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가 2024년 탄소중립·녹색성장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조정실장 표창’을 받았다. 국무조정실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해 격려하고자 대국민 공모 및 관계 기관의 추천 등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녹색경제 전환에 이바지한 개인 12명과 기관·단체 5곳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울산 중구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년 연속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를 하지 않고, 환경 점수 적립이 가능한 통컵(텀블러) 부착용 정보무늬(QR코드) 스티커를 제작해 중구청 직원과 통장, 환경단체 회원 등에게 배부했다. 이와 함께 구청장 주재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시행하고,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에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하는 정보무늬(QR코드)를 삽입해 발송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도 절수기기 설치 △점심시간 소등 △중앙현관 자동문 상시 개방 등 청사 에너지 절약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일본 오카야마현 이바라기 류타(伊原木 隆太) 현지사 및 교토쿠 다이스케(久徳大輔) 현의장 일행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1월 16일 경상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오카야마현의 우호협정체결 15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의 우호교류 강화 협정을 체결한 후, 최학범 의장을 접견하여 도의회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방문했다. 최학범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오카야마현은 지리적으로도 우리 경상남도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의회 차원에서도 관광, 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협력관계를 한 차원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일본의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4개 의회와 해외친선의원연맹을 맺어 우호교류 중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지난 16일, 2025년 새해 첫 어촌계 총회(하일면 동화어촌계, 하이면 하이어촌계)에 참석해 어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업분야의 고충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을석 의장은 “항상 고성군 어업 발전에 헌신하는 어촌계장님들과 여러 어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성군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창원상공회의소·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악화로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을 돕고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자는 창원시의 요청에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과 신상율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자리가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기업의 선결제 동참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주도하기로 하고,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적 상생관계를 위해 참여기업의 생산품 구매와 홍보 등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에 한정되었던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민간 부분까지 자발적으로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기업들의 선결제 동참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공동체가 지금처럼 힘을 모은다면 작금의 경제위기도 잘 극복해 낼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에서도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 대표 전통시장 중 한 곳인 외동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지난 2022년부터 2단계에 걸쳐 4년 만에 이뤄진 결실이다. 이를 기념해 김해시는 16일 외동전통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전 구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준공식은 경과 보고, 내빈 축 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에 2022년과 2024년 2차례 선정돼 2023년 5월 153m(폭 7m) 1차 구간에 이어 이달 119m 구간을 추가 연결, 시장 전 구간 설치가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는 31억원, 총연장은 272m이다. 준공식에서 홍태용 시장은 “외동시장 아케이드 설치 공사는 1, 2차에 걸쳐 4년에 달한다”며 “그 사이 두 달 가까운 휴장도 있었고 장보기 불편한 점도 많았을 텐데 묵묵히 자리를 지키신 상인들과 꾸준히 시장을 방문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리한 전통시장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에도 군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하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공공기관의 휴무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연휴 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고성군청 △고성읍행정복지센터 △하이면사무소 △영오면사무소 △회화면사무소 △동해면사무소 △거류면사무소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기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100여 종의 민원 서류를 24시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부24(gov.kr)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인터넷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상근 군수는 “설 연휴 동안 민원 서류가 필요한 군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전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16일 BNK경남은행 함양지점(지점장 김민수) 사랑나눔재단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재문 서부영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남은행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병영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해 주신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기탁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년에도 설 명절 복꾸러미와 여름 쿨매트 등 성금·성품을 기부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 회복을 도보하기 위해 월 2회 운영하던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 거창군 공무원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외식하는 날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라며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살리기 위해 각 기관, 단체 등에서도 외식하는 날 운영에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거창군 공무원은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앞장서 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관내 음식점, 전통시장, 소매점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6일 제1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21일까지 이어지는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기관 부의 안건 등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를 앞두고 최정훈, 이종화, 김헌일, 성보빈, 전홍표, 심영석, 박강우 의원 등 7명이 발의한 조례 제·개정안이 예고됐다. 16~17일 양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또한, 창원시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4건의 안건을 다룬다. 이번 회기 중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계획도 심의한다. 지난 연말 시행된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5개가 신설될 예정이며, 의원 구성도 변경될 예정이다. 의원연구단체는 기존 5개에서 8개로 확대돼 더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꾀한다. 손태화 의장은 연초 민생 경제 회복을 주문했다. 손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말연시 특수가 사실상 실종되면서 서민의 한파는 더욱 매섭게 느껴지고 있다”며 “예산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 등 가용할 수 있는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70개 사업단 참여자 중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과 일에서 찾는 활기찬 노년을 주제로 한 역량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초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하여 전년대비 520명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706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시직영 3개 사업단과 위탁수행기관 67개 사업단으로 진행한다. 약 11개월간 △노인공익활동사업(관내 공공시설물 환경정화, 실버폴리스, 노노케어 등) △노인역량활용사업(우체국 업무 지원, 보육시설 도우미 등) △공동체사업(실버카페, 참기름 및 누룽지 제조, 실버식당 등) △취업지원(중소기업 등 수요처로 구직자를 연계)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일자리에 참여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5일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 도약을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 및 위탁운영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 실적 및 성과 보고, 2025년 추진 계획 및 주요 행사 공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업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쟁점 사항은 △ 시설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 도달 △ 개별시설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종합적 연계 방안 모색 △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테마파크 시설 개선 △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테마 발굴 △ 주변 상권 및 관광시설 연계 체험 확대 등으로 향후 신속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4일 정식 개장 후 3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밀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체류형 복합 테마단지로서 밀양시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볼거리와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6일 출근길 지역경제 활력 지원을 위한 특별한 행보를 보였다. 2025년 첫 지류형 누비전 발행을 기념하여 시내 주요 은행을 방문,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시민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자리였다. 지류형 누비전은 어려운 여건의 지역 상권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설, 추석 명절에만 판매하고 있다.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종이형 상품권은 지역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할인율은 7%로 개인당 20만 원 한도까지 구매 가능하다. 홍남표 시장은 은행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누비전은 지역 내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모여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누비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류형 상품권을 공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이 올해 축구를 비롯하여 테니스 등 전지훈련 팀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 홍보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36일간 전국 중학교 축구팀 22개 팀 1,3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함양을 방문해 영하의 날씨 속에 올해 알찬 성과를 거두기 위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테니스 팀 중 고등학교 8개 팀과 중학교 3개 팀 등 70여 명의 테니스 선수들 또한 1월 20일부터 2월 12일 기간 중 10일간 함양군에 머물며 동계 훈련을 실시하여 기량을 쌓을 예정이다. 함양군은 사통팔달의 교통 여건과 함께, 함양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한 경기장 기반 시설이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더해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팀들이 함양군을 찾고 있다. 군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관리 및 편의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체육회에서도 체육용품 지원 등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절한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신질환의 발병 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응급상황 입원과 퇴원 후 적시에 적절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치료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항목은 △응급입원비 △행정입원비 △외래치료비 △발병 초기 정신질환 외래치료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정신 응급 치료비로 구성된다. 치료비 지원은 항목별로 신청 기준과 지원 금액이 다르다. 소득 기준, 의료 필요성, 진단 상태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 금액은 인당 연 450만 원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신청 절차와 기준은 거창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도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치유산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착수보고와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치유산업 종합계획의 세부 사업을 보완하고 향후 거창형 치유 산업의 추진 전략과 ‘거창치유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거창형 치유산업 종합계획은 △산림치유 △치유농업 △웰니스 등 3대 중점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감악산 치유 스팟조성, 치유의 백패킹, 숲놀이터, 치유정원 조성, 거창치유대축제 등 10개의 단위 사업, 30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유농업‧산업의 육성지원은 민선 8기 역점공약 사업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치유산업이 거창군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관광의 주요 테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달 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거창치유산업특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치유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