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녕군은 ㈜엔에이텍 박장락 대표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엔에이텍은 지난 2007년부터 창녕군 유어면 선소리에서 퇴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박장락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탁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철선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으로 총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내에 소재한 농경지로서 자부담을 통한 예방시설 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그리고,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과수·화훼 및 특용작물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우선 선정의 대상이 된다. 다만, 농림부의 FTA기금 등으로 피해예방 시설비 지원을 받은 농가 및 농경지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농경지 소재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1농가당 1회 지원 가능하다. 박동식 시장은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은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열린공감 행정으로 희망찬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2025년 읍면동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주요업무 보고, 읍면동 현안보고, 인사말씀(시장·국회의원·시의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2025년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박 시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PPT)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로 우주항공수도 완성,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등 2025년 시정비전 방향을 설명한다. 이번 읍면동 순방은 오전(10시 30분부터 11시 40분), 오후(16시 30분부터 17시 40분)로 나눠 진행된다. 단, 세 곳을 방문하는 20일은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 추가 진행되고, 한 곳을 방문하는 21일은 오전에 시작된다. 11일은 사천읍·동서동, 13일은 선구동·정동면, 14일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예경탁 경남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특례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여 총 240억 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 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기존 경남도 자금을 받았더라도 최대 5천만 원 내에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1일 09시부터 경남신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 동안 총 8회 제공하는 바우처가 지원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은 7만 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에서 30%의 본인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증빙서류 지참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기존 지원 기간(120일)이 경과한 후, 증빙서류를 갖춰 연 1회 재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관계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은 2월 5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행정기관 46, 시도교육청 17,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을 대상으로 최고등급인 가등급(상위10%)부터 마등급(90%초과)까지 기관유형별로 등급이 부여하여 지난 1년간 추진한 대민서비스 수준을 종합 평가하여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평가는 5개 항목, 20개 지표(△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고성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처리상황 확인·점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실적, 법정민원 처리기간 준수도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하였다. 이는 지난해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외국인의 원활한 민원업무를 위한 △AI 통·번역기를 확대 비치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4일, ㈜휴네시온(대표 정동섭)·㈜굿링크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네시온 정동섭 대표와 ㈜굿링크 이윤순 대표는 “겨울철 한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은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휴네시온은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파트너사인 진주시 상대동에 소재한 ㈜굿링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성금기부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4일,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 회원들이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200박스(3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태신 지부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생활에 온기를 보태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에 온기를 나누고 정의와 공정을 위해 힘쓰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공직공익비리신고 전국시민운동연합은 반부패 정의와 공정을 추구하는 시민운동 단체로, 경남서부 합천지부 회원 일동은 지난 1월 14일 '부정부패 없는 한천만들기!' 슬로건을 가지고 캠페인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안군은 관내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지난 4일 한파쉼터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근제 함안군수는 가야읍 장명경로당(한파쉼터)을 찾아 난방 가동상태와 한파 행동 요령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또한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한랭질환은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념해 주시고, 군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한파특보 발효 시 24시간 운영되는 한파 응급대피소 1개소를 포함해 한파쉼터 287개소를 운영 중이며,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자율방재단 등 민간 단체와 협력해 한파쉼터 수시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 감사,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회무 및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도 회계결산(안),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의 선출(안) 등 5개의 의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모두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부산에 위치한 6억 8천만원 상당의 아파트와 현금 7천만원을 기탁한 이성해·이명란 부부의 귀감이 되는 기탁 소식을 전했으며, 이와 관련된 정관 개정(안), 수익사업계획(안) 및 수익사업회계가 추가된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 수정안이 함께 가결됐다. 기타토의 시간에 임원들은 두 분의 고귀한 기부가 지역사회와 교육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부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는 방안과 교육발전을 위한 토의를 가졌다. 김윤철 이사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이 합천군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임원 여러분뿐만 아니라 합천군민과 향우분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교육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2,644(국비 6,322, 지방비 6,322)백만원을 확보하여 2029년까지 5년간 묘산면 웅기지구에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정부의 재정감소로 지방교부세가 줄어 지방재정 감축이 불가피함에 따라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이러한 합천군 바램에 청신호가 켜졌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21년부터 도입되어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활용하여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SOC 시설 조성(마을공동주차장, 주민쉼터, 주민운동시설, 마을 숲 조성 등)으로 깨끗한 농촌 정주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지난해 7월부터 주민위원회를 구성하여 웅기지구 위해시설 철거를 위해 축사 운영주와 끊임없이 협의했고, 12월 경남도 컨설팅을 받고 공모를 신청하여 2025년 1월 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보다 20억원 증액한 1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2015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이 융자지원 신청을 하면 융자심사를 통해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경남, 국민, 기업, 대구, 부산,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의 3%를 2년간 보전해 준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로,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북구 경영안정자금을 수혜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북구 경영안정자금은 2월 24일부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다. 이곳에서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 부모 교육, 부모 자녀 체험프로그램, 자녀돌봄 품앗이 지원 등 다양한 육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8년 문을 연 이후, 코로나의 세계적 유행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이용자 수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0회 프로그램에 5,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교실과 유아체육,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프로그램, 자녀 돌봄 품앗이 체험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와 참여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거창군 공동육아나눔터의 노력은 경남 도내 제일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거창군은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연회비 면제, 주차 요금 면제 등 수요자 중심의 운영 방침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2025년 농작물 재해보험’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첫 번째 가입 대상은 배, 떫은 감, 단감, 사과 4개 작목으로 2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농작물 재해보험이란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군에서 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면 각종 농작물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어 많은 농업인의 생산 활동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군에서는 지난해 5천2백여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했으며, 벼멸구를 비롯한 병해충·집중호우 등 각종 이상기상 및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2천2백여 농가가 약 69억 원의 보험금을 수령했다. 2월까지 4개 작목의 신청이 끝나면 4 부터 5월 밤, 4 부터 6월 벼, 10 부터 11월 녹차 등 하동군에서 생산하는 주요품목의 가입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은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신청 받는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필지 소재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가입 신청하면 된다. 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한국등공예연구회 박금자 회장이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금자 회장은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하동군 2호로,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이 1억 1천6백만 원에 달한다. 이번 성금은 ‘행복천사(1004) 이음뱅크(후원 계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민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금자 회장은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한 데 이어 “라탄 공예 재료인 댕댕이덩굴의 지역 재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군과 지역민에 대한 애정에 더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금자 회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라탄 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발리(악양면 소재)’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라탄이 주는 부드럽고 따뜻한 공예 작품과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