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2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을 만나 국회증액 사업에대한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가 요청한 국회증액 사업은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위험 개선 사업 426억 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 91억 원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58억 원 등으로 이들 사업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달맞이길 침수 자연재해위험 개선 사업’은 상습적 도로 침수로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도로를 5m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예산이 확보된다면 40여 년 재해 위험 해결은 물론 도로를 시내 우회도로로 활용해 성수기 교통혼잡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보수 사업’은 기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내구연한이 초과되고 노후화됨에 따라 처리시설을 대보수해 안정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또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해 군 산림생태계의 연속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문화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단양군, 단양문화원이 후원하는 '제38회 두향제'가 10월 27일(일요일) 단성면 장회나루 전망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두향제는 조선시대 중종 무렵 단양군수를 역임한 퇴계 이황선생의 인간애와 관기 두향의 지조를 기리는 지역고유의 제례이다. 행사는 유교식 예법에 따라 초헌관에 김문근 단양군수, 아헌관 김대열 문화원장, 종헌관 김경식 대강면장이 헌작례를 맡았다. 그리고 제향음식을 나누며 복을 기원하는 음복례, 망료례, 기념촬영이 있었으며, 특히 성민주 무용가(청주무용협회장)의 두향을 기리는 기림춤사위는 구담봉 가을풍광과 어우러져 많은 지역주민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김문근 단양군수는 "두향제가 역사인물을 기리는 단순 추모제례를 넘어 시대변화와 흐름에 호응하는 단양만의 색채를 지닌 특별한 관광컨텐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단양문화보존회 장신일 고문은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전통문화의 가치와 고유한 지역 역사자원을 지키고 보존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의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7일 영국 런던의 런던 브릿지 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공간 활용 사례를 분석하여,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우스뱅크, 플랫 아이언 스퀘어, 버로우 마켓, 세인트 판크라스역, 킹스크로스역 등 다양한 영국의 성공적인 선하공간 활용 사례들을 살펴보며 효과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런던 브릿지 역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상업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카페와 상점들로 가득 차 있어, 승객들이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복합적인 공간 활용 방식이 승객들의 이동과 체류를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주목하며, 오송역에도 이 같은 공간을 도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승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행사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오송역 선하공간에서도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하고 오송역 승객과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가 28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 라는 주제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의 동행과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28일) 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위원장 등 초청 인사 100여명과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석해 실력으로 빛나는 충북교육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빛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큰 교육의 품을 만들기 위해, 충북교육은 도교육청을 비롯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충북교육 박람회는 실력을 다지며 꿈을 키워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현재의 충북교육을 공유하는 것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다. 도민 모두가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박람회는 정책소개, 학생 작품 전시, 특강, 공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주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북교육 박람회 개막식 식전 행사로 하반기 홍보대사 31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6년 10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임세빈 청주지역 홍보대사는 “취약계층 학생 쌀 지원이 계기가 되어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됐다. 학생의 복지 증진 및 교육 후원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충북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교육 협업에 중요한 가교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우리 교육청 핵심 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28일 “청주시가 자체 공공사업 등을 직접 추진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공단을 공사화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월간업무보고에서 “민선 8기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한 이유는 청주가 그만한 잠재력과 여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만 어려움에 부딪치는 사업들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범석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월에 초정치유마을이 준공‧개관됐고 약물내기공원에 이어 문암생태공원 온가족 힐링놀이터도 조성됐다”며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노력 덕분에 아이들과 시민들 모두 좋아하는 모습을 봤다.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바라는 사안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올해도 벌써 두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최대한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업기간 연장이 불가피한 겨우도 있지만, 이럴 경우 시민들이 혜택을 보는 기회도 늦어지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10대 회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8일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지역주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국회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김 시장은 고속도로 조기 건설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결의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엄태영·이철규·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소속 7개 시군 시장·군수, 충북 제천·단양, 강원 남부권 지역 주민 약 1,500명이 참석해 열띤 지지를 보냈다. 대한민국 고속도로 역사 57년, 고속도로 총연장 5,000km 돌파, 전 인구 78%가 고속도로에 30분 내 접근이 가능한 시대이지만, ‘제천-삼척 구간’은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조기 건설을 요청해 왔으며, 경제적 낙후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건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제천-삼척 고속도로 중 △제천-영월 구간은 지난 2020년 8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략사업 발굴과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평군과 인근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오창∼영동(연천∼합천), 오창∼괴산(당진∼울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CTX 증평역 연장 사업의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이다. 군과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발굴하고 그에 적합한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입지 여건 변화를 토대로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충북개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증평군의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정책제안 포럼'이 28일(월),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4개 시․도 교육청에서 모인 청소년 8개 팀이 모여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본 환경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했다. ▲충북의 서전고와 청주여고 ▲대전의 대전중앙중과 정림중 ▲충남의 온양여중과 정안중 ▲세종시에서 다정고와 종촌중에서 참여한 8개학교 88명의 학생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 제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이 생각하는 환경정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토론을 통해 충청권 지역의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은 청소년의 정책제안 활동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세차례의 정책 토론을 거쳐 이날 마무리 됐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은 ▲청소년 주도 환경활동 지원(충북 서전고) ▲쿨루프를 활용한 학교시설 개선(충북 청주여고) ▲바이오블리츠를 활용한 생태감수성함양과 청소년 연대활동(대전 중앙중) ▲자원순환과 기후변화 적응(대전 정림중) ▲그린커튼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6일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광장에서 주말문화장터가 열렸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과 음성공예협회(회장 김보길)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공예체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전시를 아우르는 문화장터였다. 부스별로 천연 립밤 만들기, 나만의 손소독제 꾸미기, 다육이 심기, 비즈 팔찌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매듭 꽃다발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이 진행됐다. 프리마켓 코너에서는 손뜨개 소품, 가죽 액세서리, 라탄 공예용품, 인형, 유리 공예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 제품들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먹거리로 떡볶이, 어묵 등을 5천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소소한 행복을 주었다.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버스킹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마지막 연주곡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핑거스타일 기타 퍼포먼스였다. 이어 통기타 가수 준바리는 품격 있는 통기타 연주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병옥 군수는 “부모님들과 함께 나온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습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26일 봉학골 지방 정원 둘레길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님과 함께하는 해피워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인 박흥식 음성군의회 부의장도 함께 참여했다. 제4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청년회를 격려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봉학골 지방공원 삼색길 중 하나인 지방 정원 둘레길을 회원들과 함께 걸으면서 청년회와 음성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김남용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한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군 건설에 청년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조병옥 군수는 “지난 9월 음성군 고유 문화제인 설성문화제에서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가 주관한 설성글로벌페스티벌을 통해 내외국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공감하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속리산국립공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속리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침 7시 등반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속리산 잔디공원을 출발해 문장대에서 진행요원의 등반 확인증을 받고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숲이 펼쳐진 오솔길과 울긋불긋 단풍이 있는 길을 가로질러 문장대에 오르며 속리산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조길 구간은 대회 참가자들과 행락객들이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저수지 주변 쉼터에는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주말 낮 여유와 쉼을 누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등반대회를 마친 후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등반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대형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비롯해 쌀, 라면, 커피 등 각종 먹거리 등을 대회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찾고 경품도 얻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되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0시 30분,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의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에는 충청권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사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충청권 청소년 8팀(80여 명)이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충청권 교육감들과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4개 시․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며 정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동절기 화재 예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돼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조 군수는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세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군정 현안과 관련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뤄 놓은 사업들은 동절기 이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1월 증평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주민에게 선보인다. 먼저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보은군에서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단아트컴퍼니의 ‘동행 part2’무용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36회 한국무용제전대극장경연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등 수준 높은 무용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순회 연주회가 개최된다. 50여 명의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는 이 공연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사냥폴카 등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오보에, 트럼펫, 바순 솔로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에는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 상상에서 우수창작공연 ‘Imagination Tone on tone’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오케스트라, 밴드사운드 등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9월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