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새부산라이온스클럽(회장 손동걸)이 북구 무료급식소(사랑 나눔의 집)에 식기세척기 1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8지역 클럽 중 하나로, 8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라면 70상자, 3월에는 식료품 박스, 8월에는 삼계탕day 행사 등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이어 나가고 있다. 새부산라이온스 클럽에서는 올해 3월부터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직접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식기세척기를 기부하면서 설치에 필요한 비용까지 지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새부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시가 시유지를 제공해 설립된 명지늘봄전용학교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지역 인사,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늘봄전용학교 개관은 시와 교육청이 협력한 결과로, 시는 시유지를 3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학교 설립을 지원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돌봄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늘봄전용학교를 개관하게 됐다. 두 기관은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항 협의와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교육행정협의회(제2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늘봄전용학교 부지로 시유지(명지동3245-10)의 무상 임대에 관해 협의했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명지지역 7개* 초등학교 저학년(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기존 초등학교와는 별도의 체제로 운영되는 늘봄 전용 시설이며,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와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9월 11일 주택도시보증공사 후원,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추진한 지역 맞춤형 설계 버스정류장인 ‘허그 스테이션(HUG station)’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부산시민공원 북3문 인근 화인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준공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허그 스테이션(HUG station)’은 지역 · 사람 · 환경을 끌어안는(HUG) 버스정류장(station)이란 뜻이다. 부산진구 2개소에 설치되어 있으며, 준공식이 개최된 정류소 외 ‘부산진구청 버스정류소’에도 설치되어 있다. 가로 8.5미터, 세로 2.2미터, 높이 2.8미터로 좌석은 온열기능이 있으며 곡선형태로 제작되어 편안함을 준다. 또한 야간 시간대 안전을 고려해 상부에 설치한 등은 주변을 환히 밝힐 뿐 아니라 불빛이 은은하게 내려 멋을 더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총 사업비는 2억 원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진구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통시장인 부전상가시장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무사 제도 창설 63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8주년 맞이하여 부산진구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세무 상담을 실시했다. 마을세무사 4명이 종합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에 관하여 상담했으며 부산진구 세무1과에서는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상담했다. 부산지방세무사회는 화재 시 연기흡입을 막아주는 방연마스크 숨수건 150장을 부전상가시장 신영욱상인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추석을 맞아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200개를 나눠 주었다. 또한 시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구매하여 부전1동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한편 소속 세무사들이 직접 장보기를 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진구는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세무1과에서 무료로 국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영도구 커피산업계(카페) 경영자 및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한 커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로스팅 디렉터 과정, 커피 브루잉 과정, 센서리(향미) 과정, 라테아트 과정, 바리스타자격 과정 등 총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한다. 업계 관계자 및 예비 창업자 3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종료 후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함으로써 참여자의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 카페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영도구가 커피산업계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력이 양성․공급되는 커피도시로서 입지를 다지고자 마련했으며,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9월 11일에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민관합동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국민운동단체와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는 동구 시민마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되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문인 부산진역 중앙대로변 일원을 정비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중앙대로변 인근을 아름답게 가꾸어 부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더욱더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오늘 추석 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온천천 잔디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작년과 올해 연안교~세병교, 세병교~수안초등학교 앞 둔치에 조성한 잔디(9,318㎡) 구간을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네 군데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반려동물이 들어감으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개방된 잔디에서는 취사, 음주, 흡연,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 등은 금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구민들이 잔디 공간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내년 5월~6월에도 개방하여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서명 운동은 국회 법안 심사에 부산시민의 특별법 제정의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국가 경영 전략이며,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도약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강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27일 오후 2~4시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난임 바로 알기’ 행사를 갖는다. 난임 전문의, 임상배아연구원, 심리상담전문가의 강의에 이어 참석자와의 질문·답변 시간이 진행돼 난임 시술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부산 최초의 토크 콘서트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가 대구대학교 부설 난임연구소 ‘DU난임대응센터(센터장 구덕본)’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로,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임상 경험과 난임시술 지식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전문가가 유산·난임 우울증을 이겨내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안내한다. 영양제, 상품권 등의 경품이 있는 난임 퀴즈 골든벨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진은 ‘DU난임대응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부산 지역 난임시술 의료기관인 부산 마리아의원 난임 전문의 구윤희 부원장, 임상배아연구원 임윤정 연구실장, 삼성제일산부인과의원 손명주 연구실장, 대구대학교 정소희 교수로 구성했다.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QR코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DU난임대응센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 인식개선 교육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학부모 인식개선과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9월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1회 온라인(ZOOM)을 통해 ‘학부모 딥페이크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가 처한 다양한 환경을 고려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 또는 오후 7시에 교육을 시작한다. 부산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젠센터) 강사들이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아동·청소년의 행동 특성’, ‘디지털 성범죄 실태와 대응 방안’ 등을 알려주며, 안전한 자녀 양육을 돕는다. 또한, 학교 현장의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을 통해 선정한 20교에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인근 학교 학부모들도 함께 교육받을 수 있다. 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는 이 교실은 학부모 맞춤 교육과 질의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2024년 부산수학문화관과 부산영어도서관이 함께하는 러닝스타트(Learning Start) MET(Math English Tour) 프로그램을 하반기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확대운영은 교육격차 및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포도서관은 어린이 40여 명을 대상으로 ▲Read with Me 프로그램과 ▲수학이랑 놀자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중언어사용자(Bilingual) 자원봉사자와 함께 영어 동화책을 읽는 ‘Read with Me’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한다. Read with Me 수강자는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3회 동안 운영하는 ‘수학이랑 놀자’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딱딱한 교육이 아닌 활동과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어린이들이 영어와 수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교류와 협력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기관 등 397곳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차 공간을 개방하는 학교와 기관은 교육시설로, 일반 주차장과 달리 관리 인력 없이 운영한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며,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거나, 개방 기간 이후까지 차량을 방치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주차 공간 개방 학교·기관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 티맵 등 민간 포털을 통해 13일부터 공개한다. 학교·기관 여건에 따라 개방 현황이 달라 포털을 통해 개방 주차장의 위치, 개방 시간, 주차 면수 등 세부 정보를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주차 공간 개방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연휴가 끝난 후 학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전 10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기장군 장안읍)에서 확장 개장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시의회 의장,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및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확장부지 관람(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확장 개장식은 지난 2013년 부산 최초로 문을 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이 11년 만에 부지를 넓힌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은 신세계그룹과 미(美)사이먼프로퍼티사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부산, 경기도 여주, 파주, 시흥, 제주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약 1억 1천만 달러(1천447억 원)를 투입해 기존 3만 3천여 제곱미터(㎡)의 부지를 5만 1천여 제곱미터(㎡)로 확장하고, 입점 브랜드 또한 170여 개에서 260여 개로 확대했다. 특히, 지역주민 300여 명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4시 4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케이비(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부산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양종희 케이비(KB)금융그룹 회장, 이상윤 한국경제인협회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케이비(KB)금융그룹의 재정적 지원을 활용해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육아 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안정적 출산·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로, ▲시는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을 ▲케이비(KB)금융그룹은 30억 원의 사업비 지원과 사업 홍보 등을 ▲한국경제인협회는 사업과 연계한 교류(네트워크) 지원, 소상공인 상담(멘토링), 홍보 캠페인 추진 등을 하게 된다. 세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소상공인 육아응원패키지 지원사업'은 ❶소상공인 및 종사자 출산·육아 대체인건비 지원 ❷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❸무주택 소상공인 육아응원금 지원,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된다. 직장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관내 노후 계단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 3월부터 고지대 계단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전수조사용역을 추진해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는 6·25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동구의 부산역과 부산진역을 통해 이동하면서 급작스럽게 고지대에 주거지가 형성됐고, 이로 인해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 정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산복도로가 만들어지며 고지대 계단이 설치됐다. 이후 60여 년이 지나 계단들이 노후화됨에 따라 전면적인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고지대 계단 정비계획 수립에 앞서 보행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부터 연간 약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2022년 6개소, ▲2023년 3개소, ▲2024년 7개소의 노후 계단을 정비했으며,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에 소규모 정비를 시행해왔다. 현재 설치된 지 60년이 경과한 노후 계단들은 노인 등 이동 약자에게 보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했으며, 용역 결과 동구 관내에는 총 1,472개소의 계단이 있는