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궐동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내에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호반써밋라포레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 복지를 위해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기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앞으로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 노인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여가 프로그램 활성화 등 어르신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행사와 2부 정기총회 순서로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지속가능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추가로 위촉된 12기 위원 19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2부 행사에서는 2024년 사업활동·결산보고, 2025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공로자에 대한 시상에는 △의왕시장상에 정길주, 김정복, 이정임 △의왕시의장상에 최명옥 △국회의원상에 김미경, 모이원, 문민자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지순근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조은희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상에 이근정, 유군선, 장영혜 위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가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시민 소통으로 김포 미래를 그려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시 행정동우회와의 정담회를 개최하며 시정 소통의 폭을 넓혔다. 지난 27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김병수 시장과 행정동우회 유영범 회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고, 김포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면서 김포시가 퇴직공무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다.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한 이번 정담회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포의 정체성을 반영한 ‘자광미’와 이화리 배꽃밭 복원,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끼 축제를 선보인 ‘다담 축제’ 등을 예로 들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시민의 생활 편의 증진뿐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만이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과 국가어항 대명항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방안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포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걸어온 길을 자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429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하루에 2~3개 동에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 총 429건의 건의 사항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에서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의 절반 가까이 개발 중인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도 63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에서 48건,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9건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는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부서 검토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산유원지 내에 소재한 구-성병관리소 건물과 관련하여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대화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박형덕 시장과 철거저지공대위 간의 간담회 결과, 구-성병관리소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화협의체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의 철거 및 보존 개발에 대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시민과 지역단체, 시의원, 철거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대화협의체의 순조로운 첫 출발을 격려했다. 이후 동두천시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와 현재 추진 중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설명했으며, 철거저지공대위에서는 건물 보존 개발의 당위성과 국제여성 평화인권박물관으로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구-성병관리소 관련 대화협의체는 오는 4월까지 매월 2회 만남을 이어가면서 제시된 안건을 함께 검토하고 논의 과정을 거쳐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캄보디아 국적의 계절근로자를 선발·도입해 농어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체류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 체결로 가평군 농가들은 필요한 시기에 외국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캄보디아 근로자들도 합법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협약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가평군 농업 분야의 인력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캄보디아 방문단은 MOU 체결에 이어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산하 인력송출청(MTOSB)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송출 절차 및 근로자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송출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정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과학고 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부터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 지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 과학고 설립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지역사회 한마음으로 지지 과학고 설립을 비롯한 교육 인프라 확충은 부천시민의 오랜 염원이었고, 부천시는 이에 부응하고자 과학고 설립에 계속해서 도전했다. 지난 2006년 외국어고, 2015년 과학고 설립을 추진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 부천시는 2023년 과학고 설립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민·관·학 협의를 통해 신설이 아닌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택했고, 2023년 12월 부천시의회·부천고등학교·부천교육지원청과 함께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과학고 설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부천 과학고 설립을 향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도 뜨거웠다. 지난해 7월에는 주민, 학부모, 부천고 동문, 과학교육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주도 협의체 ‘부천고 과학고 전환 추진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부천에 지역구를 둔 서영석·김기표·이건태 국회의원실에서도 참석해 힘을 보탰으며, 위원회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운행해 온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를 3월 4일부터 새롭게 개편한다. 시는 그동안 통학버스 운영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노선 통합 ▲정류소 추가 정차 ▲등하교 노선 조정 ▲수소버스 도입 등 4가지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건의로 시작된 만큼, 운영 과정에서도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노선 통합으로 운영 효율성 증대…등교시간 2회 운행 지난해 8월부터 통학버스를 이용한 학생은 총 1만5천74명으로, 매달 꾸준히 증가했지만 기존 6개 노선 중 일부 노선은 이용률이 저조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기존 노선을 3개로 통합하고, 이용 수요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재편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가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등교시간대 운행 횟수도 기존 1회에서 2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2월 25일과 2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정비사업의 기본 방향을 공공이 설정하는 최초의 계획이다. 시는 노후화된 원도심을 개선하고 새로운 주거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에는 실행력 있는 지역 맞춤형 전략이 포함됐다. 주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정비예정구역을 선정했으며, 허용용적률을 신설해 사업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용도지역 상향 기준을 적용하고 공공기여율을 완화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이익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주민 제안 정비사업에도 새로운 지침을 적용할 수 있도록 경과기준을 마련해 보다 유연한 정비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신속한 정비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구리시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대상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이해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관리 ▲세무·노무관리 교육 등 외식업 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되어 외식업체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영업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수료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점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리시 와구리맛집 등 우수음식점, 위생등급제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리시는 ‘롯데마트 구리점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 협약 동의안’이 제34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5월 말부터 영업이 가능하도록 롯데쇼핑 주식회사와 업무 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내용은 ▲롯데마트 구리점 임대 면적 조정 ▲시설물 선행 보수 후 관리비 차감 ▲ 롯데마트 시설물 보수공사 구리시 지역건설업체 참여 ▲신규 직원 채용 시 구리시민 우선 채용 ▲구리시 상인회와 상생 협약서 추진 등이다. 롯데마트 구리점은 5월말 개점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시설물 철거 공사를 위한 가벽 공사를 완료, 현재는 현장사무소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어 시설물 철거 공사와 실내외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주까지 실시한 구리시민과의 대화에서 “롯데마트 재유치는 2024년 구리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고, 시민들께서도 개장 시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두신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그동안 대형마트 부재로 인근 남양주나 서울시로 장을 보러가는 등 시민들께서 아주 불편하셨을 텐데, 롯데마트가 재개장 되면 이러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웅진과 ‘도서 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및 ‘책 읽는 도시 부천’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은 부천시에 어린이 그림책과 동화전집 등 총 1만 권의 도서를 부천시에 기부한다. 이에 시는 기부받은 도서를 활용해 ‘어린이 전집 몽땅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각종 야외 독서 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에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부 도서는 부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9개소에 고르게 배포돼, 어린이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독서 친화도를 높이고 문해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웅진의 도서 기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아동이 양질의 도서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함께하는 문학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가톨릭대학교와 ‘인문도시 부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첫 단계로,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해 풍성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려는 부천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준규 가톨릭대학교 총장, 이상민 교무처장, 이동은 예술미디어융합학과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적 특성을 강화하고, 지역의 인문적 가치를 확장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인간학연구소 및 예술미디어융합학과 대학원과 협력해 부천문화재단, 부천시립예술단 등 지역 문화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학 창의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인문·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확립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문화·예술 분야에 꾸준히 투자하며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2017년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 지정됐으며, 활발한 국제 네트워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학적 가치와 예술적 창의성을 결합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시 공동체 안에서 소외받지 않고 누구나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고자 ‘화성형 기본사회’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26일 제239회 본회의에서 기본사회팀 설치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기본사회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균형발전과 내 지속가능발전팀의 명칭을 기본사회팀으로 변경하고, 기본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특히, 정 시장은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본소득을 포함한 기본사회 정책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개념이며, 시는 이에 기반한 ‘화성형 기본사회’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는 기존 사회복지를 포함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 결과 부천고(부천), 분당중앙고(성남), (가칭)시흥과학고(시흥), (가칭)이천과학고(이천) 네 곳 모두 동의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 도내 과학고의 추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특성과 자원 활용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하버드대 특강으로 방미 중인 임 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그 대안으로 새로운 형태의 과학고 설립을 추진해 온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지해 주신 교육부와 심사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경기교육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기존의 과학고와는 다른 특성화된 과학교육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 승인을 계기로 해당 지자체, 지역사회, 관련 기업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인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