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도내 전역에 최근 1주일여에 걸친 대설과 강풍, 한파 등 기상특보가 내린 상황에서도 인명과 재산 피해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3~’24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한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도내 전체에 내려졌던 특보(대설・한파・강풍・풍랑)에서 도지사와 시장·군수가 합동으로 선제적 대응을 통한 피해 최소화에 주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6일부터 10일사이 도내에는 정읍이 최고 33.6cm, 고창 28.1cm, 순창 24.1cm 등 평균 16.2cm의 눈이 쏟아졌는가하면 동부권지역은 영하 15도 이하로 강추위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자치도는 기상특보가 발효된 즉시 초기대응 체제에 돌입해 재해대책본부 비상1단계, 비상2단계에 돌입하는 등 연인원 3,354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를 펼치며 기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실력이 이번 기상상황에서도 빛을 발했다. 도는 해기차로 습설이 예상됨에 따라 강설 이전인 1월 6일까지 비닐하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벤처기업과 창업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 2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월 3일까지 운용사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4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펀드 운용 계획, 금융투자 및 산업분야 전문성, 경력 및 투자‧회수실적,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2개 분야, 총 2개사로 △창업초기 주력산업(1) 분야의 ‘크립톤’, 신산업(2) 분야의 ‘비엠벤처스’다. (1) 농생명, 농·건설기계, 문화콘텐츠, 탄소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2) 첨단방사선기술 및 바이오인프라를 활용한 레드·그린바이오, 우주·항공, 방산 등 선정된 2개사는 올해 6월 안으로 조합을 결성해야 하며, 전북자치도는 결성된 2개 조합에 오는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결성액 중 최소 126억원이 관련 분야 도내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운영위원회가 위촉됐다. 16일 완주군은 최근 위촉식과 함께 사업심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창업보육센터의 운영과 정책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2024년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성과와 2025년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민간 위탁기관인 우석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추현수 팀장이 2024년의 주요성과와 2025년 창업보육센터의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심의에서는 창업보육 프로그램의 성과와 향후 개선점이 논의됐고, 위원들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가들을 적극 지원해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완주군청 1층 로비에서 완주상품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작년에 문을 연 완주군 온라인 직거래장터 완주몰 홍보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질 좋고 저렴한 완주산 제품으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직거래장터에는 완주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완주몰에 입점한 대표상품과 완주군 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군 농업인 가공센터, 삼례시장 청년몰의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개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거래장터 이외에도 완주몰에서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7개 업체의 36여 개의 제품을 최대 30%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 이외에도 행사 기간에 행사 상품을 포함해 구매를 가장 많이 한 우수고객을 선정해 완주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지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직거래장터와 완주몰 할인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지역 제품으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보 요구는 단 한번만” 고창군이 지난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대상을 기존 44개 사업에서 47개 사업으로 늘리고, 지원 사업비를 194억원에서 201억원으로 증액했다. 특히, 기존에는 순수 군비사업에만 적용되던 간소화 범위를 일부 도비사업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해 농업인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 효율적으로 보조사업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서류 간소화와 함께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여 보조금 집행까지의 시간을 단축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농업보조사업 서류 간소화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군민들은 “바쁜 영농철 복잡하고 방대한 구비서류로 인한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지난해 연말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4 시군 우수정책 발표대회’에서 ‘고창 농업인 원스톱 행정서비스’가 대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과 함께여는 고창의 새로운 미래’를 비전으로 주거, 일자리, 창업, 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본격화한다. 먼저, 일자리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청년취업 지원사업 ▲전북청년활력수당(구직활동수당 300만원 지원) 등이 진행중이다. 또 ▲전북청년 두배적금(청년자산 형성지원) ▲시군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등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1년간 최대360만원을 지원하며, 현재 대상자를 모집 중이다. 또한, 청년 창업가에게 사업자금을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청년창업 패키지는 1월 중으로 3개소를 모집하여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질적인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청년정책협의체, 청년 간담회, 정책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장학재단이 지난해 역대 최대 장학금 기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16일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따르면 지난해 장학금 모금액이 3억5300만원으로 기부자는 118명에 달한다. 이는 전년(2023년) 대비 6000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1997년 장학재단 설립 이후 최대 금액이다. 재단은 “삼성전자 분양 확정, 1천만 관광시대 개막 등 지역 자긍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급액도 대폭 늘었다. 4개 분야(성적우수·향상, 특기(예·체·기능), 농어촌활력, 다자녀가정)에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동안 775명을 선발하고 4억7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서울과 전주 장학숙을 기존 2인실에서 1인실로 바꾸며 MZ입사생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학습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은 지난 2년간 총 241명에게 5억2157만원을 지급했다. 올해 3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에 앞장선 공동주택 4곳을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RFID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읍공공실버주택과 수성주공2차아파트를 최우수상으로, 신흥장미2차아파트와 부영2차아파트를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RFID 기반 종량제를 도입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RFID 종량제는 카드를 인식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자와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 정보를 환경부 중앙시스템으로 전송해 수수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는 약 46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했는데, 전년도 대비 감량률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참여 단지 중 32개 단지가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년 참가 아파트 배출량 대비 약 1.4%, 총 26톤의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파트 2곳과 우수상 2곳은 최대 105만원 상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도시 경관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경관조명 분야의 전문가 4명을 총괄계획가로 재위촉했다. 시는 도시 경관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향상을 위해 총괄계획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재위촉된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물 분야 2명, 공공디자인 분야 1명, 경관조명 분야 1명으로 이들은 전문성과 식견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총괄계획가 제도는 총사업비 3억 원 이상의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경관조명 분야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준비 단계부터 추진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기획 및 자문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의 통합성과 일관성을 확보하고 정읍만의 특색을 살린 조화로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부터 운영되어온 이 제도는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정읍만의 정체성을 살리고 통일된 도시 경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총괄계획가 제도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1인당 5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가적인 혼란과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 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급기준일(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는 지급기준일부터 신청일까지 김제에 계속해서 주민등록된 시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 80,940명이며 사망자, 전출자, 주민등록말소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단 한번의 방문으로 신청과 동시에 카드를 지급하기로 하고, 세대주 방문 시에는 신청서 작성을 생략하고 신분증과 명부 대조작업을 거쳐 세대원의 카드까지 일괄 수령하는 간편 지급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공무원과 이․통장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설 전 지급을 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후 북구 영락공원을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장례 지원에 총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영락공원 직원들에게 “유가족들은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도 공직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셨다. 삶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있는 유가족들의 곁을 지켜준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유가족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진심을 다해 고인을 모시고, 유가족들을 위로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영락공원 직원들은 ▲화장장 운영시간 연장 ▲희생자 특별안치실 설치 ▲1대 1 전담직원 배치 ▲화장장‧장지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제설작업 등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의 장례절차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였다. 강 시장은 이날 영락공원 승화원(화장장)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간담회를 진행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 부양과 소비 촉진 독려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15일 군산 신영시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과 수산물 등을 구매한 뒤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장보기 행사가 열린 군산 신영시장은 수산물 특화 시장으로, 박대 등 품질 좋은 수산물들을 판매하며, 지난 2023년에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비가림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날씨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장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의 의미로 행사 에서 구매한 물품은 군산 경로식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사로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설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이 15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기원하는 GBCH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전북 도민의 결집을 촉구하고 나섰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로, 문 의장은 김관영 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문 의장은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렸다. 문승우 의장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수도, 전북의 올림픽 유치는 새로운 올림픽 역사의 시작”이라며 “지방 도시 연대, 첨단 기술과의 조화, 친환경 그린 올림픽으로 세계와 함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의 꿈은 전북 도민이 힘을 모으면 현실이 될 것”이라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문 의장은 다음 GBCH 응원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지역 각계가 참석한 지·산·학·연협의체 신년인사회에서 “정치·경제 복합 불확실성으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금의 혼란을 기회로 삼자”며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를 위해 지역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강조했다.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원, 기업 60여곳,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등 연구‧지원기관 20여곳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혼란과 기회를 동시에 맞이하고 있다”며 “혼란을 기회로 만들기 위해 광주시는 광주발전을 위한 전환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고, 지·산·학·연이 힘을 모아 새로운 길을 여는데 함께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큰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확장 재정과 자영업·소상공인에 대한 소비 촉진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돌파해 나가겠다고 말씀드렸다”며 “지·산·학·연은 인공지능과 미래차, 에너지라는 세계 흐름에 부합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캐나다와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15일 5층 소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트레이시 갓프리 캐나다 버논교육청 국제교육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캐나다 버논교육청은 브리티시콜롬비아주에 위치한 공립교육청으로, 국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캐나다와의 학생 해외연수 및 국제교류수업 기회 확대, 교육정책 공유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더 나은 국제교육을 위해 정책과 계획을 공유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교류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브리티시콜롬비아주 교육부와의 네트워크 확장 여부, 학생해외연수 프로그램 및 교직원 상호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 기타 협력 가능한 교육분야 등을 논의했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 필리핀 카비테주, 미국 워싱턴주교육청, 2024년 중국 길림성교육청, 일본 KOTRA도쿄무역관·ISCO(혁신전략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