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 내북애향동지회는 10일 내북면 봉황리 이승칠 지사 공적비(봉황리 19-1)에서 이승칠 지사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강귀영 충북남부보훈지청장, 류윤걸 광복회충북지부장, 애향동지회원 등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전달했다. 구한말 애국지사인 이승칠 지사(1850~1912)는 보은 출생으로 경술국치(庚戌國恥) 이후, 왜왕이 죽고 상복 입기를 강요당하자 ‘몸이 원수의 복을 입는다면 만대의 수치이다. 이 머리가 떨어지더라도 오랑캐는 될 수 없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내북면 봉황대에서 투신해 순국했다. 정부는 이승칠 지사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고 내북면 애향동지회는 내북면 봉황리에 이승칠 지사의 공적비를 건립하고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다. 양재덕 애향동지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거룩한 희생을 하신 이승칠 지사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널리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보은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성보테크가 10일 도안면 광덕리 도안2테크노밸리 내 신규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김태훈 ㈜성보테크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2014년에 설립된 ㈜성보테크는 서울특별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건설 및 플랜트, HAVC, 지역난방공사 해외프로젝트 산업기자재를 납품 및 설치하는 유망 기업이다. 뛰어난 품질의 제품 생산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도안2테크노밸리에 약 74억 원을 투자해 부지면적 3312㎡, 연면적 2492㎡ 규모의 신규공장을 준공하며 1호 입주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증평 도안2테크노밸리 1호 준공기업으로 이번 준공은 증평의 제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성보테크는 이번 공장 준공과 함께 본사도 증평으로 이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훈 대표는 “본사 이전을 통해 증평군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루며 세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제4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최초 시도한 맥주 축제가 8천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 축제는 진천교 하상 잔디공원을 활용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잔디밭 위에 탁 트인, 천장 없는 공간 구성은 물론 조명, 모닥불 등을 활용해 찾고 싶은 공간을 만들었다. 히든싱어 모창가수, EDM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MZ 등 젊은 층을 자발적으로 축제장으로 끌어낸 것이 성공적인 행사에 큰 힘이 됐다. 또한, 공연 관람 위주였던 축제 분위기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등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도 성공 요인의 하나가 됐다. 실제로 최초 500석 규모였지만 몰려드는 인파로 인해 2일 차부터는 200석을 추가 설치했지만 이마저도 방문객들로 가득 차는 등 인산인해를 이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맥주 축제로 그동안 다소 소외됐던 젊은 세대들이 문화축제에 함께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축제 규모를 확대하거나 독립 축제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 및 상담 전용 안심번호(1899-9003)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 및 상담 전용 안심번호 개설은 최근 호기심과 장난으로 허위합성물을 제작 및 유포하는 사례가 증가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해 즉각적인 피해 지원을 위해 강력한 조치로 마련됐다. 안심번호 1899-9003는 인성시민과 성인식개선팀에서 24시간 365일 운영된다. 안심번호는 ▲상담・신고 방법에 대한 안내 ▲피해 접수 ▲상담・치료 기관 연계 ▲피해영상물 삭제・차단지원 등 딥페이크 피해와 관련된 모든 지원을 한 번에 안내받을 수 있다. 향후, 충북교육청-충청북도-충북경찰청 협약결과에 따라 각급학교(기관)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을 위한 강사 인력풀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14일부터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특별홍보주간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홍보주간에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현수막 게시 ▲학생자치회 주관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 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49회 중봉충렬제’ 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옥천군 안남면 표충사와 관성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중봉충렬제는 임진왜란 당시 왜인에 맞서 싸우고 장렬하게 순절하신 의병장 조헌 선생과 의승장 영규대사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옥천문화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추모제향, 추모다례재,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그들의 충(忠)과 의(義)를 되새긴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당시 중봉 조헌 선생은 기허당 영규대사와 함께 의병과 승려를 모아 청주성을 탈환하고 이후 충남 금산 전투에서 1만 5천여 왜군과 싸우다 칠백의사와 함께 순절했다. 안남면 도농리에 위치한 표충사에는 조헌 선생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고 오른쪽 언덕 위에는 묘소와 신도비가 자리잡고 있다. 먼저, 11일 오전 11시 안남면 표충사에서 중봉 조헌선생 추모제향이 열린다. 초헌관은 황규철 옥천군수, 아헌관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조종영 배천조씨문열공종회 회장이 각각 맡아서 제를 올린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관성회관 문화 교실에서 중봉 조헌 학술 세미나를 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8일 괴산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수응)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지원 대상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할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소득 감소, 특히 쌀값 하락 등에 대한 보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낙영 의장은“농업인들의 안전재해 시 지원 등 권익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괴산군의 농업정책 방향과 의회 역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김수응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농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데 대해 군의회에 감사하다”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괴산군의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10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기관에 선정되어 인증현판 및 행정안전부 장관표창과 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운영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3년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을 평가한 이번 국민행복민원실은 서면평가, 현지실사, 암행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4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도움방 도움벨 설치, 배너 등 재정비 운영 ▲임산부 등 영유아 동반 민원인 배려 공간 확보 ▲민원인 대기공간 편의시설(인바디,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기, 안락소파, 도서, 민원인 전용PC, 복사기, 파쇄기, 음료대 등) 구비 ▲민원담당자 보호와 치유를 위한 안전환경(CCTV, 비상벨, 웨어러블캠, 녹음전화 등) 구축 및 역량강화교육(민원편람 및 민원응대 스티커형 매뉴얼 제작 보급) ▲태블릿PC 활용한 만족도조사, 민원서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2024 보은대추축제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명품 보은대추 및 보은군의 청정 농·특산품 소개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11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다양한 공연 등으로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11일 개막축하콘서트에는 가수 태진아, 박지현, 진욱, 케이시, 곽지은, 윤준협 등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추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예정이다. 주말에는 국내 최고의 보컬인 정동하와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울랄라세션의 가을콘서트와 남성 앙상블 라클라쎄와 가수 김성준의 퓨전콘서트가 열리며 격이 다른 품격으로 보은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버스킹 공연이 뱃들공원 주무대와 축제장 수변무대, 속리산조각공원 등 곳곳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지난 8일 저녁 7시 충북혁신도시중앙광장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을 진행했다. 음성군 찾아가는 거리공연 버스킹은 음성예총 주관으로 지난 4월, 9월에도 2차례 버스킹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음악 공연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래, 국악, 일렉 바이올린 퍼포먼스, 팝페라 등 여러 장르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공연은 음성생활예술인협회 ‘이선아’의 시원한 목소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단미’의 전통 가락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공연, ‘그루(보컬 이보미, 건반 김민선)’의 감미로운 선율의 노래들, 일렉 바이올린의 짜릿한 선율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결합된 ‘이시보’의 일렉 바이올린 공연이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는 ‘빅토리아’의 파워풀한 울림이 있는 팝페라 공연으로 관람석에서 큰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은 군민들에게 공연 문화 확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군은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어르신들과 힐링 나들이를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는 제1회(2023년), 제2회(2024년) ‘건강한 어르신’에 선정된 분들을 축하하고 치매 예방 힐링 나들이로 일상의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선암 치유의 숲을 즐겁게 거닌 어르신들에게 장다리 식당 이옥자 대표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따뜻한 식사를 정성으로 대접했다. 카페산의 장대한 대표도 빵과 차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너무 즐겁고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한민국이 발전하게 된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고 덕분”이라며 “이렇게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후원해 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노력들이 있어 더욱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매번 솔선수범해 선행에 앞장서는 따뜻한 이웃분들이 있기에 사랑이 가득한 단양이 되고 있다”며 “단양군민의 마음을 담아 건강한 어르신 수상을 축하드리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9일,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제21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총 2,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한글의 소중함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함께 즐겼다. 한글날 578돌을 맞아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념하고, 한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다채로운 한글 관련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표현활동 ▲문화예술활동 ▲체험활동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표현활동 시간에는 운문·산문 글짓기와 그리기 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며 한글의 매력을 표현하고, 체험활동으로는 한복 체험, 한글빵 만들기 체험 등 총 1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석자들이 한글의 위대함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전시회에서는 '2023. 제20회 한글사랑 큰잔치 수상작품전'과 '연준흠 작가의 한글 멋글씨 초대전'이 열려 한글의 실용성과 예술적 아름다움을 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 재향군인회는 10월 8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애국정신 함양과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및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 향군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4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이 참여한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성금 472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박한상 부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조명구 이사는 충주시장 표창을, 임제근 이사는 국회의원 표창을, 류재용 이사는 시의장 표창을, 김명희 여성회장은 도회장 표창을, 충주시청 김선희 주무관이 본회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안영석회장은 “친목·애국·명예의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지역발전 및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향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 안보 확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이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8일 충북중원 교육문화원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4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팬텀싱어와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한미경 회장은 “저출산 등 힘들고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보듬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처럼 가까이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멋진 꿈을 꾸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도충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제위기 상황에서 산적한 여러 과제 해결을 위해 충북도와 청주시가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오늘 회동은 충북도와 청주시의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배석자 없이 30~40분 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민생 위기에 허덕이고 있는 도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충북도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겠다”면서 “향후 충북도와 청주시는 상호협력이 필요한 모든 정책에 대해 도민의 입장에 서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지사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따로일 수 없다”며 “민생을 위한 개혁의 동반자로서 도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서로 힘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와 청주시가 함께 대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가'“가칭”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10. 8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항공 분야 전문가들과 특별법 필요성 및 추진 시기, 기대효과 등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내년 중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조속히 착수하기로 했다. 충청북도는 이달중 법안 구성작업을 마무리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발의 일정 등을 조율해, 금년 중(제418회 국회 정기회) 특별법 발의를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예타 면제와 건설 주변 지역 지원, 국가재정지원 등 기존 타공항 건설 특별법과 유사한 현실성 있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을 국가계획(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충청북도로써는 특별법 제정이 병행 추진된다면 활주로 건설을 위한 타당성과 정치권의 지원도 확보할 수 있어, 향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활주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 이후 특별법을 통해 예타면제와 국가의 재정지원‧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