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선문대학교가 전주기전대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약속의 땅 통영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지난 21일 통영 공설운동장에서 열렸으며, 1:1 동점으로 마친 두 팀은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내지 못해 승부차기 끝에 선문대가 5:4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약속의 땅 통영 1·2학년 대학축구대회’는 통영에서 5년 연속 개최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38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해 지난 1월 6일부터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73경기를 치른 후 지난 21일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시는 선수단과 관중 등 2,000여 명이 방문해 지역의 숙박 시설과 식당을 이용하고 통영의 고유 먹거리와 관광지를 즐기면서 약 30억 원 상당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는 2월에 열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앞두고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위생 점검 및 바가지 요금 근절 등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상기 의장이 장기화하고 있는 여천초등학교 통학로 개설 문제 해결을 위해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상기 의장은 22일 여천초 인근 아파트 학부모들이 통학로 조성지로 건의한 아파트 뒤 언덕길을 직접 둘러보며 보행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곳 남구 야음동 일대에는 지난 2022년부터 ‘번영로하늘채 센트럴파크’와 ‘번영로센텀파크 에일린의 뜰’ 총 1천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섰지만 마땅한 통학로가 없어 학생들이 1km 가량을 우회하거나 아파트 단지 뒤 야산 언덕길을 이용해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두 아파트에서 여천초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150여 명으로 여천초 전교생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남구는 지난 2023년 ‘여천로 5번길’에 통학로 설치를 추진한 바 있지만 주차난 우려 등 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이다. 이상기 의장은 “여천로 5번길 통학로 사업이 중단되며 200m 최단 거리의 언덕길 통학로 개설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 상황”이라며 “지주와 학교, 교육청과의 협의가 필요한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하루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재난·재해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 △주민생활 불편 해소 △물가안정 등 서민생활 안정 △군민·교통편의 도모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및 복무 자세 확립 등 6개 분야, 25개 세부 추진 대책이 수립됐다. 거창군은 ‘재난·재해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재난안전상황실, 산불방지대책본부, 제설반 등을 운영해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방역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설 연휴 이용 가능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대충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필요시 시외버스 노선 증회,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시간 연장 등의 교통편의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 최대의 스포츠 축제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개최지인 진주시는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D-100일 기념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날 제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 및 지역 도의원,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심명환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이태용 NH농협 진주시지부장, 임재문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그룹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열리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된 경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36개 종목의 경기가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진주의 대표적인 봄 축제 ‘진주논개제’와 연계해 문화예술과 체육행사가 융합한 문화체전으로 치러진다. 진주시는 2만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손님맞이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종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월 1일부터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거창한(韓)걸음’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차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59일간 진행되며, 하루에 7,000보씩 총 41만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역량 강화와 만성질환 등 예방을 위해 매 분기마다 걷기 챌린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창군민이라면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Walk ON)’을 검색해 설치한 후 ‘거창韓걸음’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걷기는 저비용 고효율의 신체활동으로 각종 성인병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라며 “다양한 걷기 사업과 챌린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제19회 키스비전프로그램 연수단(학생 17명·인솔자 1명)이 1월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군 안의면 출신 장용진 회장이 일궈낸 세계 굴지의 글로벌 뷰티 기업 키스(KISS)사에서 고향의 후학들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및 장학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9회 키스비전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 예선 및 키스사의 화상 면접을 통해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9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지의 하버드대학, 엠아이티(MIT) 대학, 예일대학 등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을 방문하여 안목을 넓히고, 특히 해릭스 공립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하며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출발에 앞서 진병영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도전과 성취를 이루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설 연휴를 앞둔 1월 22일, 지리산함양시장 일대에서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정열 함양경찰서장, 손대협 함양소방서장,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의 주도적인 안전 문화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전통시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함양군이 자체 제작한 ‘주거시설 화재 예방점검 체크리스트’와 ‘안전 물티슈’ 등을 배부했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전기 시설, 가스 시설 등 화재 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활동도 병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설 명절은 유동 인구가 늘어나고 난방 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많아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울산 지역 각 기관(학교) 교직원들에게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서한문은 울산교육청 내부 메일로 교직원에게 발송됐으며, 울산교육청 누리집에도 게시됐다. 서한문은 교직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하고자 ‘생활 속 청렴 이야기 자료 제작’과 ‘교육감과 시민이 함께하는 청렴 소통 나눔’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행사와 연계한 ‘청렴 한마당 연수’를 계획해 더욱 폭넓은 청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추진됐던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 선포, 생활 속 청렴 실천 캠페인, 찾아가는 청렴 강의’ 등도 확대·강화해 운영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설 명절 동안 교직원들이 더욱 청렴한 자세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짐하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라며 “청렴은 우리 교육의 신뢰와 투명성을 지키는 핵심 가치인 만큼, 청렴한 교육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의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전달했다. 중구의회는 22일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모자가족시설인 보리수 마을 등을 찾아 생필품 등 위문용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 활동에는 하늘물고기보호작업장과 보금자리청소년회복지원시설, 실버요양원 등 다양한 계층이 생활하는 시설을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이웃사랑의 폭을 넓혔다. 특히 각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장애인과 모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대안 등을 고민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박경흠 의장은 “올해 설 명절은 계속된 경기침체의 여파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어 사회복지시설은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을 담은 위문이 조금의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우리 21만 중구민 모두도 힘든 상황 속 주변 이웃을 살펴보는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진주시와 경제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정책 포럼에는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전 기획재정부 장관), 조규일 진주시장,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상무이사, 유해성 장한기술 대표, 강대춘, 올인원코리아 회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김연성 한국경영학회 회장, 이광근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양희동 한국경영학회 차기 회장, 조복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배종태 카이스트 교수 등 경제ㆍ교육단체, 기업인,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정책 포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경제단체, 기업인,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사업설명, 기조 발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22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9건 총사업비 2,796억 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사업이 발굴됐으며, 신규사업의 1차년도(2026년) 국·도비 확보대상액은 191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재난․재해 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 수월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송진·서상,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산양지구) △거제시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 △거제 힐링공원·거가대교 전망대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CLEAN 국가어항 외포항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일운면, 거제면, 하둔)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각종 정부 공모사업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추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비 사업의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경남도 및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신규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비하여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위치한 광려천과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월계소하천으로, 사업비 약 14억 원(도비 7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광려천은 2024년 9월 도비 7억 원을 확보하여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에 착공했다. 하상준설 및 호안 정비를 통해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을 예방할 예정이다. 월계소하천은 소하천 정비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으로 2024년 1월에 시행계획 수립 및 고시를 완료했고, 같은 해 5월에 토지 보상 등의 절차를 이행했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시작하여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하천 재해 예방사업을 조기에 시행했다”며 “재해 예방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태풍 및 호우에 대비한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탄소규제 대응 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한국환경공단 ACT센터 컨설팅(1월부터 2월)과 전문가 자문 및 공청회(3월)를 거쳐 창원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후 환경부에 5월까지 최종 제출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창원시의 고유한 여건과 자원을 활용하여 실행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전략을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2026년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탄소규제 대응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탄소 규제 대응 역량 강화 지원 사업과 맞춤형 에너지컨설팅·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탄소규제 대응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CBAM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는 특히, 각 기업의 생산 공정과 에너지 소비패턴을 분석하여 맞춤형 탄소저감 기술 컨설팅을 시행하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 2년 차를 맞아 2025년을 환경교육 도약의 해로 삼고, 온라인 서비스 기반 강화, 기업과 시민의 참여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 포털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시스템은 환경교육 정보와 교육 신청 및 예약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부서별 산재되어 있는 환경교육 정보를 통합하여 시민들이 필요한 자료를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반딧불이‧나비 체험관을 분리‧확장하여 오는 3월까지 완료한다. 새롭게 조성된 체험관에는 생태 체험 교육과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창원시는 기업인 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환경교육을 확대하고, 다문화가족센터와 청년비전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시민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로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00여 명에게 명절 위로금 5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훈 가족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위문은 국가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역민들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5년에도 명예 수당 지원, 보훈단체 지원, 보훈 행사 추진 등 약 4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보훈 가족의 예우 강화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