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가 자체 개발한 지역대표 쌀 신품종 ‘중원진미’가 첫 수확을 맞았다. 시는 30일 금가면 도촌리 농가에서 중원진미 첫 벼 베기 행사를 열고 쌀전업농 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지역농협조합장 등 40여 명과 함께 풍년의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5개 면 10ha에서 시범 재배된 중원진미는 작황이 좋아 총 80여 톤의 수확이 예상된다. 수확 물량 중 약 50톤은 내년 종자용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30톤은 시판 출하 및 각종 행사 홍보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원진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충주시가 3년간 공동 연구해 개발한 중부지역 적응형 고품질 쌀 신품종이다. 쓰러짐에 강한 중간 키(75cm)와 도열병·깨씨무늬병·벼멸구 등 병충해 저항성을 갖췄으며, 단백질 함량이 낮아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중원진미를 2026~2027년 공공비축미 품종으로 지정하고, 내년부터 국비 5억 원을 투입해 전문 재배단지 육성, 유통·브랜드화 지원 등 확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의회는 30일,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전시, 세계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 글로벌 한식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 산업의 세계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 글로벌 미식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박람회의 비전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경제 회장(서천군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김승호 회장(동두천시의회 의장), 충주시의회 김낙우 의장을 지목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전라남도 지역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미식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주시의회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돌봄나눔플러스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열고, 아동·노인·장애인에 이어 복지사각지대까지 아우르는 ‘증평형 행복돌봄’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표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돌봄을 개인의 영역이 아닌 공적 영역으로 끌어올리고, 돌봄경제 실현을 위해 추진해온 증평군의 노력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군수는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몫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심하며 돌봄을 받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따뜻한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먼저 아동 분야에서 행복돌봄나눔터 9곳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집·학교 인근 생활밀착형 돌봄망을 구축했다. 특히 올해 문을 연 돌봄나눔플러스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아우르는 ‘돌봄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2026년 준공 예정인 행복돌봄센터(67억 원)를 비롯해 숲속 아이 미니놀이터,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등 실내외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아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괴산군이 열린 행정의 일환으로 군민에서 확대해 국민의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괴산군은 30일,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 괴산군 정책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2020년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정책제안 제도의 참여 대상을 조례 개정을 통해 전 국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군정 전반의 발전과 행정서비스 향상, 업무혁신을 목표로 하며, 우수 제안은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공모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군 홈페이지(소통&참여 ' 제안마당 ' 괴산군 정책제안 공모)를 통한 온라인 접수 외에도 우편, 이메일, 직접 방문(기획홍보과 및 읍·면사무소) 등으로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평가 과정을 거쳐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주요 중앙부처 정보시스템의 중단으로 발생되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대책회의 및 상황판단을 통해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장애 발생 현황과 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업무 처리와 민원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긴급 상황 대응, 대체 수단 마련, 재난 상황 장기화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앞서 지난 27일, 화재와 관련된 중앙부처 보급 정보시스템과 대국민 민원 관련 정보시스템의 피해 현황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각 부서 업무시스템 담당자와 신속히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9시에는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1차 대책회의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이용 불가한 민원에 대한 대체 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주요 정보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와 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장보기 일정은 지난달 23일 대소시장, 감곡시장을 시작으로, 30일에는 무극시장에 진행했으며, 내달 1일에는 삼성시장, 2일에는 음성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0일 무극시장에서 열린 장보기 행사에는 조병옥 군수, 금왕읍이장협의회, 금왕읍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 금왕읍주민자치회, 음성군청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음성행복페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떡, 추석 명절 음식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주민들에게 음성행복페이 15% 인센티브 지원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조기사용을 홍보하며 설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9월에는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가 15%로 상향되고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받는 만큼 전통시장과 관내 상점가에서 많이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전통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9월 30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회(회장 황호태)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용기와 자립, 세상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상징한다. 이를 기리기 위해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980년 제정한 ‘흰지팡이 날’은 매년 10월 15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있으며, 올해로 46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시각장애인과 그외 가족, 관련 단체 등 약 220여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한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붉은노을악단의 공연과 오카리나 연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흰지팡이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향상 유공자 표창, 후원금 전달식, 대회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보은군수 표창은 시각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조창옥 씨가 받았다. 이 밖에 국회의원 표창은 이종해 씨, 보은군의장 표창은 이순만 씨, 도연합회장 표창은 김영순 씨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9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2025년도 보은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전문농업인 82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품목별 중장기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 경영농을 양성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기존 대추 과정과 더불어 고추·사과기초 과정이 처음으로 개설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농업 이론 및 실습 △경영·마케팅 △현장 견학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 결과 대추과정 43명, 고추과정 18명, 사과기초과정 21명 등 총 82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 전달, 시상, 축사, 졸업소감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졸업생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추과정 학생장 김복겸(마로면) 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으며, 김은경(회인면), 박창수(속리산면), 이달왕(삼승면), 김명례(삼승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개인정보 보호의 날)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추진계획에 따라, 2025년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지키는 개인정보’을 주제로 △공단 홈페이지 내 팝업 게시물 홍보 △청사 내 주요 공간에 홍보용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임직원 및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단은 직원 개개인의 개인정보 관리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예방의 필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공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사회적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30일 이재영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전산망 장애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지자체 행정시스템 장애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감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장사시스템, 국민신문고, 결핵관리시스템, 개인정보보호포털 등 현재 장애가 발생 중인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주민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이장단 통한 상황 전파 △군 누리집 및 ‘군민공감 행복증평’ 밴드에 민원서비스 일부 중단 안내 게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불가 안내문 부착 △새올행정시스템 내 ‘전산망 장애신고’ 게시판 개설 △전 직원·담당자 대상 상황전파 및 자료등록 요청(메신저·문자) △행안부·충북도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다양한 조치를 즉각 시행해 왔다. 특히 비상 민원처리 전담창구를 개설해 방문민원을 일괄 접수하고, 민원의 긴급도와 중요도를 분류해 관련 부서에 즉시 이관함으로써 군민이 같은 민원으로 두 번 방문하지 않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30일 옥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패 방지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관내 건설업체 155곳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어 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한 청렴 캠페인에서는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등 청렴주의보 내용을 적극 홍보하며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같은 날 옥천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역 사회단체도 함께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직접 제수용품과 농수산물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에 맞춰 신속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하여 조기 소비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귀성객과 군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명절 기간인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로 운영 중인 금구공영주차타워, 옥천공설시장 주차타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9일 보은읍 신함리에서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치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을 초대해 우리 고유 음식인 김치를 함께 담그고, 이를 소외계층에 나누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은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피부미용사회 충북지회 회원, 보은군 다문화가정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304kg 상당의 절임배추를 주문했고, ㈜이킴에서 346kg을 후원해 총 650kg의 김치를 만들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정말순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생각에 하나 된 마음으로 기쁘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과 여성단체가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내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조용히 기탁했다. 신원을 밝히길 원치 않은 이 기부자는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옥천군은 이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용히 베푼 선행은 ‘보이지 않는 천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9월부터 확대 지급한다. 9월분 바우처는 지난 26일 자동 일시지급 됐으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지원 금액 확대다. 기존에는 13~15세 청소년에게 연 7만 원, 16~18세 청소년에게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 ▲16~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크게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카페, 음식점의 경우 기존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상향하여 청소년들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청 방법은 기존에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사용했던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개인정보 보호주간(9.29.~10.3.)’을 맞아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와 안전한 정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청사의 대형 전광판과 시홈페이지에 홍보 문구를 송출하고,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를 배치하여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제천시장(김창규)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한 ‘개인정보보호 릴레이 사진 챌린지’를 통해 공직사회부터 앞장서 개인정보 보호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근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개인정보 인식 개선과 경각심 고취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점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시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는 “인터넷과 디지털 서비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정보보호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시민은 물론 제천시 임직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