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에 함께할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책연구모임은 시책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이 발굴한 연구과제를 공무원과 함께 수행해 결과를 도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발굴하여 실효성 있는 시책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분야는 ▲성장도시 기반조성, ▲인구성장 초석마련, ▲농업수도 위상확립, ▲민생복지 경제활력, ▲세계축제 도시도약으로 민선8기 시정방침에 부합한 과제 중 자유주제다. 시정에 관심있는 20세 이상 김제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도내 대학생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되어 김제시에 대한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는 2월말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향후 시책연구모임 연구과제 평가 결과, 우수 연구과제는 김제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최우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면지역 전체에 인도형 제설기 13대를 추가적으로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인도형 제설기는 지난해 고창읍에 시범적으로 3대가 보급돼 눈길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고창군은 선제적 제설작업을 위해 주요 도로에 대해서는 9개반 21명의 제설대책반을 구성해 운영중이다. 9대의 덤프차량과 마을 안길은 제설봉사자 트랙터 241대, 읍·면 관용차 14를 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겟다”며 “인도형 제설기가 도입되었지만 내 집 앞 눈치우기에 군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 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새해를 맞아 소비자들을 위한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대 20% 상당의 할인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희소식을 전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있다. 민선8기 정읍시 핵심 공약 사업인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2023년 5월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24년 말 기준 누적 주문 21만 9000여 건, 누적 매출 54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위메프오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메프오를 이용하면 소비자들은 매일 최대 2000원의 배달료 할인 쿠폰, 전통시장관에서 최대 4000원의 배달비 할인,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기존 10% 선할인에 추가로 결제 금액의 10%를 페이백 포인트로 적립 받아 총 20% 상당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백 적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투명 행정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정보공개 제도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기초지자체 평균을 크게 웃도는 94.05점을 기록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제도 운영 실태를 평가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정량·정성 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89.79점을 크게 상회한 94.05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다. 특히, 도내에서 원문공개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정보공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읍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분야를 확대하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달부터 ‘정읍 반값 기차여행 시대’가 시작된다. 철도 운임의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정읍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시는 8일부터 기차를 이용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철도 운임의 50% 상당을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정읍을 비롯한 10개 지자체와 함께 인구 감소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할인 혜택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코레일 회원으로 가입한 후 ▲코레일톡 앱 또는 레츠코레일 웹사이트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 카테고리를 선택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정읍 왕복 승차권(당일/1박 2일/2박 3일)을 구매하고 ▲정읍의 인증 관광지 중 한 곳 이상을 방문해 QR 코드를 인증하면 된다. 이후 구매 운임의 40% 상당 할인 쿠폰을 다음 달에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1년 동안 KTX를 포함한 모든 열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정읍의 인증 관광지는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총 10곳으로 ▲내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8일 오전 최경식 남원시장과 함께 민원실 직원이 모여 시민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한 친절을 다짐했다. 이날 교육은 2025년 한 해를 시작하는 의미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을 특별강사로 초빙, “상대방을 이해하고 사소한 친절 하나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며 시민과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인사나 밝은 미소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민원인에게 좋은 기억을 남게 하고 이런 이미지는 남원시의 만족도로 이어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민원실 직원들은 친절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새로운 마음으로 친절한 남원 만들기를 다짐했다. 한편 민원과 김민주 과장은 “친절교육의 날 운영을 월 1회에서 2회로 확대하여 시민에 대한 친절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IB(국제 바칼로레아) 운영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IBEC 양성 과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IBEC란 ‘International Baccalaureate Educator Certificate’, 즉 IB 교사 자격증으로 IB 본부(IBO)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서 IB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해 4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북 1기 IBEC 과정은 IB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수업 및 평가 혁신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또한 IBEC 이수 교사들은 IB 관심학교 및 후보학교의 IB 프로그램 도입·정착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지원 대상 인원을 60명으로 확대하고, 위탁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체계화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수 교사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IB 프로그램의 현장 실행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IBEC 과정은 수업-평가의 내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2025년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대산연합의원, 현대의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고창군에서는 지난해 대산연합의원이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현대의원이 추가 선정되면서 전북특별자치도내 군 단위 중에서는 유일하게 2개소에서 사업을 진행하여 더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1 부터 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월 2회 방문한다. 방문진료·간호, 기타 돌봄서비스 연계, 정기적 모니터링 등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분도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도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고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개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남원시와 함께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동신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남원시청에서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경식 남원시장, 오영윤 동신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동신산업㈜은 남원일반산업단지 21,802㎡ 부지에 103억 원을 투자해 올해 상반기까지 공장을 건축하고, 기계장비 설치를 완료하여 2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동신산업㈜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1차 협력사다. 특히, 광주 기아자동차의 EPP 전체 물량을 자체 공급할 만큼 뛰어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EPP는 일상생활에서는 식품용기 포장재, 자동차 부품(대시보드, 범퍼 등), 포장 완충제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친환경 소재로, 가볍고 내구성이 강하며 재활용이 가능해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지역별 EPP 공급 업체들의 잇단 폐업 속에서도 동신산업은 오히려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국내 최대 독점 경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 도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체육 영웅들의 참여로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걸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현장평가에서는 도민 3,000여 명이 지역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통해 전북의 문화적 매력을 평가위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PT 도지사’로 불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전 브리핑 발표자로 나사며, 현장평가 일정을 모두 함께하는 등 2036 올림픽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도민과 체육 영웅의 뜨거운 열정, 유치 성공의 원동력 전북 도민들은 현장평가단이 방문한 주요 시설마다 환영 퍼포먼스와 응원으로 올림픽 유치 염원을 전했다. 새만금 33센터(6일)에서는 500여 명의 주민이 응원 타올과 환영 깃발을 흔들며 평가위원들을 맞이했고,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인 전북 출신 체육 영웅과 정강선 도체육회장은 올림픽 상징 목도리를 걸어주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군산CC에서는 주민 900여 명의 환영 인파와 함께 가야금·대금·해금 3중주 공연이 펼쳐졌으며, 전주 월드컵경기장(7일)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산림조합'과 '㈜티와이엠이'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7일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부했다. 이날 익산산림조합과 ㈜티와이엠은 각각 5,000만 원과 1,3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나무식재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나눔곳간을 비롯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코로나19·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와이엠은 농기계를 제작·판매하는 회사로 왕궁면에 위치한 익산공장은 약 400명이 근무하고 있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성 익산산림조합 조합장은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고, 이주영 ㈜티와이엠 익산공장장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익산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푸른익산만들기를 위한 나무심기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며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청 인근 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36년 하계올림픽 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7일 500여 명의 완주군 주민들이 매서운 추위를 뚫고 완주 테니스장 앞에서 하계올림픽 현장 평가단을 환영했다. 평가위원이 도착하자 가온누리 문화사업단의 취타대가 전통 공연으로 브리핑 장소인 테니스장 2층으로 길을 안내했으며, 현장에 온 완주 군민들은 도로 양쪽으로 도열해 평가위원들을 열렬히 환영했다. 2층 브리핑 장소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이종준 완주군체육회장과 완주군 소속 파리올림픽 여자레슬링 국가대표 이한빛 선수가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전북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경우 완주군은 2030년까지 3,380억 원을 투자해 농구, 역도, 배구, 탁구 4종목 경기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장평가 이후 2월 말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PT 심사가 있으며, 3월 중 국내 개최 후보도시 정부 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2년간 완주군은 스포츠마케팅으로 26차례의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노하우가 충분하다”며 “완주군 경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1월 7일, 동신산업(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현대 기아자동차 1차 협력사인 동신산업(주)(대표 오영윤)은 남원일반산업단지에 부지면적 21,801.7㎡(6,600평), 건축면적 5,070㎡에 103억원을 투자하고, 22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기업의 사업확장을 위한 영호남 전략지로 남원시를 선택한 동신산업은 주력사업인 자동차부품 완충재의 원재료 생산기술을 자체 확보하여 호남지역에 공급하고, 양식장 스티로폼 부표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해양수산부의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친환경 해상부표를 생산하여 남해안 지역에 기존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투자를 결정해 준 오영윤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호남 거점도시인 남원시에서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의 새해 첫 ‘2025년 주민과 함께 하는 읍면동 신년 대화’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7일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직원격려와 주민들과의 인사, 부서장별 지역 현안 설명, 신년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신년대화는 강임준 시장의 새해덕담으로 시작됐다. 강 시장은 “지혜로 변화를 이끄는 푸른 뱀의 해가 시작됐다.”라면서 “최근의 비상시국과 사회적 혼란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차고 밝은 '우리들의 군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새해 덕담 이후 주민 대표들의 민원과 숙원사업에 대한 질문과 관련부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먼저 지곡동 주민편의시설 조성에 대한 문의에서 교통행정과는 공영주차장에 대한 장기적 검토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시립도서관 관리과와 산림 녹지과는 현재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차후 이와 관련한 답변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월명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물 설치를 요청한데 대해서는 교통행정과가 나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인지할 수 있는 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공약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올해 각오를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추진,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개소, 수소상용차 전후방산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전국 최고의 수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2030 글로벌 수소도시 도약’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올해는 수소특화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국가산단 계획용역을 추진한다. 또한,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 평가센터, 수소상용차 실차기반 신뢰‧내구성 검증센터, 수소차 폐연료전지자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특화센터 구축, 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등 1,400억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추진한다.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을 위한 밑그림도 이미 시작됐다. 최근 국회 포럼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 설립‧운영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고, 근거법령 제정도 정치권에 지속적으로 제안한다. 유 군수는 “완주군은 수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