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시민소통위원회 7기 분과회원 100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고, 공감과 소통을 위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시민소통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여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제안과 자문, 생활밀착형 문제 제시로 공감과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 구현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로 총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위촉식은 회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상황 설명, 분과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우근 시민소통위원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가 진주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도록, 우리 위원회가 소통의 허브가 되겠다”며“앞으로 분과별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시민소통위원회는 진주시가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시정을 운영해 나가기 위한 소중한 소통 채널”이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25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황순옥) 주관의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공연,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풍물 공연으로 그 시작을 열었다. 1부 기념식은 안병구 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탤런트 이상인이 진행하는 축하공연과 장애인 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순옥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밀양시 장애인단체가 한마음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자립생활과 일상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처럼 장애인들이 자립된 일상에서 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2026 경남교육 추진위원 3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6 경남교육 추진위원회는 경남교육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경남교육 수립 TF’와 ‘경남교육 설명회 TF’로 활동한다. 경남교육 수립 TF는 정책사업 분석과 현장 의견 수렴 결과를 통해 2026 경남교육을 수립하며, 경남교육 설명회 TF는 경남의 혁신교육 성과와 2026 경남교육 계획을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열리는 2026 추진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은 추진위원의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강과 TF 분과 협의회, 전체 협의회 등으로 진행되며 ‘자립과 공존’이라는 경남교육 가치 및 철학을 반영한 경남교육 수립과 그 동안의 성과 공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의 시작이다”라며,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는 경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5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도민체전 추진기획단으로 구성된 30개 부서의 부서장 및 국·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뒷받침할 교통·주차 대책부터 안전·의료 지원, 자원봉사 운영까지 모든 분야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역대 최고의 도민체육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부강한 진주에서 하나 된 경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주요 종목 AI중계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대회를 선보인다. 또한, 5월 2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진주시만의 특색을 담은 주제공연을 비롯하여 우주항공홍보관 등의 다양한 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구인모 거창군수가 25일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지역 관광 소비 촉진을 위한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통영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지역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의 관광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 장소인 ‘거창사건추모공원’은 6.25전쟁 중인 195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비 토벌을 명분으로 일부 국군에 의해 무고하게 희생된 신원면 주민 719명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기 위해 조성된 공원으로, 거창 대표관광지 9경에도 포함되어 있다. 추모공원 곳곳에는 영산홍과 팬지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봄의 장관을 선사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위한 고령토 맨발길과 모래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함께 방문하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캠페인 당일에는 ‘거창사건 74주기 추모식’이 열려 거창사건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과 아픔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4월 24일 ‘봉축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등문화축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여 함양불교사암연합회와 해인사 함양불교대학 총동문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김재웅 도의원, 이용욱 함양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보림사 주지 도오 스님, 백담사 영진 큰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과 불교 신도 3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식전 행사는 반룡사 주지 중현 스님의 법고 시연을 시작으로, 보림사 바라밀합창단, 상림어린이합창단, 보리수합창단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으며, 색소폰 연주와 통일메아리악단의 무대, 유승범과 현숙의 초대 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오후 7시부터는 점등 법회가 열려 점등식, 육법공양, 삼귀의, 보현행원, 반야심경 순으로 진행됐으며, 함양불교사암연합회장 도오 스님이 봉행사를 했다. 도오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대립과 갈등이 없고, 기아가 없고, 파괴와 전쟁이 없는 시대를 열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이끄는 해외사절단이 4월 24일 일본 오사카시에서 개최 중인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는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주관해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공인 박람회로 각국의 특정 지역에서 몇 개월의 기간을 두고 여러 나라가 참가해 각국의 문물을 전시, 교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공 박람회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준비 사항을 진단하고, 국제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국제협력 강화 및 박람회 홍보 등을 위해 방문 중인 해외사절단은 엑스포 조직위 이치노키 마나츠 부사무총장을 만나 세계 엑스포 유치 배경과 개최 준비 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해외사절단은 엑스포장 내 한국관, 세계 목재 건축물(파빌리온)을 둘러보며 엑스포 추진 사항과 향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접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세계 엑스포는 전 세계 여러 나라가 기술력과 문화적 수준을 겨루는 총성 없는 전쟁과도 같다”라며 “오사카의 준비과정과 조직위의 운영 전략 등을 확인하고 울산이 개최할 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는 지난 23일, 의령 제2다목적구장에서 제15회 의령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하여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 및 권원만 경남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개인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2개 읍·면 클럽이 참가해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팀은 가례면, 준우승 의령읍, 3위는 낙서면이 순위에 들었으며 개인전 우승은 의령읍 장차부, 준우승 의령읍 최영수, 3위는 의령읍 신현옥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에 성공한 의령군 칠곡면행정복지센터 문민욱 주무관이 제45회 장애인 날 기념식에서 모범장애인 군수 표창을 받았다. 문 주무관은 뇌병변 장애인으로 칠곡면 장애인일자리 단기 행정 보조 일을 하다가 지난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현재 칠곡면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성숙 장애인복지팀장은 “문 주무관은 현실에 절망하지 않고 공무원이라는 꿈을 발견하고 성취한 청년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에 성공한 본보기 사례”라며 “특히 같은 장소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부터 공무원 최종 합격까지 거둔 서사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4일 의령군민공원 다목적구장에서는 지체장애인협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 주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4회 의령군 장애인 한마음대회가 개최됐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장애인 단체와 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의령군 합창단 및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공예협회는 제21회 김해시 공예품대전에서 가람도예의 주은정 작가가 출품한 ‘쌍어문 이야기’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지역 공예인들이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부문에서 총 79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명의 수상자(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2명, 동상 2명, 장려상 2명, 특선 4명, 입선 7명)가 결정됐다. 김해시 공예품대전은 전통 공예기술의 보존과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지역 공예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김해시는 경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과 다양한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공예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안미현 김해공예협회장은 “김해 공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공예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는 뛰어난 공예 인재와 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의정회의실에서 확대의장단 회의를 열고, 산청·하동산불 피해 현황 및 복구계획 등 주요 도정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도립대학-국립대 통합 추진상황,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등으로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특히, 최학범 의장은 산청과 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과 산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데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 의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경상남도의회는 복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피해 현황에 대한 신속한 조사, 실효성 있는 지원책 추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장기적 산불 예방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확대의장단은 경남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신뢰받는 의회, 일 잘하는 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거창·이음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창우체국과 협력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월 2회 복지 소포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국비 1,400만 원을 포함해 총 4,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사회적 고립가구 22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거창읍 자원봉사회가 복지 소포 포장 봉사에 참여하며, 42명의 집배원이 가정을 방문해 복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필요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부 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뜻깊다”라며 “일상적이고 친숙한 집배원들이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함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이 제2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협약을 맺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25일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신규 양수발전사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해 삼장면·시천면·단성면 주민대표단 등이 참석해 제2 양수발전소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원활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행정적 협력 강화와 지역 주민 이해 증진을 위한 설명회,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대내외 공동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산청군과 한국남동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 양수발전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1조 5000억원, 설비용량 600MW 이상 규모로 2032년 공사에 돌입해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업 유치 시 산청군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662억원의 지원금과 650억원의 지방세 확보뿐만 아니라 건설 및 운영에 따른 지역 일자리 창출, 산업 유발 효과 등 2조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자와 종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어르신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동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와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가 연합하여 센터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른 아침부터 운동회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기관 종사자들과 한 팀이 되어 카드 뒤집기, 박 터트리기,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한 마음으로 소속된 팀을 응원하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한 화합의 장이 됐다. 이경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은 “앞으로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말했다. 유수상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4일 거창군 노인복지회관에서 2025년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위원장 신종학)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군의원, 노인복지 관련 단체 및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전략별 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5년 거창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시행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고령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다양한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친화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모든 군민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4년 5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에 성공했으며,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장기적이고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