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도박 문제의 예방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추진 중인 활동으로,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청소년기의 중독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 남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중독예방 모범학교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중독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지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중독예방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청소년기의 중독 문제가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중독의 폐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중독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례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최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발 빠른 제설 작업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8일 기준 누적 적설량이 25.7cm를 기록한 가운데, 군은 275개 노선 584.2km에 달하는 관내 도로에 대한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군은 폭설 예보가 발표되자마자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제설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특히, 새벽 4시부터 제설작업을 개시하여 출근 시간대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93대의 제설 장비를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60분 이내에 완료하는 신속한 대응을 보였다. 이번 제설작업에는 군청 공무원과 운전원 등 총 113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장비는 15톤 덤프트럭 6대, 5톤 덤프트럭 1대, 1톤 트럭 2대, 굴삭기 1대, 트랙터 83대 등 다양한 제설장비를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제설작업은 체계적인 우선순위에 따라 진행됐다. 먼저, 교통량이 많은 2차선 주요도로를 최우선으로 하고, 이어서 마을 진입로 및 이면도로 대한 제설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매서운 한파 속 난방 취약계층인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익산시는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과 노인일자리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한파를 견딜 수 있도록 익산 전역의 403개 경로당을 한파 쉼터로 지정하고 난방 안전지대 사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앞서 시는 안정적인 한파쉼터 운영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난방기기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예산 3,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로 수리가 불가능한 10년 이상 사용 보일러 20대를 신속하게 교체했다. 특히 올해 한시난방비 등 사업비 120만 원을 모든 경로당에 신속히 지원해 한파대책 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 이용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대비를 마쳤다. 아울러 야외활동 자제 등 국민행동요령을 부착해 한파·대설에도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파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고령자뿐만 아니라 수도계량기 동파나 보일러 고장으로 주거에 불편을 겪는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개방된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박종호 감독이 이끄는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29명이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김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연속 김제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하는 백송고등학교 야구부 박종호 감독은 “김제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온화한 기후와 최신시설의 지평선야구장 및 체육시설이 집적화되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어 김제시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스포츠 관광도시 전지훈련 최적지 김제'에 3년 연속으로 찾아준 백송고 야구부를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2025년 대회 성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향후 실속있는 전지훈련 시설 인프라 투자를 통해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 및 대회를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4개 종목(태권도, 야구, 배드민턴, 하키) 25개팀이 전지훈련을 왔으며 오는 20일에는 전국 중고등부 배드민턴팀, 31일에는 전국 초등부 배드민턴팀이 방문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김제시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거점시설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9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시한 현장 방문에서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할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거점시설을 점검하고 각 층별 운영부서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거점시설 운영에 따른 자생력 확보가 중요하고 특히 관련 실과소 세부운영‧관리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 시장은 “김제시에서 2018년 이후 추진하는 여러 도시재생사업 중 요촌, 성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처음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쇠퇴하는 도심의 지역 역량을 강화해 사회·경제·환경적으로 활성화되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잘 살리고, 새롭게 변화된 건물들을 통한 주민 일자리 창출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살고 싶은 김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민방위 교육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도를 한층 높인다. 9일 완주군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해 2025년도 민방위 교육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우선, 민방위 교육의 참석률을 높이고,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말 교육을 도입한다. 평일 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운 대원들을 위한 조치로 참석률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민방위 교육은 주로 평일에 진행돼 직장인들의 참석률이 낮았다. 완주군 민방위 대원은 약 6,470명에 달한다. 주말에 진행되는 민방위 교육은 기존의 평일 교육과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내용은 민방위 대원이 알아야 할 재난·안전 기본개념,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심폐소생술(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등이다. 기존의 집합 교육 외에도 사이버 교육도 병행해 대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민방위 교육 강화와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명품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올해 지역작가 공모를 통해 6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에서는 클래식명화, 지역작가 공모전시, 공예품 공모 전시, 역사 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를 펼치고 있다. 특히, 지역작가 공모전은 지역작가의 역량 제고 및 다양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명이 응모했으며, 적합성과 작가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류재현(1회차), 김성석(2회차), 윤대라(3회차), 박진영(4회차), 김성민(5회차), 백금자(6회차) 작가 등 6명이 선정됐다. 회화, 공예 등에서 국내외 수상경력이 있는 뛰어난 작가들로 연말까지 약 2개월씩 총 140여 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첫 번째 주자인 류재현 작가의 전시는 삼례문화예술촌 제3전시관에서 3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검은 캠버스 바탕에 유화물감을 수묵화로 선명히 표현한 숲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다. 류 작가는 숲이 어둠의 본성을 품고 있다고 생각해 캔버스의 바탕을 검은 바탕으로 칠하고 그 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월 제정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령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제정을 통해 군산 어청도와 부안 상왕등도 외에도 부안 하왕등도가 국토외곽 먼섬으로 추가 지정될 근거를 마련했다. 특별법은 육지에서 50km 이상 떨어진 유인섬이나 영해기선(직선기선)이 되는 섬을 대상으로 하며, 항로거리와 같이 접근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섬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주민 안전시설 및 복지 인프라 확충, 불법 조업 방지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국토외곽 먼섬’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국가보조금 보조율 인상 지원, 주민안전시설, 기반시설 설치, 불법조업 방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이 지원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시행령을 통해 종합발전계획(2026년~2030년) 수립을 본격화한다. 이 계획에는 도로·접안시설 확충, 소득 증대 및 관광 활성화 등 주민생활 개선 전반에 필요한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섬발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 김관영 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립미술관은 최근 정읍시청 시장실에서 귀중한 예술 작품을 기증한 조무하(서울)씨와 유성길(정읍시)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의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기증자들의 귀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두 기증자의 노력과 정성이 정읍의 예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무하 씨는 2017년 시립미술관과의 인연을 계기로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예술 작품 400여 점과 아카이브 자료 600여 권을 기증했다. 현재 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절반 이상이 조 씨의 기증으로 이뤄질 정도로 지역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기증품에는 장욱진, 박수근, 나상목, 조방원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미술자료로서 활용가치가 있는 아카이브 자료도 기증했다. 유성길 씨는 2016년부터 남종화의 대가로 알려진 운림산방 1대 소치 허련과 그의 후손들인 2대 미산 허형, 3대 남농 허건의 작품을 비롯해 전북 대표적 한국화가인 토림 김종현의 작품을 기증하며 정읍 미술사에 귀중한 가치를 더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는 기상이변과 고추 자급률 하락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고추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고추 재배에 필요한 비가림 하우스, 관수시설,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등)을 지원하며 보조비율은 보조금 50%, 자부담 50%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농업 경영정보 등록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사업을 통해 설치된 시설은 완공 후 5년간 건고추용 고추 재배 목적으로만 사용해야 하지만, 연작 장해 방지나 가격 하락으로 재배를 포기해야 할 경우 일시적으로 다른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정읍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학생 본인과 그 부모(부 또는 모 포함)로, 2025년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24년도 검정고시 합격자 중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장학금은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월 28일 이후부터는 시민장학재단(충정로 93, 평생학습관 2층)에서도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필수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장학재단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의 2025년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자연재해 사망과 강력범죄 피해보상 등 새로운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보장한도를 대폭 상향해 시민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과 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보장하고 이싿. 올해 시민안전보험은 기존 14개 보장 항목에 ▲자연재해 사망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력범죄 피해보상금 등 4개 항목을 추가해 총 18개 항목을 보장한다. 또한, 대중교통 상해사망과 사회재난 사망의 보장한도는 각각 2000만원으로, 농기계 사고 사망·후유장해는 최대 1000만원으로 확대됐다. 정읍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전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고 발생 지역이나 타 보험과 상관없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다만, 상법 제732조에 따라 1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 온라인 쇼핑몰 ‘고창마켓’이 라이브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품 홍보를 강화한다. 10일 고창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말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억6000만원을 들여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 1층에 ‘라이브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전문 영상 스튜디오를 통한 라이브커머스 운영, 고창마켓 입점업체 상세페이지 제품(영상, 사진)촬영 등을 지원한다. 고창군민 누구나 고창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미디어실, 영상 및 사진 스튜디오를 1일 2회 이용가능하다. 특히 온라인 판매로 입지를 다진 고창마켓과의 협업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고창마켓은 고창군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로 2021년 출범이후 150여개 업체 459여품목을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우체국 등을 통해 수박, 복분자, 멜론,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연매출 23억4000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남자유도팀을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창단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발전이라는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그동안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며 군민들의 체력과 정신적 건강을 증진 시키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남자유도팀 창단은 이를 한 단계 발전시켜 군의 스포츠 저변 확대뿐만 아니라 체육 분야에서도 더 많은 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군은 유도가 가진 기술과 정신력,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이라는 특징에 주목해 지역민들의 단결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가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강조했다. 부안군청 남자유도팀은 초대 감독으로 고자람 감독을 비롯해 현재 국가대표 선수인 이은결(남자 73㎏급) 선수와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이 화려한 김재윤(남자 100㎏급)․김영웅(남자 66㎏급)․여예준(남자 100㎏급)․최도훈(남자 100㎏급)․송광일(남자 60㎏급) 선수 등 7명 규모로 구성됐다. 군은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해 국내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전역에 지속되고 있는 강설과 한파, 강풍 등 기상특보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도지사는 8일 오후 4시 도 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도내 서해안, 남부내륙 시군의 대설 경보 예보 등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14개 시군과 유관부서들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각 시군과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이번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력 주문했다. 김 지사는 그간의 대설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8일 밤부터 9일 새벽 사이에도 많은 눈이 예보된 만큼 관련 부서와 시군에 피해 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닐하우스 등 붕괴위험우려 시설물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읍면동장 책임하에 안전조치 및 선제적 사전대피 등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출근 시간 이전 주요 간선도로, 고갯길 등의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