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9일 양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교육공동체에 치유의 시간과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열렸다. 초등 아카펠라, 초등 합창, 중등 합창으로 이루어진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560명의 학생이 참가해 각기 다른 목소리로 조화를 이루고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며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 아카펠라와 초등 합창팀은 총 12팀(봉대초 외 11팀), 중등 합창팀은 총 9팀(정선중 외 8팀)이 참여해 학교별 2곡의 자유곡을 연주한다. 아울러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와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여러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이러한 과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이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궁화양묘반 김문식 씨는 7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15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문식씨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무궁화수목원에서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수목원 시설 및 초화류 관리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도에는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문식씨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평창군은 오늘(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관장이 주관하는 '평창군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의 결과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청렴도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 분석과 더불어 청렴 문화 조성에 관한 피드백을 받았으며, 그 결과를 이번 2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룸으로써 보다 정교한 청렴 시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이번 회의부터는 군이 행정 투명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고도화 계획과 맞물려 행정오류 발생 사례 및 업무 담당자별 부패 취약 자기진단 발굴 사례를 공유하며, 대책 마련과 함께 우수 사례 확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차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7, 8월은 휴가철 여행이나 모임 등으로 금품, 향응에 취약한 분위기에 노출되기 쉽다.”라며, “고위·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해시 지난 7월 5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동해항 및 항만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동해항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투자 의향 MOU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시 관계자, LS에코에너지 대표이사, 동원LOEX 울산지사장, ㈜화남코퍼레션 대표이사, ㈜용문기업 대표이사, 각 기업(총 4개)의 임원진들도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추진 중인 송정동‧나안동 일대(33.3만㎡)에 향후 기업들이 입주하거나 물류 창고 등 시설 투자를 주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6월 8일부터 시행된 ‘자유무역지역 지정 특례’에 맞춰 동해항 육상항만구역(72.6만㎡)과 송정동·나안동 배후지(33.3만㎡)를 결합한 약 106만㎡ 규모의 부지를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해 용역을 추진 중으로, 이번 협약을 통한 투자 유치로 동해항 활성화와 함께 항만배후단지 및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에 관한 추진력을 얻음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월군에서는 7월 5일 금요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폭력 예방 통합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폭력 예방 통합 교육은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안전한 공직문화 정립을 위해실시하는 것으로 전직원 대상 1년에 한 번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1차 교육은 5월 24일 6급이하 공무원, 공무직근로자,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영월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차 교육은 7월 5일 5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 및 2차 피해 방지교육,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스토킹/데이트 폭력예방 등 이며 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강사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염 건 령 교수로 직원들 실생활과 밀접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의미 있는 내용으로 쉽게 전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 내 폭력 및 성평등 인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밝혔 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7월 4일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어 지원대상 품목과 생산원가를 결정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4년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사업 대상인 브로콜리, 완두콩 등 주요 농산물 13개 품목을 선정하였고, 품목별 생산원가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횡성군 농산물 수급안정 및 소득보전 지원 조례에 따라 선정된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한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보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통한 농업 경영의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관내 거주하며, 농업 및 농산물 유통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중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실적이 있거나, 계약재배를 통해 농산물을 유통한 생산자단체와 농업법인이 해당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 주요 농산물에 대해 생산원가를 보장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 생산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소멸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원주시 대표단은 지난 3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오사카 건축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안도 다다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만남으로 ‘원주시 건축 여행’이라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논의했다. 안도 다다오는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뮤지엄 산(SAN)의 설계자이다. 뮤지엄 산(SAN)은 노출 콘크리트와 빛을 활용하여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전원형 미술관이다. 지난 2023년 뮤지엄 산(SAN) 개관 10주년을 맞아 ‘안도 다다오-청춘’ 기획전이 진행됐으며, 안도 다다오는 직접 원주를 찾아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뮤지엄 산(SAN) 10주년 기념행사 이후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뮤지엄 산(SAN)과 원주 관광이 동반 성장함에 있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제2의 안도 다다오 건축물이 신축되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원주시가 관광도시의 메카로 계속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협업을 제안했다. 시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 사업도 협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춘천시가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에게 춘천안식원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며 “가평도 여러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구정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일본을 시찰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7월 4일 오사카를 방문했다. 이날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이해광)를 만나 Come On Wonju 프로젝트 및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상공의 진흥과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3년에 설립됐고 현재 약 347명의 등록 회원이 있으며, 2010년 설립된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관서한인회)는 일본 관서 지역 뉴커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대표단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통해 GTX-D 연결,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난 2년 동안 기업 투자 유치 성과(28개 기업, 6,960억 원 투자) 등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적극 홍보하고, 양 지역의 경제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관서한인회를 만나 인구 유입을 위한‘컴 온 원주(Come On Wonju)’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섰다. 관서한인회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귀뚜라미 그룹은 7월 4일 속초시와 장학금 지원 협약을 맺고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귀뚜라미 그룹의“귀뚜라미 장학사업”은 지난 1985년부터 39년간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의 지자체에 지난해까지 총 340억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속초시에 전달된 장학금은 본인 또는 부모가 속초시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나 다른 장학금을 받지 못한 대학생들에게 7월 중 장학생 선발 공고를 통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하여 설립한'귀뚜라미 재단'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학술연구 사업, 교육의 질적 향상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기관 지원사업, 소외계층 후원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및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속초시도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의 주춧돌이 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고향사랑기부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지명을 받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 참여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해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지목을 받았던 이병선 시장은 자매도시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본 챌린지에 두 번째로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또 다른 자매도시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용인시와 서울 중구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기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속초시는 닭강정, 젓갈 등 먹거리와 서핑 강습권, 속초사랑상품권 등 60개의 다양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지하철역에서 철원 대표 농산물 오대쌀과 파프리카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 철원군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서울 잠실역에서 지역 농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서울교통공사의 도움으로 공실상가를 직거래장터 매장으로 제공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잠실역 지하에 위치한 S-메트로컬 마켓 매장에 마련된 철원군 직거래 장터에는 철원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파프리카를 비롯해 철원산 벌꿀과 뽕잎식혜, 조청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잠실역 직거래장터에서는 구매 금액별 사은행사를 마련하여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행운 뽑기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서울시의 무제한 교통카드인 기후동행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시 오대쌀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서 서울 잠실역에 마련된 직거래 장터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이 더욱 잘 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가족단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화강 물방울 놀이터가 개장한다. 화강 물방울 놀이터가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김화읍 화강 쉬리공원 물놀이장 일원에 마련된다.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며, 이후에는 평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단 날씨와 시설 운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화강 물놀이장 대표 시설인 대형수영장과 한반도수영장, 화강썰매장을 활용해 가족형 물놀이 놀이터가 완성됐으며, 기존 시설을 정비해 '꽃보다 화강'이라는 메시지를 수영장 바닥에 새겨 깔끔하게 장식했다. 지난 겨울 화강 얼음꽁 놀이터를 여름철에 화강 물방울 놀이터로 이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철원군은 설명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이상 기후에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강 물방울 놀이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물썰매장은 총 3회로 나눠 운영된다. 가족 이용객들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위해 캠핑의자와 테이블, 카드, 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이은 장마 소식에 인제군은 호우·산사태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가 우려되는 하천, 도로, 산사태 방지시설 등 예년보다 대상을 확대해 총 7개 유형 22개 분야의 방재시설 712개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침수, 유실 우려가 큰 서화면 서화리 일원의 서화교·반월천교 재해위험 개선지구에 재해예방을 위해 116억 원을 투입해 정비했고, 현재까지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피해 가능성이 있는 인제읍 가리산리 인제21지구, 북면 용대리 인제36지구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에 37억 원을 투입,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한다. 기존 사방댐 164개소의 점검과 큰 피해가 우려되는 5개소에 대한 정밀 점검을 마쳤다. 또한,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93개소에 현장예방단을 파견해 집중관리를 지속한다. 특히, 산사태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옹벽, 돌수로 등 산지사방 조치를 완료했고, 사방댐 4개소의 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천군은 하반기에도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에 나선다. 지원이 결정된 업소는 총 사업비 2,000만 원 이내에서 최대 80%인 1,6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까지 접수한다. 공통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표자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내용은 인테리어, 건물도색 등 시설개선과 화장실 개선, 살균기 설치 등 위생개선, 가스 점검, CCTV 구입 등 안전관리 등으로 내부 시설개선, 실내 간판 정비, 진열대 정비와 교체 등에 총 사업비의 70% 이상이 배정돼야 하며, 노후설비 교체나 기능개선, 외부경관조성 등은 사업비의 30% 미만 사용이 가능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장기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장공인들에게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화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