남기리 비학산 일원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방제를 위해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시장은 경사가 심한 산악지형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기온 상승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산림청에 지속적으로 예산 지원을 건의해 올해 재해대책비 및 국도비 예산 76억원을 확보하고, 시 자체 예산 6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시는 총 136억원 예산으로 신속하게 방제를 진행해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험난한 현장 여건 속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기 위해 힘쓰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밀양이 예전의 소나무 청정지역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관내 전역에 퍼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단기간에 전량 방제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시민들이 거주하는 생활권역, 도로변 가시권역 및 문화재 등을 중심으로 방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1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환석 사무처장, 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 이경미 회장 등이 함께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적십자사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회비모금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특별회비는 긴급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재난 대비 등 다양한 분야의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도내 소외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오는 1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와 고지서, 신용카드, ARS,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재단 회장인 김종욱 스위스포트코리아 대표, 오준 전 유엔대사, 손병환 농협대학교 총장,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허성판 파로마가구 대표,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정병인 마스터항운 대표, 조복래 전 연합뉴스 상무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재단 조직위원회 개편, 신규 이사 선임, 2024년 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5개 위원회 중 3개 위원회 위원장을 실무 중심의 인물들로 선임했다. 기업협력위원장에 이승현 한국무역협회 부회장과 소효근 컬리넌홀딩스 대표, 기업가정신확산위원장에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지역발전위원회에 하승희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대표가 선임됐다. 이날 재단 신규 이사로는 진병수 그로발스타해운 회장, 정영래 오픈 SG 대표, 권기현 B·H 코스매틱 대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동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고영철)가 주관한 것으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김태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하여, 구정 발전을 위한 덕담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이날 각계각층의 새 희망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2025년 새해의 새 희망’이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이 영상에는 동구 지역의 외국인 노동자, 소상공인, 문화 예술인,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 15명이 출연해 새해 소망을 말하며 울산 동구의 밝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그동안 ‘더 잘 사는 동구’ 실현을 위한 정책들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작년 한 해만 생활체육·문화복지 시설이 10개 넘게 개관하며 동구 지역의 생활 인프라가 균형 있게 자리 잡혔고, 도시 전반에 생기와 활력이 넘치기 시작했다”라며 동구 발전을 위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다문화도시에 진입한 김해시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한 외국인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14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역 등록 외국인 수는 지난 12월 말 기준 2만4,727명으로 근로, 유학, 가족 동반, 거주, 영주 등 다양한 형태로 체류 중이며 전년대비 3,443명이 증가하는 등 증가 추세이다. 특히 총인구 산정기준이 내국인과 등록 외국인만 합산하던 방식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의 인구 인정 기준’에 따라 외국국적동포 국내 거소 신고자 수도 포함하는 방식으로 조만간 변경된다. 이렇게 하면 김해시는 외국국적동포 5,403명이 더 늘어 총인구도 55만6,403에서 56만1,806명으로 증가한다. 이처럼 외국인 수가 전체 인구의 5%로 다문화도시 진입 기준에 들어선 김해시는 올해부터 ‘내국인과 외국인 함께하는 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 아래 외국인 유입에서 정착, 그리고 공존을 목표로 ‘외국인정책 MBTI(Master : 배우고, Be at work : 일하고, Together In Gimhae : 김해에서 함께)’사업에 집중한다. 김해시는 우선,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읍는 14일 합천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오미화 합천읍장,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 김문숙 운영위원장, 권영식 군의원, 이한신 군의원, 각과 실국장 및 읍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정보고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읍민과의 대화를 통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군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읍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군정 현황 설명, 읍정보고, 합천읍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이 △2024년 군정 주요성과, △2025년 군정 주요업무 계획, △합천읍 현안사업, △새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 군정 현황을 설명했다. 뒤이어 읍정보고에서는 오미화 합천읍장이 △출산의 기쁨! 든든한 합천읍!, △지방세 납세편의시책 추진, △하늘과 함께하는 산림 지킴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순서로 2025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어서 합천읍 건의사항을 간략하게 보고한 뒤, 현장에서 읍민들과 김윤철 군수의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