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관리대책은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대책은 생활폐기물의 적체 방지와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진다. 연휴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쓰레기가 분산 배출될 수 있도록 수거 일정, 배출 시간 및 배출 일자 등을 홍보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쓰레기는 연휴 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평소와 같이 정상 배출이 가능하다. 단 설 전날인 28일과 설날인 29일 2일간 모든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이외에도 가정에서 배출되는 과일 완충제, 택배박스, 스티로폼 등의 다량의 포장재가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설명절 선물세트 등의 과대 포장재 폐기물 제품 준수 여부와 상습투기 우려지역 및 취약지의 무단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지방세외수입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 및 진단 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재정 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눠 9개 지표를 분석했다. 평가에서는 산청군을 비롯해 26개 지자체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군은 징수율 개선, 체납액 징수실적, 체납관리 노력도 등 정량·정성평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세외수입을 관리하고 운영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설 연휴(1.25.부터 30.) 전후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응급의료기관 24시간 가동,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 지정, 응급환자 신속 대응 체계 등을 통해 명절 연휴 동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거창한국병원은 휴일과 야간 진료실을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해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설 연휴 문 여는 병원ㆍ약국 운영 현황과 세부일정’은 응급의료지원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33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 재향군인회에서는 지난 16일 향군회관에서 제64차 정기총회 및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재향군인회 도회장, 거창군 보훈단체장과 향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의안심사, 사업예산 결산, 사업계획 심사 등 자체 회의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국민의례, 취임식, 기념사, 축사, 결의대회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김윤수 회장이 연임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끝으로 하나 되는 향군을 위해 ‘안보 결의문’을 낭독한 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64차 거창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와 제34대 김윤수 회장님의 연임 취임식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재향군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대 안보단체로서 국가안보에 큰 기여를 해왔다. 지금처럼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뜻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지난 한 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이 전년대비 230건(15.3%) 증가한 1,727여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21억9,457만원으로 전년대비 1억3,300만원(6.4%)이 증가한 것으로 저소득층 3만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4,786곳에 전달됐다.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기탁 규모가 늘어난 것은 어려울수록 이웃과 함께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으로 소액 정기 기부 시민과 정기적인 사회공헌 기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년째 익명으로 고액을 기부하는 한 기업체는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으로 사회가치 창출과 공익에 기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2025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여자에게는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과 함께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출시한 ‘남해유자빼빼로’가 지난 10개월 동안 130만 갑 전량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남해 유자는 50t가량 소비되었으며, 롯데웰푸는 남해군에 어린이 놀이·학습 공간인 ‘해피홈’을 기증하는 등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 모델의 모범이 창출됐다는 평가다. 남해군과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4년 3월 농산물 소비 및 홍보, 복지시설 후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측은 ‘남해유자빼빼로’ 출시하고 ‘지역-기업 상생’이라는 의미를 담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공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남해유자빼빼로를 홍보했다. 이어 7월 17일에는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남해 농수산물 홍보 행사를 열며 남해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롯데웰푸드는 남해유자빼빼로의 출시와 함께 빼빼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12년째 이어온 어린이 놀이·학습 공간 지원 사업 ‘해피홈’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1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수집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방한용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방한용품은 약 2,000만 원 상당의 방한화와 안전조끼로 추운 날씨에도 폐지 수집을 위해 야외활동을 하는 노인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방한용품은 5개 구·군의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폐지수집 노인 300여 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혹한으로 이중고를 겪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어려움 속에서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약자와의 동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와 재정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한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하는 정책특별보좌관은 울산감염병관리지원단 단장을 역임한 안종준 의료정책특별보좌관과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을 역임한 이상봉 재정정책특별보좌관 등 2명이다. 이들 정책특별보좌관은 해당 분야의 학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들로 이날부터 오는 2027년 1월 16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와 관련된 전문가‧이해관계자 및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존 9명의 정책특별보좌관에 추가로 2명이 위촉됨에 따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하고 해당 분야 전문가를 위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3일간) 일본 오카야마현 대표단이 우호교류 협정 체결 15주년을 맞아 경남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바라기 류타 오카야마현 지사를 단장으로 현의회 의장, 현민생활부장 등 총 8명의 대표단이 함께했다. 경상남도와 오카야마현은 2009년 10월 처음으로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이래, 청소년 국제교류, 문화예술단 파견, 교류 기념 사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방문 첫날인 16일, 박완수 도지사와 이바라기 오카야마현 지사는 ‘우호교류 강화 협정서’에 공동 서명하며, 양 지역 간 관광, 산업,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정서에는 양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 항공 노선 확대 및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제 강화 등도 포함됐다. 이날 박 지사는 이바라기 오카야마현 지사를 비롯한 대표단을 환영하며, “경남과 오카야마현은 지난 15년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한일 친선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우호교류 강화 협정 체결을 계기로 관광, 경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6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 대회’에서 장애인과 함께 공존하는 사회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지체장애인 지도자와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 정책 방향 논의와 지도자 역량 강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도민 행복시대’를 위해 장애인 세상보기 휠체어리프트 버스를 운영하고 장애인과 공존하는 경남도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의 문화 예술활동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 대회’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며, 장애 유형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체장애인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행사는 2003년부터 매년 전국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2005년 이후 20년 만에 경남에서 다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16일 행사 첫날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정규헌 경남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지원 성금 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2024. 12. 1. 부터 2025. 1. 31.) 및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 모금(2025. 1. 6. 부터 1. 31.) 기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노경숙 대한적십자봉사회 진주지구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규일 시장은 “인도주의 확산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전달식이 지역 내 소외계층과 여객기 사고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및 예방 활동,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 및 의료지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진주관광 홍보요원’ 5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하고, 진주관광의 중요성과 홍보요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진주관광 홍보요원은 진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앞으로 진주역 관광안내소와 주요 행사장 홍보부스에서 진주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국의 축제장을 직접 찾아가 진주를 널리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는 지속적인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진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홍보요원들의 열정이 진주관광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진주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2025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등 대규모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홍보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방문객 유입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의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은 연초부터 시작된다. 박동식 시장은 1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방문해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사업의 조기 착공 건의를 요청했다. 이날 박 시장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면담을 갖고, 해당 사업이 사천시의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진과 함께 물류비 절감,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설명했다. 사남~정동 국도대체 우회도로는 사남 국도3호선과 정동 국도33호선을 연결하는 총사업비 1,670억원, 연장 4.1km의 4차로 신설 100% 국비 추진 사업이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 경남항공국가산단 준공, 주택건설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부응하는 도로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오랜 기간 동안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사천읍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에서 고성, 통영, 거제 방면으로의 차량은 시가지를 거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초고령화시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비전으로‘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지난해 대비 184개의 일자리가 증가한 총 4,248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 6개 시군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 사업유형별 인원은 △ 노인공익활동사업 2,860명 △ 노인역량활용사업 885명 △ 공동체사업단 375명 △ 취업알선형 128명으로 7개의 수행기관(남구청, 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사회적협동조합행복느티나무, 울산남구시니어클럽)에서 64개 사업을 유형에 따라 올 한해 10 ~ 12개월간 진행된다. 남구는 베이비부머세대의 급격한 노인인구 편입에 따라 수익을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자 적극 노력해 지난해 국비 2억 5천만 원과 특교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장생포 지역과 신화마을에 공동체사업단 2개소를 신규로 추진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수익형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복지 등 3가지를 해결하는 노인일자리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16일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신종철 경남도의원, 군의원, 금서농공단지 운영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금서 워라밸-UP 근로자 기숙사는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1065.38㎡, 건축면적 408.18㎡, 지하 1층~지상 4층 총 28실 규모로 금서제2농공단지 복지관 앞(금서면 매촌리 1327-4)에 조성됐다. 2층부터 4층까지는 숙소로 각 방은 1인 1실 약 23.14㎡(7평)이며 헬스장, 공동취사장, 창고 등 시설도 갖추고 있다. 앞서 산청군은 2022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에 선정돼 기숙사 건립 예산(전액 국비)을 확보한 바 있다. 금서농공단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기숙사 건립을 위한 산청군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일자리창출, 매출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기숙사 건립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제공과 함께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