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도민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에서 10월 직원조회를 갖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도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복지 체계 시스템을 철저히 유지하고 직원 각자의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2025년 추석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14일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특히 최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달라”면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달 동안 국정조사를 거치며 수고한 직원들에 대한 노고도 치하했다. 김 지사는 “국정조사 기간 동안 직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았다”며 “국정조사가 진행되면서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도민들에게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 서부소방서와 성심노인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청주 서부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이번 추석 명절은 7일에서 최장 10일의 긴 연휴로, 도민들이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께서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아낌없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는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지사는 현장 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도청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하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꿀잼 청주’를 지향하는 민선 8기 청주시가 무심천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음악분수와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지난 30일 오후 상당구 무심천 방서교에서 음악분수 시연을 시작으로 분수 운영을 시작했다. 시연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용암1동‧용암2동‧분평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는 총 52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방서교 일원 음악분수대 조성과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 설치 및 터널분수 개량을 추진했다. 음악분수는 총 11곡을 제작했으며, 1회당 20~30분 정도 교차 재생으로 주 5일 가동한다. 청주대교 일원 바닥분수는 1회당 30분씩 주 6일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요일별 가동 시간은 청주시청 누리집에 공지된다. 그동안 무심천에는 산책로와 벤치, 운동기구 등만 설치돼 있었으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를 통해 나들이와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공간도 갖추게 됐다. 이범석 시장은 “무심천의 음악분수와 바닥분수는 어두운 하천변에 밝은 공간을 만들어 즐거움과 안전을 동시에 제공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0월 2일까지 보은전통시장과 결초보은시장에서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실·과·소별로 1회 이상 직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도록 독려했으며 △온누리상품권과 결초보은상품권을 활용한 구매 △장바구니 사용을 통한 비닐봉지 줄이기 △장보기 후 착한가격업소 이용까지 연계해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1일 보은 장날에는 최재형 군수와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최재형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 하나하나가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시장을 이용하고, 군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눠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월 27일 발생한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생한 이번 사태로 전국 70여개 기관 600여개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행정안전부는 재난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시는 지난 9월 28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가동하기로 결정했으며 9월 29일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지휘하는 재대본은 필수반(7개 부서), 지원반(60개 부서)으로 구성됐다. 재대본은 전산망 마비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 민원서비스 공백으로 시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재대본을 계속 가동해 행정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하고, 민원 대응과 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임시청사 구내식당을 방문해 구내식당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함께 점심 식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5월부터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실시한 구내식당 잔반 제로(ZERO) 챌린지의 마무리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돼 모두가 즐겁게 참여했다. 잔반 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 쿠폰을 발행해 잔반 없는 식판을 인증한 직원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도장을 다 채운 직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경품은 한돈구이, 직지쌀 등 청원생명 농축산물로 구성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구내식당에 식사하러 온 한 직원은 “시장님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잔반 제로 챌린지에도 참여했는데 상품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힘을 내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늘리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K뷰티 마케팅 행사,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식 및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추진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이번 출장은 청주시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일정으로 주목된다. ▶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개소, 베트남 통상과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기능 청주시는 13일(현지시간) 하노이시 꺼우저이군에 조성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다. 이후 인근 하노이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사무소 출발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갖는다. 개소식에는 이범석 시장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 청주시정연구원 원광희 원장, 베트남 하이퐁시, 박닌성, 꽝닌성 등 시와 교류 중인 지방정부 관계자 및 주베트남한국대사관,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 주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 등 현지 기관 관계자, 베트남 진출 청주 기업 관계자, 현지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시 해외통상사무는 △청주시 중소기업 상품 전시·홍보 및 수출 상담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증평군의회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이어 실시했다. 먼저 의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사거리~증평문화회관, 증평국민체육센터 일대에서 3개 조로 나뉘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증평장뜰시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본청 국.과장들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30일에 교육부로부터 2026년도 보통교부금 예정교부액이 2025년 대비 579억 원 감액된 것으로 통보받은 직후, 지출구조 조정 등 예산안 편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을 고려하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국외 정책 연수 중임에도 긴급히 소집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연수일정을 조정해 해외에서 다채움 화상회의시스템인 채움모니터를 통해 직접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2026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편성의 방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안을 편성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 안전과 교육에 직결되는 사업은 우선 반영하고, 재정 여건이 엄중할수록 불필요한 지출은 과감히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서별 추진 사업 정비 결과를 반영하여 예산안 편성을 위해 전 직원이 지혜를 모아달라고 하는 한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교육활동이 지장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당부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무원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여해 사전에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장날의 활기찬 풍경에 반색하며 “군에서 직접 나서 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영 군수는 “추석 명절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지역 전통시장에서의 장보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군도 지역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는 1일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으로부터 공무원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주시가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구내식당 직영 전환 등 직원 복지 기반을 확대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 조례 제정, 직무 관련 법률 소송비 지원 등 권익 보호에 힘써온 노력이 인정된 결과다. 또한 충주시는 새내기 공무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성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공주석 위원장은 “충주시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왔으며, 이러한 성과가 전국적으로도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공직사회가 더 큰 자부심을 갖고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 공무원들을 대표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덴마크 현지시간으로 9월 28일과 29일, 덴마크 한글학교와 국립공연예술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예술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덴마크 문화부 산하 국립공연예술학교는 실습과 체험, 예술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기관으로 공연예술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실과 학생 교육 공간 등을 탐방했다. 연수단은 이어 충북교육청의 핵심정책인‘나도 예술가’의 방향과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2030년 설립 예정인 예술중학교와 학생문화예술창작센터 계획도 공유했다. 국립공연예술학교 디렉터 예스퍼(Jespher)는“충북 예술교육의 방향이 우리의 철학과 상당히 닮아있으며 보편적 예술교육정책을 펼치는 충북교육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창작공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덴마크 예술교육에서 시사점을 얻어 예술중학교 설립 시 개인별 프로젝트 공간을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덴마크 한글학교 간담회에서는 덴마크 거주 한인들의 학교 생활도 함께 이중언어로써의 한국어 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1일 “찾아가는 군정, 머무르는 소통” 현장간담회의 세 번째 일정으로 삼성면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민생현장을 직접 챙겼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조 군수는 삼성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차례상에 필요한 음식을 직접 구입하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오후에는 삼성면 내 주요 작물별 작목반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특히 농산물 판로 확대, 기후 변화에 따른 영농 지원, 농업 기반시설 개선 등 현실적인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후 삼성복합문화센터를 찾아 주민자치 생활댄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갔다. 다음 일정으로 삼성복합문화센터 인근 모래내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하천 교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삼성면 덕정리 모래내천 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는 9월 30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기간 중 한방생명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과 한방·천연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장희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연물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로 평가된다.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오송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 기관으로, 바이오·천연물 분야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와의 협력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제천시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 공동행사 개최 ▲바이오헬스 산업 인력 교류 및 인력 양성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협력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신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방·천연물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괴산군은 상권과 소상공인, 군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상권 활력 제고 ▲소상공인 지원 ▲서민생활 안정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상권활성화 사업, 골목상권 붐-업 캠페인, 점포환경 개선과 금융지원, 민생지원금 지급 등 4개 세부계획을 추진한다. 첫 번째 축은 상권 활성화다. 군은 2026년 자율상권구역을 지정하고 상권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27년 공모 선정을 목표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규모 골목상권의 경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지원을 확대하고, 젊음의 거리 등 주요 골목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문화공연, 플리마켓,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이 열리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돼 전통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게 된다. 전통시장 내 40개 점포에는 매대 개선비를 지원해 소비자 편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 두 번째는 골목상권 붐-업 캠페인이다. 군은 공직자들이 관내 식당을 의무적으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