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대전시의회를 방문한 몽골 울란바토르시(市) 바양골구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바양골구의회의 첫 대전 방문은 향후 양 도시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와 정책 협력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바양골구의회 의장 등 대표단은 방문 첫 일정으로 대전시 폐기물 처리 시설을 견학하고, 대전시의 자원순환 시스템과 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바양골구의회는 자국의 도시재개발과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있어 이번 방문에서 대전시의 선진 정책과 실무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방문에 이어 진행된 환담에서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구도심의 재생, 시민 중심의 도시 개발, 그리고 친환경 폐기물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나라와 몽골의 오랜 우호 관계 속에서 대전의 정책 경험이 바양골구의 도시계획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체류하는 동안 대전 곳곳을 두루 경험하며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표단의 방문이 단순한 교류를 넘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갑천누리실에서 (사)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지회장 김병구)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411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김병구 지회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포함한 11명이 참석했다. 김병구 지회장은 “이번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인적 물적 피해를 본 분들을 위해 서구 경로당 213개소와 뜻을 모아 기탁금을 마련했다.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지신 분들이 희망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김병구 지회장과 서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는 이날 기탁한 1,411만 원 외에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를 통해 기탁한 220만 원을 포함, 총 1,631만 원의 성금을 지원하여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한남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는 24일 한남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구정 현안 사항에 공동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한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구정 현안 사항 공동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위한 연계 협력 △중앙정부 및 광역지방정부 공모사업 지원 교류 협력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연계 △기타 사업 운영 등 필요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은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진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남대학교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해 구정에 큰 도움이 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24일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학부모회 회원 및 대전교육정책 학부모모니터단 37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교육3주체 간 신뢰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하고, 학부모 역할 중요도가 점점 높아짐에 따라 학부모회의 자치역량을 강화하여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GO스마일연구소&큰웃음 출판사 고아라 대표가‘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몸과 마음이 건강한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교육3주체가 모두 행복한 소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뒤를 이어 덕송초등학교 김은희 교감은 ‘학부모회·학부모모니터단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시기별 알기 쉬운 학부모회 운영에 대하여 학교현장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여 학부모의 학교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설동호 교육감은“이번 연수가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학부모회 및 학부모모니터단 여러분께 소통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2025년 상반기 충남학 프로그램' 개강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 및 서산의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충남학 프로그램은 서산문화원을 통해 운영되며 서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5월 2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고, 하반기에는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 ▲지리 ▲문화 ▲축제 등의 내용으로 총 53시간(이론 11회, 답사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2014년 최초 시작된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며, 총 469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396명이 수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덕구의회가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와 우정을 다졌다. 구의회는 24일 글로컬(세계화+지역화)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 방문단과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학생 14명과 인솔교사 2명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이날 구의회에서 의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본회의장 등 시설 견학을 했다. 또 전석광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간담회에서 우리나라 기초의회 운영 등에 관한 질의응답을 했다. 이어 동춘당공원으로 이동해 공원 해설 투어와 한복체험 등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 의장은 “먼 이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는 관심과 노력은 우리에게 감동과 자부심으로 다가온다”면서 “우리나라와 프랑스 두 나라 간 우정과 교류가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선주 디종 한글학교장은 “한국 지방의회 시스템과 역사 ·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이를 다시 프랑스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레미 알마(14) 학생은 “학교에서 익히던 한글과 한국역사와 문화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24일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시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권한대행 체제 전환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500여 천안시 공직자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주요 정책과 사업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민생 현안은 더욱 세심히 살피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장급 간부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비상 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상반기에 예정된 충남도민체육대회 등 대형행사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권한대행은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시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선 공직 기강 확립과 정치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된 2025 학부모회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학교의 소통 기회를 넓힐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연수에는 학부모회 회원, 학부모 모니터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란 주제의 특강과 학부모회·학부모모니터단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인공지능 등 기술 진보에 따라 학생들의 학업 여건이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님들의 교육활동 참여는 학교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면서, “대전시의회는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회 조례를 발의·처리했고, 지난해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약 901억 원 증액된 약 2조 8천억 원 규모의 올해 교육청 예산을 의결하는 등 모든 학생이 균등히 교육 기회를 누리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대전시의회는 교육현장에서의 학부모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관련한 모든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운영하게 될 ‘철도 IT운영센터’가 오는 2027년 2월 충남에서 문을 연다. 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4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KTX 천안아산역 인근 신축 부지에서 철도 IT운영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의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 기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가 유치에 성공한 코레일 철도 IT운영센터는 우리나라 철도 정보시스템 통합 관리 거점이자, 철도 운영 디지털 전환 선도 핵심 인프라다. 현재 가동 중인 서울 전산센터를 이원화·이중화·고도화 함으로써 철도 서비스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화하고, 철도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한다는 목표다. 이 센터는 연면적 7107㎡에 지상 4·지하 1층 규모로, 59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2월 준공한다. 센터에서는 코레일 직원 등 200여 명이 상주하며 철도승차권 예약·발매, 연중 예약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 대덕형 통합돌봄 실현을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24일 전국 유일의 통합돌봄 실행조직 ‘제3기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실행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의 통합돌봄 실행단을 실무조직 형태로 운영, 실질적인 돌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날 제3기 실행단 위촉장 수여 및 단장 선출한 후 2025년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 추진 방향 보고 및 통합지원 법률 공유 및 향후 실행단 역할을 논의했다. 이번 3기 실행단은 복지기관,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병원, 자활기관 등 돌봄 연계 핵심기관의 민관 전문가 등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통합돌봄사업의 실행 방향과 연계협력 방안을 주기적으로 논의하는 거버넌스 실천 조직이다. 특히 2023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방문의료지원센터 △돌봄건강학교 △케어안심주택 예산 확보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같이’의 가치를 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사람꽃복지관과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논산시장애인부모회 ‘우리들합창단’과 논산시립합창단 혼성 5중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피켓 퍼포먼스, 성광온누리학교 학생들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피켓 퍼포먼스에서는 ▲함께하는 사회, 가치 있는 미래 ▲차별은 NO 존중은 OK ▲동등한 권리, 동등한 행복 ▲다양성의 이해, 공감하는 우리 ▲편견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등의 다섯 가지 메시지를 적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미국발 ‘관세 폭풍’으로 인한 도내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에 본격 나선다. 도는 1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 3종을 마련,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조치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4일 김태흠 지사가 발표한 ‘미 관세 부과 조치 관련 충남도 대응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정책자금 3종은 △수출 피해 기업 경영안정자금 △수출 피해 보증 자금 △우대금리 자금 등이다. 우선 수출 피해 기업 경영안정자금은 200억 원 규모로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 중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경우, 5억 원 한도로 2년 간 2.0%의 이자를 보전한다. 수출 피해 보증 자금은 300억 원 규모로,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는 직접 피해 기업뿐만 아니라, 관세 부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간접 피해 기업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대출 시 금리 상한 및 보증료 0.4%p 추가 감면(1.2%→0.8%)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의회는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기획한 것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김경제 의장은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경제 의장은 “저출산·고령화는 우리 서천군에 그 어떤 현안보다 심각한 문제임은 자명한 사실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28일 유성도서관에서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유성도서관의 독서동아리 ‘벽돌책 독파단’이 함께 읽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이해하기 위해 윤성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우주관, 빅뱅 이론의 등장 및 배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독서동아리 회원은 물론 우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5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과학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우주와 인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유성’ 조성을 위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김경희 강사 등을 초청해 ‘성인지 관점의 이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참여단은 2년 임기 동안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나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이 주민 중심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