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8시, 소공동 롯데호텔(36층 벨뷰스위트)에서 열린 지옌(Z/Yen)그룹 마이클 마이넬리 회장의 방한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한국의 국제신인도 제고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옌(Z/Yen)그룹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대상으로 경제·금융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국제녹색금융지수(GGFI), 국제스마트도시지수(SCI) 등 금융·디지털 관련 도시 단위 지수 평가와 관련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서울시는 20일 발표된 37차 GFCI 순위에서 핀테크 10위, 미래 부상 가능성 2위를 기록하며 지난 차수 대비 한 단계 상승한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여의도 핀테크랩을 비롯해 이른바 핀테크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많은 지원을 하고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서울이 명실공히 아시아의 대표 금융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한때 소비제조산업의 중심지였지만 과도한 규제로 낙후된 서울의 준공업지역 용적률 최대 400% 대폭 완화, 각종 규제 철폐 및 완화 등 준공업지역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려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 개선방안’의 본격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무리됐다. 준공업지역은 1960~70년대 소비‧제조산업 중심지로 국가성장을 주도했다. 서울에는 19.97㎢가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중 82%가 영등포, 구로, 강서 등 서남권에 분포돼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27일 개정·공포되며,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주민이 지구단위계획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개발 지침을 담은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등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마련, 조례개정과 함께 즉시 시행한다. 먼저, 이번 조례개정으로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상한 용적률이 현행 250%에서 400%까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제10회 서해수호의 날(3월 28일,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앞둔 26일 저녁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서해수호 55용사 추모 '불멸의 빛'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제2연평해전에서 산화한 고(故) 황도현 중사의 유가족과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산화한 고 김태석 원사·고 이상희 하사의 유가족, 연평도 포격전으로 산화한 고 서정우 하사의 유가족, 제2연평해전 참전 장병 등이 참석했다. '불멸의 빛'은 서해수호 임무 수행 중 희생된 55 영웅을 상징하는 조명 55개와 서해수호 사건 3건(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을 상징하는 빛기둥 3개로 이뤄진다. 26일 저녁 8시에 점등돼 28일까지 사흘간 매일 저녁 8시부터 55분간 켜진다. 오 시장은 “국민의 안위를 위해 망설임 없이 헌신한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을 단 하루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오늘 쏘아 올린 55개의 불멸의 빛은 우리에게 영웅들을 기억하게 하는 꺼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근심없이 일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봄이 성큼 다가와 서울시내 벚꽃이 4월 1일경 개화를 시작으로 4월 8일 경 절정이 예측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봄내음 가득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5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5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8㎞에 이른다.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도시의 매력을 더하기 위한 동행가든과 매력가든이 본격적으로 조성되며,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과 함께 아름답고 매력적인 정원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봄 꽃길에서는 서울시가 지난해 조성한 ‘매력·동행가든’ 536개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해도 ’26년까지 서울 어디서든 5분 내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500개소 이상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년 조성된 대표적인 정원으로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된 뚝섬한강공원내 조성된 90개 정원,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정원 청량리역 정원, 지역의 문화 스토리가 있는 정원 성수동 수제화거리 정원, 참여와 동행의 스토리가 있는 정원 개운산 동행정원 등이 있다. 올해 선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효율적인 의료 이용을 돕기 위해 ‘알기 쉬운 의료급여 · 건강더함(+) 근력강화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6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신규 수급권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사회보장과 소속 의료급여사가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수급권자가 적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용 절차 ▲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 병·의원 제도 ▲산정특례 등 각종 의료서비스 ▲권리·의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어 건강관리청 소속 약사가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및 주의사항 등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해 교육했다. 끝으로 서울의료원 소속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근력 강화 운동법’을 강의했다. 악력기, 라텍스 밴드 등 소도구를 이용한 지압·스트레칭·물리치료가 실습 방식으로 이뤄지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권자가 병원과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의료급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는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이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에 청소 전문인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대다수 어린이집에 배치된 보조 인력(보육도우미, 어르신 일자리)이 원내 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외벽 청소, 소독 등 직접 관리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정원 40인 이상 어린이집 7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청소업체 위탁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연 16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설별 연면적 및 보조 인력 현황을 고려해 ▲200평 이상(연 140~160만 원) ▲200평 미만(연 120~140만 원) ▲100평 미만(연 10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각 어린이집은 청소업으로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거나 건물위생관리업을 신고한 관내 업체 중 한 곳을 선정할 수 있다. 청소 범위·기간·방법 등은 어린이집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선정 업체와 협의해 결정하면 된다. 구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시설 내·외부를 청결히 정비함으로써 아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광진구가 고령 어르신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치매 선별 검진’을 추진한다.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 문제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광진구는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검진은 관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문요원이 직접 찾아가 검진을 해드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구의1동을 시작으로 7개 동에서 검진이 이뤄졌으며 ▲3월 중곡2동(27일)▲4월 군자동(2~3일), 중곡3동(7~8일), 자양2동(10~11일), 자양1동(17일), 구의2동(18일) ▲6월 자양3동(9~10일), 화양동(19~20일), 중곡4동(25일) 등 동별 일정에 따라 검진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만 75세 이상 고령자, 독거노인, 인지 저하 의심자 등 치매 고위험군이 우선이며, 선별 검진을 포함해 총 3단계(선별검진 → 정밀검진 → 원인확진검진)로 실시된다. 검진은 1:1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즉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 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 예방 정보 제공 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는 3월 26일 마포구청 2층 종합민원실에서 마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이 발생할 상황을 대비하여 ‘종합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종합민원실 비상대응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 처리 중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이 일어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훈련 참여자들은 특이민원이 발생하자 방문 민원인을 대피시키고 이와 동시에 민원인을 제지하고 피해 공무원을 보호했다. 또한 비상벨 호출로 경찰 출동을 요청하는 등 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 상황에 대비했다. 이번 모의훈련에 피해 직원으로 참여한 입사 1년 차 주무관은 “원하는 대로 처리해 주지 않아 화를 내며 폭언하는 민원인을 대할 때마다 매우 당황스러웠다”라며, “이번 훈련에서 배운 대응 요령을 익혀 민원 발생 시 침착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가해 민원인을 연기한 주무관은 “이번 대응 훈련이 민원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직접 민원인 역할을 맡아보니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마포구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이 겨우내 새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지난해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 내에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로 만든 반려견 놀이시설이다. 이곳에는 캠핑 데크,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되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 반려견과 가족의 즐거움과 편의를 높인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간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려견과 캠핑을 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마포구는 반려견과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된 텐트와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캠핑장 이용객을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반려견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과 행복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과 8월에는 지난해 시범 운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기념하여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주제로 부부의 추천곡을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2020년부터 매년 부부의 날에 부부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부부들의 즐거운 경험을 60초 이내 영상으로 공모하는 ‘쇼츠 챌린지’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것에 이어, 올해 5월에도 부부의 추천곡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 공모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동구에서 생활하거나 거주하는 부부 또는 예비 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부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추천곡을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 70쌍에게는 간식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로 부부가 서로의 소중한 순간을 음악을 통해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감염병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감염병 유행 시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12~13일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2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허인실 서울시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행복한 인생을 위한 감염병 예방 방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감염병에 대한 기본 이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 ‘올바른 손 씻기 실습’ 등으로 그림과 시연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됐다.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응답률 88%) 97%가 교육에 만족한다고 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손 씻기는 가장 쉬운 감염병 예방 방법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개인위생 수칙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 방법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7기 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지난 3월 18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기를 마친 제6기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표창패를 수여하고,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 기수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 등을 통해 기존 연임 위원 10명에 더해 신규 위원 27명을 선발했다. 총 37명의 위원이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은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위원회는 ▲행정재무 ▲복지보건 ▲도시건설 3개 분과로 나뉘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들은 주민 의견 수렴을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굴, 심의·조정, 모니터링 등 다양한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7기 위원회의 임원도 정해졌다. 위원장에는 송규길 위원, 부위원장에는 한영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송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4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2분기 정기강좌의 수강생을 3월 31일(월) 9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분기에는 총 13개 강좌가 개설되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트렌드와 활용법에 대한 특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강좌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바쁜 일정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강좌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인기 강좌였던 영화와 역사, 독립운동, 스마트폰 활용법 등도 다시 개설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2분기 정기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17~18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을 위한 수행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통합지원창구 및 통합안내창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동 주민센터 및 돌봄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정책방향 ▲대상자 발굴·의뢰 ▲선별평가, 통합지원계획 수립, 모니터링 등 세부 업무절차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경험이 많은 지자체 및 민간기관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다양한 사례와 세부 절차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및 성동형 통합 돌봄은 구가 중추적인 컨트럴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통합지원창구는 동 주민센터 돌봄매니저 등을 중심으로 신규 대상자 발굴, 필요도 조사 실시, 통합지원계획 수립 및 대상자 상태 모니터링 등 사례 관리 협업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통합안내창구는 사각지대 최소화 및 주민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어르신의 이용률이 높은 공공·민간기관 30여 개소에 촘촘하게 설치할 예정으로 각 기관의 기존 사업 이용자 중 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적극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핫플레이스 성수동 일대의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수동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유명 카페, 팝업 스토어가 급속도로 늘어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급부상했으며, 자연스럽게 담배꽁초, 커피 용기 등 무단투기 발생량도 증가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환경 공무관이 근무하지 않는 취약 시간대인 주말, 오후 및 저녁 시간에 청소 공백을 메우는 ‘365 청결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2명으로 구성된 ‘365 청결기동대’는 평일 오후 3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숲 카페거리와 연무장길 주변의 도로 청소를 담당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365 청결기동대’가 주말 동안 가로쓰레기통의 청결 상태도 꼼꼼히 살펴 관리한다. 올해 초 성수동 가로쓰레기통 10개소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환경 공무관이 활동하지 않는 주말에 가로쓰레기통이 넘치는 현상이 수시로 발견됨에 따른 조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365 청결기동대’가 쓰레기 없는 청결한 성수동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