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월 1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재일동경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함께 나눴다. 박 지사의 이번 방문은 재일동경도민회와 경상남도 간의 긴밀한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박 지사는 “재일동경도민회가 중심이 되어 교민 사회를 이끌고, 고국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경남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국내 정치 상황이 어렵지만, 교민 여러분의 성원이 대한민국과 경남의 지속적인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4월 예정된 고향 방문 식수 행사를 언급하며 “도민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올해도 건강 잘 챙기시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지사는 그간 동경도민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손영태 회장의 오랜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도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취임한 류경인 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31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 종합물류기업 코쿠사이익스프레스(KSE) 본사를 찾아 진해신항 배후단지 내 물류센터 신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남도가 올해 들어 처음 체결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 협약으로, 박완수 도지사와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나승도 코쿠사이익스프레스 대표이사(요코하마 한국기업인 연합회장)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체결된 투자협약에 따라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2030년까지 약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진해신항 배후단지 내에 물류센터를 신축하고, 약 50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될 물류센터는 화장품 산업 고객사들의 물류 서비스 향상은 물론, 경남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딸기와 파프리카 등의 일본 수출 물류 사업 확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코쿠사이익스프레스는 한국과 일본의 이커머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관세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직접 관세청에 건의하는 등 획기적인 변화를 주도해왔다”고 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2025년 2월 수시인사(2025. 2. 1. 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인사 규모는 승진 4명(4급 1명, 5급 1명, 8급 2명), 전보 3명, 휴직 4명 등 총 13명으로 경력과 업무성과, 직무역량, 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인사와 수시인사로 인한 보직이동 최소화와 업무공백 예방에 중점을 뒀다. 특히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결원이 된 양산시보건소장에 대한 승진 임용을 통하여 양산시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양산시보건소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와 관련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한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유지를 위해서 전보임용은 최소화 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조직의 효율적 운영에 힘썼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인사는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등을 감안해 전보는 최소화했고,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및 양산시보건소의 안정적인 운영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및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수탁운영자와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증서를 전달받은 기관은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진주시초장 다함께돌봄센터, 피에르테어린이집, 진주의봄어린이집으로 총 4개소이다. 진주데시앙 다함께돌봄센터 및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는 오는 3월 개소 예정인 시설로 지난해 수탁자 공개모집, 선정 심의위원회 등의 관련 절차를 거쳐 운영 능력과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아 수탁법인 및 수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진주시초장 다함께돌봄센터는 대한민국청실회 진주지구 촉석청실회에서 5년간 수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성과평가를 포함한 재계약 적격성 심의를 통과해 재위탁이 결정됐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5년 연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지정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수탁 운영 기관에서도 우리 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보다 나은 보육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의 경우 주간은 안전 관련 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 야간과 공휴일은 당직근무자가 재난 상황 근무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담인력 3명이 교대로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전담인력은 재난관리시스템(NDMS),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으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지역 내 재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 전파해 재난수습 부서 인력을 소집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업무에 나서게 된다. 북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으로 365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앞서 지난해 말 상황실 책임성 강화, 근무자 임무 방식, 긴급 상황 시 다각도 대응 방안 등을 담은 '북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제정해 상황실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에서는 대표적인 겨울철 안전위험요인 예방 차원에서 대설・한파시 행동요령과 전통시장 내 온열기 화재예방 요령 등의 홍보를 위해 지난 25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안전 한바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시여성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안전단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전통시장 내 온열기 화재예방 요령 홍보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 홍보 ▲ 겨울철 작업장 안전 등을 홍보하며, 홍보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각종 팸플릿, 핫팩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취약시설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 따라 천영기 통영시장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화재예방 활동에 나서도록 독려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최근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증가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직접 안전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안전사고는 실천으로 예방된다는 말처럼 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2019년 4월 개소해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명실상부한 남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앞서 나가는 울산 남구, 특색을 살린 취업 지원 사업 운영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난해 구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 일자리매칭데이 ▲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 취업 교육프로그램(전문가 양성과정, 취업성공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또한, ▲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 기간제 근로자 및 재정일자리사업 접수 대행 ▲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채널을 운영했다. ‘일자리매칭데이’는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행사 운영 방식으로 규모를 축소하고 횟수(1회→4회)를 늘려 남구가 찾은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대안이자 일자리종합센터의 대표 채용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총 4회 운영한 일자리매칭데이에서 52개사, 1,572명이 참여(전년 대비 참여자 25.4% 증)해 16명이 채용됐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일도민회 신년회 참석차 일본 순방 중인 박완수 도지사가 경남 농수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박 지사는 31일 동경 신주쿠 게이오 호텔에서 열린 ‘경남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수출업체와 함께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박 지사는 “최근 환율과 기후 변화 등으로 수출 환경이 어려웠지만, 이번 계약 성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한국 농수산식품, 특히 케이푸드(K-푸드)의 품질이 향상되면서 해외 바이어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남도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신선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일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고, 우리 도에서도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상담회에 참석한 한국 기업과 일본 바이어들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해 15개 이상의 품목을 선보였고, 현지 일본 바이어 30개사가 참가했다. 이날 도내 기업 7개사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5년 겨울방학 행정인턴 사업에 참여한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우수시책 제안자 시상식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학생들의 시정 참여 기회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는 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시책 제안을 받아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학생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2025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대학생들은 겨울방학 동안 시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행정인턴 활동을 하며 배우거나 느낀 것을 바탕으로 시정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했다. 제안된 시책은 총 60건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진주시의 관광객 유치 방안 및 시민 편의 시책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최우수상에는 '골목관광 콘텐츠를 통한 진주의 경제․문화 활성화'로 젊은 관광객 유입과 골목 관광지 발전을 도모한 홍채원 학생, 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웅양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웅양면 분소 관할 지역주민이며, 신청은 분소 방문 또는 유선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치매 인식개선을 비롯해 공예·신체·교구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웅양면 분소에서 2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과 치매 조기 발견에 유용한 장소가 되길 기대하며 분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활용한 치매안심센터 분소는 치매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치매 관련 상담과 정보 제공 △치매조기검진 후 진단검사 의뢰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신청 △치매인식개선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치매 관리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군은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로 행복을 더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면 소재지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 추진과 주요 관광지 방문 현장 홍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6일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수승대 눈썰매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열어, 거창군 고향사랑기금사업과 답례품 등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내용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설맞이 이벤트로 제수용 사과를 추가로 제공하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기부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 당첨자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거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거창군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 고성군이 대형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전방위적인 산불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단속, 농산 폐기물 집중 처리, 화목보일러 가구 소화기 배부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중심 지상 진화 운용체계 구축 고성군은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5월 15일까지 7개월간을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2024년 추기 및 2025년 춘기 산불 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32명) 및 산불감시원(101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산불 발생시에 진화인력과 장비를 신속하게 투입하여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본부는 △산불예방 및 진화장비 확보, 점검 △산불발생 현장진화 지휘체계 유지 △소방·경찰·읍면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산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밀양시민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25년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생 222명을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장학재단은 2003년 설립 이후 3,563명의 장학생에게 26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생 및 특기 장학생 지원 자격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확대했다. 대학 장학생 분야 변경사항은 △관내 초․중학교를 졸업한 관외 고등학교 졸업생 지원 가능 △2024학년도 입학한 대학교 2년 차 재학생 지원 가능 △장학금 전년 대비 100만원 증액해 연 300만원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특기 장학생(대학생, 고등학생) 분야의 경우 △기능 분야 추가 △대회에서‘1등의 성적’을 거둔 자에서‘입상의 성적’을 거둔 자로 기준 완화 △장학금 전년 대비 대학생은 100만원 증액해 연 200만원, 고등학생은 50만원 증액해 연 100만원을 지급한다. 분야별 선발 예정 인원은 고등학생 45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면・동 사무소에서 농어업인수당 신청을 받는다. 지급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며, 경작지 또는 어업권이 도내에 있어야 가능하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의 종합소득금액 3천 7백만 원 이상인 자, 관련 법령 위반자와 보조금 부정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인은 농어업인수당신청서와 필요시 경작사실 확인서, 어업허가・면허・신고증명원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면・동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는 신청자 자격 검증을 거쳐 5월에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6월 중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원을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거제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 활동에 대한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1만3천 명의 농어업인에게 38억원의 농어업인 수당을 지급했으며 우리 시 농어업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31일 지난 설 연휴기간인 29일 발생한 상평동 빌라 가스폭발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한 사고 수습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안전과, 일자리경제과, 건축과, 복지정책과, 자원순환과, 상평동행정복지센터, 도시가스 공급업체(지에스이) 등 관련 부서 및 업체와 합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인근 주택가의 시민들과 대화를 통해 피해사항도 청취했다. 현장 점검사항은 ▲건물 주요부분 균열 및 외벽 안전 점검 ▲가스·전기 시설 차단 여부 ▲사고 피해조사 ▲피해주민 상담 및 긴급복지 지원 여부 ▲사고 빌라 주변 건물 파손 여부 파악 등이다. 지난 29일 오전 11시 35분경 상평동 한 빌라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소방 당국이 인력 65명, 장비 22대를 투입해 현장 안전조치, 구조활동을 벌였으며, 진주시는 교통안전국장의 지휘 아래 비상소집 된 직원 40여 명, 자율방재단, 민방위기동대 등의 민・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주변 잔해를 정비했다. 또한 추가적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선 설치 및 출입제한 표지를 부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